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0/05/06 21:47:34
Name 영웅과몽상가
Subject 당신들의 MSL
(제목이  자극적인 관계로 수정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오늘 사태가 너무 답답해서 글을 남겨봅니다.

정말 오늘 이영호, 정종현, 차명환, 김윤환 선수가 나와서 재밌는 경기를 펼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4경기 트라이에슬론 차명환 선수가 12시 드론을 가스통에 붙이지 못함으로해서 결국  본진 2해처리와 김윤환 선수의

뒷마당이 맞물리면서 결국 김윤환 선수는 승리했습니다.

이후 이어지는 삼성코치진의 항의와 30분 가량의 긴 팬들의 기다림....

정말 안타깝고 답답하고 분했습니다.

왜 MSL을 보면 이렇게 중요한 경기가 있을 때마다 이런 사태가 일어나는 지 말입니다.

MSL을 쭉 좋아하는 시청자로써 정말 안타깝습니다.

삼성코칭스테프들이 진작에 해주었어야 할 12시 부분의 섬세한 부분도 인지하지 못한 채 선수를

출전하게 만든 코칭스테프의 답답함과 정말 Kespa 심판진의 원활치 못한 대응이 정말

짜증났습니다.

온풍기 사태때도 나타난 심판진의 무능함과 그리고 KT코칭스테프의 철수 및 다양한 일련의 사태야기

등등 이제 MSL의 그 떡밥만 해도 많은 거리가 생긴 것 같습니다.

좋은 것이 아닌 나쁜 방향으로 말입니다.

MSL은 오늘도 주구창창 이런경기 나온다고 또 타겟이 될 것 같습니다.

정말 MSL이 그렇게 만만합니까??모든 선수나 관계자나 그리고 팀들에게 MSL이라는 존재는

그저 항의만 하면 순순히 우리 쪽에 승복해야 하는 그런존재일뿐입니까??

그 더블엘리시절부터 KPGA투어 시절부터 당대최강을 외치며 그것을 모토로 삼고

달려온 이 리그는 그저 하부리그로 치중될 정도로 여러분들의 눈 밖에 나있는 겁니까??

여러분들이 보시는 MSL의 그 트레이드마크가 이렇게 많이도

손상되 버렸습니까??

당대 최강자는 MSL에서 나온다는 그 표어는 이제 옛말이 되버릴 만큼 이제는 그저 지나간

하나의 꿈에 지나지 않습니까??

이런 대회를 2부라고 치부하면서 경기를 보면서 이 경기하나하나에 가슴을 졸이고 숨을 죽이며

감탄하면서도 오늘도 그런 사태가 일어나니 엠겜이 실수했다라며 케스파도 더불어서

역시 이런 관리도 안되는 2부야라고 치부하는 분이 많이 또 생겨나겠습니다.

아무튼 너무나 답답합니다.

MSL상대로는 이렇게 떳떳하게 그리고 아주 냉정하게 판단을 하시는 분들이 말입니다.

2부를 보지말아야 하겠다고 하면서도 보시는 분들은 어떻게 됩니까??

누구보다도 순수한 열정을 가진 팬들로 인해서 이 판이 연장되고 유지되는 것입니다.

MSL도 실수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잘한것은 칭찬해주고 잘못된 것은 바로잡는

것이 되었으면 하는 것이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MSL에 애초에 권위를 부여한 쪽은 우리 팬들 아닙니까??

우리모두의 리그가 MSL이 아닙니까??

P.S 오늘 사태로 MSL에 대해서 여러분들께서 큰 실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5/06 21:50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에서 이런 일이 일어났으면 모두들 쉴드 쳐주셨을거라고 생각하십니까?

전례가 있기에 조금 더 문제가 과열된 기미야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이렇게 감정적인 제목부터가 좀 씁쓸하군요.
10/05/06 21:50
수정 아이콘
사실 가장 좋은 해결책은 삼성 프론트에서 항의가 들어왔을 때 심판진이
"드론을 여기로 보내시면 가스통이 보입니다. 지금 차명환 선수 드론이 그 지점으로 안 가서 안 보이는겁니다"라고 대답을 해주는 거였을 겁니다. 아니면 해설진이 미리 그 사실을 알고 있다가 언급을 해주었으면 해결될 일이었겠지만..

