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4/19 19:11
이것은 곧 공군 내부에 이제동선수에 관한 테저전 메뉴얼같은게 존재한다는 예상을 가능케... 하는건가요? 크크;; (농담입니다)
이제 4월은 2주도 안남았습니다. 다행히 개인리그는 대부분 4월 이후에 진행된다는게 다행이네요.
10/04/19 19:11
솔직히 메카닉 운영이 나온뒤로 해법이 없어보이네요..
특히 2인용맵에서는 저그가 할게 없는 듯;; 플토야 캐리어가 있다고 쳐도.. 저그는 뽑을 것도 없네요;
10/04/19 19:14
이제동..오늘 경기는 경기력 자체보다 판단력과 기세에서 눌렷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저주의 4월만 지나가면...
10/04/19 19:17
김민철선수 테란전은 아직 검증이 안되었거든요~ 한상봉이라면 차라리 승부수라도 기대해볼만할텐데 3세트는 KT가 이겼습니다~
논개라고 하기에도 뭣한것이 이미 웅진 1세트 뺏겨서 오히려 조급한 상황이예요!!
10/04/19 19:17
음.. 극강의 포스를 내뿜는 이영호를 상대로 최근 기세가 좋은 김민철을 내보낸건 도박수지만 그래도 괜찮은 수 같아 보이네요
한상봉카드를 아껴서 다음 세트에 쓸수도 있고 김민철이 최근 기세로 만에하나 이영호를 잡기라도 한다면 웅진은 그야말로 일석이조겟죠
10/04/19 19:20
서지훈 선수는 기본기가 상당히 탄탄해서 공군에서 많이 출전하고, 본인이 독하게만 맘 먹으면 어느정도
괜찮은 성적을 낼 줄 알았는데, 어째서 이렇게 안나왔을까요..암튼 오래간만에 나온김에 멋지게 마무리해서 인터뷰를 보고 싶네요.
10/04/19 19:23
스파이어와 히드라덴이 같이 올라가는 모습을 보니 예전에 마재윤선수의 레어 이지선다가 생각나네요 라바를 모아놓고 이게 과연 히드라인가 뮤탈인가.. 그냥,, 생각만나네요
10/04/19 19:26
헐 별 컨트롤을 다 보여주네요. 이영호 선수의 양대 우승을 바라지만 참 어이가 없습니다 ;;;;;
디파일러 마운드 올라갔지만 1시깨지고 ..;;
10/04/19 19:34
어떻게 생각해보면 이제 저그에게 뮤탈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네요. 물론 필수가 된지 오래됬지만요 과거에서 선러커에 대처하는 이영호선수의 마메 운용이 오늘과같이 발견되는 즉시 저그의 앞마당쪽에서 러커가 나오지못하게 압박하는 플레이로 많은 승을 챙겨왔는데 오늘도 공식대로네요.. 게다가 요즘같은 무적포스에선.. 선러커에 지는게 더 어려울지도 모른다는생각도 드네요
10/04/19 19:36
아무튼 에결 준비를 위해 일부러 손 푸는 것 아닌가요? 제가 보기엔 이영호의 움직임이 그냥 가볍게~
손 한번 푸는 느낌인지라 그렇다면 에결까지 바라보고 있다는 생각이네요, 참으로 두렵습니다.
10/04/19 19:38
김민철선수는 초반에 히드라 나오자마자 11시 달려서 러커 변태 하면 되는데, 왜 마린이랑 손해보는 싸움을 했는지 모르겠네요.
기가 죽어서 제 실력 내보지도 못하고 지네요.
10/04/19 19:40
김민철선수가 완전 좋은 플레이를 보였는데도 진거다 그런건 아니지만 그정도면 어느정도 이해가 되는 플레이인데 이영호의 눈치 컨트롤 물량 생각 모두 김민철을 압도하네요 과거 최연성처럼 하나의 벽으로 보입니다
10/04/19 19:41
올멀티 안드로관광..
프로사이에서 저런 경기가 나오다니요.. 그것도 김민철이라는 선수가 아예 못하는 선수가 아니고 s급은 아니더라도 a급은 되는 선수니 주전경쟁에서 자리를 차지한것일텐데요..
10/04/19 19:41
프로게이머로 저정도면 피지투어는 99%는 찍겠네요
아 가끔 날빌에지는거 포함해서 95%.... 경기 보면서 예전 질게 글이 오버래핑되는....
10/04/19 19:41
반면 구성훈이 메카닉 참 잘쓰네요? 특히 요근래..
