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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20 09:47
전 솔직히 좋습니다. 피할수 없는 일이긴 하지만,, 조작과 베팅얘기로 가득찬 겜게보단 내선수다 최고다라고 진흙탕 싸움을 하는게 차라리 좋습니다,,,
10/04/20 09:55
다른 선수를 부정하지 않는다면 게시판 활성화에 참 좋은 예가 될것 같긴 합니다만..
자신이 다른 선수에게 보여주는것 그대로 시간이 지난 뒤에 또 다른 선수의 팬이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를 깎아내리는걸 모르시는것 같아서 씁쓸합니다. 예전에 그런 댓글이 있었습니다. 07의 김택용,08의 이제동,09의 이영호가 다 같은 길을 걷고 있다고..
10/04/20 10:07
저묵묵, 테뻔뻔, 프징징.. 사실 저묵묵은 스타 2 베타 중에서도 심할 정도인데 플레이 XP같은 스타 2 팬사이트 가면 저그 유저글은 하나도 없더군요. 대신 저그 까는 글만 있습니다. 저묵묵은 스타2에서도 계속됩니다. 허나 저묵묵은 저그 유저의 성향이 아니라 그만큼 팬수가 없다는 것에 대한 보증이죠. 저그 팬이 말한마디하면 저그를 한낱 쓰레기로 내려다보는 테란빠들이 수십 수백 마디로 짓눌려버리는데 기를 펴고 말할수가 있겠습니까. 그리고 트레님도 저그팬은 아닙니다. 댓글들 보니까 성향은 토스팬이신것 같더라구요.
10/04/20 10:25
두분이 직접적으로 논쟁을 하는 모습은 못본거같네요 ^^;
저 두분과는 무관하게 전 솔직히 요새 누가 가장 잘하는지, 혹은 본좌떡밥 등의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프로타이틀을 걸고 선수들이 경기를 하는데 이런 논란은 사실 당연하지 않나요? 본좌라는 호칭은 이 스타판에서 선수에게 부여될 수 있는 최고의 찬사입니다. 정말 보통 잘해서는 도저히 따낼 수 없는 칭호죠. 인신공격이나 무작정 우기기 등등이 아니라면 참 재밌는 논쟁인데 말입니다. 본좌가 되기까지 걸어가야 하는 길이 얼마나 험난하고 또 낭만적입니까.
10/04/20 10:35
이제동 선수 팬 입장에서 트레제디 님 글은 뒤가 근질근질하고 나머지 두 분 글은 짜증이 솟구치네요. 아마 이영호 선수 팬분들도 정반대로 비슷비슷하지 않으실지. 언제나 과도한 빠는 까를 부르게 마련이라는 걸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0/04/20 10:57
저묵묵, 테뻔뻔, 프징징..(2)
진짜 저그는 인기가 없죠;;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스타 많이하던 시절에도 저그 만나기가 하늘의 별따기 정도? 심지어 제가 저그다 보니 제 종족 보면 플토나 테란으로 바꾸는 경우도 많죠;;
10/04/20 11:14
저 두분이 올려주신 글과 그로 인한 댓글들을 바라보면...빠가 까를 만든다는 말이 뭔지 이해가 됩니다.
분명 전 이제동선수를 조금 더 좋아합니다만 이영호선수도 좋아하고 현재 보여주는 포스가 최강이라는 점을 인정합니다. 대단한 선수라고 생각하고요.지금 만나도 이제동선수가 이길거라고 장담 못합니다. (그래도 믿고는 싶습니다만) 그냥 순수하게 인정하면 안될까요?이제동선수 팬들은 이영호선수의 포스를 인정하고 이영호선수 팬들은 이제동선수의 업적이 무시할만한 것이 아님을 인정하면 안될까요? (적어도 온풍기가 이제동선수가 금자탑을 이루는데 한 몫 했다느니 하는 말들은 속으로만 해주세요) 이영호선수의 기적같은 플레이 혹은 승리 후에 올라오는 글들에 꼭 달리는 댓글들에 왜 이제동선수가 그렇게 언급이 되어야하는지.. 저는 이제 이영호선수 관련 글이 올라오면 글을 클릭하는 것이 두렵습니다. 제가 더이상 이영호선수를 좋아할 수 없게 되어버릴까봐..
10/04/20 11:14
정명훈 빠, 도재욱 빠는 그저 웁니다..
T1 우승자 어떻게 좀 안되겠니... 김용택 말고는 우승자가 없네......
