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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14 16:15
그냥 저는 이영호선수 저그전이나 보렵니다. 솔직히 토스전 너무 지겨워요......
CJ를 좋아하기도 해서 김정우선수가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10/05/14 16:17
이영호와 결승에서 멋진 배틀을 이룰건 개인적으로 김구현 선수라고 생각했지만 토스전이 지겹긴 하네요. 이제동 선수건 김윤환 선수건 msl 저그전을 대비해서 스타리그 결승도 김정우 선수와 치뤘음 좋겠단 생각이 듭니다.
10/05/14 16:17
저는 불판을 깔으신분이 sky92님처럼 문자중계에도 성의를 보이면 괜찮은데 sky92님을 제외하신 분들이 불판을 깔으시면 불판만 깔으시고 잘 안보이시더군요...;; 불판을 깔으셨으면 문자중계도 성의있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한번 불판 해봤는데 문자중계랑 tv보면서 하기가 매우 힘들더군요.. 그래서 sky92님을 존경합니다. 매우 열정적이셔서요.
10/05/14 16:23
어라~~~오늘은 하늘구이집이 아니네~~~
그래도 맛나게 먹어야지~~~~ 신과 대적할 선수는 누가될것인가!!!! 정말 기대됩니다~~~!!!!
10/05/14 16:23
전 영호선수 팬이지만 김정우선수의 결승진출을 응원합니다.
박세정선수가 질때는 윤용태라면 모르겠다는 말이 나오고 윤용태선수 지니까 마지막 희망 김구현이라고 하지만........ 솔직히 이영호선수 토스전 다전제를 매주 보려니까 조금은 질리네요;;; 전 솔직히 김정우 선수가 올라가는게 더 스릴있고 결승무대가 재밌을거 같아요..
10/05/14 16:33
개인적으로 저도 아침엔삼겹살님과 같은 의견입니다.
SKY92님이 오랫동안 해오셨는데 맡기는 게 낫다고 봅니다. 아, 덧붙이자면 영웅과몽상가님은 중계도 열심히 하시고 경기 끝나고 글도 올리시는 분이라서 좋습니다. 그러나 불판은... 하늘 구이...
10/05/14 16:36
SKY92님 올리시는게 낫다고 생각하는 또다른 1인입니다...;; 괜한 경쟁때문에 갈수록 이렇게 일찍올라오게 되면 경기전 댓글이 너무 많아져서 정작 1경기가 장기전이 나오면 경기보는중에 불판을 갈아야되는 불편함이 생기죠... 4강전은 그렇다치더라도 결승전때 2시간전에 올라오면 1경기 시작하기도 전에 불판 두번을 갈아야될겁니다..;;
10/05/14 16:37
오늘 스타리그 결승전이군요...여기서 이긴 사람은 인간을 대표해서 신님과 번외 경기..-0-;;;
김정우 선수 재경기 후 기세가 장난 아닌지라 올라갈 것 같은데 반대편 MSL은 누가 이기더라도 저그vs이영호 결승 대진이 확정이라 김구현 선수가 올라 갔으면 좋겠습니다. 스타리그에서 이영호vs김구현, MSL에서 이영호vs이제동..TvsP TvsZ 다전제에서 이영호 선수를 이길만한 선수가 토스 중에는 그나마 김구현 선수(잘 싸우고도 많이 졌지만 ㅠ), 저그 중에는 당연히 이제동 선수죠! 이영호 선수가 다 휩쓸고 스타판을 완전히 지배하는 모습을 보고 싶은 마음 반. 너무 잘하니 이제는 누군가 이겨주기를 바라는 마음 반이네요. 크; 물론 김정우, 김윤환 선수가 올라가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누가 이기더라도 눈정화 제대로 시켜주시길~
10/05/14 16:39
어차피 엠겜은 저그전으로 결정난거
온겜도 저그가 올라와서 영호가 연습하기 편하게 됐으면 좋겠네요 저번 양대결승은 토스 저그 전이라서 연습하기 힘들었을텐데
10/05/14 16:40
저도 그게 궁금합니다.
