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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24 18:17
근데 문제는 이제동vs전상욱선수에서 양선수의 5전제 성적이 너무 차이가 나네요;;
전상욱선수는 챌린지 결승 포함 1승 2패인데, 이제동선수는 비공식 포함 18승 3패입니다.... 어떻게 저런 사기승률이 가능한걸까요.
10/04/24 18:19
마재윤을 지울거면 본좌론도 지워버려야죠.
마재윤 선수가 승부조작에 연류된게 확정된다면 본좌론을 일으키고 또 종식시키는 당사자가 되겠네요. 수사 결과가 빨리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10/04/24 18:20
마재윤과 박찬수는 확실하거나 방송사에서도 큰 의심을 하고 있는 모양이네요.
사실이라면 당장 임이최마라는 명칭부터 변경하고 싶네요. 진짜 미친듯이 최연성까였지만 적어도 최연성 코치는 승부 앞에선 정정당당했습니다. 그래서 더 얄미웠구요.
10/04/24 18:20
그래도 오늘 축구 하기 전까지는 경기들이 끝날거같네요..
오늘 EPL 매치들이 줄줄이 있는데.. 아스날대맨시 경기 정말 기대됩니다. 과연 아데바요르가 나오면 홈팬들이 어떤반응을 보여줄지
10/04/24 18:20
가장 재밌는 테란............ 정명훈 신상문.....
덴카닉은 언제나 기대됩니다...... 정통과 정석을 거부하는 현란한 빌드....... 하지만 상대는........변칙을 가장 잘 막는다는 브레인 저그.......
10/04/24 18:46
저도 아까 에결이 떠올랐습니다
이제동 김윤환급 저그에게는 메카닉후 바이오닉전환...빌드 의 약점을 잘 파악하나보네요. 차명환선수와 할때는 빈틈 없어보이는 빌드였는데....
10/04/24 18:48
방금 러커는 대박으로 녹이긴 했는데 저그 자원이 부족함이 없어요;; 거의 5가스 가까이 먹고 있고 테란은 제 2멀티 꿈도 못꾸는 상황;;
10/04/24 18:50
두 선수는 대체 전생에서 뭔 악연이 있었을까요? 정명훈과 김윤환...
어휴 징그럽습니다. 요새들어 더더욱 많이 엮이네요 물고 물리고, 복수용달 알아서 만들어지는데요?
10/04/24 18:54
김윤환선수 잘하네요.
옛날에 비하면 정말 많이 발전했네요... 옛날에 왜이렇게 계속 기용하냐고 의문을 가졌던 분이 많았었는데 -_- (저 또한;;) 저그의 한 축을 담당하는 선수답습니다.
10/04/24 18:56
현 시점에서 양대리거는 이영호와 진영화인데 진영화선수 스타리그에서도 1패를 하고있고 MSL도 오늘한경기 진상태에서 시작하네요. 이번경기로 이번시즌 양대리거는 이영호 하나가 될 가능성이 높네요.
10/04/24 18:56
오늘 김윤환의 플레이를 보니 저그를 참 잘 이해하는 선수같습니다
앞으로 활약이 기대되네요 그 꼼꼼함과 무리를 안하는 적당함은 일품이네요
10/04/24 18:58
이제동을 주축으로
김윤환-김정우-김명운 이 세 선수들이 계속해서 개인리그에서 종횡무진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만큼 이번 스타리그 8강은 아쉽군요... 유일한 두 저그의 대결이라니
10/04/24 18:59
이번 경기를 보면서 느낀게,. 이제동선수도 한번 러커 컨트롤을 보여줘서 이거도 내가 최고다 이런거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머 싸움 붙이는건 아니고요.. 정말 김윤환선수 러커는 전율스럽습니다. 언제 보더라도요
10/04/24 19:04
하긴 진영화의 저그전 연승도 차명환으로 시작되었고, 그 고리를 차명환이 끊어냈으니까요!
아무튼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큰 경기에서 침착함을 보여주는 저그가 더 무섭지 않을지요~
10/04/24 19:06
프로브 진짜 얄밉게 도망치네요--; 미네랄에 막힌 거 같더니 비벼서 미네랄 뒤로 빠져나오기;;; 그리고 저그 진영에서 프로브브레이크
10/04/24 19:10
차명환 선수도 스커지 대동했다만 뮤탈과 같이 부대 지정했네요. 짤짤 하다가 커세어에게 맞고 스컬지 폭사. 그리고 추탈 시작했어요.