10/04/20 11:33
인터뷰관련 댓글을 잘못달아 이영호 선수까가된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어떤 논쟁에도 참여하지 않았는데, 이영호 선수를 절대 싫어
하지는 않는 사람이거든요. 물론 이제동 선수를 더 좋아하는 입장이라 이제동 선수 깍아 내리는 것을 싫어하는거죠. 이영호 광팬 + 이제동까를 자칭하면서 두 선수 모두 안좋게 만드는 롯데님은 정말 답답하네요. 일단, 옛날에 본좌도 아니었지? 지금 본좌급인 이영호보다 전성기 이제동도 비교불가 넘사벽임. 이라는 논리는 어디서 나온건가 싶네요-_-;;
10/04/20 11:43
전.... 솔직히 두분 전용 게시판을 만들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두분이서 치고받고 노는 공간을 말이죠.
이러다가 제가 순수하게 이영호 선수를 좋아해서 글을올리다 보면 얼룩져버려 삭게 갈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휩싸입니다. 본좌론 이제 이해하려고 합니다만...... 그런데 자꾸 왜 상대편 선수들을 폄하하면서까지 내 선수와 타선수가 최고라고 해야하는지... 제가 글을 올린 글에 "본좌가 될 것이다." "본좌가 되기엔 무리가 있다. 이제동을 뛰어넘지 못했는데 어째서 본좌냐. 논리를 내세워라" 이런글이 난무해질까봐..; 롯데09우승님은 몇번 봤었고.... 좀 짜증이 납니다. 요즘은 써킹하고 싶어도 저런글 올라와서 제 글 그리고 다른분들의 글이 얼룩져버리는 것이 싫습니다. 이제동 선수 관련글보고 부럽다고 느낀적 많았고 요즘엔 또 이영호 보는 맛에 스타보고 피지알 놀러오고.. 간간히 들어오게 될 것같아서 말입니다. 피지알이 좋았던 이유는 욕설 난무하지 않고 언쟁이 있을지언정 논의하는 재미가 있었고 또 박학다식한 분들이 많아서 그분들 글 보고 내가 필요한 정보도 알게 되고... 이건 논의도 아니고 싸우자는 것과 같습니다. 순수하게 이제동 선수가 좋아서 하는 팬분들도 계시고 순수하게 이영호 선수를 좋아하는 팬분들도 있는데 두 분께서는 상처주는 말만 번지르르하게 하시니... 기분이 안좋네요.
10/04/20 12:18
스덕 9년만에 처음으로 '대체 이걸 누가 이겨!'급 선수의 팬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전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좋아하는 박정석, 홍진호, 김정민 선수가 본좌가 아니라해서 속상했던 적 없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선수들의 발목을 잡고, 것도 모자라 우걱우걱 씹어먹는 본좌선수들 너무 강해서 미운 적 있었지만, 그 위엄과 포스와 광채를 부정한 적 없었습니다. 팬심이 다 같을 수는 없습니다. 강요할 수도 없습니다. 때때로 본좌론이 게시판 읽기를 힘들게 해도, 그 지나친 열정이 스타에 대한 뜨거운 사랑이라고 생각해왔습니다. 그러나 언제부턴가 몇 분 때문에 정말 괴롭습니다. 정말 몇 분에 불과하니 무시하고 지나왔습니다만. 본좌론 관련 게시물 뿐 아니라, 중계 불판에서까지 괴로움을 느끼게 됩니다. 본문과 댓글을 포함하여 이영호, 이제동 두 단어를 자동인식하는 듯한 최근 상황이 꽤 불편합니다. 각자가 응원하는 두 선수를 최고의 자리에 세우기 위해 상대 선수를 폄훼하는 방법을 선택하신 것인지, 그로 인해 반응할 두 선수의 팬과, 반복되는 이 상황을 불편해하는 게임게시판 유저들을 괴롭히고 싶으신 것인지, 지치다 보니 후자가 목적이 아니신가 하는 오해까지 하고 있습니다. 뜨거운 이슈에는 뜨겁게 반응해왔습니다. 그리고 본좌론은 언제나 뜨겁습니다. 지나친 과열을 불편해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본좌론이 스포츠의 큰 재미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지금처럼, 심지어는 창피하다는 생각까지 들게 만드는 상황이 또 있었나 생각해봅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불편해하신다면 다른 방법을 선택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케이티갤, 이영호갤, 화승갤, 이제동갤에서조차 보기 힘든, 원하지 않는 방법으로 게임게시판 유저들을 지치게 하지 말아주세요. 이토록 훌륭하고 재기넘치는 두 선수의 경기 날, pgr 게임게시판에서 맘껏 즐기게 해주세요. 정말 부탁드립니다.