예전에는 경기시작전에 맞춰서 올라왔었는데 언제부턴가 빨라지기 시작하더니 오늘은 2시간 30분전이나...이렇게 빨리 올리신 이유가 뭐죠?
10/05/14 16:43
msl은 저테전 확정일 테고, 그러니 온게임넷만은 테프전 결승이 꼭 보고 싶습니다. 오히려 이 편이 이영호의 본좌로드에 걸맞는 화려한 매치가 아닐런지요. 저그,토스를 양대리그 결승에서 완전히 제압하는 광경을 이영호팬들도 바라지 않을까요?
저도 제 나름대로 김구현 선수만이 온게임넷에서 이영호의 최고 결승상대라고 생각하고 있지요. 그리고 Msl은 역시 리쌍록 매치가.. 성사되어야 할거구요.. 이번 시즌 정말 대박입니다.
10/05/14 16:43
영웅과 몽상가님은 중계 열심히 하시는 분으로 압니다. (개인적으로는 kimbilly님의 눈물없인 볼수없는 NSL W3 고군분투기가 기억에 남지만)
다만 누가 되었건 이렇게 별 이유 없이 너무 빨리 불판이 올라오는건 이제 그만두는게 좋지 않을까 하네요. 작성자분이 그럴만한 사유가 있었다면 모르겠으나 그냥 단순히 '지기 싫어!' 같은 느낌이면 더더욱; 한 30분 정도쯤 전에 가벼운 경기관련 흥밋거리와 함께 경기를 기대하며 자리를 잡은 사람들을 위해 불판을 살짝 익혀두는 정도가 어떨까요~
10/05/14 16:47
누가 중계 해주시는거야 수고스럽게 해주시는건데 딱히 뭐라고 할건 아닙니다만
(개인적으로는 구이님께서 몇년동안 하셨던 일이니 구이님이 하셨으면 합니다만) 이렇게 경쟁적으로 몇시간 전부터 불판올리는 건 좀;; 한 30분전이 적당하지 싶네요. 물론 중계 해주시는 모든분들께 항상 감사 하고있습니다 ^^;
10/05/14 16:51
불판은 누가 올리든 상관 없습니다. 중계를 안해도 좋습니다. 어차피 저는 중계글 보려고 불판글 클릭하는게 아니라
실시간으로 저 말고 다른 사람들이 선수들의 플레이에 환호하는 모습이 궁금해서 보는 거니까요. 다만 지금처럼 빨리 올리는 건 저도 지양했으면 합니다. 누가 올리던 간에 30분 전 쯤에 올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 의미없는 일로 경쟁하는 게 이해가 안 갑니다.
10/05/14 16:55
첫번째 불판이 경기 시작전 잡담으로 끝나버리는 게 아쉬울 뿐입니다.
이번 경기 김정우 선수가 잡고, 최종적으로 결승전에서도 우승하기를 바랍니다.
10/05/14 16:59
최후의 프로토스!!!!!!!!!!!!!!!!!!!!!!!!!!!!김구현선수 기대해봅니다.......
아 정말 토스가 암울한 그런 시기군요..
10/05/14 17:02
빨리 올라오는것도 나름 재미아니겠습니까?
그만큼 관심이 많다는것이고 , 기다릴때의 그 두근거림을 같이 느낄수 있으니까요. 인기없는 대진일때 불판이 게임 시작하고 올라올때랑 비교하면 빅게임을 앞둔 이른 불판도 그 나름의 재미라고 생각되네요.
10/05/14 17:08
불판이 일찍 올라오면 불판에서 경기에 대한 얘기를 나눌 수 있다는 이점도 있는데...
빨리 오는 게 뭐가 문젠지 전혀 모르겠네요 -_-;
10/05/14 17:12
뭐 누가, 언제 올리든 상관 있나요? 크크
미리 이렇게 담소(?)도 나누고 좋네요~ 오늘 경기 정~~~~~~~말 기대됩니다. 김정우 선수 꼭 올라갑시다!!
