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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19 00:17
사실 이영호선수 팬입장에서결승에서 전태양선수 만나기전에 제발 만나길 바랬습니다.
그리고 만났습니다. 이제 이길일만 남았네요. 최연소 우승을 가져가기에는 아직 멀었다는것을 제대로 보여주길 바랍니다.
10/04/19 00:18
최근 전태양선수의 테란전 후반 운영능력을 눈여겨 봤는데 아직은 이영호선수에게 멀은 것 같지만
로열로더의 특징중 하나가 리그를 치루는 도중에도 쭉쭉 성장한다는 점에서 무섭기 때문에 8강에서 만난게 차라리 나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분리형 3전 2선승제라 좀 불안하네요 ㅠ_ㅠ MSL은 1경기를 승리로 가져가서 두 발 뻗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이번주 금요일은 시험도 끝났을 때니 무조건 본방사수!!
10/04/19 00:19
박세정 선수는...박지수 선수가 나름 제일 좋은대진일것 같았는데 프프 동족전이라 예상이 잘 안되네요.
그래도 이영호선수 피하고 김명운선수도 피했으니 거의 최상의 결과가 나온것 같고... 전태양선수가 모두가 피하는 이영호선수를 떠맡게되었네요. 솔직히 힘들것 같은게 현실이긴 하지만...로열로드가 잘닦인 포장도로면 그것도 웃긴일이지요. 결승이라 생각하고 임해주길 바래요....위메이드 선수들 모두 화이팅~~ 이영한선수 조추첨할때 정줄놓고 멍때리고있던데...가서 푹쉬세요 ㅠㅠ
10/04/19 00:21
사실 저번 하나대투 증권경기하기전까지 저는 전태양선수를 이영호선수의 대항마라고 생각했지만;; 아직 경험부족이 많아서그런지 장기전에서 집중력이 갈수록 떨어져가는걸 보고, 이영호선수가 후반전만 끌고가면 할만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초중반 흔들기 절대조심합시다.
10/04/19 00:22
제가 보기에는 김정우 선수가 대진이 좋게 나온것 같습니다. 8강은 저그전인데 상대전적에서 앞서고 있는 김명운 선수를 만나고 4강에서 김구현 선수가 올라온다면 할만할것 같고 박지수 선수는 8강이 고비일것 같은데 8강만 넘으면 4강이 저그이기 때문에 대진이 나쁜것 같지는 않습니다.
10/04/19 00:22
1경기 본좌로더 vs 로열로더 : 현존+역대 최강의 테란과 그 테란의 유일한 대항마
2경기 토스 암울기에 떠오르는 신예들의 대결! 3경기 2009년을 빛냈던 '3김저그' 간의 대결! 저그전이 불안한 김명운 vs 재경기를 통해 슬럼프를 벗어난 김정우! 4경기 아레나 리매치!!! 다시한번 김구현을 정크벅크 vs 현존 테란전 최강이자 토스원탑 구질라!
10/04/19 00:24
결승에서 cj팬으로 진영화vs김정우 기대합니다!!
김정우 선수 정말 힘들게 4.18을 뚫었는데 8강에서 떨어지면 너무 억울하죠!
10/04/19 00:26
8강 대진을 보아하니 결승에서 동족전이 나오지 않는 이상은
4강부터는 레알 흥행하는 길로 쭉쭉 뻗었네요. 스타리그 PD님은 회심의 미소를 짓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8강 대진이 동족전이 많아서 좀 흥미를 떨어트릴 수 있지만, 이영호 vs 전태양도 있고 박지수 vs 김구현도 있어서 그렇게 나쁜 거 아니거든요. 이번 8강 대진 느낌이 개인리그 4강 이상 경험자 vs 개인리그에서 그닥 주목을 못 받았던 선수 로 짜여지면서 엄옹의 포장도 그럴 듯하게 들어갈 것 같네요. (박지수 vs 김구현은 제외하구요. 크크) 저는 4강 대진 이영호 vs 진영화 / 김명운 vs 김구현 예상합니다.
