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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16 15:14
EZrock님// 네... 항상 피지알 글쓰기의 무거움을 생각했던터라 이제 처음 알았네요...(ㅠㅠ)
마바라님// 다시 쓰기엔 패닉이 다 풀리지가 않아서요;; 너무너무멋져님// 네 이전엔 그랬었는데...; 현상님// 저도 이번에 데여서 앞으로는 그래야 할듯 싶네요;
10/05/16 15:17
10/05/16 15:22
그... 원종서씨에게 직접 들었다는 분의 말씀을 저는 못믿겠네요.
덜렁 댓글 두개 남기고 그냥 가셨죠. 게다가 원종서씨가 거짓말을 했을 수도 있구요. 더 설명이 안되는 것은 그 이후로도 비수류라 불리며 저그를 괴롭혔던 김택용 선수인데.. 그렇다면 그 많은 승리가 다 조작인가요;;
10/05/16 15:44
스타 사설사이트 scbet.com 이 2006년에 있었는데요. 파이터포럼에도 크게 실렸던 걸로 알고있는데..
당황스럽네요 떡하니 2009년 이전에 사설사이트는 없었다고 하시니 증거기사 남깁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73&aid=0000040487 혹시나 이 글 쓰신 이유가 3.3이 조작일 가능성이 0%다. 라는 주장을 뒷받침할 목적으로 쓰셨다면, 잘못된 근거 인것 같네요. 그 전부터 이미 사설베팅은 있었기 때문이죠. 그냥 3.3은 조작이 아닐수도 있고, 조작일 수도 있는 경기로 가능성을 열어둔채 마무리 짓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승부조작은 시작이 언제인지 알 수 없는 어쩔 수 없이 안고 가야할 어두운 역사니까요.
10/05/16 16:01
뒷담화에서 승부조작 관련 얘기는 다룬 화에서 김태형 해설 위원이 불법 배팅 사이트가 2006년부터 있어왔다고
말씀하신 거 같은데 온겜넷 홈페이지서 그 화 찾아보셔도 될듯 하니다.
10/05/16 16:06
솔직히, 글쓴이님께서 아시는 범위보다 그 규모가 초월하는 것이 사설사이트배팅입니다.
제가 처음 목격한 것은, 08년부터입니다. epl자주 보시는 분들은 느끼셨을텐데요.. 라이브스코어같은 사이트들어가서 새벽에 문자중계보다보면, 다음날 스타이야기,.. 하면서 승부예측하시는 분들.. 거의다 사설쟁이들이라는 것,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개인의 경험, 웹에 떠돌아다니는 증거 .. 합산해본다면, 09년 5월 이전에도 엄연히 존재했습니다.. 글쓴분의 가설은 틀렸다고 하고싶네요.
10/05/16 16:24
가끔 '도박 이용자들중에서 스타크래프트 아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냐.규모도 작을 거다.'라고 확신하는 분들이 있으신데요.
아무 의미없는 바카라같은 놀음에도 엄청난 돈이 오가는게 도박판입니다.그냥 플레이어,뱅커 한쪽 찍어서 돈 거는게 고작인데도요. 게임의 접근성이나 재미 따위는 애시당초 별로 중요한 것이 못 된다는 예깁니다. 승/패만 가릴 수 있으면 도박 하는데는 아무 문제 없습니다.경기화면 따위 지켜볼 필요도 없죠. 오히려 스타크래프트같은 경우에는 1대1대결이고,한명만 매수하면 손쉽게 승부조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런 승부조작사건이 일어나기도 쉽습니다.이번 기회에 철저히 수사해서 뿌리 뽑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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