김윤중과 최근에 보인 단단함도 흡사 전상욱의 기갑대를 연상하는 듯한 모습이었는데 오늘은 더 무섭습니다
10/04/19 19:42
서지훈선수 안타깝네요. 컨트롤 생산력 멀티태스킹 다 밀리는 모습입니다. 그나마 초반전략에서 먹고 들어가서 이 정도였단 느낌이 들 정도네요...
10/04/19 19:44
이영호선수 경기때문에 집에 급하게 들어와서 경기봤는데 식겁했네요 김민철선수가 뭐 잘못한거 있나요 올멀티관광같은거 안하던선수인데...1경기에 스카웃이 많이 나왔었나요? 인터뷰 좀... ⓑ
10/04/19 19:44
제가 아레나 MSL을 제대로 못 봤는데 OST 보니 박지수 선수 정말 멋지네요.
경기 이기고 문 박차고 나오는 모습은 볼때마다 전율이...
10/04/19 19:51
과거에 본좌든 준본좌든 어느정도 맞설수 있는 선수들은 있었는데, 현재 이영호에겐 누가 맞설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택뱅은 폼이 떨어져서 현재로선 안되겠고...현재 최고토스라고 할수 있는 김구현 선수는 사실상 털렸고-_- 이번에 전태양 선수가 좀 기대되긴 하는데, 아직은 좀 이라는 느낌..저그는 이제동 선수 뿐인데 붙어봐야 알겠네요. 너무 강합니다 이영호..
10/04/19 19:51
에결을 가도 이잭윤감독님 입장에서 난처하겟네요... 이영호를 잡을 카드가 과연 무엇인가.. 이영호를 노리고 내보냈는데 상대방에서 역스나이핑을 하면? 흠흠..
10/04/19 19:51
에결가면 진짜 이영호 대 한용운라인일 가능성이 일단 많겠는데요...
근데 라인 이름 정말 잘 맞아 떨어지네요.... 님의 침묵 찾아서 봐야할듯...
10/04/19 19:53
역사상 가장 압도적인 관광 경기였네요. 보통 관광은 퍼포먼스나 세레모니로 하고 당하면 복수심을 가질만할텐데
이 경기는 퍼포먼스나 세레모니 같은것도 없었는데 완전히 압도하네요. 김민철 선수는 두번 다시 만나고 싶지 않을것 같습니다.
10/04/19 19:56
배병우 선수는 요즘 영 안되나보네요..나오는걸 못보네...
고강민 선수와 김재춘 선수도 사실 강한 저그라고 보긴 무리가 있는데도 배병우 선수가 안나오는걸 보면...
10/04/19 19:57
로드런너에서 토스가 테란상대로 나오긴 힘들지 않나 싶은데요. 게다가 다른 테란도 아니고 이영호...웅테가 오히려 가능성이 있지않을까 싶네요.
10/04/19 20:01
김재춘은 거기서 드론을 던지면서 왜 들어가나요?
불리하면 눈치보면서 드론 한 두기 더 뽑아주면서 뮤탈, 스커지 모아서 지키면서 뭔가 변수를 만들 생각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
10/04/19 20:06
웅진입장에선 저그는 정말 꺼내기 힘들겠네요. 오히려 kt가 윤용태 김승현을 노리고 고강민을 꺼내둘수도 있겠군요.
그래도 이영호선수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10/04/19 20:16
강하게 퍽! 치고 빠지면서 본진 드랍쉽으로 초토화.. 완벽합니다. 오늘은 민찬기 혼자서 리틀이제동, 이제동 둘 다 잡아내는 분위기 연출 직전??
10/04/19 20:22
이거... 저그 에이스인 팀들은 공군을 두려워해야될 수준까지 왔는데요..;;
김경모 선수랑 손석희 선수가 합류했을때가 기대되네요. 민찬기 선수가 이정도까지 해줄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10/04/19 20:22
화승은 답 없어요. 오늘 이기긴 했어도 프로토스 라인은 올시즌 복구가 힘들 정도로 망가졌고, 이제동&구성훈 빼면 5할 이상의 성적을 내줄 선수도 없습니다.
10/04/19 20:28
근데 이번겜에서 셔틀이 잡힌건 대세에 큰 영향은 없지 않았나요?
진출병력이 앞마당까지 순식간에 도착하는 순간 많이 불리해진거라고 보이는데..
10/04/19 20:36
이영호 선수가 플토를 씹어먹듯이.. 500 냠냠.
오늘 민찬기 선수와 이영호 선수, 김대엽 선수 경기력에 정말 레알이 돋는군요.
10/04/19 20:55
이건 뭐... 오늘 이빨 뽑고 와서 치통이 좀 심했는데...
이영호 선수 경기보다보니 저절이 입이 떡~ 벌어지는 바람에 물고 있던 거즈가... 으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