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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17 17:17
상향평준화됐다는 말 사실이 아닌것 같네요. 이건 뭐 레벨차이가 나는게 선명히 보이네요. 급이 다르다는 표현이 이런경기를 보고 쓰는말이 아닐지.... 진영수선수는 역대 프로게이머들중 가장 불운의 사나이네요. 좀 높은곳으로 올라가려는 중요한 순간마다 마재윤, 김택용, 이영호 당대 최고라고 불렸던 선수들과만 대진이....;;;
10/04/17 17:24
레이쓰가 올 걸 대비해서 이미 6시쪽 노동드랍 하는 포인트에 터렛이 2개 미리 올라가 있었네요;;;
이미 앞마당 타격하는 병력 빼돌릴 때 머리속에 시나리오가 다 그려져 있었던 건가요-_-
10/04/17 17:31
햐.. 이런 압도적인 모습 보는 것 만으로도 감탄이 나오네요.
UFC 볼 때 GSP, 앤더슨 실바가 미친듯한 경기력으로 초살하는 경기들 보면 이런 느낌인데.. 재미있네요.
10/04/17 17:45
진영수도 그렇고 염보성도 그렇고 완전 잔혹사네요........염보성 선수는 심지어 평소에는 한번도 안지던 정벅자에게 16강에서 덜미를 잡히기도 하고......
10/04/17 17:55
참.. 올드의 부활은 언제봐도 흐뭇한느낌..
전상욱의 예전 대플토전 스페셜리스트, 돌아오세요!! (그당시야 수면류는 캐리어한테 쥐약이라지만.. 요즘은 생각해보면 다 수면류!!!??)
10/04/17 18:06
허영무 선수는 언제쯤 추풍령에서 정명훈 선수 잡던 경기력을 다시 보여줄런지..
아비터 활용을 가장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10/04/17 18:11
우와 프로토스 박멸 분위기입니다.
게다가 전상욱 V.2 라니 전상욱의 아들 전태양이 강해질만 하네요 신테란제국 위메이드 폭스 ㅡ_ㅡ;; 게다가 오늘은 이윤열도 이기고
10/04/17 18:15
이제 제가 16강에서 가장 기대하는 경기입니다.
차명환과 진영화, 진영화가 과연 MSL에서도 영화같은 스토리를 이어나갈지 아니면 차명환이 이겨서 삼성전자의 자존심을 살려줄지!!
10/04/17 18:15
근데 허영무선수 배럭더블봤으면 그냥 셔틀리버로 뚫을것 같은데 확장을 따라가서 의외였습니다;; 저는 그냥 정면으로 화끈하게 뚫어보는게 어땠을까 싶었는데;;
10/04/17 18:22
음 그래도 차명환이 간혹 큰 경기에서 임팩트 있는 경기를 하더군요.. -_-)
개인리그라는건 언제나 의외성이 존재하기 땜시 물론 그것을 무시하는 선수도 많습니다 개인리그 2연패는 참으로 힘든 기록이지요
10/04/17 18:27
느낌에 왠지 전상욱 선수와 이영호선수 둘중 하나가 msl우승할것같군요.
랭킹재배치로 만날 것같은데 이제동선수는 왠지 두선수에게 힘들것같구요.
10/04/17 18:33
어휴.. 결국 차명환이 진영화의 연승을 끊어내네요, 자신으로 시작된 진영화의 저그전 연승을 자신의 손으로 끊어냅니다.
차명환 잘 했네요 근데 오늘 무도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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