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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07 14:52
박세정선수가 이기면 저 로또삽니다..
3개였나요? 맞추면 만원 주던 시절에 한번 사고 처음이거든요.. 혹시 당첨되면 pgr에 바치겠습니다!
10/05/07 16:05
박세정 선수가 이길 것 같진 않지만
최소한 5경기까진 끌고 가줬으면 합니다. 토스전 만큼은 이영호에 비해 손색없는 정명훈도 이겼으니 막상막하로 싸워서 이영호도 질 수 있다는 걸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10/05/07 17:02
저번시즌 예선 뚫을 때 박세정선수 인터뷰를 봤는데.. 스타를 포기했었는데 일반인으로 살아보니 역시 내가할건 프로게이머다
라는 생각에 컴백하자마자 뚫은 예선이라네요. 터지면 김윤환,정명훈조에서 진출할 만큼인데.. 말리면? 그래도 4강에서 안터지면 또 언제터지겠습니까. 빵~ 하지만 이영호의 3:2승리를 바라는 저는 꼼빠
10/05/07 17:32
솔직히 이영호 선수의 장기집권을 누군가가 제동을 걸어줬으면 하지만,
도재욱 선수가 3:0으로 셧아웃당한 것에 대한 충격을 너무 받아왔던지라... 무난하게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지난 OSL을 회상해보면, 진영화 선수가 단장의 능선에서 판 잘짜오고 200도 훨씬 먼저 채운 다음에 안전하게만 하려다 지고 (그것때문에 훅...) 도재욱 선수 역시 무난하게 하려다가 타이밍러쉬를 계속 당했죠. 그것을 생각해본다면, 일단 토스가 흔들수 있는 리버, 다크 or 드라군의 거센 푸쉬 등의 활용이 필요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나마 두줄기 빛이 보이는 것은 요즘 박세정 선수 폼이 정말 좋고 정말 잘하고 있는 점과, 팀네 이윤열, 박성균, 전상욱, 전태양선수가 있다는 점이네요. 특히 전태양 선수는 박세정선수가 자기 입으로 태양이가 많이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던 것을 감안해보면, 미친듯이 연습하고 나왔으리라 생각합니다. (예전 이영호 선수가 저그전에 선바락 벙커링을 계속 시전했을때, 이영호 선수는 연습할 시간이 없어서 상대도 연습을 못해본 플레이를 준비해서 한 것이다라고 했었는데, 어제 경기보다 오늘 경기를 더욱 연습하고 왔을 것 같은 이영호이니 조심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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