사실 그것보다는 그 전략으로 게임을 진행하려 했던 선수측과 프론트의 맵에 대한 미숙함이 더 큰 문제였다고 생각합니다.
Hypocrite.12414.
10/05/06 21:50
수정 아이콘
뿌린대로 거두는거겠죠. 이런 이미지를 심어준것도 각인시킨것도 결국 MSL 입니다. 해결해야할 것도 MSL일겁니다.

이런 반응이 옳다는게 아니라, 어쩔수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10/05/06 21:50
수정 아이콘
김가을감독님에게 실망했죠. 오늘은...
msl/케스파/심판을 다떠나서. 저는.
마키아토
10/05/06 21:51
수정 아이콘
평소 MSL에서 그런 일이 일어났다면야 그냥 해프닝 정도로 생각하고 넘어갈 일인데, 이게 정전록 이후 첫 MSL이다보니 '설마 혹시?'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스쳐지나가게 되는군요.
10/05/06 21:51
수정 아이콘
전 상황을 떠나서 삼성전자 칸 게임단 전체가 저런 맵의 상황파악을 못했다라는 것이 넌센스라고 여겨집니다.

연습을 했다면 분명히 12시지역에서 넘어가는 움직임이 수도없이 있었을텐데 선수도 몰랐고 코칭스텝진도 몰랐다는 얘기는...

더군다나 김윤환 선수가 밝혔듯이 다른 게임단의 선수 코칭스텝진은 이미 파악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삼성전자 칸 게임단 전체가 몰랐다는 얘기가 됩니다 이 얘기는...

하루 리그 준비 및 게임 연습에 몰두하는 돈을 받는 프로게이머이자 그 프로게이머들이 모인 집단이 바로 게임단인데요. 일반유저들도 쉽게 넘어가고 알 수 있는 것을 프로게임단 전체가 몰랐다는 것 자체가 정말 실망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Who am I?
10/05/06 21:52
수정 아이콘
글쎄요. 마지막 인터뷰만으로도 충분히 msl은 오늘 실망스러웠습니다.
가만히 손을 잡
10/05/06 21:52
수정 아이콘
뿌린대로 거둔다는데 동감...저번 시즌부터 시작된 여러 실책이 MSL스스로의 권위를 떨어뜨렸습니다.
10/05/06 21:52
수정 아이콘
그러게 말입니다..
삼성의 코칭스테프들의 심정이야 이해가 가지만..답답하네요~
옵저버 실헙과 리플확인 후 대기실에서 씩 웃던 김윤환선수의 표정이 어쩌면 오늘의 상황을 가장 잘 표현한 것 같아 보였습니다.

MSL화이팅입니다!!
케이윌
10/05/06 21:53
수정 아이콘
해설자의 인터뷰를 문제삼는건 이해가안가는군요
왜요 자신의 주장이 거짓으로 드러나는 인터뷰라서 까는겁니까?
칼잡이발도제
10/05/06 21:54
수정 아이콘
선입견이라는게 무시할수 없는건이긴하지요... 똑같이 해설실수해도 이승원위원이 잘못 짚으면 '이승원위원도 잘못 짚을만큼의 경기'가 되지만 김창선 위원이나 엄재경위원이 잘못집으면 '뭐 그렇지...' 하고 보는게 사실이니깐요. 이번일은 MSL잘못이 아니긴하지만 그런 선입견을 만들어낸건 MSL이긴합니다. 똑같이 경기지연되고 심판에 대한 논란이 되는 일이 스타리그 재경기에서도 있었지만 그때 스타리그 탓하는 분들은 거의 없었죠.(오히려 결과적으로 흥했을뿐....)
WizardMo진종
10/05/06 21:54
수정 아이콘
현재 순위경쟁에 정신없이 바쁜 삼성측도 이해하지만 이건 삼성쪽 준비 미비죠..
파블로 아이마
10/05/06 21:55
수정 아이콘
설사 온겜에서 이런일이 일어난다 해도 까이면 까였지 쉴드치는 일은 없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번일에 삼성칸 코칭스태프들에게 실망했습니다.. 매우 개인적으로요
10/05/06 21:56
수정 아이콘
근데 솔직히 좀 만만하지 않나요?
팬들이 그렇게 만들었구요.
그 팬들을 엠에셀이 만들었구요.

