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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27 15:29
요즘 유행하는 프야매로 얘기해보면 07김택용은 10성급 활약의 9성정도였고 08김택용은 6성정도 09김택용은 10성 10김택용은 다시 06성 정도 되려나요.
요즘 SKT1도 안타깝고 김택용 선수 또한 마찬가지로 많이 안타깝네요. 10성정도로 다시 올라왔으면 좋겠는데..
10/04/27 16:02
그냥 당신 게임보려고 스타 방송 보네요
용택이니 택신이니 신경쓰지 마시고 편안히 하세요 너무 걱정하지마시구요 믿어요 믿음은 확인하려고 하지 않는 거니까요
10/04/27 16:25
용선생의 공백이 너무 큰 거 같지만. ㅜㅜ 영리한 선수라 반드시 3.0버전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오리라 믿습니다. ㅜㅜ
택신 홧팅!!!
10/04/27 16:36
변형태선수와의 MSL8강 5경기는...
단순 쇼맨쉽이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할루시네이션 질럿으로 마인제거하면서 지상유닛으로 걷어낼줄 알았는데 변형태선수의 미칠듯한 수비와 동시에 펼쳐지는 공격에 무너진거죠...
10/04/27 17:28
저 역시 김택용 선수 게임보려고 스타방송봅니다.
제가 김택용선수에게 바라는 것은 한두번에 패배에도 좌절하지 않고, 팬들의 용택드립 같은거 신경 쓰지 않고 게임에만 집중해 주는 것 입니다. 김택용 선수가 심적으로 많이 힘들겠지만, 너무 걱정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를 비롯한 많은 택용선수 팬들은 항상 김택용 선수를 믿고,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10/04/27 17:31
아 요즘 택용선수를 보면..작년 프로리그 한참 부진할때(그래도 30승했었던 시즌인데 ㅠㅠ)
의 송병구 선수를 보는것같아서..동병상련의 기분이 듭니다..
10/04/27 17:43
08-09 김택용 선수 부활은 절치부심한 끝에 연습량을 대폭 늘리고, 프테전 트렌드는 아직 토스에게 웃어주는 시점, 프프전은 도재욱과의 시너지 효과였는지 각성, 프저전은 죽도록 커세어리버만 파다가 어느정도 네오 클래식이 표준화 된 상황에서 그제사 받아들이면서 이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당시에도 저그전 트렌드를 이끌어나가던 김택용선수는 아니었죠.
저그전 감각은 티원 영입후 꾸준히 떨어져 왔다고 봅니다. 위너스에서 놀라운 경기들을 보여주긴 했지만 결국 자세히 들여다보면 일정한 패턴에 멀탯 위주의 경기였죠. 특히나 앞마당 이후 추가 멀티를 타 선수들보다 빨리 가져가고 그 빈틈을 견제와 소수 질럿찌르기로 메우는 양상은 철저히 분석되어서 김택용 선수의 천적이 꾸준하게 양산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결국 폐쇄적인 팀내 환경에서 김택용 선수가 희생자가 됬다고도 보이네요. 김택용 선수가 타팀 선수와 연습해줬다는 기사를 언제 봤는지조차 기억이 나지 않는것 같습니다.
10/04/27 21:45
v2.0보다 v1.0때가 더 경기도 재미있고 멋있었던 것 같아요.
t1으로 오면서 테란전만 약간 좋아졌고 창의성이나 기타 능력치들은 감소한 것 같아요. 경기도 재미없어지고 맨날 똑같은 빌드만 사용하고, 상대에 대처하는 것도 별로고.. 요새 경기하는거 지켜봐도 재미있고 즐거워서 하는게 아니라 그냥 직업이니깐 하는 듯한 모습이 보이고 있어서 올드들이 매너리즘에 빠져 성적이 점점 나빠지는 과정과 비슷해 보이네요.
10/04/27 22:51
김택용선수때문에 스타를 보고 있습니다
다른 선수 경기는 잘 보지도 않지만 김택용 선수만큼은 꼭 봅니다 3.0으로 업그레이드해서 예전의 강력함을 다시 보여주세요 제 마음속의 유일한 플토본좌는 김택용뿐입니다
10/04/28 12:24
저두 김택용 선수 경기를 자주 볼 수 없어서 점점 리그들을 안보기 시작했네요... ;; 재미있는 취미 생활 하나 잃어가는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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