10/05/14 17:13
........생각해보니 불판이 빨리 올라와서 불편했거나 불편할 이유도 없긴 하네요.
평소 자주 가던 스카이 고깃집 옆에 새로 생긴 다른 고깃집이 홍보를 열심히 하니 갑작스레 반감을 느꼈던 것 같기도 하고; 다만 서로 다투거나 감정 상하는 일은 없었으면 하네요. (이미 스카이 고깃집 사장님은 슬슬 압박을 느끼는것 같긴 합...) 여튼 앞으로도 불판 올리고 달구시는 분들 파이팅하시고 즐거운 주말 됩시다아~
10/05/14 17:23
누가 올리던 이렇게 담소를 나누면서 경기에 대한 전망글도 올리고 나름 좋네요~~
그리고 경기의 열망과 열기가 느껴지는것이 저는 굉장히 긍정적이네요~~ 그래도 불판은 역시 하늘구이집의 불판이 제일 맛있긴 하더군요...크크크 과연 누가 신과 대결할것인가~~ 정말 기대되는군요~~~
10/05/14 17:26
따르르릉
김구현 : 누구세요? ??? : 크크크크크. 김구현 : 네? ??? : 크크크 애쓰지마 결승가봤자 플토로는 못이겨 김구현 : 세정이? ??? : 아닌데 크크크 김구현 : 용태형 이구나 ??? : 아니거든? 크크크 김구현 : 아 병구형... ??? : 뚜 뚜 뚜 뚜....
10/05/14 17:27
언론 매체의 예상처럼 지옥에서 살아돌아온 매정우 선수가 곡예사 김구현 선수를 잡을 수 있을 것인가, 귀추가 주목되는 순간입니다 냠냠..
10/05/14 17:31
최근 김정우의 경기를 못봐서 모르겠지만, wp랭킹이나 여태까지 쌓은 기록으로만 보자면 3:0 김구현 승,
상성까지 따지자면 3:2 김구현 승으로 봐야겠네요. 라고 달고 wp랭킹을 확인했더니 김정우가 어느새 5위까지 올라갓네요;; 누가 이기든 3:2로 바꿔야겠군요(..)
10/05/14 17:32
저 ... 작업좀 빨리 끝마치라고 기도좀 해주세요!
어제 아침 9시부터 해서 금방 끝날 줄 알았던 일이 지금 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새벽에 들어가서 자다가 4강전 보려고 했는데. 썩을놈의 스토리지가 살아나지 않습니다. 바로 지금이 기적이 필요한 시기 입니다.!! 10분내 일 마무리 짓고 택신타고 집에가서 경기 시청하고 십습니다. 자 모두들 나에게 힘을줘!!!! 원기옥!!(?)
10/05/14 17:34
불판을 누가 올리던지 그런건 상관없지만
성실한 문자중계 정말 중요하죠.. 야근하느라 경기를 못볼때는 정말 최종적으로 의지할때가 불판 중계글밖에 없더라구요.. 그런면에서 구이님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영웅과몽상가님도 좋은 중계부탁드릴께요
10/05/14 17:41
전 빨리올라오는것도 그리 나쁘진 않은것 같네요.
이런걸로 서로 경쟁하는것도 재밌습니다. 이것 역시 요즘 분위기를 반영하는것일테니까요. 어쨋건간에 경기는 막판까지가서 5세트에서 승부가 갈렸으면 좋겠습니다.
10/05/14 17:43
매의 비상과 최후의 프로토스의 대결 비상하는 매를 여기서 떨어뜨릴 것인가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는 것도 꽤나 재밌는 것 같습니다.
10/05/14 17:45
제발 3:0이나 3:1만 나오지 않기를 그리고 김구현 선수가 이긴다면 이영호 선수는 뭐 플토 저그 잡고 우승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이하게 되는데...
