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5/13 18:56
구성훈의 플레이에서 뭔가 깨달았다면..
박상우와 구성훈의 퓨전플레이(고스트+메딕)가 나올수도 있다는게.. 이게 망상이라고 생각이 안드는게;; 정말 무섭습니다.
10/05/13 18:56
트라이애슬론은 윤용태가 무조건 잡아야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3:0 나올수도 있어요~ 최근 이영호 상대를 셧아웃 시키는데 재미 들렸거든요~
10/05/13 18:57
윤용태 쫄지말고 하던대로 합시다.
초반 컨도 좋았으면 넥 안깨고 막았을텐데 그건 아쉽네요. 질럿만으로 잡긴 어려우니 애초에 프로브하고 같이 싸웠어야했어요.
10/05/13 18:57
이거 진짜 이영호선수라서 마음을 비우고 보는데도 진짜 타팀 선수 팬 입장에선 치가 떨릴정도로 잘하네요.. 개인적으로 윤용태선수의 첫 질럿 컨이 너무 들이댄것이 아닌가 싶어서 아쉽습니다. 아예 처음부터 프로브와 확덮치면서 항전했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미네랄 멀티를 뚫을때는 그래도 오오오오오 했는데 벌처수를 보니까 다시 ... 으로..
10/05/13 18:57
이영호선수의 3:0 승리에 가장 걸림돌이 될 거 같은 맵인 트라이애슬론입니다.
프로토스가 이제동선수가 하듯이 막멀티에 하템 위주로 수비하면서 아비터 혹은 캐리어 가면 답이 없을 것 같은데요, 그래도 트로이, 카트리나, 백마고지라는 초유의 플토맵을 이겨내고 우승했던 이영호선수니까 믿습니다.
10/05/13 18:58
이정도면 윤용태도 충분히 할만해요. 적어도 무력하게 지진 않았거든요. 진짜 압도적으로 패했다면 기세에 주눅들어서 자신의 플레이를
못할텐데 전투에서만큼은 이영호를 능가했죠. 그 상황에서 삼룡이 멀티를 띄울만한 타격을 줬다는 것에 윤용태도 힘을 얻었을 겁니다. 이제 2경기인데, 이 경기는 무슨 일이 있더라도 잡아야 합니다. 토스에게 유리한 트라이애슬론에서 지는건 2:0이란 상황도 그렇지만 그보다 자기가 유리한 판에서도 못 꺽는다는 것에 멘탈이 꺽일 수도 있습니다.
10/05/13 18:59
너무 이른 설레발이지만 이제 결승에서 이제동 선수가 한단계 더 성장한 이영호 선수 상대로 어떤 다전제 판짜기를 해올지 너무나도 기대됩니다...정말 이제동말고는 없어요 이영호를 막을 사람이...
10/05/13 19:00
개인적으로 이영호선수 트라이애슬론에서 김성대선수 상대할 때 어찌어찌 이기긴 했는데 정말 불안정한 전략이란
생각이 들었었거든요. 발키리 + 메카닉이었는데, 사실 김성대선수가 쫄아서 그렇지 뮤탈로뒷마당 충분히 깨고 이길 수 있었죠. 프로토스를 상대로 더 어렵다고 보이는데 어떤 컨셉을 준비해왔을지? 너무 자원 위주의 운영을 하면 윤용태선수가 셔틀로 이리저리 찌르면서 캐리어 갈 것 같은데 ㅠ_ㅠ 불안하네요.
10/05/13 19:01
아니.. 진짜 왜 포카리 말고는 다 하늘보리임? 크크크크
아니 프로게이머는 두가지 음료수 밖에 모름? 게토레이도 있고 파워에이드도 있는데...
