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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29 17:24
울트라가 버로우 한다면... 테란 건물이 뜨는 것 뿐이 아니라 버로우 하는 것 같은 느낌이겠네요.. -_- 건물이 버로우 하는거 반댑니다. ^^
04/04/29 17:24
드론 버그 수정 & 럴커 버로우 컨트롤이 편해진 점...밸런스 패치없이 저그에게 큰 힘을 실어줄 것 같습니다.
새 밸런스 패치에 대한 내용은 별 의미가 없는 듯싶네요.
04/04/29 17:33
실현가능성이 거의 없다는것 또한 글내용에 있듯이..저도 알고있습니다;;.. 커널을 공격형으로 써보고싶은 생각이 들어서 한번 적어본내용입니다..
04/04/29 17:43
울트라의 버로우라.. 음.. ㅡㅡ 구멍이 매우 클듯 ... ;;
커널이 크립있는 곳에만 지어지면.. 그건 완전 수비용 이기 때문에.. 커널은 크립 없는곳에서도 지어 지면 한다는.. ^^; 하지만.. 성큰은 크립이 있어야 지을수 있게 하는게 더 낳겠네요.. 이렇게 패치가 되면.. 토스 뿐만 아니라.. 테란도 많이 힘들어 질듯..
04/04/29 17:47
전 예전에 패러독스에서 상대진영 구석에 해처리 짓고 커널 뚫고 온니 저글링으로 밀어버린 적도 있죠;; ^^;; 나이더스 커널 의외로 쓸 데 많아요.. 특히 하이브 테크 이후에 진지끼리 연결할 때요.. 본진에 해처리 더 지을 필요가 없죠.. 드론도 순식간에 붙여서 활성화 시킬 수도 있고..
04/04/29 17:50
글쓰신분.토스로 버로우 저글링에 안당해보셨나보네요.
아주 미칩니다. -.-; 버로우가 기본기능이돼면 토스로 저그 이기기가 거의 불가능하지않을까십네요.
04/04/29 17:53
밸런스 얘기가 나올때마다 하는말인데.
프로게이머들 사이에서의 종족간 밸런스는 맵에서 찾아야된다는것을 이번 itv랭킹전 예선에서 증명이 되었잖습니까. 일반유저들의 베넷에서의 밸런스는 아주 절묘하게 잘맞는다고 생각이 드네요. 일단 베넷에서는 잘하는 사람이 이기죠. 어느종족이던간에.
04/04/29 17:56
네 글은 밸런스를 위해서 썼다는듯이 썼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제가저그유저라서 그렇게 쓴경향이 많은듯^.^;;.. 뭐 어차피 이뤄지지않을거니..(블리자드에서 버그만없으면 패치는 손 놓을것같더라구요..) 그냥 이러면 어떨까 하는 상상정도로 봐주시길
04/04/29 18:13
버로우에 대한 어이없는 기억이...
지금도 왕초보를 벗어나지 못했지만 과거 처음 스타를 접해서 저그로 무럭무럭 꿈을 키워나가던 시절, 해처리에 있는 버로우 업그레이드 버튼을 보고 "아~ 이거 업그레이드하면 건물이 땅으로 숨는구나, 이거 공격받을때 쓰면 유용하겠는걸" 이라고 생각하고 나중에 건물 버로우 시킬려고 무지 애썼다는...그리고 안된다고 짜증냈던 기억이 있네요
04/04/29 18:18
갑자기 생각난거지만.
그 커널말입니다.. 해처리 짓고 공격용으로 쓰기에는 부담되니까. 아예 크립을 깔수있는 빠른빌드의 건물이 하나 나오면 좋겠네요 -_-; (.....앗 그럼 3해처리 플레이는 날아가는건가 -_-) 이거 왠지 워크의 그 아이템같은 분위기가..
