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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30 21:35
전설의 2연속 5전제이군요. 정종현 선수에게도 한방 맞은만큼 소홀히 할 수는 없겠고, 박세정 선수도 기세탔으니..
물론 이영호 선수 현재 보여주는 기량으로는 충분히 통과 가능하리라고 생각합니다만..
10/04/30 21:35
정말 죽음의 스케쥴이네요.
팀에서 팀리그는 빼주는 배려를 해주리라 믿지만..그래도 혹시 에결엔 나올지도 몰라..라는 생각은 어째서인지;
10/04/30 21:36
skt전에서도 빠지길 원하지만.. 워낙 라이벌이니.. 힘들것 같고요.
이영호 선수의 시간이 너무 부족해 보이지만 팀에서 좀 더 배려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10/04/30 21:42
그련데 생각해보면 지난시즌도 이번시즌과 다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생각하면 지난시즌 보다는 나아보이는것이 한가지 있습니다. 지난시즌도 이틀연속 김윤환 선수와 도재욱 선수 연속 다전제를 했었는데 이번에는 테란전인 동족전과 최근 프로토스전 기세가 지난 MSL8강부터 게속 상승세라 바쁘겠지만 이영호 선수 입장에서는 지난시즌 보다 나아보인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지금 찾아보니까 지난 시즌에도 프로리그 이동통신사 라이벌전인 SKT1전,스타리그 4강,MSL8강까지 연속으로 경기를 했었습니다.
10/04/30 21:48
생각해보니 이영호선수가 지난 시즌 양대리그 결승에 동시에 올라갔는데, 그때도 이틀연속 양대리그 4강이라는 죽음의 일정을 뚫었었겠네요. 한번 뚫어봤으니 두번도 가능할거라고 봅니다.
10/04/30 22:10
옛날 생각나네요
마봉자는 그때 양대 4강 목, 금 둘다 5경기까지 가는 대혈투 였는데..... 뭐 맵도 비슷했고 상대종족도 같기는 했지만... 이영호 선수는 한경기 지고 시작하는 데다가 종족마저 다르니 장난 아니긴 하군요....
10/04/30 22:19
무난히 이길거라고 생각합니다.
2연속 5전제정도야 이영호는 이미 해본적 있으니까요.. 곰tv인비-박카스 시절 3연속 5전제도 했을겁니다.. 오영종-김택용-송병구 5전제 3연전 그리고 지난시즌도 이미 뚫었습니다. 이영호한테 2연속 5전에는 별거 아닌거죠
10/04/30 22:38
오~ 마재윤이 걸었던 길이군요..
맵이나 상대 종족은 마재윤선수보다 수월해보이긴 하지만.. 슬슬 그때의 주목도와 험난함이 연상되는 행보군요
10/04/30 22:46
근데 요즘 영호선수 기대치가 너무 커져버린게 문제일 것 같아요
멀리서 바라보면 정종현,박세정 선수는 이영호 선수에게는......... 요즘은 이상하게 유닛 흘리는 모습들이 보이지만 각성해서 꼭 보여주세요 테란전만이 아닌 저그전,플토전도 다시보고 싶은 이 팬심 ㅠㅠ
10/04/30 22:46
가장 잘 나가는 게이머에게 매시즌 찾아오는 일이긴 하지요. 다만 지금시점에 이 정도 개인리그를 동시에 소화해야하는 사람은 이제 이영호밖에 안남았죠. 박세정 선수는 어떻게든 넘을수 있을것 같지만 1경기 먼저 내준 정종현 선수와의 경기는 어려움이 많을것 같습니다. 거기에 일요일날 SKT1, 수요일날 삼성전자칸 과의 프로리그 경기가 각각 있는데 둘 경기다 이영호를 빼는게 상당히 어려워보이거든요.
10/04/30 22:51
힘든일정이긴한데
이영호 선수는 사실 경기일정보다도 그날 컨디션만 좋으면 될 것 같다는 느낌을 주는 선수라... 팬분들도 그냥 맘편하게 보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10/04/30 23:02
t1 삼성전은 이영호를 빼서 문제가 생기더라도 kt는 이영호를 빼줘야죠. 한경기차로 포스트시즌 명암이 갈리는 상황도 아니고 다음주에 최대 9경기를 치러야 하는 선수에게 굳이 출전시킬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이건 제 팬심이구요.
솔직히 sk전은 나올거 같습니다. 라이벌 전이기도 하고 여러가지로 kt 와 sk 간의 대결은 의미가 깊죠. 삼성전은 kt에서 배려해 줄것 같네요.
10/04/30 23:08
솔직히 2경기다 이영호빼고 해서 1승1패도 못하면 포스트시즌 진출해도 가망없다고 봐야죠. 1위팀이라면 이영호 빼고해도 될거같긴합니다만, 제 생각에도 SK전은 나올거같네요;;
10/04/30 23:11
5일 프로리그 6일 msl 7일 스타리그..또 한번 살인적인 스케쥴이군요..