10/05/13 19:01
예전 폭풍의 언덕 경기가 갑자기 생각나네용.. 그때는 미네랄 멀티 심시티(사실 벌처가 들어갈수있던 적군인지 아군인지모르는 아둔 심시티 -_-;;) 였는데 막힌줄 알았던 이영호선수가 벌처 견제를 안하고 세로지역 러쉬거리를 이용해서 한방 치고 나오다가 윤용태선수가 빈집을 털어버리면서 이겻떤 경기가 생각나네요~ 사실 그때도 이영호 선수 포스가 장난 아니라 포기하고 봣는데 이겼을때 그 짜릿함을 잊을수 없습니다 오늘 그 짜릿함을 다시 보여주세요 윤용태선수
10/05/13 19:01
뭐 프로토스전 12연승도 이영호 선수 본인기록이죠
테테 22연승 테저 15연승 테프 12연승 테저만 괴물 최연성 선수 때문에, 2등기록이네요
10/05/13 19:06
웅진으로선 치욕적인게, 정종현선수랑 완벽하게 똑같은 판짜기로 당했습니다.
매치포인트에선 느슨한 전진배럭, 트라이애슬론에선 빡센 전진배럭 이런 판짜기로 이영호선수를 이길 수 없죠. 무난한 노겟 더블로 못이겨요.
10/05/13 19:07
..오늘 이영호의 컨셉은 생더블만 해봐라 이건가요.
테프전에서 생더블만 안당하면 무조건 유리하게 갈수 있다는 건가요.. 그냥 정석적인 원게이트 테크플레이를 했으면 무조건 유리하게 갈수 있었는데요.. 다전제에서 윤용태는 아직 이영호에겐 안되나봅니다.
10/05/13 19:08
설마 3...연벙?
역대본좌들의 업적을 다 따라잡겠다는건가요?-_-;; 4대본좌의 스토리,3대본좌의 포스,2대본좌의 양대리그동시우승에 1대본좌의 3연벙까지..??
10/05/13 19:08
정종현선수.. 박세정선수.. 윤용태선수.. 안타깝네요 참........
기대하고 보면 안되는건가요.. 매번볼때마다 상황이 똑같이 흘러가네요ㅠㅠ
10/05/13 19:08
치즈러시 막혀도 후반에 뒤집을 수 있어라 생각하고 일단 질러보는 이영호와 우선 빌드라도 이겨야 할거 같아 더블넥하는 윤용태......기에서 눌렸다고 할까요....
10/05/13 19:08
2연벙...
치킨주문하신분들 왠지 후회할 분위기.. 그리고 뒷마당해도 프로브 옮길 수 있는데 왜 앞마당을 하는건지.. -_-; 또 배럭보고 가스는 왜 짓는건지..
10/05/13 19:09
심리전 + 운영에서 이토록 완벽한 모습을 보여준 게이머가 있었던 가요.
19살이라고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심리적인 면에서도 완벽합니다. 소름이 돋을 만큼 상대의 심리를 이용할 줄 아네요. 무섭습니다. 진심.
10/05/13 19:10
이승원 해설의 말이 정확하네요
이영호 선수는 자기 실력이 어느정도 인지 알고있고 어떤 평가를 받고 있는지도 알고있고 상대방이 내 실력을 어느정도로 생각하는지도 알고 상대방이 내 실력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것 까지 알고 있으니 심리전에서 이미 이겨놓고 게임을 시작하네요 하하
10/05/13 19:12
지금 보고 있는게 4강전 준비의 전부라면 전 진심으로 웅진 팀에게 실망할 것 같네요. 이영호를 상대로 기껏 생각한 플레이가 단순 배째기라면요
10/05/13 19:12
생각해보니 이영호선수와 대적할만한 연습상대가 없겠네요.
연습할때는 통했나보죠. 하지만 윤용태선수 머리위에있는 이영호선수는 전진배럭;;
10/05/13 19:13
지더라도 3세트나 4세트는 가져가고 졌으면 좋겠습니다.
scv 나오는 족족 당하니 답답함을 넘어 짜증나네요. 생판 처음 하는 5전제도 아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