04/04/29 18:45
왜 저그의 암울기라고 하는지 정말이해안감
그리고 나이더스커널이 드랍쉽플레이를 막을수있는것 자체로도 엄청난 이득이구요. 그리고 크립없는곳에 지어지면 로템기준으로 앞마당 언덕쪽과 본진쪽 동시에 건설후 빈집 = 테란이나 플토 gg
04/04/29 19:05
버로우가 기본기능이면 저그는 저글링만 뽑아도 플토는 옵저버나오기전까지 앞마당 못먹습니다;; 앞마당자리에 저글링 몇마리 버로우해놓으면-_-
04/04/29 19:33
플토가 성적안좋은 시절엔 플토암울 하다며 밸런스 애기많이나왓는데
이젠 그런소리 안나오고 저그가 성적안좋으니 또 밸런스애기가 많이나오네요 지금밸런스는 문제가없다고봅니다
04/04/29 20:01
저그가 진짜 암울해졌습니다...
오늘 한 14판중에 만난저그가 3명정도...;; 그것도 미저그라는 방제만 보구... 저그.. 살아나야합니다. 오늘 전적좋습니다~^^ 70%이상의 성적을 올렸네요
04/04/29 20:08
버로우 기능이 양날의 검이죠....정신없이 센터 싸움 하는데
럴커 버로우 시킨다는게 히드라가 버로우 된다 거나..그러면 정말 난감 하다는...예전에 프리미엄리그 이재훈선수와홍진호 선수 경기에서도 나왔었죠..
04/04/29 20:20
태국기 휘날리며님 의견에 동의 ㅇㅇ/.. 그리고 나이더스커널.. 3/3마린 드랍되자마자 일정사하면 효과발휘못할때도 많고요 버로우저글링은 옵저버나오기전에 포톤으로 제거하는플레이가 거의 정석이죠..
04/04/29 20:36
패닉님// 포톤캐논으로 제거하는게 정석이지만 그만큼 멀티가 늦어지죠 파일런+캐논 비용만 미네랄 250이나 되고요.
그나저나 플토전이야 상성상 어느 정도 유리하지만 대테란전 극복이 저그들의 숙제네요..그래야 공방에서 저그를 좀 만날 수 있을 듯..ㅡ.ㅡ
04/04/29 22:03
7103님// 저도 7103님 의견에 아주 공감합니다. 저도 예전부터 밸런스는 종족이 아니라 맵에 의해서 결정된다고 주장했었습니다. 저그가 힘든게 아니고 저그맵이 없을 뿐이죠. 프로리그에서는 저그가 할만한 제노스카이가 채택되었으니 앞으로 저그의 선전이 기대됩니다.
04/04/29 22:27
저도 토스유저로서 기본도 안 배인체 사파적인 플레이만 해오다가 정석부터 다시 하려다 보니 버로우 저글링에 실컷 당하고 있습니다 으히..
04/04/29 22:44
러커 버러우 타임.. 반 줄여 주면 저그 유저로써 좋죠. ^^;
전... 그것보다 벙커 건설시간.. 좀 늘어 났으면.. ;;
04/04/30 00:51
저그라는 종족의 부흥을 위해선....스타일의완성이 필요한거같습니다. 테란유저나 플토유저들은 뭐든지 다 만능적으로 잘하고 전략이면 전략 힘이면 힘 컨트롤이면 컨트롤 다 잘하는 거의완성형에 가까운 선수들이 많있습니다. 그에 비해 제가보기에 아직은 저그에게 완벽함이 묻어나는 선수들이 없습니다. 홍진호선수가 최고의저그로 꼽히지만, 홍진호선수는 몰아치는 폭풍스타일이지, 물량을 하거나, 전략적선택과는 약간은 거리가 있습니다. 또한, 조용호선수에게는 몰아치는 폭풍보다는 맞받아치는 방패의느낌이강하죠. 이런선수들을 단적으로 예를 든것과같이 저그유저들은 스타일이 강한 선수들이 많습니다. 이런 저그의 여러가지 스타일을 만능적으로 동시에 구사하는 저그유저가 나타날때....그때야말로 우리들은 저그의 우승을 꿈꿀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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