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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18 20:22
김창희 선수는 제가 볼 때, 좀 낙관적인 판단을 하는게 아니라 잘못 판단하면 곧바로 바꿔서 생각해야 하는데 무조건 밀고 나가는 느낌이랄까요. 질 경기가 아니었는데...
10/04/18 20:22
오늘 김창희 vs 이영한 첫 경기 때 엄옹이 '왜 김창희는 메카닉을 가서..' 라고 했었는데, 차라리 메카닉 가는 게 낫겠네요~ 크크..
10/04/18 20:25
예전 박태민 vs 최연성 vs 변길섭 경기도 생각나네요
변길섭 선수가 최연성 선수잡고 최연성 선수가 박태민 선수잡고 박태민 선수가 변길섭 선수잡고
10/04/18 20:28
재재재경기 가려나요....아니면 김정우선수가 만신창희 선수 잡고 올라갈까요
더이상 못보는데....이영한선수 못올라가나요 지금이 딱 좋은기횐데...
10/04/18 20:32
ppp!!! 선택은 좋았거든요??
그런데!! 그런데!! 그 상대가 창석준이에요...............................
10/04/18 20:34
교전전까지는 5.5 : 4.5 정도로 아직 할만한 상황이었습니다.
김정우 선수가 무탈이 적어보인건 좀더 꽁꽁 뭉쳐있기 때문이구요. 인구수나 무탈수나 볼때 그림자 보시면 분명히 김정우 선수가 좀더 꽁꽁 뭉처있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10/04/18 20:35
근데 마우스가 경기 도중 망가져 버림으로 인해 경기를 더이상 할 수 없어 pp를 쳤는데, 그냥 끝내버리면.. 정말 억울하겠는데요?
10/04/18 20:35
창석준 심판(을 비롯 케스파심판들..) 다른건 다 제껴놓고
시청자들에게 현재의 정확한 상황과 판단전달 그리고 판단을 내린 이유를 정확하게 시청자들에게 전달해줬으면 좋겠어요
10/04/18 20:36
요새 우세승 판정이 많아서 다들 우세승 할거라고 예상하지만
예전에는 벙커링실패하고도 재경기를 한 '그분'도 있습니다. 교전전까지는 아슬아슬한 상황이었고, 김정우 선수도 할만 했습니다. 재경기 판정이 옳다는 생각이 드네요.
10/04/18 20:37
이래서 재경기 맵이든 뭐든 대책을 세워야 하는 건데...
김정우 선수 마우스 저랑 같군요. 로지텍 미니옵... 많이들 쓰는 것이긴 하지만..
10/04/18 20:37
지금은 리플레이 저장도 가능하니 뮤탈 수 등등 다 파악 되겠군요.
흠... 재경기 가기에는 이영한 선수가 좀 아쉬울 것 같은데.
10/04/18 20:39
하긴.. 야구에서 글러브에 구멍이 뚫려 공을 놓쳐도 개인 과실이니..
이번 경우도 어쩔 수 없이 김정우 선수의 패배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심판의 판정이 기다려지네요.
10/04/18 20:39
이게 다른 컴퓨터에서 마우스가 움직여도
마우스자체의 문제로 순간적으로 안 된 것일 수 있고 다른 컴퓨터에서 마우스가 움직이지 않아도 컴퓨터에서 마우스 고장을 일으킬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만약에 마우스가 움직이지 않았던 문제라면 제 능력으로는 바로 판단 이 힘들듯..
10/04/18 20:41
진짜 재경기, 우세승 규정은 힘드네요.
유리했던 선수에게 그 승리할 수 있는 기회를 주면서 재경기도 가능한 방법이 없으니... 일정 시간마다 자동 저장되는 프로그램이라도 있어야 될련지...
10/04/18 20:42
일단 김정우 선수 이어폰을 계속 끼고 있는걸보니 아직 모르겠네요
만약 이영한 선수가 올라간다면 몇시즌만에 전시즌 4위가 8강진출하겠네요 (조일장,문성진 선수는 실패했거든요)
10/04/18 20:45
교전전에 할만했다고는해도 그 교전전에도 이영한선수가 인구수가 앞선것같은데...
