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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06 08:08
여성 캐릭터 중에서도 알리사 데미지가 센 편이죠. 잘 뜨지도 않고...허나 샤넬 선수는 정말 '말이 안될' 정도로 알리사를 잘 합니다.
10/05/06 08:21
저도 요즘 스타리그보다 테켄크래쉬 보는재미에 푹 빠져있습니다.
스타를 제외한 새로운 성공적 이스포츠라고 한다면 철권이 그 주인공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이런 기분은 옛날 킹오파 방송대회에서도 이런 비슷한 느낌을 받았었는데 지금의 텍켄크래쉬는 이미 지금인기만 보아도 훨씬 뛰어 넘은듯한 느낌을 줍니다. 스포츠란 아무리 돈XX를 해도 결국 선수들이 양질의 경기들을 만들어낼때 감동을 줄수있고 거기에 인기까지 얻을수 있는것을 명백하게 증명한것이 철권 크래쉬라고 보여지네요 ps. 통발러브 선수...제발...우승좀.....
10/05/06 09:05
네, 텍크 시즌1,2 준우승으로 콩라인에 합류했습니다.
원래 풍류는 별로 안좋아하는데 유일하게 좋아하는 풍신류선수 bb 팀원 다 깨지고 혼자 남은 상황에서 극적으로 역올킬하는 모습이란 참...
10/05/06 09:10
진짜 방송시간은 어찌안되나요?
5시에 하는 경기는 누구를 위한 시간이죠...;; 재방은 당일 12시에 하는데 그때부터 2시간동안 보고 자기엔 너무 늦고요.
10/05/06 10:03
진짜 어제 철권은 흥분의 도가니탕 이었는데요
이정도의 포스면 앞으로도 잘되지 않을까요 4강에서 무릎선수와 레인 선수의 대결을 기대 합니다
10/05/06 10:12
광견진 선수 플레이 영상도 pgr 내에 좀 있을 겁니다..
어떤 분이 철권관련하여 정리해서 좀 올려주셨었는데..
10/05/06 10:18
어제 경기는 이긴팀 선수들도 좋았지만 떨어진 팀들의 선수들 덕분에 더 재밌었던거 같습니다.
특히 하오 선수의 기세와 예능호프 선수의 세레모니가 압권이었죠.크크 아 이수린씨도 오랜만에 봐서 더 좋았습니다..크크크크크 4강에서 둘다 좋아하는 선수들이지만 샤넬 선수와 히라노아야 선수의 대결 보고싶네요.
10/05/06 10:20
어제 정말 재밌더군요.... 2:0으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하오 선수가 나와서 두판 이기고 끝에 통발러브 선수 나와서 마무리....
저는 지난 시즌부터 봤는데...레인 선수가 맘에 들더군요.... 팀의 대장급인데 선발로 나와서 올킬...그리고 우승.... 하지만 이번 시즌은 콩발러브 선수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10/05/06 10:27
헤나투님말씀처럼.. 본방시간은 정말 문제라고 봅니다..
다음시즌엔 적당한 시간대에 해줬으면 좋겠네요. 매번 그날 자정까지 인터넷자제하다가 보고잔답니다.. -.-;
10/05/06 10:39
저도 우연히 시즌1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저도 철권을 그냥 할줄 모른다고 하는 수준입니다만... 확실히 철권은 할줄 전혀 몰라도 보는데 무리가 없죠. 그게 전략 게임과는 완전 다른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할 줄 알면 더 재밌게 보겠지만 말이죠. 각설하고, 통발러브 선수는 자기 혼자 남은 상황에서 상대방 3명을 모조리 물리치고 8강 패자조에서 부활했던 경우가 있구요, (2:0 의 상황에서 자기 혼자 남아 상대방 3명을 물리친 것만 두번하고 패자조에서 올라간) 특히나 시즌2에서 스페셜리스트랑 8강 최종전에서, 한쿠마, 레인(또한명 누구더라)이었던 같은데, 역시 2:0 인가 하는 상황에서 혼자 남아서 상대방을 다 물리치고 마지막에 레인선수까지 이겨버렸을 때 .. 머 다들 비슷하시네요. 통발러브 선수에 반한 대부분 팬들은 이런 드라마 때문이겠죠. 게다가 이 통발러브 선수는 자기는 레이지 모드, 상대는 풀 에너지인데 역전시켜버린 것도 종종 있었습니다. 어제 무릎 선수가 했었던 그런 말도 안되는 역전 말이죠. 그런게 하도 많으니 "통발은 인생이 레이지" 이런 말까지 나오는거죠 크크. 어제도 또 통발은 통발의 운명을 감내하더군요. 마무리는 항상 자신이 해야한다는 징크스? 아.. 통발이 콩발이 된 가장 큰 이유는, 이 역전을 밥먹듯이 하는 선수가, 시즌1, 시즌2 결승전에서는 아쉽게도 그 역전을 하지 못하고 팽신영, 미스티 선수들에게 마지막에 무너진 거겠죠. (근데 시즌 1에서는 아마 5:1 상황에서 혼자 4승 해버리고 마지막 1승 남기고 팽신영 선수에게 졌을 겁니다. 완전 드라마) 한마디로 통발러브 선수가 우승하려면 본인이 결승에서 반드시 마무리를 성공해야 할 겁니다. ^^ 통발러브 선수가 결승에서 활약하면 우승할 것이고, 그렇지 못하면 또 징크스가 발목잡을 수도... 근데 그때랑은 다른게, 예전에는 다른 팀원(크레이지동팔, 그외 1인)들이 워낙 약했는데, 지금은.. 무릎, 홀맨. -_-;; 뭐 우승 못하면 콩발러브 인증.