10/05/14 17:48
저는 pgr에 있는 글들 보통 눈이 아파서 프린트해서 보는데 여러분들은 그냥 읽으십니까??(개인적으로 오래 읽으면 눈이 아픈관계로 ㅠㅠ)
10/05/14 17:51
어느 분이 불판을 구우시든 큰 상관은 없지만,,
꾸준히 문자중계해주시는 게 가장 중요하고, 시간은 경기 30분정도 전에 올리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빅매치일 경우, 경기시작 전에 경기 예상이나, 특정 선수의 응원글, 혹은 경기와 관련없는 일반적인 내용의 글을 올리시려는 분들이 있으면 서로 불편하지 않을까요? 경기는 진행중인데 불판 위에 다른 글이 올라와 있는게 그닥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하지만 그런 글을 쓰신 분의 문제라기보다는, 지나치게 빠른 불판이 문제겠지요. 불판은 30분정도 전부터 예열하는게 바람직하지 않을까요?
10/05/14 17:53
플토 저그 잡구 우승이라는 건 그림은 참 보기 좋겠습니다만, 이영호 선수의 최근 20전에 저그전이 한번도 포함 안되어있다는 게 왠지 걱정이 됩니다. 뮤짤에 대한 수비감이 떨어지진 않았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서, 오늘 김구현 선수가 올라올 경우 msl에 누가 올라오든 힘들어지지 않을까 싶네요. 양대 석권을 위해선 김정우 선수와 결승 치루는 게 더 좋아보입니다.(전략 노출에 대한 걱정보다는 저그전 감을 찾는게 더 급해보이네요.) 물론 이영호 선수가 msl에서 이제동 선수에게 잡히길 바라시는 분들은 오늘은 김구현 선수를 응원할 듯 싶네요.
10/05/14 18:10
그건 그렇고 목요일날 성캐의 야생중계 보신분 계신가요. 게스트랑 진행이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사실 방영 하긴 한건지도 궁그...)
10/05/14 18:11
재미로 따지면 오늘이 진짜 최고의 결승전 감일겁니다......
날이선듯한 상대종족전......... 상성상....저그가 유리하지만, 김구현이 한다면 모른다.
10/05/14 18:17
테저전 결승은 언제나 재미있었죠..!
김정우가 현재 김구현이라는 6룡을 5전3선승제에서 넘기는 어려워보이지만 그래도 김정우가 올라갔으면좋겠네요
10/05/14 18:31
오늘 관중 엄청나네요.
온게임넷 라이브 TV는 사람이 많은걸 대비하는지 화질이 평소바다 별로네요. 그래도 공짜니 감사히... 엄옹 머리 오늘 귀엽군요 크크크
10/05/14 18:40
자~ 저그빠지만 누가 이겨도 좋습니다.
붉은 셔틀의 곡예사가 올라가서 요즘 플토의 재앙(어느 종족이든 재앙)이라 불려지는 이영호선수와 다전제를 하든 매가 비상해서 제가 제일 즐겨보는 저테전을 해주든!!! 하지만 빠심에 김정우선수에게 조금더 힘을 싫어주고 싶은건 어쩔수 없네요.
10/05/14 18:54
아 진짜 김정우..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변할수 있는지.. 16강 2패할때만 해도.. 안되는건가 했는데..
진짜 재재재재재경기가 정말 최고의 약이 된거같네요..와..
10/05/14 18:57
김구현 선수가 러쉬 전에 왜 입구에서 내려간 것인지 의문이네요.
그냥 입구 밑에 파일런 짓는 정도만 해도 멀티 훼이크 줄 수 잇었는데 말이죠.
10/05/14 18:58
저그전은 1set가 정말 중요한 데 말입니다. 그 어떤 토스라도 위축될 수 밖에 없는데 그것도 상성인 저그상대로 다름아닌 플토전 잘하는 김정우 선수를 상대로 꽤나 고난의 길이 될듯합니다.
10/05/14 19:01
스타게이트였어도 지금과 같이 저글링 뚫기는 뚫리지 않았을까요?
제생각엔 김정우 역시 포지가 없이 스타게이트만 있는 부분을 캐치이후 저글링으로 초반에 입구를 뚫어버리겠다 라는 비수를 준비했는데 서로의 비수가 카운터로 들어가면서 김정우가 승리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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