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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29 13:45
골수 임빠에 티원 팬이긴 합니다만..
워낙 이 팀은 그분을 닮아서인지 아스트랄한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요;; 예전에 AMD였던가요.. 최하위끼리 붙어서 다음 시즌에 못 나오는 경기를 하기도 했고, 오버 크라운 이후 뚝 떨어져도 봐서.. 김택용 선수의 부진이 아쉼고, 정명훈 선수의 저그전만 어떻게 좀... 이라고 외치기도 하지만... 도재욱의 육룡 포스는 어디로!?!라고도 하지만 그냥저냥 또 올라오겠거니 하고 봅니다. 흐흐 어찌되었든 우승 횟수는 어디 가서 지지않으니까요. 절대자가 지배하는 시대는 뭔가 맥이 빠지거든요 ^^
10/04/29 13:48
도재욱 선수 팬인데, 너무 아쉽네요. 저는 저그전 토스전이 아닌 테란전 7승 4패가 아쉽네요.
저그전 토스전을 극복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면 적어도 테란전 80%는 찍어야죠. 가위바위보싸움을 해서 이기면 64%(테란전 승률), 지면 33%(타종족전 승률) ... 적어도 테란전만큼은 예전포스를 보여줬으면 합니다. 그리고 토막은 몰라도, 토스전은 극복가능하리라 봅니다.
10/04/29 14:00
당연히 T1 부진하면 김택용선수를 처음으로 뽑을수 밖에 없습니다.
팀의 2번째 에이스 역할로서 못하고 있는건 아니지만 그는 항상 최고로 잘해야 합니다. 최고연봉을 받고 있는 선수로서 그 정도 가치를 못해준다면 팀이 그만한 투자를 날린 결과가 되므로 성적이 떨어지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죠... KT팬이긴 하지만 T1의 부활은 항상 기대합니다.
10/04/29 14:20
정명훈 선수는 좀 김윤환 선수랑 비슷한 타입 같은데 티원이 정명훈 선수에게 의존하면 할수록 정명훈 소모가 빨라지기만 할뿐이죠.
도택이 예전의 70%만 해줘도 5위는 아닌데다 정명훈의 소모가 덜할텐데 아쉽네요.
10/04/29 14:40
T1과 KT 가 결승에서 붙을날은 언제올까요 대체....
T1이 잘할땐 KT가 아쉽게 탈락했고.. 지금은 KT가 이영호를 대동한 무적포스로 1위를 질주해나가고 있는데 T1이 부진이라니 ㅠㅠ; 아직 리그가 끝난건 아니지만 본문에도 댓글에도 적혀있듯이 도택명 이 세명의 주축선수들이 부진한 이상 아무리 티원이라도 이번 결승은 힘들어보입니다 솔직히. 세명중에 한명이라도 기복없이 착실하게 제 역할을 해줘야 뭔가 희망이 보일텐데 세 선수 모두다 주춤하니 말예요.. 더군다나 개인리그도 티원 선수들 거의 다 탈락이죠 아마??; 이쪽으로도 저쪽으로도 많이 답답한 상황입니다. 뭐 그래도 팬으로서 잘해내길 바래봅니다. 혹시 또 모르죠 후반에 몇연승씩 달리면서 희망을 불씨를 살릴수 있을지도.. 티원이 막바지에 가열차게 승수 쌓아서 KT랑 결승에서 붙는 모습 보고싶습니다. 이스포츠 팬들이 열광하는 매치업이 될텐데 말이에요..
10/04/29 14:44
헐...................
언제부터 김택신이.... 2인자 에이스였나요..? 침체기가 좀 길긴 하지만.....그래도 부동의 에이스 아니었낭?