10/04/20 12:19
근데 두분이 논쟁을 펼치는 것은 본적이 없는데 그럴일은 없겠지만 '사실 알고보니 두 사람이 동일인물이었다'라면 완전 대박 반전이겠네요.
10/04/20 12:37
굳이 레데록이라는 말을 붙일이유를 찾을수 없을것 같은데요..
그냥 싸움이죠.......... 서로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가 최고라는 본능적이고 유치하기까지한 싸움..
10/04/20 12:42
이영호 선수의 미친듯한 경기력에 빠져서 애정을 주고 싶어지다가 네이트 결승=> 신상문 선수의 kt올킬 이후 피지알 겜게에
몇 몇 분들의 별스러운 행동으로 인해 이영호 선수에 대한 애정이 확 식어버리군요. 그래서 이영호 선수가 진날은 겜게는 쳐다 보기도 싫어지더라구요. 진짜 악질빠가 까를 만든다는 말이 맞는듯.
10/04/20 12:45
골수 저그빠임에도 한빛 케텝 테크로 자연스럽게 이영호선수 팬이 되었습니다.
중계권 파문 등으로 한동안 애정이 식었던 스타판에 다시 관심가지게 된 것도 영호덕분이고요. 그런데 롯데09우승님 글이나 리플 볼 때마다 조마조마합니다. 제발 수위 조절해서 다른 팬분들 마음 상하지 않게 타선수 언급없이 그냥 영호찬양만 하셨으면...ㅠㅠ 영호도 잘하고 우리팀 이겨서 기분좋게 피지알 들어왔다가 논란글만 가득한 걸 보니 기분이 안 좋네요. 잘못한 일 하나 없이 괜히 영호 욕 먹는 것도 싫고요. 그리고 트레제디님은 처음엔 보고 화도 나더니 이제는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아무리 폄하하시고 보통테란 취급하셔도 영호 대단한거 모르는 사람 없는데요 뭐.
10/04/20 12:47
이렇게 언급해줄수록 탄력을 더 받겠죠.
방향이 어쨌든 관심받는 기분에 들뜨게 마련이니까요. 팬심이고 뭐고 그냥 순진한 사람들 가지고 노는 재미에 맛들린 위인들입니다. (무반응이 최선이지만, 발끈하는 고객이 없을 수가 없으니) 슬슬 약올리고 불지르고, 상대가 팔팔 뛰면 오히려 젠체하며 한 수 위인양 구는 타입ㅡ 그런 장난 다 부질없다는거 언젠간 깨닫겠죠. 뭐 밖에선 지극히 멀쩡한 분들일테니, 치사한 짓좀 자제요.
10/04/20 13:02
트레제디님은 영호빠가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도군요
어쩜 케티 꼼빠인 저보다 더 영호 선수 글과 댓글까지 모조리 다 읽고 댓글을 남겨주시는지.. 이분덕으로 영호 선수 글엔 늘 활기도 넘치더군요.. 롯데09 우승님은 같은 선수 좋아하는고 써킹해 주는데.. 왜 이리 이분만 글(댓글)쓰면 조마조마한지.. 같은빠가 이정도라는걸 본인은 아실까요? 흠..두분다 이제 좀 그만하셨으면 좋겠어요.
10/04/20 14:24
이영호 선수는 홍진호 선수의 KT의 적자라는 점에서 정말 천운을 타고난 것 같습니다. (안 좋은 의미가 아닙니다~) 가장 싫어하는 종족인 테란임에도 불구하고, 어느 정도 애정을 가지고 이영호 선수를 바라보게 되더군요.
그런데 요즘은... 정말 빠가 까를 만든다는 것이 공감이 갑니다.
10/04/20 14:35
특정 두 분이 해온 행태를 보면 이런 글이 나오는 것도 전혀 이해가 안가는 것은 아닙니다만, 소위 돌림빵을 맞고 있다는 점은 약간 씁쓸하기도 합니다. 아니, 좀 많이 불편하네요. 없는 사람 뒷담화 하는 것 같기도 하구요.
팬심이 지나치다 정도로 이해하면 될 것 같은데요. 운영자분들께서 댓글을 좀 잠가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10/04/20 16:31
이제동선수의 대하락이 느껴지기에...
