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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07 13:35
이 점이 너무 딱딱 맞아 떨어져서 내심 제가 원하는 선수와
반대되는 점이 나오면 어쩌지 하는 걱정도 있었는데.. 휴.. 앞으로의 경기는 점 같은거 신경 안쓰고 보게 됬네요 차라리 마음이 편합니다..
10/05/07 13:38
저번에 걸 보고 이걸봐서 그런지 미래는 그때그때 바뀌는거 같네요
역시 미래는 아무도 모른다.... ] 아 그리고 앞으로 남은 모든경기가 다전제인걸 봤을때 이영호의 다전제 천적은 이제동 아닌가요? 이걸 봐서 그런지 앞으로 더 기대가 되네요
10/05/07 13:41
이영호 선수가 올라가면 김정우 또는 김구현 선수!!
여러모로 결승도 기대되는군요. 개인적으론 김정우 선수가 올라가서 테저전 결승전을 봤으면 좋겠네요 진짜 보는맛이 있을거 같거든요 4강은 테프전 결승은 테저전~
10/05/07 14:13
용과 호랑이가 택뱅리쌍이 절대 안된다는건 아니니 리쌍일 가능성이 가장 높아보이는데요;;(이름으로 장난좀 치자면 김택'용'과 이영'호'가 되었으면 하지만;;) 스타1 말기에 새로운 선수가 나올것같지는 않으니깐요... 어쨌든 카드점은 언제봐도 흥미진진합니다. 크크 사실 저도 오늘 이영호 선수가 이길거는 같은데 박세정선수가 순순히 질것같지는 않은 느낌입니다. 1, 5경기가 GBR이라 박세정선수가 결승가긴 좀 어렵지 않나 싶어요. 정말 흥미로운 부분이 양대재패는 '천적'에 의해 좌절된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어게인 리쌍록이라는 얘기일까요?? 이글이 성지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크크
10/05/07 14:28
지난 번 글에서... 이영호 선수가 그냥 그렇게 서서히 약해진다고 했는데..
어쩌면 이번 대회의 우승자가 그 자리를 대체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10/05/07 14:30
아주 단순하게 용과 호랑이니까.
이영호 선수와 김택용선수 ver3.0?.. 스타1의 마지막 본좌를 택뱅리쌍이 아니여도 좋으니 누군가가 찍어줬으면 합니다 :D
10/05/07 14:50
천적으로 인해 양대 우승이 불가하다는건.. 온겜은 우승하겠지만 엠겜에서 누군가에 막혀 좌절한다는거겠죠?? 그러면 이제동 선수가 천적으로 가장 유력해보이는데.. 리쌍이 양대 연속으로 먹는게 되는건가?
10/05/07 19:32
원래 점괘가 말을 빙빙 돌리면서 뒤로 도망칠 구멍을 만들어놓는 다는 걸 감안하면,
2경기 점괘는 단번에 3가지 정도를 예측했는데 그중 하나가 맞았군요. 판단미스로 순식간에 끝난다는 점!!
10/05/07 19:32
과거의 점은 맞추는 것이 비교적 쉬우나 미래는 힘들다고 들었는데,
카드점으로 이렇게 세세하게 맞출수가 있나요-_-;; 솔직히 글보자마자, 2,3세트가 살짝 쉴드성이 짙다고 느꼈는데 1,2세트 보고 나니 딱 맞아떨어지네요;;
10/05/07 20:22
이번 타로점은 많이 빗나갔내요 일단 처음 언급하신 4강전에서 원싸이드하게 끝나지 않을것이다라고 하셨는데
제가보기엔 제대로 원싸이드하게 끝난 4강전이내요
10/05/07 20:23
4강정도 되는 준비 많이 하고 온 경기라면 빌드차가 아니라면 판단미스로 지는 게 대부분이라... 개인적으로 공감은 약간 안되네요.
그리고 방만이나 자만심도 보이지 않았고 또한 압도적인 스코어 차이가 나와버렸네요.
10/05/08 00:41
점괘돋네요;; 후덜덜
1경기 맞췄고 2경기도 팽팽하다가 아슷흐랄하게 이영호 선수 승 3경기 역시 예상대로 앞의 1, 2경기를 이긴 이영호 선수의 승
10/05/08 01:01
글쎄요.. 이영호 선수의 방심, 자만심도 없었고, 예상 밖의 일격도 안나왔고, 스코어는 압도적 스코어, 경기 내용도 어제보다 압도적..
2경기에 대한 설명을 보니 딱 이영호 vs 김구현 전이 생각나는데 (계속 주고받고 팽팽하게 싸우다가 11시 EMP 낚시로 승부가 기운 경기) 팽팽했다기보단 박세정 선수가 시종일관 유리했다가 -> 이영호 선수의 역전.. 이 맞는 설명인거 같습니다. 물론 재미로 보는 카드점에 진지하게 댓글 달 필요는 없겠지만서도.. ^^;
10/05/08 01:16
와.. 정확히 들어맞네요..덜덜덜;;
"3경기카드 the maze 3경기는 박세정선수의 승리로 예상됩니다 단 앞의 두경기를 졌을경우에는 이영호선수가 승리할가능성이 높다는군요"
10/05/08 02:21
근데 2경기가 판단미스라고 할 수 있을까요...?