10/04/24 19:11
단편영화네요 말그대로 크크크
진영화의 영화 3부작 나오나요~ 1부작은 허무하게 패배했는데 2부작에서 허무하게 승리를 가져가려는 말도안되는 영화를 크크크
10/04/24 19:13
역시 처음 찔렀을 때 예전만큼 심시티가 완벽하지 않은거 같아서 2아칸 합류시킨 뒤 재차 파해시도라
음 차명환이 첫 커세어잡고 5해처리 간 다음 너무 낙관했나요
10/04/24 19:16
진짜 진영화 선수는 저그전할때 항상 첫커세어를 그냥 헌납을 자주 하는데도 이상하게 이기네요..
경기를 보다보면 정말 신기하게 이기는듯....
10/04/24 19:25
커세어 잡혔지만 그래도 이번엔 셔틀 찌르기 확인합니다. 다크는 좋은데.. 오버, 성컨이 다 있네요 게다가 오버로드 속업!
드랍인가요? 설마
10/04/24 19:27
아 진짜 우려했던 일이 그대로 일어났습니다. 저.. 저 7시의 목을 못나오면 토스는 갇히는 국면이고, 나와야 하는 시점에서
저그가 달려들게 되어 있는데 .. 게다가 셔틀관리 ㅠㅠ
10/04/24 19:28
이거 진짜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나오는경기네요. 셔틀이 절대로 저렇게 허무하게 잡힐게 아니었는데 도대체 무슨 공방양민경기에서도 안나오는 플레이입니까.
10/04/24 19:31
이로써 토스는 윤용태선수 하나뿐...;;
8강에 테란 4(이영호 전상욱 정종현 구성훈) 저그3(이제동 김윤환 차명환) 이네요...
10/04/24 19:33
◈8강 대진표
A조-이영호(T) VS 정종현(T) B조-윤용태(P) VS 구성훈(T) C조-이제동(Z) VS 전상욱(T) D조-김윤환(Z) VS 차명환(Z)
10/04/24 19:33
차명환 잘 했습니다. 괜히 32강 쾌승으로 뚫어낸 선수가 아니네요, 가끔 차명환이 큰 경기에서
정말 안정적으로 잘 하는데, 왠지 진영화는 느낌을 한 번 잡으면 쭉쭉~ 하지만 기복이 너무 왔다갔다... --;; 그래서 침착한 차명환이 이길거라 생각했는데 예상대로 되버렸네요
10/04/24 19:34
드디어 이제동과 이영호가 다시 그들을
자석처럼 끌어당기고 있습니다. 진짜 리쌍의 '우리지금만나 당장만나!" 가 귓전에 들려오네요 이제동으로써는 요새 부진한 테란전을 극복하는게 문제인데... 조금은 걱정이네요
10/04/24 19:39
프로토스 요즘 인물이 너무 없네요. 그나마 잘하고 있는 플토 중 하나인 진영화 선수가 이런 경기력이라니..
화날 정도의 경기력입니다. ㅠㅠ
10/04/24 19:51
다시 리쌍 대진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진건 그 두 선수들이 잘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MSL의 재배치 방식이 너무 인위적인 냄새가 강하기도 하네요. 좀 거부감이 들 정도입니다.
10/04/24 20:01
32강을 예선이라고 생각하고 첫 본선이라 할 수 있는 16강에서 랭킹 재배치를 했으면 그나마 괜찮았을텐데 대회 중간인 8강에 재배치를 하니까 상당히 거부감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네요.
10/04/24 21:29
그치만.. 솔직히 또 리쌍록이 나온다면,
분명 그 욕먹는 8강 재배치 때문에 만들어진다는 건 확실해지는 거 아닐까요? 전통성, 당위성을 다때려치더라도 흥행만 확실히 해보자는 의도는 확실히 성공할듯? 물론 아직 리쌍록은 험난하지요. 이영호 쪽은 아무래도 무난할 듯하지만, 이제동은 전상욱, 김윤환, 차명환 모두 쉽게 볼 상대가 아닌거 같아요. 하나는 테란이라는 점에서, 또 하나는 현재 저그2인자격 김윤환(게다가 작년 아발론4강), 또 하나는 역시 변수 많은 저그라는 점에서. 그러나 역시 본심은, 무조건 리쌍록이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시끄러운 이판 논쟁에 확실히 종지부를 찍었으면 좋겠군요: 리쌍, 둘이 싸우면 누가 더 강하냐? p.s. 설마 에어컨 정전록은 안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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