이제 늘상 그랬던것처럼 다시 올라오기가 힘들어 보인다는 것이 3년간 이제동선수를 봐온 저에게 어느날 깊게 느껴졌기에... 이제동선수의 팬인 제가, 이제동선수가 이 스타판에서 마땅히 찾아야 할 몫을 대신 찾아주는 과정에서 약간의 언쟁이 있었던것 뿐입니다. 전 원래 아무하고나 인터넷상에서 언쟁하고 다니는걸 싫어하는 타입입니다. 하지만 5회우승에 wcg우승까지도 보유한 그가 이렇게 무시당하고 묻혀서는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영호선수가 마재윤선수의 뒤를 잊게된다면, 당장은 모르지만 결국은 이제동이라는 이름은 e스포츠의 역사에서 묻혀지기 때문입니다. 이제동 선수의 팬으로서, 이스포츠에서 나름 영향력 크다는 pgr이라는 사이트에서 이제동이라는 이름을 지키기 위해 했던 행동들중에 혹시 미흡했던 행동이 글로서 나타난 점이 있다면 그 점에 대해서는 사과를 드릴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제 스스로 생각하기에 제가 썼던 여러 본문 혹은 댓글중에 단 하나도 문제될 점은 없다고 봅니다. 제 글은 받아들이는 쪽에서 약간의 여유만 가진다면 누구나 납득할 수있는 글들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그것을 악용하여 시비거는 분들이야말로 pgr의 숨은 전문 싸움꾼들이 아닐까요?
10/04/20 16:36
전 개인적으로 임이최마동호라고 생각하지만
어찌되었건 본좌라인에 이제동선수가 못들어간다고 무시당하고 묻힌다고 생각한다는게 공감이 가지 않네요 홍진호선수도 있고 박정석 강민 등등 많은 선수가 인정받고 사랑받고 있는데.. 본좌라인에 못들어간다고 묻히는건 아니잖아요.. 이제동 선수도 자신은 자기의 길을 걷겠다고 했는데..
10/04/20 19:03
본좌라인에 들어가야만 안묻히는건가요 -_-; 이제동선수가 본좌가 아니라고 해도 위대한선수라는거엔 변함이없고 잊어버리는사람도없을겁니다.
10/04/20 22:02
의외로 본좌론에 별 관심없는 분이 많이 계시더라구요.
머랄까 자기 의견을 내는데 주저하고 망설이는 제3세계에 계신분들이랄까요. 시끄럽지 않기위해 아무 의견도 내놓지 않으면서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그런분들을 보면서 아 저사람은 아무 생각이 없는건가? 그런 느낌을 자주 받습니다. 머.. 둥글게 둥글게 사는게 세상살이방식이지만요. 본좌는 아닌데 준본좌보다는 낫다라는 다소 아이러니한 주장을 펼치시는 분들은 생각을 잘 정리하셔서 겜게에 글 하나 써보시는것도 좋을것같네요. 그 주장이 대다수의 지지를 받는다면 더이상 본좌론은 없는거죠. 과거의 유산으로 남는다랄까요... 팬들이 재미있어서 만든건데 싫증나면 장난감처럼 집어던지면 되는거죠. 미련같은것도 없을테고 말이죠. 주장을 펼치지는 않고 어떻게 하면 이 글의 헛점을 찾아볼까 하는 사람들을 여럿눈여겨 보았는데, 그분들의 글도 한번 보고 싶은 생각이 들구요. 과연 생각이 있는분들인지. 아니면 그냥 심심풀이로 댓글을 다는건지 개인적으로 궁금합니다. 어른인척 하는것, 아는체하는것, 머 좋습니다. pgr은 그런곳이라는걸 얼마전부터 알게 되었으니까요~
10/04/20 23:05
정말 아까 트레제디님의 순식간에 썼다 지운 댓글도 가관이었습니다만 (그 내용도 솔직히 진심으로 경악을 금치 못했었습니다..), 롯데09님도 다를 바 없으시군요. 두 분다 대다수의 분들이 반발하는 논리를 마치 객관적이고 정의인냥 주장하시는 모습은 상식선에서 정말 납득이 안갑니다. "내가 믿는 것이 진리이다" 이건가요? 아무도 납득하지 못한다는 것을 2~3일간 충분히 깨달으셨으면, 이제 일기는 일기장에 써주세요. 절이 싫으면 중이 나가는 겁니다. 정말 이제 두 분 글 보는 것도 피곤하군요.
10/04/20 23:08
회원들의 뜻을 모아 퇴출 운동이라도 해야지... 여기가 PGR인지 디시인지 모르겠습니다....
개개인의 의견이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이정도로 분란을 일으키는 분이 어떻게 활동을 계속 할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10/04/21 07:57
전 사실 지금까지 악질빠가 까를 만든다라는 말을 못믿고있었습니다.
아니 못봤습니다 진정으로는 근데 저 두 분을 보니까 알겠네요. 저분들은 제발 PGR에 안들어오시거나 댓글 안다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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