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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25 21:19
본 글과는 상관 없지만, mbc게임 홈페이지에 팀리그 가보시면 위에 4u vs kor 에 관해 배너가 있습니다. 그 밑에 kor 상징도 그렇구요. 먼가 이상하죠? 태극의 방향이 틀렸습니다.
자게에 쓰기엔 15줄의 압박때문에 리플로 답니다. 관계자분들이 보시고 고쳐주시면 좋겠네요. 게시판에 누가 써놓았던데, 날이 지나도 고쳐지지 않아서 pgr에 적습니다. 그럴리 없겠지만, 만약 kor마크가 원래 저러면 대략 낭패 ㅡ,.ㅡ
03/12/25 21:20
드디어 제 이름을 걸고 글을 쓸 수 있게 되었네요. write버튼의 무게감이란..^^
4테란전이라 좀 우려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전 오히려 기대되는데요? 요즘 최전성기를 구가하는 테란진영의 최고봉을 가린다. 프리미어리그라는 이벤트성 짙은 대회에서 이만한 명분을 부여할 수 있다는 것도 잘된 일인거 같습니다. 우승경험이 있는 4인방이 펼치는 최고경쟁. 더이상 아무 말도 필요 없는 것 아닙니까. 최연성, 이병민 같은 신예는 다음 프리미어에 왕좌에 도전하는 입장이 되면 좋겠고요. 기대 백만배입니다.
03/12/25 21:37
정상에서 한번도 대결한 적이 없다는 것이 이상하게 느껴질 정도네요...
지훈선수나 길섭선수의 팬들에게는 죄송하지만... 나다vs박서의 결승전...꼭 봤으면 좋겠네요...!!
03/12/25 21:38
가능하다면 박서vs나다의 결승전을
꼭 보고 싶습니다.정말 꼭~ 요 ^^; 나다의 제로스 전승 신화가 계속 될 것인지.. 박서가 불꽃을 잠재울 것인지.. 리그 챔피언쉽도 기대 됩니다 +ㅁ+ 정말 누가 올라가도 빅매치가 되겠군요^^
03/12/25 22:01
저는 이윤열 선수가 전승 우승하는가 못하는가에 초점을 맞춰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4명중에서 변길섭 선수의 선전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03/12/25 22:12
리그챔피언쉽이 몇전몇선승제인지는 확실히 모르겠으나,
오늘 서지훈선수가 3:0으로 이기거나 지겠다고 했으니, 만약 나다와 박서의 통합챔피언쉽경기가 나온다면..... 서지훈선수는 이윤열선수에게 난감-_-하게도 0승9패가되는건가요;;
03/12/25 22:12
All Terran이군요. 흔히들 말하는 3강테란이 올라왔네요.
박서와 나다... 비록 정규시즌은 아니지만, 언젠가 한번 결승전에서 맞붙어야 할 선수들이니 꼭 만났으면 합니다. 제 개인적인 소원은 박서와 제로스의 경기를 원합니다. 박서의 리벤지...!
03/12/25 22:21
박서와 나다는 핫브레이크배 마스터즈에서 준결승? 에서인가 붙었는데 그때는 나다가 2:1로 이긴걸로 기억하는데요 (당시 마지막 엘리전에서 똑같이 레이스를 선택하는 천재들의 머리싸움이 기억이 나서 ^^;)
03/12/25 22:23
전 변길섭선수의 선전을 예상해봅니다..임요환선수와의 상대전적에서도 앞서있는것으로 알고있는데, 결승전에서 나다를 만나서 꼭 리벤지에 성공해주시길 바랍니다..!!! 변길섭선수 화이팅!!!
03/12/25 22:40
아무리 그래도 4테란이라니..; 보는 사람들 뿐만이 아니고 방송 스텝진들과 해설진들도 참 고생이겠군요... 저번처럼 2시간짜리 비기는 경기라도 나오면 정말 초난감..;;
03/12/25 22:57
나는 개인적으로 임요환 선수 vs 서지훈 선수 보고 싶습니다.
이윤열선수와는 원한 관계도 없고 그냥 잘하니까 그렇것지만 황제가 우승할수도 있서는데 준결승 거시기하게 되서 한번 붙어서 이겨스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런게 변길섭선수가 우승할것 같은 예감은 왜들지
03/12/26 00:38
2004년이 아마 박서를 볼수있는 마지막이 되겠죠...
나다vs박서의 대결 박서에게 마지막으로 나다가 좋은 선물을 주웠으면 좋겠습니다... *나다보고 지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좋은 경기 부탁한다는 겁니다
03/12/26 09:04
유군님// 줄때는 '주었으면'이 맞습니다.^^;
라디오출연한 방송을 들었는데 이윤열선수 임요환선수를 넘고 싶어 하더군요. 왠지 조용하면서 수줍하는 것 같기도 하는 이윤열선수의 마음은 우리가 생각하듯 여리고 천진난만한 모습과는 정반대로 느껴져서 가끔은 무서울 때도 있어요. 이윤열선수의 글이나 말을 들어보면, 악마군단의 황제보다도 그 자리를 더 갈망하는 것 같거든요..정확한 표현을 못하겠지만...경기내용이나 스타일, 황제를 넘고 싶어하는 그 마음들이 박서팬으로서는 참 무섭게만 느껴지네요. 아마 나다는 위에서 박서를 그 누구보다도 만나고 싶어할 겁니다.
03/12/26 09:36
아, 그렇군요.... 박서와 나다가 아직 큰대회 결승에선 만나지 못했군요.. 극강 나다를 상대로 박서가 12:12의 팽팽한 전적을 유지하고 있음을 알았을 때와 비슷한 놀라움이네요... 그건 아마도 두 선수의 전성기가 교묘히 겹치지 않았기 때문이겠지요... 4강에 들어간 네 테란 유저들 모두 좋아합니다만, 이런 기회가 또 올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저 역시 박서와 나다의 결승을 기대하겠습니다.... 그나저나 자신의 긴(!!) 전성기가 두 괴물 테란의 전성기와 겹쳐버린 옐로우..... 불운한건지, 그래도 행복한건지 감이 안오네요... 옐로우~ 다쉬 일어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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