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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16 12:28
1. 박찬수
2. 박명수 3. 김창희 4. 진영수 5. 당연히 마재윤인줄 알았는데 문성진 선수라고도 하더군요. -> 이 날 문성진 선수 서바이버에서 졌네요. 6. 신씨...겠지요.
10/05/16 12:29
아놔 또 이거 보니까;; 이영호선수 언제더라..찬수형이 와서 든든하고 어쩌고;; 인터뷰했던거 생각나네요. 그 어린애 혼자 팀 먹여살리고 있는데!!! 이 나뿐넘 ㅠㅠ
10/05/16 12:29
마재윤이라는 이름 때문에 몇몇 작자들의 이름이 묻히고 있는데, 진짜 온게임넷 스파키즈 대실망입니다.
주장이었던 원종서 확정에 박명수, 박찬수(이적), 김창희, 문성진까지 거론되고 있는데, 지금 이게 뭐하는 짓입니까!! 이럴려고 온게임넷이 KOR팀을 인수했냐구요.. 진짜 먹고 살기 편하게 해주니까, 배신 제대로 때리는군요.
10/05/16 12:29
저 화면을 보니 정확히 밝혀진 인원은 빙산의 일각이 확실하네요.
유게 댓글을 보니까 지읏은 진영수 선수고 스타리그 경기는 저도 기억나는 투혼에서 박명수 선수 상대로 러커 조이기도 못 뚫고 나오다가 진 OME 경기... 더 밝혀져야 되네요. 조작 명단
10/05/16 12:30
아 진영수.
돈이 그렇게 좋더냐?? 이제 뭐 경기를 봐도 순수한 마음은 싹 사라질듯 저렇게 양대 스타리그 올라간 수준의 선수가 승부조작을 떄려버리니 참..
10/05/16 12:30
1. 박찬수
2. 박명수 3. 김창희 4. 진영수 5. 문성진 일 것 같네요. 2009년 12월 10일은 물론 민찬기 선수가 1승 2패로 탈락한 날이기도 하지만 문성진 선수가 2패로 탈락한 날이기도 하지요.
10/05/16 12:32
이제는 OME에 가까운 경기력을 보여주기만하면 조작설에 휘말리게 생겼네요. 이게 문젭니다.
뭐만했다하면 의심받게 될테니깐요. 실력으로 욕먹는게 차라리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10/05/16 12:32
근데 SF경기랑 스타경기 조작에 관여한 선수가 동일인물일 수가 있나요?? 이건 좀 이해가 안가네요.
그리고옆에 중개자가 승부조작 주선한 사람 말하는 거 같은데 마재윤 못지 않게 원종서도 장난이 아니네요.
10/05/16 12:33
진영수 선수는 진짜 인듯 싶습니다..제가 가장 걸리는 경기는 진영수 VS 이영호 메두사경기가 진짜 어이없이 져준듯한 경기.. 잊을수 없는경기네요.. 기사떳을때 진영수 선수가 가장 먼저 떠오르더군요.
10/05/16 12:34
음?프로리그 챔피언십이면 스포도 조작..은 아닌가요?
몇몇 혐의 받는 선수들은 사실 실력으로 진건데 억울할수도.. 민찬기 선수는 아니길 빕니다..
10/05/16 12:36
아 그러고 보니 마재윤, 원종서, 박명수는 프로게이머 되기 전 10대 때부터 name클랜으로 배틀넷에서 친하게 지내던 걸로 유명했는데
참 내... 아오 내가 너희랑 같은 클랜이여서 게임해본걸 자랑하고 다녔는데 이젠 수치가 되겠구나.
10/05/16 12:37
그나저나 진영수선수는 나름 올드 아니었나요... 마선수도 올드에 가깝고...
올드들이 저런짓을 했다는게 참.. 선배로써 한경기라도 나와보려고 노력하는 2군선수들보기 부끄럽지 않던가요?