저만 그렇게 느끼는겁니까?
배추열포기
10/05/06 21:56
수정 아이콘
저도 김철민 캐스터의 인터뷰는 오히려 좋았다고 봅니다.
10/05/06 21:56
수정 아이콘
연습을 통해 충분히 파악할 수 있는 상황인데 (트라이애슬론 12시에 5번 정도만 걸렸어도 알았을 것 같네요.)

차명환선수가 몰랐다는 건 어쩌면 차명환선수가 대략적인 빌드만 짜오고 신맵에다 프로리그에서 안 쓰이는 트라이애슬론에서는

거의 연습을 안하고 나왔을지도 모릅니다. 그야말로 프로리그 연습만 하고 왔을지도 모르죠.
10/05/06 21:58
수정 아이콘
인터뷰라는게 형식적이면 진부하다 생각되고 민감한 문제를 건드리면 괜한말을 왜하나 싶기도 하지만 오늘 인터뷰는 시청자 입장에서 가장 가려운 부분을 잘 긁어주는 인터뷰 였다 생각됩니다,.
10/05/06 21:58
수정 아이콘
저 또한 뿌린대로 거둔다고 생각되네요.
MSL이 만만한게 아니고, MSL이 그동안 못했던거죠.
뜨와에므와
10/05/06 21:58
수정 아이콘
MSL을 팬이고 선수고 협회고 만만하게 보는 건 사실 아닌가요?
양대리그에 둘 다 집중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면 대놓고 엠겜은 대충하는게 선수와 팀관계자들의 마인드이고
같은일이 벌어져도 엠겜에 대해서는 훨씬 독하게 행동하는 것 같은데요.

MSL은 가끔씩 OSL을 거머쥔 자가 '양대리그 우승'이라는 타이틀때문에 어쩔수 없이 따려고 노력하는 리그
내지는
OSL에 올라가기 위해 연습하기에 좋은 리그로
생각하는 인식이 굳어져버린 것 같은데요.

MSL 관계자들도 평소엔 관심도 안가지다가 이런일 터질때나 동네북 만들어서 관심가지는 사람들한테 깨나 고마워하겠네요.
학교얘들
10/05/06 22:00
수정 아이콘
온겜에서 이런 일이 일어났으면 더심하게 까였으면 까였지 덜 하지는 않았을것 같네요.
그냥 엠겜이 재수가 없어서 자꾸 이런일이 생기는것 같네요 ;;
차명환선수 분위기 좋다가 자기 실수로 그렇게 된것이라서 충격 좀 있을것 같은데 빨리 회복하시길...
회전목마
10/05/06 22:00
수정 아이콘
마지막 인터뷰에서 묻지않았다면
유저와 시청자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해 엄청난 혼란이 일어났을거라고 보는 입장이라
그 질문은 매우 적절했다고 보여집니다(포모스에서도 인터뷰로 재차 확인했구요)
10/05/06 22:01
수정 아이콘
MSL은 전례에 대한 선입견을 철저히 종식시키기 위해서 이번 리그를 정말 한치의 오차도 없게 진행할 필요성이 있엇는데
MSL입장에서도 오늘과 같은 일은 난감한 사항이죠. 본인들은 생각지도 못한 것이 갑자기 툭 튀어나와 버리면 어떻게할 지 모르겟는데
그럴때를 대비한 레프리들의 판정은 전부터 팬들에게 불신을 쌓아왔고 MSL이라는 리그도 결국 결승전에서의 만행덕분에
이미지가 바닥으로 떨어져 버렷으니까요. 안타깝습니다.
민죽이
10/05/06 22:02
수정 아이콘
김철민해설의 인터뷰가 ... 뭔가 저번과는 다르게 대처하겠다는 식의 표현이라 보였기에 좋았습니다.
FC안양
10/05/06 22:02
수정 아이콘
MSL이 예전에 잘못했기 때문에 지금도 비판받아야 한다는 분들께 여쭤보고 싶습니다.
MSL에게 과거에 심각한 잘못이 있었다면,
지금 잘못하지 않은 일들도 모두 잘못한 일이 되는 것입니까?