피말리는 한끗차이 승부가 일어나는 저저전에서 재경기가는것도 너무 억울할것 같은데요... 그렇다고 우세승하기엔 좀 미미해보이는 차이같기도하고 참 어렵네요...
10/04/18 20:48
흠...
리플 파일이라도 보여주던지 하면 좋겠네요, 뮤탈 수가 얼마나 더 많았는지. 김정우 선수는 인구수에 저글링 수도 있었는데 말이죠.
10/04/18 20:48
지금 화면을 못봐서 그러는데 컴퓨터 문제였나요??
그렇다면 일단 저는 재경기 찬성입니다. 일단 뭘 하든 누군가 억울한 상황이 나오게 되지만..
10/04/18 20:48
세상에.. 왜 재경기죠??
무슨 이유인지 명확하지 않으면 당연히 그냥 경기 속행 아닌가요-_-;;; 상황 설명 들었을 땐 당연히 경기 속행이겠구나 했는데 왜 이런 쌩뚱맞은 결론이..
10/04/18 20:48
흠..... 이영한선수가 많이 아쉽긴하네요.
머 판정이 내려진 이상 어쩔수는 없어도. 그런데 정확한 사유가 없는 경우엔 무조건 재경기 인가요? 그런 룰이 있다면 모르겠는데, 아니라면 이영한 선수가 너무 아깝네요....
10/04/18 20:48
뮤탈이 스커지에 들이받히기 전에 이미 문제가 발생했다면 재경기, 아니라면 우세승이 맞는 판정인것 같은데... 아마 이미 받힐때 문제가 생겻겟죠.
10/04/18 20:48
마우스가 움직이지 않았고 그 마우스가 움직이지 않은 오작동이 선수 개인 장비의 문제인지 아니면 컴퓨터 시스템상의 문제가 명확하지 않아 재경기를 간다라고 하네요
10/04/18 20:49
재경기;?
CJ팬이고 김정우선수 좋아하지만 썩달갑지않네요.. 온풍기사건때 우세승판정보다 석연치않네요 개인장비면 당연히 선수과실아닌가요?
10/04/18 20:49
어떤 판정이 나와도 애매하긴 한데...
속계가 나오는게 맞지안나 하는데.. 흠... 뭐.. 이제 이영한 선수 쪽에서, 항의가 들어가지 않을지;;
10/04/18 20:49
개인장비문제가 아닐수도 있다고 판단을 한거죠, 마우스가 고장나서 마우스가 움직이지 않은건지 아니면 그 때 컴퓨터의 시스템상의 문제로 마우스가 움직이지 않은건지...
지금 상황보면 이게 명확하지 않다고 하네요
10/04/18 20:50
이영한선수도 굉장히 화난듯 하네요.
케스터님, 해설자분들은 시간벌기 힘드실듯 하네요. 리플레이 화면이라도 어서 보여주셨으면 하네요.
10/04/18 20:50
이유가 명확하지 않으니 키보드 (선수문제) 컴퓨터 (방송사문제)
인지 판단 할 수 없으니 재경기 간 것 같은데 으으... 항상 어떤식으로라도 논란을 낳을텐데
10/04/18 20:50
흠 그냥 뭐가 뭔지 모르겠네요. 그냥 창심판을 따라야죠.
그나저나 패널티라고 하긴 뭐하고.. 초반 빌드오더를 전 경기와 똑같이 강제하면 재경기 안한만도 못한 경기로 흘러가려나요.
10/04/18 20:50
MS 기술자와 로지텍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담당자 삼성 PC 쪽 기술자 그리고 블리자니 엔지니어가 와도
저건 정확한 원인은 못 찾습니다.. 저도 가끔 스타하다가 피시가 그냥 멈출때도 있고.. 마우스 안 움직일때도 있고...