7시와 1시 동시 멀티는 괜찮은 판단이었습니다. 다만, 이영호 선수의 다수멀티 동시타격의 속도가 워낙 빨랐고, 유닛조합을 잘 갖추면서 박세정 선수가 교전에서 손해를 많이 봤죠. 판단미스라기 보다는 이영호 선수의 교전시 집중력과, 박세정 선수의 병력생산의 중단이 커 보입니다. 3경기는,, 다전제 처음 겪는 박세정 선수가 1,2경기 내주고 3경기를 잡을 확률은 꽤나 낮아 보이고요...
10/05/08 10:01
다들 뭐가 맞았다는 건지 모르겠다는 본문엔 이영호 선수의 자만과 방심으로 인해 일격을 맞아 압도적인 스코어로 이기진 못한다구 되어 있는데 어제 전혀 흔들리는 모습도 없이 압도하는 걸로 끝났는데요. 이영호 선수가 양대 우승을 하지 못한다거나 하는등의 점괘를 믿고싶으셔서 점이 아주 잘 드러맞는다고 믿고 싶은 분들이 많으신듯
10/05/08 11:11
2경기 봉쇄당해 이영호선수가 압도적으로 지는 내용입니다. 보험1
아주 팽팽한경기가 될거라고 하셨습니다 보험2 / 한번의 판단미스가 패착으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보험3 2경기는 어떤 식으로 흘러가든 예상이 들어맞을 수 밖에 없게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3경기도 박세정선수의 승리를 예상했지만 1,2경기 영호선수 승리시 이영호가 이긴다고 되어있으므로 확실한 예상이라 할 수 없구요. 보통 믿고 싶은 것만 믿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잘 맞는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 듯 싶습니다. 맞고 안맞고 믿고 안믿고를 떠나서 이런건 재미로 봐야겠죠. 저역시 흥미롭게 보고 있으니 꾸준히 올려주세요~
10/05/08 15:05
이상하게 제대로 보신 분이 거의 없군요. 이 글의 내용을 보면
1경기 - 이영호 or 박세정 승 (박세정 승의 경우도 3경기 풀이에서 떡밥을 깔아놓음) 2경기 - 박세정 or 이영호 승 (어떤 경기 결과도 다 끼워맞출 수 있는 설명) 3경기 - 박세정 or 이영호 승 (중의적인 표현ㅡ앞의 두경기ㅡ으로 박세정이 앞의 한경기라도 졌을 경우 이영호 승리 가능성을 제시) 4경기 - 이영호 승 5경기 - 이영호 or 박세정 승 (무리한 전략 사용시 박세정 승, 그 외 경우 이영호 승) 즉, 경기 결과가 어떻게 나오던 간에 다 끼워 맞춰지는 내용입니다. 뭐야 완전히 틀렸네라고 하려면, 1경기 박세정의 순조로운 승리 - 2경기 이영호의 극초반 손쉬운 승리 - 3경기 이영호 승 - 4경기 박세정 승 - 5경기 이영호가 무난하게 했으나 박세정이 압승, 최종적으로 박세정 3:2승. 이 정도 결과는 나와야 하죠. 선수의 승률을 떠나서 정확히 각 경기마다 저런 양상을 보이면서 저런 결과가 나올 확률이 얼마나 되나요. 거의 없죠. 완전히 틀릴 확률이 0.x%도 안됩니다. 그러나 전체 경우의 수 중 대략 90% 정도는 어떻게든 설명이 가능하고, 스탯 고려시 일어날만한 가능성이 높은 시나리오 거의 대부분은 설명해줍니다. 단순한 운이나 예상으로 보기에는 지나치게 정확도가 높다 라고 봐주려면, 5전제의 각 라운드별 승리자를 예측하되 정확히 한 선수만을 찝어내고, 이런 예측 결과가 적어도 20회 이상 (100 라운드 이상) 단 한번도 틀리지 않고 정확히 맞아떨어져야 합니다. 이영호 선수 같은 경우 승률이 상당히 높아서 과거 승률을 바탕으로한 예측도 맞아떨어지기가 쉽기 때문에 이 정도는 되어야 하죠. 현실적으로 3개월동안 벌어지는 모든 선수의 모든 방송경기 라운드별 경기 결과를 정확히 예측해낸다 같은건 로또를 가볍게 뛰어넘는 확률이므로 운 보다는 타임머신, 알 수 없는 초자연적 힘, 초능력 따위의 설명이 그럴싸 하지만, 이런 것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이상하게 미신을 믿고싶어 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원래 보고 싶어 하는 것이 보이는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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