정종현선수와의 경기가 아주 살짝 걱정이 되긴 하지만.. 지난시즌에도 양대 결승 갔으니~ 이번에도 잘 할거라고 생각됩니다!
10/04/30 23:23
2연속 5전제 이윤열도 하지 않았나요? 살인스케쥴의 원조는 이윤열이라고 알고있는데...없으려나;;
근데 사실 이영호선수의 이름값에 비해 상대선수가 초라해보여서 마본좌의 그것과는 느낌이 좀 다르네요. 하긴 이건 이영호 선수가 잘해서 그런거니 뭐 ㅡㅡ;;;
10/04/30 23:23
전에 윤용태선수와 경기때 해당맵 토스전을 연습못해왔다고 했던게 기억나네요.
항상 걱정되는 것이 팬심이기는 하지만, 양대 개인리그 맵과 겹치는 맵이 있고 상대팀 선수의 종족 예상도 개인리그 매치업과 같다면 그냥 한번 나와줘도 이길것 같긴 합니다...;;
10/05/01 00:01
sk전은 나와도 삼성전은 빠질것 같습니다. 그리고 두 다전제가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게 떨어져 있다면 팬 입장에서 이영호 선수의 승리를 장담할 수 있겠지만 연이틀이라는게 불안 요소네요. 그래도 이영호 선수의 최근 경기력을 보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10/05/01 00:08
KT 입장에서도 2패 하더라도 이영호선수 개인리그 챙겨줘야 더 이득이죠
크게보면... 이영호선수 페이스,기세 끌어올리는게 100배 낫죠.. 근데 사실 이영호 없이도 삼성과 T1을 상대로 비등해야지 1위팀 답다는 소리를 듣지 않을까요..?;;
10/05/01 00:29
KT는 이번 프로리그에서 좀 쉬게 하고 개인리그 집중하게 해줘야 되지 않을까요
양대 결승가서 양대 동시 우승을 정말 오랜만에 보고 싶습니다.
10/05/01 00:42
마재윤 생각나네요. 마재윤 본좌찍을때와 아주 흡사합니다. 좋아요. 저 두개의 대회를 동시에 우승할때 스스로 본좌의 길을 검증하는 두번째 선수가 될겁니다. 남이 붙여준 기준이 아닌 스스로 그 길을 걷는 선수 말이죠.
10/05/01 00:57
T1에게 지는건 아무래도 자존심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KT로써는 삼성전자 전은 몰라도 T1전에는 이영호 선수 내보낼듯 합니다.
10/05/01 02:00
요즘 경기가 너무 많아서 걱정입니다. 다른 테란 선수들도 이영호 선수 테란전 스타일에 적응해가는 거 같기도 하고, 또 이영호 선수가 워낙 유리몸이니.
+마재윤 선수의 양대 결승은 프로리그 휴식기이지 않나요?
10/05/01 09:31
사실 정종현 선수전은 크게 걱정되지 않는데, 요즘 박세정 선수 너무 잘해서 모르겠어요.
전태양 선수 잡는것만 봐도, 굳이 배틀전을 따라가지 말고 그전에 꺽어 버리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연습할 것도 많은데 굳이 장기 배틀전연습 하려고 하지말고, 박세정전 중심으로 연습해야 할만하겠죠. 워낙 이영호 선수가 프로토스전 강력한 모습을 보이지만, 상성종족인 만큼 박세정 선수의 전략을 주목해야 하기 때문이죠. 다만 테프대 테테는 워낙 한판 연습시간이 긴 게임이기 때문에, 연습량 미달로 날빌 같은 것에 한두경기씩 훅가면 위험할 듯합니다. 프로리그는 연습 안시키거나 정종현, 박세정선수와 겹치면서 상대 선수 예상하기 쉬운 맵에 나오겠죠. 오히려 블라인드 방식 프로리그가 이번 KT에게는 호재겠네요. 누구도 완벽히 연습해오긴 힘드니까요. SKT나 삼성전 모두 이영호 선수에게 토스전 연습만 시켜서 내보낼 듯 합니다.
10/05/02 00:39
티원전까지는 나오겠죠. 인터뷰 보니까 그날 무슨 팀이벤트까지 하는거 같던데...
이벤트는 가면서 경기는 안나온다면 배려라고 하기도 애매하고 스타팬 입장에서도 좀 그래보이고; 이벤트 경기 다 빼준다면 팀이 대인배네 고마울 수도 있겠지만(?) 티원전까지는 나올것 같네요... 삼성전은 정말로 안나올 것 같구요 근데 참 이럴때 우승이벤트 하는 KT도.... 참 타이밍 도움도 안되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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