10/04/19 00:28
한 4강쯤에서 이영호vs전태양 매치가 이뤄지면 몰라도 지금 상태에선 이영호선수가 큰 어려움없이 전태양선수제압하고
4강갈 거라 생각합니다. 1경기가 최대 관심사네요. 허허
10/04/19 00:28
A조 1경기 이영호 VS 전태양 - 테란의 최종병기 vs 테란의 차세대병기
B조 1경기 진영화 VS 박세정 - 택뱅의 다음 라인는 내 것이로다! C조 1경기 김명운 VS 김정우 - 제동이 없는 자리, 저그의 왕자는 나다! D조 1경기 박지수 VS 김구현 - 정크벅크 vs 플토 최강 싸움은 나없이는 무의미하다!
10/04/19 00:28
김구현 VS 박지수 선수도 스토리 있지 않나요?
아테나에서 박지수선수 경기력 엄청 쩔던거 생각나네요 둘이 MSL에서 8강에서 만나서 누가 올라갔죠? 3:2로 누가 올라갔는데... 박지수가 우승할때인가, 김구현이 준우승할때인가......후자인가
10/04/19 00:29
a조는 아무래도 이영호선수가 이길거 같고.
b조는 진영화선수가 우위인거 같군요.. c조는 박빙인데.. 김정우선수가 이번 재경기를 통해서 저그전이 살아난 느낌이군요. 그래서 김정우. d조는 가장 난해한데.. 둘다 요즘 기세가 좋아서..; 김구현 원합니다. 그냥 cj빠이자 토스빠인 저는 이영호vs진영화에서 진영화 선수가 이기고. 김정우vs김구현에서 김정우선수가 이긴다음 진영화vs김정우에서 진영화선수의 우승을 꿈꿔봅니다.. 꿈이겠죠 ㅜㅜ
10/04/19 00:33
만약에 전태양 선수가 이영호 선수를 이긴다면 뱅리쌍은 모두 이기고 4강 진출해서 지난시즌 결승 진출자 진영화 선수까지 잡는다면 역대 최강의 로열로더도 나올수 있겠군요.
10/04/19 00:33
8강토스 셋은 대진표보고 아싸! 했을것 같네요. 전태양입장에선 최고의 기회네요.MSL에서 전상욱선수한테도 졌던 이영호라서 박빙의 싸움이되리라 생각되네요. 초반 빌드심리전부터해서 장난아닐것 같네요.
10/04/19 00:38
전태양 선수의 그릇을 확인할 수 있겠군요.
승자는 이영호/진영화/김정우/김구현 예상합니다. (D조 예상이 가장 힘드네요) 김명운 선수는 스타리그 8강 징크스를 깨는 것이 관건일 듯.
10/04/19 00:43
전태양 선수 요즘 급격하게 성장하긴 했지만..그래도 이영호 정도로 괴물급이 아니라 a급 정도의 테란으로 보이네요.
이영호가 2:0으로 가볍게 이길 것 같습니다.
10/04/19 00:46
최근 전태양선수의 플레이를 유심히보면
이전과 전혀 다른 새로운 게이머가 되었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그것은 09년 중순에서 하순으로 바뀔때 전혀 다른 게이머가 되어버린 이영호선수와 일치하죠. 전태양선수의 APM은 현재 게이머중에 단연 1위라고 해도 될정도로 엄청납니다. 판단력이나 위기대처능력도 엄청나게 좋아졌구요. 저는 전태양선수와 이영호선수의 대결을 5:5 박빙의 승부라고 예상합니다.
10/04/19 00:53
저는 아직 전태양선수를 그렇게 크게 평가하진 않아서 그런지 몰라도 이영호선수가 쉽게 가져갈 것 같네요.
이영호 - 진영화 - 김명운 - 김구현 예상/바람입니다.
10/04/19 00:54
이영호선수 팬으로써 가장 긴장되는 상대를 만났네요
아직은 이영호선수의 우세가 예상되지만 분위기 탔을때 전태양선수의 경기력을 알기에 쉽진 않을 것 같습니다
10/04/19 01:29
다들 김명운 vs 김정우의 승자를 김정우로 예측하시네요......
김명운 선수가 그렇게 저막인가 ㅠㅠ 큰 경기에서만(?) 저그전이 약했지, 저그전 자체가 약한건 아니지 않나요 ? ; 웅진빠라 그렇게 느끼는건가요 크크큭 ; 무튼 김명운 선수는 닥치고 결승으로 꺼져버리는겁니다 제발 ㅠㅠ 만약 결승 가게 되면 대인배 이후니까 햇수로 3년만이 되나요....... 웅진 제발 ㅠㅠㅠㅠ
10/04/19 01:46
두번째 30일 경기는 울산에서 하네요~ 울산사는 사람으로 너무 좋네요~ 2-3년전에 김준영 변형태 울산에서 한 결승 오프라인 못가서 너무아쉬웟는데 저날은 꼭 갈껍니다..