과거의 실수, 죄는 없어지지 않습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지금 아무 잘못이 없는 일을, 죄로 만들어도 되는 것입니까?
Alan_Baxter
10/05/06 22:03
수정 아이콘
차명환 선수의 실수 일 뿐 MSL은 전혀 잘못한 거 없습니다. 맵퍼 또한, 잘못한 것 없다고 봅니다. 테스트에서 이런일이 벌어졌다면 수정 가능했겠지만, 다른 분들도 테스트 해보셨지만 거의 안나오는 부분 아닙니까? 하지만, 'MSL이 만만하냐'라는 식의 글은 조금 어폐가 있습니다. 온게임넷에서는 이런 비슷한 전례가 있었습니까? 스타리그 GBR맵 경기에서 이제동 선수의 럴커가 끼었던 전례가 있었지만, 그 때는 이제동 선수 측에서 클레임을 걸지 않아서 넘어간 것이지, 클레임을 걸었다면 분명 맵퍼를 비롯한 온게임넷 측의 잘못이라고 지적이 있었을 것입니다.

게다가, 오늘 같은 경우에는 결국 맵 이상이 아닌 것이 밝혀지게 되자 MSL에 대한 비판 리플이 거의 사라졌습니다. 결과론만 내세워서 'MSL이 만만하냐'라는 글은 보기 좀 그렇네요.