10/04/29 14:49
위메이드 테란 총 합작승이 44승, 티원은 24승, 엠겜은 30승 - 이영호 혼자 47승 - KT 테란 합 : 58승 이부분에서 웃으면 안되는데 웃음이 나네요 흑흑
10/04/29 15:12
공감하는게, 작년에는 김택용이 제1카드, 도재욱이 제2카드에 나머지 빈자리는 정명훈이 모두 메우는 그런 느낌이었는데 올해는 제1카드 없이 김택용이 제2카드, 도재욱은 실종, 정명훈에게 너무 많은 짐이 실려버린 그런 모양새입니다. 그리고 생각해보면 도택명이라고는 하지만 도택명 말고 T1에 딱히 떠오르는 선수가 없어요. 베스트멤버가 제대로 돌아가면 강력하지만, 행여나 그들 중 한 축만 무너져도 이를 대신할 선수가 없는. 슬램덩크의 북산과 같은 느낌이네요.
10/04/29 15:48
흠.. 내용에는 공감하는데 Data에 살짝 오류가 있군요. (딴지는 아니지만.)
엠겜 2테란 합계 60승입니다. (이재호 36승, 염보성 24승) 테란 기준으로 KT한테 승률에서는 밀리지만 다승 최강팀이죠. SKT 테란도 24가 아니라 34승 (정명훈 혼자 28승) 참고로 팀기준 테란 다승순위 한번 올려봅니다. MBC : 60승 33패 (이재호, 염보성, 임성진) KT : 58승 20패 (이영호, 박지수, 황병영) 이스트로 : 47승 33패 (박상우, 신희승, 김도우, 최지성) 하이트 : 47승 37패 (신상문, 이호준, 김창희, 원종서) 위메이드 : 44승 41패 (박성균, 전태양, 전상욱, 강정우, 이윤열) SKT : 34승 31패 (정명훈, 고인규, 임요환, 최호선) 화승 : 30승 28패 (구성훈, 손주흥) 공군 : 24승 54패 (민찬기, 김성기, 서지훈, 차재욱, 한동욱) CJ : 22승 26패 (조병세, 변형태, 정우용) STX : 19승 23패 (진영수, 김동건, 이신형, 김성현, 김경효) 삼성전자 : 15승 29패 (이성은, 박대호, 김기현, 박동수) 웅진 : 5승 21패 (정종현, 임진묵, 노준규, 이동준)
10/04/29 17:15
오타지적좀 해드리고자 [...]
'이윤열 - 전사욱 - 박성균 - 강정우 - 전태양으로 이어지는 ' 전상욱선수 오타났네요..
10/04/29 18:38
뼈속까지 T1빠 입장에서 그동안 열 무지하게 받다가 요즘은 해탈했습니다...이번 시즌은 어찌어찌 포스트시즌까진
가능할 것 같지만, 포스트시즌에서 떡실신 당하고 조기 탈락...현재 가장 가능성 높은 시나리오인 듯 합니다-_-지난 시즌 우승했으니 이번시즌 우승 못한다고 욕할 생각은 없으니 다음 시즌 리빌딩이라도 잘 해주면 좋겠습니다. 김택용 선수는 이번시즌 아쉽긴 하지만 분명히 다시 잘할거라 생각하기에 큰 걱정은 안하고, 정명훈 선수도 저그전 보완은 가능하리라 봅니다. 문제는 도재욱 선수입니다. 저그전이야 그렇다치더라도 이영호도 무섭지 않던 테란전이 요즘 흔들리고 있고, 토스전 최강(이였던) 송병구도 약하게 보였던 토스전도 무너졌습니다. 지금은 뭐하나 잘하는게 없는 토스가 되어버렸어요.. 도재욱 선수가 어느정도 제몫만 해줬어도 이렇진 않았을겁니다. 과연 여기까지가 한계가 될지 어떨지는 본인에게 달린거니까 제발 살아났으면 좋겠군요. P.S 임요환 선수 힘내세요. T1빠가 된것도 임요환 선수 때문에 된건데 요즘 보기 힘드니 참 안타깝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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