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5/13 21:12
택뱅은 일단 개인리그 상위라운드에 올라와야 말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요즘 폼을 보아하면 김구현선수보다 몇칸 아래니...
10/05/13 21:15
제가 항상 생각하는 대항마인 송병구 선수가 너무 아쉽군요. 이 선수라면 그래도 이영호랑 호각세를 펼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런데 오늘 경기를 보니.. 이제는 저울추가 이영호 선수에게로 기웁니다. 이영호의 토스전 기량은 갈수록 발전하고 있고, 송병구 선수는 지금 양대 리그에도 그 이름을 올리지 못한 상태죠.. 두 선수가 붙게 될 일이 언제가 될지는, 붙게 되더라도 승자 예상은 이영호에게로 기울것 같군요..
10/05/13 21:19
개인적으로 본좌 타령을 정말 싫어했는데, 이젠 인정할 수 밖에 없네요. 현재 최강일 뿐만 아니라
역대 최강의 테란이라고 불리기에 손색이 없습니다. 만약 이번에 양대 우승까지 해낸다면 수많은 논란을 불렀던 본좌론에 마침표를 찍게 되겠군요.(지금 모습만으로도 모...) 임이최마꼼(?)으로-_-
10/05/13 21:24
KT는 싫지만.. 이영호는 정말 인정 안 할 수가 없게 만드네요;
현재 대안은 이제동밖에 안보이고 이번 msl 결승이 마침표를 찍게 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10/05/13 21:31
마본좌를 무너트린 김택용의 전례가 있으니, 프로토스에게는 고난의 시기가 있더라도.. 기적의 구세주가 다시 떠오를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종족 상성을 봐서는 저그 진영에서 나와야 할 듯.
10/05/13 21:43
아 토스가 정말 암울하기 그지 없는 시기입니다......
그렇게 씹어먹던 테란에게 이렇게 탈탈탈 털리다뇨... 마에스트로는 저그기라도 했지... 이영호선수 상대로는 절대로 쫄지 않고....빌드로 앞서가려는게 아니라 자기 실력을 믿고 운영으로도 이길수 있다는 마인드가 절대적으로 필요한것 같은데요.. 그런면에서 인터뷰도발까지 할 정도로...이영호를 만만(?)하게 보는 병구가 그나마 대항마였는데 ㅠㅠ 개인리그 광탈이니 뭐..ㅠㅠ 병구야 도와줘 ㅠㅠ
10/05/13 21:56
근데 참 프로토스 팬으로서 서글픈게, 아직도 기대할 선수가 김택용, 송병구밖에 없다는 점이네요. 김구현이 요즘 원탑이라지만 리쌍에게 밀리고, 나머지 선수들 중 이렇다하게 부각되는 선수도 없고.
10/05/13 21:56
결과가 의심되지 않는 선수네요 정말.
2연속 양대 결승 진출을 이렇게 싱거우리만큼 쉽게 해내는 걸 보면 정말 더 이상의 수식어가 필요없는 선수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최고네요 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