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4/18 20:58
사실 온풍기 사건과 비교해서 피드백하려면
이제동 vs 이영호 이영한 vs 김정우 에서 이제동선수, 이영한선수가 얼마나 앞섰냐를 봐야되고(저는 이영한 vs 김정우가 더 팽팽했다고 봅니다.) 일단 온풍기는 이영호선수의 개인문제는 아니였고. 이영한 선수는 개인장비의 문제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봐야겠네요. 누가 유리함을 떠나서 얼마나 유리했느냐도 관과하면 안 될 부분이죠.
10/04/18 20:59
심판이 좀 확실히 말을해줬어야됫는데
애매한말 몇마디 던지고 알수없으니 재경기 라는게 좀 그렇네요.. 공용장비인 PC의 문제가 큰것으로 판단된다 라고라도 해주던가 말이죠.....
10/04/18 21:00
자자자~ 김정우 선수 천우신조의 기회라고 생각하고 잘 해서 이영한 넘어섭시다.
그리고 김창희 선수에게 한번 져서 재재재경기를...!!!!?????
10/04/18 21:01
똑같은 빌드 거의 비슷한 상황으로 가서 김정우가 이겼으면 좋겠네요.
두선수 모두 오기가 생겨선지 같은빌드로 가는듯한 모습입니다.
10/04/18 21:02
정말 스타리그는 빡세네요.....
8강가기가 이렇게 힘들어서야 원. 재경기에서 올라간 선수들, 4강 못가면 억울해서 어떡합니까? 해설진들은 아주 죽어나네요. 재경기가 암만 시청률에 좋다지만....해설하는 게 절대로 녹록치 않은 일이군요. 친구들이랑 4시간 자유 주제로 수다 떨라고 해도 징그러운데.....
10/04/18 21:03
예전에 김동수-장진남 선수 재경기했는 데
김동수 선수가 준비해온 더블넥에 맞춰서 넥서스 자리에 해처리를 지었던 경기가 생각나네요. ^^;;
10/04/18 21:03
PC교체 없이 마우스만 교체해서 속행한 다음 같은 문제가 생긴다면
PC문제가 확실해 질텐데 이때 재경기를 선언해도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PC만 교체 마우스&키보드는 무교체로 재경기를 치루어 또 같은 문제가 발생 한다면 김정우 선수 개인장비로 인한 실격패가 나올텐데 재경기는 좀 빠른 판단 같네요..
10/04/18 21:04
흠, 확실히 이런 상황에서 달리 플레이 하는 것도 좀 찜찜하긴 할 것 같습니다.
내가 아까 돌발상황만 아니었으면 이겼다....하고 생각하고 똑같이 할 법도 하네요. 꼭 매너가 아니고서라도.
10/04/18 21:06
결국 프로게이머 재량 바깥에서 생긴 일이라 재경기를 가야한다고 건데 이전 온풍기랑은 적용 논리가 다르군요.
현재보다 좀 더 보완된 룰북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사실 이영한이 꽤나 유리하다고 봤는데 말이죠,
10/04/18 21:09
김정우 선수가 은근히 소극적인것 같네요.
항상 비슷한 상황에서 이영한 선수가 먼저 들이대는군요.. 뭐가 저렇게 김정우 선수를 소극적으로 만들었을까요
10/04/18 21:14
예전 진영수 박성준 이재호 선수조였었나요? 재경기 엄청 많이갔던걸로 기억되는데 아마 진영수선수가 진출했었고요. 이거 몇번 재경기 갔는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10/04/18 21:15
방업이 크군요.. 스컬지와 뮤탈을 반반 섞은 이영한과
스컬지는 다 박아버리고 방업 뮤탈 위주로 모은 김정우 선수.. 아슬아슬했습니다.
10/04/18 21:15
리플 저장 후 피씨 바꾸고 속행해서 경기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이영한 선수가 교전 전, 후 모두 유리한 경기였는데 재경기 뜨고 지니 보는 사람이 억울하네요.
10/04/18 21:15
김정우선수는 이거뭐본인잘못도 아닌데 당분간 욕먹겠네요;;
컴퓨터 문제이면 재경기가는게 맞는거같은데 전반적인 반응은 이영한선수가 약간 억울(?) 할것같다는거 같네요
10/04/18 21:17
프로들 경기에서는 약간의 마우스불안도 바로 패배로 직결하니깐요..