김철민 캐스터의 대처는 오히려 보기 좋았습니다. 지연에 대한 사과도 몇차례 했고, 오히려 표면화함으로서 사건을 명백하게 종결지었으니까요.
완소탱
10/05/06 22:04
수정 아이콘
차명환 선수의 실수 일 뿐 MSL은 전혀 잘못한 거 없습니다. 다만 MSL은 지난시즌에 뿌린것들을 거두고 있을뿐이죠.
10/05/06 22:05
수정 아이콘
제가 직접 안봐서 무슨 상황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뿌린대로 거둔다고는 하지만, pgr글을 보고 포모스 인터뷰만 봐도 이번일에 대해서 MSL은 잘못이 없어보입니다.
대체 어떤 부분이 잘못된거죠...?
선입견이라고 가볍게 말을 던지시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조금은 냉정하게 이번 일로만 잘잘못을 따질 순 없는걸까요..
조금은 냉정해집시다.
게르드
10/05/06 22:08
수정 아이콘
뿌린대로 거둔다는 말 맞는 말이죠.
근데 이번엔 안 뿌렸죠
엠겜 : 어? 안 뿌렸는데 또 거두네..
10/05/06 22:10
수정 아이콘
뿌린대로 거둔다는 말이 이 상황에 적절한건지 모르겠네요.
정말 MSL측의 실수가 있었는데 과도하게 까인다면 전례가 있으니 좀 더 심하게 까이는 거라 쳐도 이건 뭐 잘못이 없는데도 뿌린데로 거두는거라면서 그냥 까나요?
이건 뭐 "쿨탐 됬다, 엠겜까자"도 아니고...
10/05/06 22:10
수정 아이콘
안말하면 소통없이 은근슬쩍 지나간다고 모라하고
말꺼내면 그 상황에서 왜 꺼내냐 모라하고
msl한테 어쩌라는거인지? 대체
마키아토
10/05/06 22:12
수정 아이콘
적어도 안 말하면 뭐라고 할 사람은 없죠. 누가 거기에 소통이 부족하느니 말 하겠습니까? 그냥 포모스 인터뷰 기다릴때까지 감정이나 추스리고 있는거죠.
ABOUTSTARCRAFT
10/05/06 22:12
수정 아이콘
e-Sports 화제의 중심 MSL
핫타이크
10/05/06 22:12
수정 아이콘
저도 뿌린대로 거둔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그래서 오늘은 잘못한것도 없는데 까인다는, 측은한 생각이 듭니다.
선생엄마
10/05/06 22:15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정전록사태에서 까여야될건 심판의 대처도 그 이후 케스파의 조치도아닌 엠겜의 어처구니없는 준비가 맞습니다.
안소희킹왕짱
10/05/06 22:16
수정 아이콘
예전부터 느끼고 느낀 거지만,
아무리 잘하고 노력하고 해도 깔사람은 깝니다.
10/05/06 22:17
수정 아이콘
제가 오늘 MSL에서 아쉬었던점은 4세트 후 발빠른대처가 늦었다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문제로 30분 이상 지연될 문제는 아니었다고 생각되는데 다전제에서 중요한 세트가 5세트에서 30분이상 지연에서 경기의 흐름이 끊어졌다는 점은 아쉽습니다. 판정상 차명환 선수의 실수로 나왔으니까 MSL에서의 잘못은 없다고 생각이 되는데 앞으로는 케스파 심판들과 방송국 관계자들은 이런일이 발생되면 빠르게 대처하고 경기를 진행했으면 좋겠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10/05/06 22:17
수정 아이콘
밑에 불판 봐도 그리 msl 까는 내용도 없습니다. 치사하다고 몇분 이야기 하셧지만 대부분 멀 굳이 저런걸 물어보냐, 안타깝다, 아쉽다, 정도의 반응인데요. 그정도 반응은 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멀 보고 그리 깠다고 하시는지...
까고 싶어서 깐다 질문안했어도 깠을꺼다 하는건 좀 보기 거북하네요.
제발좀요
10/05/06 22:21
수정 아이콘
솔직히 아직도 정전사태가지고 까대는 모습보면,
그런 분들은 엠겜 보지 말고..엠겜에 m자도 꺼내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따위 옹졸하고 뒤끝이 긴 마음의 팬심(이라고 쓰고 까심이라 읽습니다)은 필요없다고 생각되네요.
이건 뭐 엠겜측 문제든 아니든 엠겜에 뭔일 있을때마다 정전사태 끄집어내서 엠겜탓으로 몰아갈 포스군요.

엠겜 잘못아닌데도 엠겜까면서,.. 이렇게 까이는 것도 엠겜탓이다? 그게 말인가요 뭔가요?
마음이
10/05/06 22:33
수정 아이콘
오늘 사태는 논외로 하고
팬들이 msl을 깐다 그것에 대해서 뭐라고할수는 없죠
업보라면 업보입니다.
그걸 희석시켜나가야 하는게 엠겜이 할일이고
계속 잘하면 까는 사람없어질겁니다.

온겜까일때 보세요.
온겜을 까던 유저들도 온겜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니
지금은 달라지잫습니까
지난번 msl결승을 그따위로 만든건 엠겜의 잘못이고
앞으로 안하면 되는겁니다.

달라지는 모습을 계속 보여주기 전까지 엠겜정전사태 이야기 꺼내지말라고 하는건 오바지요.
엠겜 직원들은 실드 칠 생각하지말고
계속 노력하면 됩니다.
엠겜직원들이 오바해서 실드칠수록 오래갈겁니다.

왜 엠겜을 까냐 보지도 말라 그런 이야기를 하니 반발심만 더늘죠.

본인의 회사를 망하게 하는 지름길일뿐

까는 시청자들이 팬으로 다시 돌아오게 하는게 엠겜이 해야할 일아닙니까.
여기서 실드나 치고 있으니 참..
릴리러쉬
10/05/06 22:39
수정 아이콘
일단 글 작성자님 제목좀 어찌 수정 해주시면 안되나요...
파일롯토
10/05/06 22:52
수정 아이콘
죽을때까지까도 잊혀지지않을만한 잘못한게있는데

이런걸로 MSL을 실드쳐줄필요가있나싶네요...

