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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18 18:07
박세정 선수는 김윤환 선수를 만나도 산 넘어 산이군요. 토스전에서 막강한 화력을 뽐내는 정명훈 선수가 기다리니...
아무튼 박세정 선수의 8강 진출! 기대해봅니다. 더불어 김창희 선수의 진출... 8강에서 김명운 선수가 유일한 저그로서 결승까지 올라가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흐흐.
10/04/18 18:07
아무튼 김윤환은 무조건 박세정 잡았어야 했는데
이번 경기 정명훈으로써는 왠지 불안합니다. 물론 정라덴이 토스전은 좀 잘하지만 박세정도 테란전 하나는 끝장 나는지라
10/04/18 18:10
크크 용선생의 매너파일런에서도 나왔었죠. 로또빌드 4인용맵에서 1/3에 걸고 아무 스타팅이나 찍어서 본진게이트 크크
용선생이라면 대각으로 가서 지었을텐데 아쉽네요
10/04/18 18:20
근데 박세정 좋은 상황에 비해 트리플 넥에 일꾼도 안붙이고, 또 인구수에 비해 파일런이 꽤 많네요;;;
그래도 이제부터 물량뽑으면 됩니다. 정명훈은 한동안은 나올생각은 없는거 같네요
10/04/18 18:22
정명훈선수 팩이 너무 적어요;; 병력이 너무 없네요. 정면으로 들어오면 수비할 정도는 되지만.. 토스가 멀티 늘어나고 아비터 찍히는데 할 게 없어요
10/04/18 18:28
아직 토스가 많이 좋긴해요. 테란은 앞마당과 9시가 자원줄인데 9시에 리콜들어가네요. 마인에 폭사당해도 커맨드 들어올리네요. 스톰도 좋고
10/04/18 18:31
사실 이영호선수가 김구현선수랑 붙기전만 해도 박세정의 바이오리듬이라면 최상일경우 모른다라고 생각했으나;;
김구현을투혼에서 때려잡는것보니 박세정이 아무리 리듬이 최상이라 할지라도 질것 같지 않긴 하죠 크크크
10/04/18 18:33
정명훈 GG! 환하게 웃는 박세정, 결국 죽음의 조에서 되살아나 8강에 갑니다.
캬.. 요 근래 위메이드 거의 축제분위기네요 프로리그에서도 이기고 장회장님 결혼에 박세정까지 8강!
10/04/18 18:34
와 이걸 박세정 선수가 올라가다니 정말 대단한데요;; 박세정 선수 앞으로 주목해서 봐야겠습니다. 이번 시즌 4강만 가도
확 뜰 것 같습니다. 얼굴도 잘 생겼구요
10/04/18 18:34
확실히 박세정 선수도 참 파란만장한 선수이지 않나요? 엄청난 슬럼프 때문에 은퇴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었고, 그런 선수가 연속 8강 진출하는 것도 대단합니다.
10/04/18 18:35
스타리그는 준비하는 자의 몫입니다.
자기 목숨 부지하려고 프로리그에 정명훈을 내보낸 박용운 감독은 이걸 깨닫기 바랍니다. 티원 상태가 단순히 에이스 카드 계속 내보낸다고 해결될 상태가 아닌데 말이죠. 진작에 주전들 폼 떨어질 걸 대비했어야 하는데 대비를 못하니 이런 결과가 나옵니다. 그리고 정명훈 선수는 앞으로 멘탈과 집중력을 더 키우지 않으면 다음 스타리그는 16강 진출도 위험해 보이네요.
10/04/18 18:36
박세정..평소에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같은 경기력이라면 누구와 붙어도 잘 할듯합니다. 요즘에는 기복도 많이 줄어들고, 완전 호감입니다~!
10/04/18 18:38
프로토스가 참 16강 적게 갔다 했는데 8강에 벌써 3명이에요.테란 셋[이영호 전태양 박지수] 저그 하나[김명운] 플토 셋[김구현 진영화 박세정]. 남은 한장의 카드는 과연?
10/04/18 18:39
확실히 08-09시즌의 위메이드와 09-10시즌의 위메이드가 확연히 달라졌네요.
08-09시즌에서는 프로리그 11위에 개인리그에서의 활약도 이윤열 선수의 MSL 8강 빼고는 미미했는데, 09-10시즌에서는 프로리그도 중위권에 이영한 선수의 스타리그 4강, 그리고 지금... 박성균 & 이윤열 선수의 기세가 다시 무서워진다면 위메이드도 정말 무시 못할 팀이 될 것 같습니다.
10/04/18 18:41
박세정 선수가 뭐랄까 인간미가 느껴져서 좋다고나 할까요. 잘하면서도 중후반가면 이상해지는 마력. 여하튼 이영호 선수 말고는 지금 스타리그 8강 진출자 누구랑 붙어도 5:5라고 봅니다.
10/04/18 18:41
최근 스타리그 8강에서 저그가 암울했던 시기가 있었나요. 지금 7명확정 되었는데 테란 3명,프로토스 3명,저그 1명이네요. D조에서 김창희 선수가 진출하면 오랜만에 8강에 저그가 1명 진출하는 리그가 되네요.
10/04/18 18:44
근데 이영한선수가 올라갈경우 무조건 위메이드선수랑 이영호선수가 만나게 되네요;
8강에서;; 저는 그렇게 되면 이영한선수를 상대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종족상으로~~
10/04/18 18:45
박세정 잘 뚫었네요. 이 선수가 기복만 없으면 정말 깔끔하고 섬세한 운영 잘 펼치거든요.
육룡 이후로 제가 유망주로 꼽고 있었는데 이렇게 슬슬 빛을 보네요. 자, 일단 4강만 가자~~~!!!
10/04/18 18:46
그런데 정명훈 선수 벌쳐는 진짜 토나오긴 토나오네요.. 없애도 없애도 맵에 가득한 마인.....
응원하던 선수가 져서 많이 아쉽긴 하지만, 박세정 선수 8강 진출 축하드립니다.
10/04/18 18:54
그런데 이거 진짜 의외로 김창희가 올라갈지도 모릅니다. 사람 일은 또 모르거든요.
전 스타리그 보면서 노력이라는 게 정말 중요하구나...하고 깨닫기도 하지만 사람일에는 운이라는 게 있긴 있구나...하고 더 많이 느낍니다. 김창희 선수는, 적어도 이 스타리그에서는 그 운이 따르는 선수에요. 물론 자신의 감이나 실력도 작용을 했지만요.
10/04/18 19:05
그나마 엄옹 캐리조합이라 재밌게 포장하곤있는데
이거 김동준해설 김동수 해설 조합이였더라면 무슨얘길했을지 .................................
10/04/18 19:05
이야...스타일이 스타일끼리 격돌하니까 이런 희대의 명경기가...
약간 헐렝한 테란 그리고 죽자사자 달라드는 저그.... 몹시 포스트모던한 경기입니다. 포스트모더니즘 테란 김창희
10/04/18 19:09
뭐...도저히...그동안 프로리그를 어떻게든 옹호해줬지만 더이상은 안되겠습니다.
프로리그 경기수를 줄이든지 폐지시키든지 해야지...8강행을 결정짓는 피말리는 재경기 수준이...많이 거시기 하네요.
10/04/18 19:12
멀면 벙커링/// 이미 지금 스타는. 프로리그 로 판이 너무 거대 해졋기때문에... 개인리그가 폐지되면 됫지.. 프로리그가 축소되는일은
결코 1%도 없을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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