10/04/19 04:25
한 쪽은 이영호 선수가 아무래도 제일 유력해보일 수 밖에 없네요..;;
다른 쪽은 김명운 선수가 김정우 선수만 극복하면 김구현 선수나 박지수 선수 잡고 결승갈 확률이 제일 높아보이는데, 문제는 김명운의 저그전.. 예상은 이영호 대 김구현. 바람은 이영호 대 김명운..
10/04/19 08:20
드디어 울산에서 8강을 하네요...울산인으로서 너무 반가운 소식이 아닐수가 없네요.. 피스~님 말처럼 다음결승전때 군에 있다보니 경기를 직접 보지 못했지만 이번에 이런기회가 잘 없으니 한번 가봐야할것 같습니다...
10/04/19 09:24
이영호선수와 전썬 선수..
어리긴해도 서로 스타일을 잘 알고 있기에 결과는 아무도 모른다에 손을 들고 싶습니다. 결과를 막론하고 스타일상 정말 스피디하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기대됩니다. 그래도 전썬 화이팅!!
10/04/19 09:31
박지수vs김구현 아레나 리매치 너무 기대됩니다
아레나 당시 기대를 안했었는데 가장 큰 재미를 준 매치였죠(물론 개인적으로요^^;) 당시 피지알 반응도 굉장히 뜨거웠던 기억이 나네요 박지스 선수는 메카닉 병력을 머린메딕처럼 사용하고 양선수 모두 매경기 손에 땀을쥐는 스피디한 경기로 보는 이들을 즐겁게 해줬었는데 이번엔 어떨지 너무 기대되네요!!
10/04/19 10:08
이영호 선수가 435일만에 스타리그에서 '테란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2009년 2월 13일 진영수전 이후로 처음이네요. 저그전 41경기, 토스전 39경기에 비해서 너무나도 적은 9경기의 테란전을 기록중이었는데, 드디어 테란전을 치르게 되었군요. 참고로 홍진호 선수는 테란전만 91경기를 했다는~ 덜덜.. 어쨌거나 4강은 '이영호 vs 진영화'의 지난 결승 리매치와 '김명운 vs 김구현'(상대전적 4 : 0 김명운 우세)의 경기였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결승은 '이영호 vs 김명운'으로 찍어 봅니다. 하지만 토스빠 입장에서 바람도 적어보자면, 토토전 결승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영구~ 화이팅~
10/04/19 11:29
제 예상은 이영호,진영화,김정우,김구현 선수의 4강진출을 예상 하는데 특히 이번 8강에서는 변수가 많을것 같습니다. 전태양 선수는 이영호 선수에 비해 많이 부족해 보이지만 이번시즌 개인리그에서 보면 우승자들에게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기 때문에 지켜봐야 할것 같고 박세정 선수는 최근 진영화 선수가 토스전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동족전이라는 것이 변수일것 같고 김명운 선수는 김정우 선수에게 상대전적이 밀리고 지난시즌 8강에서도 진영화 선수에게 2:0으로 져서 CJ선수들에게 약한편이데 한상봉 선수가 김정우 선수를 잘 알고 있다는 점이 변수이고 박지수 선수는 최근 토스전이 부진하지만 아레나MSL에서 다전제로 이긴경험이 있다는 것이 변수라고 생각됩니다.
10/04/19 13:58
이영호vs전태양 이 매치업은 4강전에서 성사되었어야 더 좋았을법 한데요. 결승전이면 더더욱 대박이였을테구요. (몇몇분들 말씀대로 골든마우스 vs 로열로더 였으니)
10/04/19 14:22
공방양민 테란유저이지만 이상하게도 이번시즌만큼은 프로토스 유저들을 응원하게 되네요. 진영화 선수나 김구현 선수 둘중 하나가 결승 올라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내심 전태양 vs 김구현 기대해봅니다.
10/04/19 20:37
전태양 진영화 김명운 김구현
전태양 선수 말고는 거의 이렇게 올라갈 것 같네요. 김명운 선수 저그전 만나는 것은 아쉽지만, 대진운이 좋네요. 결승까지 전태양, 이영호 피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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