사실 방송국이 딸랑2개라서보는거지 MSL이 좋아서보는게아니거든요
dolllll9999
10/05/06 22:58
수정 아이콘
솔직히 msl 측도 잘못이 있기는 한것같은데요.. 자신들 리그의 맵의 특징도 파악도 못하고 있다는 점이 문제라고 생각되네요.. 해설자의 잘못이기 보다는 msl 관계자 모두의 책임 같습니다. 해설자가 모르고 있었다면 msl측 관계자가 알려줄수도 있었죠.. 하지만 아무도 몰라서 혼란을 야기한 점은 잘못된 것입니다. 시청자의 대부분이 맵 모양등만을 알고 시청할것입니다. 이것이 맵의 특징(?)인지 선수가 맵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경기를 하는건지는 msl 방송 관계자들이 먼저 알고 해설했어야 된다고 생각되는군요.. 고로 msl의 잘못이 없다라고 얘기할수 없습니다.
멀면 벙커링
10/05/06 23:13
수정 아이콘
예전 온겜이 매번 까일 때마다 "온게임넷이 만만합니까?" 란 글은 왜 안올라 온걸까요?
dolllll9999
10/05/06 23:20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제대로 된 맵은 아니지 않습니까? 버그는 아니지만 다른 스타팅지역에서는 없는 문제가 특정 스타팅지역에 있다는 점만으로도 문제가 있어 보이는군요.. 그래서 msl 해설자들이 혼란스러워한것 아닐까요?
그럴때마다
10/05/06 23:21
수정 아이콘
차명환 연습 부족탓 얘기는 또 뭡니까?

개인리그 준비할 시간이나 보장해주고 연습부족 소릴 한다면 억울하지는 않겠죠.

그래놓고 항의까지 하는 삼성 -_-a
JUVENILE
10/05/06 23:40
수정 아이콘
그저 까기 바쁜 사람들
잘못이있나 없나 부터 제대로 판단하고
그저 한번 큰일 벌어졌다고 죽자고 까대시는분들.... 대박이네요
dolllll9999
10/05/06 23:45
수정 아이콘
MSL 관계자들 오늘 단체로 관람오셨나? 이건 무조건 쉴드 모드네요.. 좀 그렇군요..
10/05/07 00:20
수정 아이콘
하도 궁금해서 트라이애슬론 다운받아서 해봤습니다.

이게 어떻게 하다가 안됐을까 싶을 정도로 말도 안되게 쉽네요.
10/05/07 00:35
수정 아이콘
첫플에 답플 잠깐 달고 운동하다 왔는데 100플 가운데 글 쓰신 분의 답글은 아예 없군요.

여튼 뭐 찬찬히 읽어보니 자극적인 글 제목에 대해 위에서도 몇분이 지적해주셨는데 그에 대해 최소한의 반응 정도는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최근 겜게에서 가장 열정적으로 글 쓰시던데 이번에는 일 있어서 나가보셨나요 쩝.
10/05/07 01:26
수정 아이콘
이영호의 오늘 플레이는 다 묻히고 온사마의 추억을 회상하는 글만 줄줄 -_-;

난 집에오면 이영호 플레이에 대한 글이 쫘악 올라왔을줄 알았는데

하나도 안 올라왔네요;;
10/05/07 01:35
수정 아이콘
논란이 될게 뻔한 내용을 약간은 자극적인 제목과 함께 쓰시고 사라져버린 글쓰신 분이 좀 아쉽네요. 개인적으로 치고받는 글을 좋아하는 편이지만(싸움 구경만큼 재미난게 어디있겠습니까. 저는 능력이 안되서 끼진 못하고 구경만-0-;) 말도 안되는 인신공격하는 사람과 싸움판만 만들어놓고 버로우타는 사람은 별로더라구요.