10/04/18 20:50
어떤 것이 문제였는지는 쉽게 판단하기 어려웠나 보네요.. 시간도 별로 없고요..
어떻게 판정이 나도 불만이 있을 수 있겠지만 재경기가 가장 현명한 판단이라고 봅니다.
10/04/18 20:50
오. 엄옹 말 잘하네요. 제가 하고 싶은 말 그대로 해주시네요.
뭔지는 몰라도 문제가 생긴 건 분명하고, 그 문제가 프로게이머 재량 바깥에서 생긴 것인 이상은 재경기를 가야 맞죠.
10/04/18 20:50
이제동 선수의 우세승 논란이 있었던 지가 얼마나 되었다고 또 이런 일이 생기는군요. 그때도 이런 일은 정말 드물게 일어난다는 분들이 계셨는데 그때와 지금상황은 많이 유사해보입니다.
10/04/18 20:51
엄재경해설의 설명이 적절해보이네요..
단순히 아무 이상을 찾을 수 없었다면 속개겠지만.. 무언가 문제 상황이 발생한게 분명한 상황에서 누구의 귀책인지 알 수 없다면 재경기가 맞겠죠.
10/04/18 20:51
문제가 어떤 시점에서 어떤 식으로 발생했는지는 정확히 아는 겁니까?
원인까지는 불명이라고 해도 그 점에 대해서는 명확히 발표를 해줘야죠.
10/04/18 20:51
가장 좋은 방법은 경기중에 일정시간동안 저장을 해놔서 해당 사건 발생 바로 이전시점에서 속행하는게 합당해보이는데
그게 불가능하다면 재경기가 그나마 선택가능하겠네요 (이영한 선수는 좀 억울하겠네요) 스타가 10년 넘은 게임이라 알수없는 오류가 드물게나마 발생하죠
10/04/18 20:51
리플레이를 빨리보여주셨으면 하네요.
인구수 상으로 2정도 차이밖에 안났고, 무탈 그림자 보시면 알겠지만 김정우선수나 이영한 선수나 무탈수는 크게 차이 나지 않는듯이 보입니다.
10/04/18 20:52
재경기가 그나마 가장 합리적이라고 봅니다.심판이 선수장비 걸고 넘어져서 판정을 내렸다면 책임전가도 될수있지만 최소한 자신들의 실수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는거니까......이렇게 된거 이영한 선수가 올라갔으면 좋겠습니다.
10/04/18 20:52
재경기 가더라도 김정우 선수의 마우스 교체는 없었으면 합니다..
만약 마우스 문제라면 재경기에서 다시 문제를 일으킬테고 이를 근거로 판정했으면 합니다.. 이영한 선수에겐 분명 억울할 판정이네요.. 엥 PC교체면 마우스에 문제가 없단 소린가..???
10/04/18 20:52
전에는 리플도 없는 상태에서는 우세승 판정하더니 이번에는 마우스가 문제인지 컴터가 문제인지 원인을 못찾으니 재경기?
이건 뭐 기준이 있기는 한건지 모르겠네요...
10/04/18 20:52
이영한선수 너무 억울하겠는데요..
진짜 이렇게 말하면 안되지만 자신의 컨트롤 실수로 인해서 ppp쳤다고 가정하면 재경기 가는거잖아요... 인구수 차이도 작지만 좀 났었는데 어떤문제인지도 모르는데 마우스가 어떻게 잘못되었었는지도 모르고
10/04/18 20:52
사실 곰곰 생각해보면 재경기말고 다른 대안이 없어보입니다. PC까지 교체했으니 후속조치는 완벽히 이루어졌다고 봐야죠. 이영한 선수는 실망스럽겠지만... 다시 한 번 싸워야겠네요. 두 선수다 많이 지쳤겠네요.
10/04/18 20:52
이상황에 재경기를 가면 마인드에 입는 데미지는 이영한선수가 더 크다고 보는데...