10/05/06 12:29
저도 철권에 대해서 전혀 모릅니다만 태켄크래쉬는 매주 챙겨보고 있습니다.
저번시즌까진 통발러브선수의 팬이었는데 이번시즌 샤넬의 모습을 보고 완전히 마음을 뺏겼네요. 진짜 너무 잘합니다. 캐릭터도 귀엽구요. 덕분에 어제 8강경기는 정말 재밌게 보았네요~ 무릎선수가 너무 잘해버려서...헐....;; 더불어 크래쉬걸님들은 뭘믿고 이렇게들 이쁘시나요... 이수린님이 8강부터 복귀하셨더라구요.. 우왕굳..
10/05/06 14:22
시간대가 진짜 애매하죠. 6시 30분정도에 하면 온게임넷 36강 16강과 걸치는 때가 존재하고, 그렇다고 일요일에 하자니 예능이 후덜덜하고요.. 참 철권이 좋은게 서울 지방이 분산되서 서로 특색있는 플레이가 나온다는 것이지만, 그로 인한 단점도 존재하는거 같아요
10/05/06 15:58
말이 필요 없습니다. 아무시즌이나 찾아보면 푹빠집니다. 철권은 몰라도 볼수 있는게 장점이죠. 예전 오락실의 추억도 느낄수 있고..
10/05/06 16:21
저도 철권.. 솔직히 한번도 안해봤습니다... 근데 Tekken crash방송은 정말 재밌더군요....
매주매주 챙겨봅니다~ 크크크
10/05/06 20:25
알리사, 라스.. 신캐릭 모두 좋은 캐릭입니다
라스는 뭐 사기라고 정평이 나있고 알리사는 사기 수준까진 아니지만 좋은 기술들이 꽤 많죠 알리사가 물론 날로먹는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충분히 좋은 캐릭인건 맞습니다
10/05/06 20:26
스타크래프트 외에 다른 게임의 리그를 이렇게 열광하며 보는 것은 온게임넷 커프리그 이후 철권크래쉬가 처음입니다.
철권 경험이라곤 철권2때 왕 진레이로 조금 플레이해본게 전부이지만, 시즌1때부터 띄엄띄엄 보기 시작한것이 지금은 왠만한 기술은 구별해 낼 수 있을정도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100인 100색의 선수들 개성도 알아볼 정도로 팬이 되었지요. 맨 처음에는 와우저였던 관계로 와우틱(?)한 닉네임의 나락호프를 좋아하다가 홀맨, 레인, 레드스타의 플레이에 빠져서 점점 충성도가 떨어졌었습니다. 하지만, 어제 경기부로 다시 나락호프에게 무한충성모드로 돌아섰습니다. 경기력 뿐만 아니라 쇼맨쉽으로도 팬들을 즐겁게 하는 나락호프.... 비록, 시즌4에서는 4강진출에 실패했지만 다음 시즌에 더 멋진 모습으로 나타날것을 믿습니다.
10/05/07 01:59
통발러브 선수는 유투브를 통해 텍켄크래시를 시청하는 외국인에게도 인기가 많은데
댓글 중에 이런 글이 있습니다. /xxx 난 통발러브를 사랑해. 그는 진짜 최고의 철권 플레이어야. 근데 같은 팀 2명이 너무 못하는 것 같아. 통발러브 3명이 한 팀이 되면 최강이지 않을까? /yyy 그렇게 되면 앞에 2명의 통발러브가 못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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