더구나 저저전이니 더더욱 그렇죠 조금 억울하지만 재경기 판정은 맞는거 같네요
10/04/18 21:17
어쩔 수 없죠. 항상 심판이 껴드(?)는 상황이 나오면
어떤 결정이 나도 뒷말도 나오고 문제가 되니까... 그래서 이영한 선수의 승리를 기원했건만 먼산.
10/04/18 21:19
제가아까리플본걸로 판단하자면, 아마도 좌클릭이 안돼지않았나 싶습니다. 근처에 있던 뮤탈한마리는 냅두고(부대지정이 안돼니) 뮤탈 부대가 이리저리 움직이기만 하더라구요. 이건 우클릭으로 도망만 다니다 홀드만 눌렀지않나싶습니다.
10/04/18 21:19
댓글들의 반응을 보니 이건 뭐 선수가 컴퓨터에 문제가 있어도 욕먹을까봐 pp도 못치겠네요. 이영한선수입장에서는 억울한 면이 분명히 있겠지만 김정우선수가 일부러 그런것도 아니고 문제가 있어서 그런건데 왜 괜히 선수탓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10/04/18 21:19
상당히 찝찝한 경기네요. 본 경기는 뮤탈 싸움 전까지 미세하게나마 이영한 선수 우세였다고 느꼇는데 말이죠.
이영한 선수 응원하는 입장에서 아쉽긴 하지만 판정은 판정이니 받아들이긴 합니다만, 김창희 선수가 재재경기 가도록 도와주면 좋겠습니다.
10/04/18 21:19
애매한 문제인데..
벌써 재경기 했으니 일어난 문제에 대한 집중은 하되(진짜 원인에 대한 고찰과 지속적인 해결책 연구) 억울함이라던지의 감정. 쉽게 버릴 수는 없겠지만 잊는게 좋죠..(선수든 팬이든..) 어쨋든 저는 재재재경기 갔으면 !
10/04/18 21:19
그 뮤탈이 죽는 상황에서 PP 누르기엔 일단 당장 컨트롤을 해야하니까;
당장 급한 컨은 하고 바로 PP를 누른게 아닌가 싶습니다.
10/04/18 21:20
제 기억에 가장 오랜 재경기가 강도경선수와 김정민선수 그리고 또한명 이렇게 3명이서 재경기 엄청 많이 하지 않았었나요?? 그때 12시를 넘겼던걸로 이번에도 보고 싶군요~~ 물론 해설자분과 선수들은 힘들겠지만;;
10/04/18 21:21
김창희 재경기 판정 뜨는동안 빌드 준비하지 않았을까요?
김정우선수 이렇게 힘들게 이겨놓고, 날빌에 무너지면 그것또한 화젯거리가 될 것 같네요.
10/04/18 21:22
PC만 교체 마우스 무교체로 이 경기가 이루어 졌다면 앞선 PC문제가 맞나 보네요..
앞선 중단에서 그냥 마우스만 교체해서 속행 해보고 또 PC가 문제를 일으켯다면 PC문제라는게 더 확실해 졌을텐데 재경기 판단은 너무 빨랏다는 생각이 드네요..
10/04/18 21:28
김정우선수가 올라가긴 바라는 사람이지만 이번경기는 김정우선수,이영한선수 두선수를 위해서도 재재재경기까지 가서 승부가 났으면 좋겠네요. 만약 이번경기에 김정우선수가 이겨서 올라가면 괜히 다른 말들이 많이 나올것 같아서 말이죠.
10/04/18 21:37
11시까지 가겠는데요. 아마 오늘 스타리그 최장시간 기록 세울것 같은데요. 예전 마스터즈도 12경기를 한적이 있지만 스타리그 역사상 하루에 최다 경기인것 같습니다.
10/04/18 21:38
이거 무슨 pgr의 예언인가요 쿨럭..
아까 만약 박세정 선수가 정명훈 선수 못이겼다면 지금 이미 열두시일 기세.. 그나마 테테전 안나오는게 다행이네요.. 쿨럭
10/04/18 21:43
온게임넷 편성표 봤더니 8시 카스리그 날라갔네요? 21시30분 프로리그도 날라갔구요.
이제 23시30분 서든어택만 날리면 1박2일 가능하겠네요.
10/04/18 21:48
근데 다시 보니까... 김정우선수가 썼던 마우스가
강민의 올드보이에 나왔던 박용욱선수가 준 마우스와 똑같은 기종이네요. 그 마우스도 유닛 클릭이 안된다고 결국 바꿨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