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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08 20:47
신한 스타리그 무렵에 토스들 다 때려잡을때 그렇게 싫어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그냥 반갑더군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번 대회 대진운이 최악이었습니다 (이영호-김성대-허영무-이제동) 시드도 받은 만큼, 다음 시즌엔 더 좋은 성적 냈으면 좋겠네요.
10/05/08 20:56
정말 전상욱선수 이번엔 아쉽게 지긴 했지만, 정말 멋있더군요.
1경기에서 이제동과도 비슷비슷하게 싸울 수 있다는 걸 보여 주었고요. 2,3경기는 이제동의 실력이 빛을 발한 경기들이였지만, 그래도 전상욱 선수가 땀을 비오듯 흘리는 모습이 너무 안타깝더군요. 이제동팬이면서도 순간 눈물이 흐를뻔. 앞으로 더 좋은 경기 보여 줄수 있는 실력으로 보이고요, 기대하겠습니다!
10/05/08 21:09
너무 너무 멋졌습니다.
전상욱 선수 계속 이렇게 제2의 전성기 유지하셨으면 좋겠고, 더 높은곳에 올라가면 어떨까 싶네요. 기왕이면 다른 올드게이머들도 부활하면 더 좋겠군요. 임요환, 이윤열, 강민, 홍진호 다 기왕이면 16강에서 봤으면 좋겠습니다.
10/05/08 22:01
전상욱 선수 비록 졌지만 보기 너무 좋았습니다.
감동이였습니다 . 땀을 흘리면서 노력하는 모습, 그리고 지고나서 웃는 모습까지... 앞으로 팬할랍니다!!!
10/05/08 22:35
원조 아기곰이 이제 올드가 되었군요...
피망 프로리그에서 마지막 경기 어나더데이에서 이병민(뱅미) 잡을때가 엊그제 같은데... 둘이 신인왕 경쟁 할때가 엊그제 같은데...
10/05/08 23:53
전상욱 선수 화이팅!!!
언제나 응원하는 팬을 생각해서 빨리 기운차리고 화이팅 해주세요^^ 상욱아 사...사.랑..... 격하게 아낀다!!
10/05/09 00:20
정말 잘 나가던 시절에는 "니가 날 어떻게 이기겟니"라는 약간은 거만한 표정으로 굽어보며 쥐락펴락하던 전상욱인데 어언 5년이 지나고 동시대에 함께 활약했던 이들이 모두 물러간 지금 현시대의 최강자 이제동을 상대로 비오듯 땀을 흘리면서 분투하는 모습을 보니 울컥하더군요...이게 끝이 아니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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