10/05/16 12:37
위에 0415님이 올려주신 링크 타고 가보니까 김창희 선수도 승부조작에 개입되어 있던데..
방송국 자료화면에 김창희 vs 이재호 경기가 쓰인 걸 보고나서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사실이었군요. 그저께 강민의 올드보이에서 김창희 선수 웃는 모습이 아직도 생생한데.. 지금 제 기분은 뭐라 말할 수가 없네요.
10/05/16 12:39
그런데 연루된 두 선수(박찬수, 진영수)가 함께 했던 경기는 둘다 그경기에서 함께 승부조작을 한건가요?
보통 진 선수만 하는거지만 진영수 선수도 다른 경기에서 조작 했던 선수니.. 박찬수 선수가 자기와의 시합에서 조작한다는 것도 알고 서로 짜고 한걸까요?
10/05/16 12:39
음 그럼 조작 혐의 있는 선수가 있는팀은 이스트로, 하이트, kt, stx, cj, 없는 팀들은 엠히랑..삼성..화승..웅진..위메읻,..
불확실한 팀은 sk 약간 억울한 팀은 공군 인가요? 구단 절반이 날아가겠네요
10/05/16 12:40
제일 중요한것이 선례인데 초장부터 이런 악의 근원은 씨앗을 말려야 하지요 그렇지 않으면 1년이고 2년이고 지나 사람들 머리에서 잊혀질때쯤 싶으면 아.. 조금만 지나도 잊혀지는구나 싶어 또 머리를 슬금슬금 내밉니다.. 아예 이쪽판에 발디딜엄두도 안나게 엄벌에 처해야 합니다.
10/05/16 12:41
다른 선수는 모르겠지만 김창희 선수가 정말 충격이네요...다른선수들은 왠지모르게 수긍이 갔지만 김창희선수는
돈때문에 져주지 않을거같은 그런 스타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흐휴....
10/05/16 12:43
생각해보면 오히려 김창희같은 스타일이 더욱 조작하기는 쉽죠.
완전 어이없게 역전패해도 '원래 그런 놈이니까..' 하면서 웃고 마는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저만 해도 김창희가 역전패하면 예능감 충만이라고 떠들어댔던 게 생각나네요.
10/05/16 12:43
정말 김창희선수가 맞다면 올브보이에서 강민해설이 이긴경기를"내가 져준거다" 이런 얘기 한거 다시 생각해보니 참을수가 없군요...
진짜로 승부조작에 참여해놓고 버젓이 그거가지고 농담할정도면 그사람의 도덕성은 말다한거죠... 쩝.. 그동안 호감있게 보고 있었는데 한순간에... 그나저나 문성진 선수도 진짜라면... 이건 더충격이네요.. 정말 괜찮은 선수 같았는데..
10/05/16 12:45
하이트 스파키즈 코칭스탭도 처벌이 필요한거 아닙니까. 도대체 선수들 관리를 어떻게 했길래
한 팀에서 이다지도 많은 선수가 조작에 가담한건가요
10/05/16 12:45
그래도 다른선수는 아예 자취를 감췄는데 김창희선수는 방송에 나왔네요?
온겜이고 팀관계자고 아무도 몰랐던 모양이죠? 저도 김창희는 아니길 빕니다만..
10/05/16 12:48
하이트 경기가 오늘이었다면 볼만했겠군요... 어제 경기였던걸 다행이라 해야되나 쩝... 지금은 아니지만 스파키즈의 시작이었던 온게임넷도 이일로 타격이 크겠네요... 에휴...
10/05/16 14:15
잘 이해가 안되는 게 있는데. 상관없는 선수들 경기 리스트는 빼는 게 어떨까요?
명료성이 떨어진다고 해야하나... 보기가 힘드네요. 1번 비읍씨 09년 9월 20일 SC 2세트 단장의능선 박찬수Z 패-승 이재호T 이런 식으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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