김정우선수의 테란전을 생각해보면 이영한선수 마인드컨트롤 잘해서 이기고 끝내야할것 같네요
10/04/18 20:54
PC교체는 잘하는겁니다.김정우 선수가 주장하는게 컴퓨터이상이니......다른 컴퓨터에서 또 증상이 나오면 김정우의 마우스가 고장났을 확률이
90프로 이상이죠.
10/04/18 20:54
그럼 온풍기 떄는 대체 왜 재경기 안했냐?? 라고 하시는 분들도 다수 있지만,
이미 지나간 일에 대해서 앞으로의 현명한 결정까지 그르칠 필요는 없다고 봐요. 지나간 과오를 바탕으로 심판진이 그나마 더 나아졌구나 하고 받아들이셔도 될 것 같습니다. 원래 승부의 세계에서 심판이 끼어드는 상황이 정상이 아니죠. 실력으로 겨루는 것 이외에 뭔가 문제가 생긴 모양새이니까요. 어느 한 쪽은 찜찜할 수 밖에 없는게 심판의 결정이긴 합니다.
10/04/18 20:54
재경기의 재경기라니 이거참 ;;;
뮤탈이 스컬지한테 공격당할때 뭔가 문제가 있었고 그 이유를 확실히 알 수 없다면 재경기가 좋다고 봅니다. 팽팽한 상황에서 경기 외적인 상황으로 인해 한쪽으로 기운거니까요.
10/04/18 20:54
이번 판정은 애매한것 같기는 합니다. 이영한 선수가 할만한 상황이었다고 해도 우세승을 줘도 논란이 일어났을거라 생각됩니다. 어떤판정을 하더라도 욕을 먹는 상황이라 생각됩니다.
10/04/18 20:54
개인적으로는 적절한 판정이라고 생각하네요.
일단 문제가 있었던 것을 확실하고 그렇다면 마우스인가 PC인가. 마우스라면 우세승 혹은 속행, PC라면 재경기. 근데 결국 둘 중 어느 것인지 정확히 모른다? 그렇다면 재경기가 가장 무난한 판정이죠.
10/04/18 20:55
아무튼 그 상황에서 경기속행하기엔 계속 마우스가 문제였나 보죠;; 안그럼 속행해야죠. 그런데 도저히 속행할 상황이 아닌 마우스상황이고 그 원인은 마우스에 있는지 어쩐지 모르는상황... 그러면 PC교체후 재경기 가는거 아닌가요? (그런데 왜 같은 로지텍마우스 여분이 없는건지 ..)
10/04/18 20:56
지금 리플레이 보면 마우스가 아예 안움직인 아닌거 같은데...
무탈이 한방향으로 가는게 아니라 다른방향으로 계속 움직이지 않았나요? 온겜넷은 인구수도 좀 보여주지.....
10/04/18 20:56
거듭 말하지만 컴 바꿨다고 해서 저 컴이 멀쩡히라라 장담할 순 없는...
물론 이번에는 마우스에 문제가 아니라면 속행을 할 것 같지만요.
10/04/18 20:58
하여간 심판이 어떤상황인지 정확히 말만한다해도 이러한 오해가 안생길텐데요.
대충 오해의 소지가있는 말만 몇마디 하고가니 사람들이 이러쿵 저러쿵 소리가 많아지는것 같습니다. 제발 심판월급 받아가면서 제대로 판정좀 했으면 좋겠네요.
10/04/18 21:00
저 개인적으로는 적절한 판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정확히 확인된 바는 아니지만 김정우 선수와 심판이 얘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니 마우스 움직임의 문제 자체는 확실히 인지한것 같은데 그 원인이 개인장비인지 컴퓨터인지 혹은 다른 문제인지 '명확히' 알 수 없다면 재경기가 옳다고 보네요.
10/04/18 21:01
어떤 문제가 언제 일어났는지, 또 협회측은 그 사실을 어떻게 확보했는지 알려줘야죠.
선수 주장 말고 지금 확인된 것이 무엇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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