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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22 19:49
윤용태가 못했다기 보다는 11시의 수비벽.. 탱크라인이 아비터가 아무 힘을 못쓸 정도로 띄엄띄엄 배치되어있던게 들어올 틈을 안내준것 같습니다만..
10/04/22 19:49
상대에게 기록을 만들어주는 웅진스타즈답게 왠지 질거같은 예감이 들어요.. 근데 제가 좋아하는 팀에 불길한 예감이 들면 틀리는적이 없는데.. 안되 안되..
10/04/22 19:56
딱봐도 깨질커맨트였는데.. 거기서 또 커맨트를 취소하자니 이길수가 없는 경기였죠. 거기서 완성시키는 염보성도 강심장이네요.
06년부터 프로리그의 왕자.. 택뱅리쌍빼고 제일잘했던 염보성인데.. 투팩이 통하려나요?
10/04/22 19:59
이윤열 선수만 제외하면 기본 토스빠인데....
진영수,염보성테란은 항상 안타깝네요 ㅠㅠ 이번만큼은 두선수의 진출을 바랬는데....
10/04/22 20:00
염보성 선수는 진짜 개인리그 8강과 인연이 너무 없네요. 염보성 선수는 8강진출기회도 많이 있었는데 한번도 진출 못한것은 아쉽습니다.
10/04/22 20:05
박대만 - 레지스탕스와 더불어 박지수와 프리텐더의 조합은 진짜 최고네요.. 프리텐더가 마치 박지수선수를 위해 만들어진 노래처럼.. 모든걸 정벅해 버릴기세입니다.
10/04/22 20:18
MSL 해설진이 맘에안드는게 포장이 안되네요...
경기중에 못띄워줬으면 인터뷰하면서라도 좀 띄어줘야될텐데 구성훈선수가 결승가면 어쩔려고 그냥 인터뷰만하고끝인가요
10/04/22 20:19
저그가 12앞마당 하다가 벙커링 당해서 지는것 하고 비슷하려나요?
벙커링으로 지면 정말 열받죠. 아무것도 못해보고 지는 거라서...
10/04/22 20:19
3전제에서 1경기를 승리한 선수가 2경기에서는 날빌을 쓸수도 있다는건 어느정도 예상할 수 있는 범위인데
노겟 더블은 너무 배째라인데요...너무 도박수였습니다. 잘나갈때 높이 올라가야된다는건 선배 선수들이 몸소 증명해줬었는데요..
10/04/22 20:25
이제동선수는 3종족전 다 잘하는 경우는 곰 시즌 4밖에 없는듯;; 그이후에는 뭔가 한종족씩은 좀 약간 아쉬운것 같아요;; 지금시기는 테란전이 좀 과도기인것 같은데..... 일단 8강만 가면 자신의 특기인 5전제가 기다리고 있군요.
10/04/22 20:30
이제동 선수가 앞마당 해서 빌드에서 지고 들어가는 느낌이긴 합니다만,
트윈 -> 가스 -> 스포닝이네요. 저글링도 적게 뽑아도 되고, 아무래도 신동원 선수는 작년에 마재윤 선수가 자주 보여줬던 라바 8개 타이밍 러쉬라 보이네요. 6무탈 4스커지 or 8무탈 or 7무탈 2스커지 러쉬죠.
10/04/22 20:37
이제동 선수는
신동원 선수가 라바를 한벌 풀로 돌리고, 그 후 1~2번 충원 병력만 막으면 가스에서 앞서 나가게 될텐데 너무 무리 했네요. 그리고, 중간에 컨트롤 미스도 많았어요. 스커지 하나씩에 무탈 잡힌거 3개나 봤네요.
10/04/22 20:53
간만에 긴박한 저그전이었네요 신동원선수도 신인선수가 이정도인가 싶을정도로 굉장했습니다 한타씩 한타씩 주고받다가 이제동이 지른 마지막 펀치에 결국 다리가 풀려버린 신동원이네요
10/04/22 20:53
이여 명불허전! 이건 이럴 때 말하는 겁니다. 순간 일손을 놓고 이제동의 현란한 신컨을 목도하고 말았네요..
와..신동원 잘했습니다. 그러나 역시 (......) 군요
10/04/22 20:53
경기는 비록 졌지만, 장윤철 선수와 함께 CJ의 미래를 기대하게 하네요.
이번 패배를 보약으로 삼고 무럭무럭 성장해주었으면 합니다!!!
10/04/22 20:54
여전히 클래스는 존재한다는건가요..
명경기에서도 승자고 있고, 패자가 있고.. 결국 남는건 승자인건데.. 한끝차이, 벼랑끝전투에서 클래스가 빛을 발하는건가요
10/04/22 20:56
심장마비 걸릴 번 했네요. 아나 진짜....
이기니까 결론적으로 재미는 있었는데... 미치는 줄 알았네요. 후욱. 후욱. 저저전은 이래서 싫어요.
10/04/22 21:01
정말 최근 본 저저전 중에 제일 인상깊고 쫄깃한 명승부가 나왔군요.
CJ저그라 그런지 신동원선수에게 애착이 많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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