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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03 11:35
위메이드는 확실히 탑4로 올라갈거 같습니다. 전상욱, 박세정, 전태양의 분위기가 정말 심상치않거든요. 케이티는 생각보다도 랭킹이 낮네요.
10/05/03 12:37
위메이드의
신노열, 이영한, 박세정의 저토카드가 무난하고, 전태양, 전상욱, 박성균으로 이어지는 테란라인은 확실히 강력합니다. 저도 전태양, 전상욱 선수의 실력상승(각성)으로 미래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만, 그들의 약점은 역시 토스라인입니다. (박세정 선수 없이도 충분히 할만한 스쿼드이긴 합니다만, 테란득세의 시기에 토스카드는 어느 팀이든 절실하죠) 제 생각엔 저그 테란 라인은 죽을쒀도 어느 정도 이상은 해줄 것 같고, 4위이내에 들려면 박세정 선수가 키플레이어라 봅니다. 엠비씨, 화승, 삼성전자, 이스트로는 사실 상대하기가 수월한 팀인 것은 맞는 것 같네요. 각각 이재호, 염보성 이제동 송병구 박상우라는 강력한 에이스가 있기는 하지만, 그 외의 선수가 엄청 강력하지는 않죠. 각 에이스들은 상대방에서 읽어서 나와도 승리를 해줄수 있다고 하더라도, 나머지 선수들이 엔트리가 읽히는 상황이라(주전이 너무나 적습니다) 비슷한 실력의 선수로 스나이핑 해도 오히려 불리한 형편입니다 (누가 나올지 뻔하니까요) 엠비씨의 이재호, 화승의 이제동의 선발출전이 잦은 이유 역시 적어도 첫경기에 나오면 덜 읽히기 때문이라 봅니다.
10/05/03 12:55
KT는 급한대로 저저전을 평타정도로 책임져 줄 수 있는 저그카드(이전의 박찬수 정도)가 필요한데.. 마땅치가 않군요;; 우정호-김대엽 라인이면 토스라인은 그럭저럭 튼실한편이라고 봅니다. 그냥 토스자체가 완전 죽어서 그렇지;;; 이 상황에서는 이지훈 감독이 매일 신트리를 내지 않는 이상 어느정도 주춤할 것은 분명하군요...
물론 이영호 때문에 광안리 직행할 것 같기는 합니다;; 확실히 위메의 상승세는 무섭군요. 전태양선수가 잠깐 주춤하는데 빨리 털고 다시 치고 올라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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