MSL이 최근 몇년 사이 e스포츠 최대의 축제를 제대로 말아드신지 아직 반년도 안됐죠. 두 사건은 전혀 별개지만 사람이라게 또 그렇잖습니까. 한번 밉보이면 왠만해선 마음 돌리기 어렵죠. 오늘 일은 MSL 및 관계자, 심판이 특별히 잘못한 것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지난 일을 생각하면 이정도 분위기만 해도 집단이성이 어느정도 작용한 것 같네요.
cutiekaras
10/05/07 01:53
수정 아이콘
뭘 그렇게 동요들 하시나요
이래도 까고 저래도 까는건 그냥 싫은겁니다
10/05/07 02:17
수정 아이콘
MSL 미운털이 단단히 박힌 듯, 이번 건은 MSL 측 잘못이 전혀 없는데...
SCVgoodtogosir
10/05/07 04:34
수정 아이콘
아마추어도 할 수 있는걸 못한 선수 탓인데 왜 MSL 욕을 하시는건지 도통 모르겠네요.

경기나 보고서 이야기 하는건지... 특히 모 분은 pgr 분들에게 알바드립이나 치고 참 가관이네요.
JUVENILE
10/05/07 08:08
수정 아이콘
수수정
JUVENILE
10/05/07 22:59
수정 아이콘
cutiekaras님// 앗 그런가요 제생각과 다른 의미였군요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1193 대한항공 2010 스타리그 4강 A조 이영호vs박세정(4) [317] SKY924581 10/05/07 4581 0
41192 대한항공 2010 스타리그 4강 A조 이영호vs박세정(3) [437] SKY925153 10/05/07 5153 0
41191 대한항공 2010 스타리그 4강 A조 이영호vs박세정(2) [307] SKY924260 10/05/07 4260 0
41190 대한항공 2010 스타리그 4강 A조 이영호vs박세정 [213] SKY926241 10/05/07 6241 0
41189 박세정 결승점 앞에 서서... [13] 영웅과몽상가5106 10/05/07 5106 0
41188 [재미로보는카드점 2탄]카드로 미리보는 이영호의4강 경기와 본좌행방 [37] 그래프5523 10/05/07 5523 0
41187 심판의 능력 [22] maybe3937 10/05/07 3937 1
41186 이쯤에서 보는 이영호 선수의 09-10시즌의 성적표. [27] Ascaron5615 10/05/07 5615 2
41185 이영호 그 능숙한 심리전과 다전제 [11] 영웅과몽상가5280 10/05/07 5280 0
41184 MSL 확실히 온풍기사건이후로 확실히 달라진 모습이 보이네요 [67] 케이윌11437 10/05/06 11437 1
41183 오늘 MSL을 보면서 생각한점. [22] Hateful6159 10/05/06 6159 0
41182 추측에 근거한 4경기 사건 상황 [7] Lainworks7486 10/05/06 7486 0
41181 당신들의 MSL [130] 영웅과몽상가8751 10/05/06 8751 2
41179 MSL 이나 맵퍼는 잘못한게 없습니다. [78] 케이윌6962 10/05/06 6962 0
41178 e스타즈 2010 대륙간컵 후보 선수(팀)이 공개되었습니다... [13] 잘가라장동건4853 10/05/06 4853 0
41177 하나대투증권MSL8강- 이영호 VS 정종현/ 차명환 VS 김윤환(4) [398] 영웅과몽상가6292 10/05/06 6292 0
41176 하나대투증권MSL8강- 이영호 VS 정종현/ 차명환 VS 김윤환(3) [476] 영웅과몽상가7309 10/05/06 7309 0
41175 하나대투증권MSL8강- 이영호 VS 정종현/ 차명환 VS 김윤환(2) [416] 영웅과몽상가6885 10/05/06 6885 0
41174 하나대투증권MSL8강- 이영호 VS 정종현/ 차명환 VS 김윤환(1) [299] 영웅과몽상가8292 10/05/06 8292 1
41173 테러리스트 정명훈 그에게 거는 기대감 [30] 영웅과몽상가6479 10/05/06 6479 1
41172 철권을 하지는 못하지만, Tekken Crash 방송 보는 건 너무 좋아합니다. [26] 난동수5069 10/05/06 5069 0
41171 스타1 더 즐기기 위해서는 밸런스 조정을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91] 건독7786 10/05/06 7786 0
41170 송병구선수의 인터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410] Dizzy15977 10/05/05 1597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