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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16 12:40
리플레이 유출건도 있었으니 2군 선수들,연습생 거기에 코칭스태프 여기에 방송 관계자들까지 의심 안 가는곳이 없네요.몇몇 선수들이 미쳐서 그런게 아니라 조직적으로 이루어진건데 협회는 진직부터 알고 있었을텐데 막바지까지 몰려서야 재발 방지하겠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하고 있으니 단 몇명만 처벌받고 끝난다면 보고 싶은 맘이 안 생길겁니다.
10/05/16 12:43
자기 입으로 떠나겠다 말하는 사람 중에 진짜 떠난 사람 못봤습니다.
진짜 떠날 사람은 말이 없는 법이지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pgr의 새글수, 조회수, 추천수, e스포츠 시청률, 오프라인 관객수 등이 e스포츠 아직 건재함을 매일같이 외쳐대고 있습니다.
10/05/16 13:12
이번 결승전의 흥행여부를 보고 결정하지 않을까요? (스폰서들)
다행히 기본적으로 중박이상은 할거 같아서... 다행이다 라는 생각이 드는거 보면 제 애정이 상당한가봅니다. ^^ 강민선수의 예선전이 기대가 되고 박정석선수가 제대후 어떻게 부활할지도 기대가 됩니다. 이영호선수의 활약도 기대가 되고, 이영호 선수를 이길 또 다른 선수가 기대가 됩니다.. 전 아직은 못떠나겠습니다.
10/05/16 14:57
어차피.. 라이트시청자 대부분은 경기 보면서 또 잊겠죠. 뭐 그런거 아닙니까.. 일부 열정적인 분들을 제외한다면 말이죠.
10/05/16 14:58
엠겜 결승전 온풍기 사건 이후로 엠겜 다신 안본다는 댓글이 줄줄이 이어졌지만.. 실제로 엠겜은 그 이후 역대 시청률 2위를 기록 하는 등.. 잘 나가고 있죠. 현실은 라이트 시청자가 대다수기 때문에 이번 사건땜에 e스포츠가 망하거나 하진 않을듯..
10/05/16 16:15
군 부대에서 자살 사건이 생기고, 언론이 터트렷다면 적어도 그 부대에서는 그와 비슷한 일은 향후 5년안에는 일어날수가 없습니다.
그만큼 관리를 하니까요. 대신 불편함은 있겟지요. 전 이 사건도 이스포츠의 암적인 부분을 터트려준것이라서 오히려 긍정적으로 보게 될것 같습니다. '이런 선례가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하면 안되는구나'라는 경각심을 선수들과 관계자분들이 갖게 되었을테고, 앞으로는 더 발전되고 깨끗한.. 적어도 정치판보다는 깨끗한 e스포츠판을 원합니다. 마재윤의 그늘에 가려진 여러 최강자로 불리지 못했던 선수들에게 안타까움을 듬뿍 담아서..술잔을 기울이고 싶은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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