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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16 18:30
과연.. 오늘 재경기조가 나올것인가???
오늘의 가장 큰 관건이겠네요... 그리고 또 다른 관건은... 8%와 16%의 치열한 다툼(?).... 왜자꾸 올드보이가 기다려지지???
10/04/16 18:36
전태양 선수 이기든 지든 진출은 문제 없지만...
특급 선수가 되려면 스탯관리가 필요합니다. 꼭 이겨서 송병구 선수좀.....
10/04/16 18:42
팬으로서 이영호선수가 편하게 8강 가기를 원하는 마음도 있고,
심심한 일요일날 재밌는 이영호선수의 경기를 더 보고 싶은 마음도 있네요. 요즘 분위기라면 3자 2명 진출 재경기라면 거의 90% 이상 이영호선수'라면' 뚫을 것 같아서 마음도 편할 것 같구요.
10/04/16 18:53
처음 드랍을 8마리정도만 올리고 남은 저글링은 앞마당 스포어 공격하는게 더 나았을지도 모르겠네요.
다 내리기도 전에 들켜가지고....
10/04/16 18:53
흐음.. 전태양선수는 이기든 지든 8강 진출이네요.
아무래도 동기부여적인 측면에서.. 송병구선수의 회생을 위한 재경기는 기대하기가 쪼끔 힘들것 같습니다 ㅠ
10/04/16 18:54
조 1위로 가면 8강에서 이영호를 안만납니다. 하지만 조 2위로 가면 이영호를 만날 수 있어요. 4강갈 확률 올리려면 모든 선수들이 이기려고 필사적으로 할겁니다.
10/04/16 18:57
B,C,D조는 그냥 전부 재경기가죠;;
B조의 경우는 송병구선수가 올라오길 바라고, C조는그냥 김윤환vs정명훈 다시보고싶고요, D조는 김정우선수 올라와야 되기도 하고 영호VS지수팀킬도 피해야해서 크크크
10/04/16 18:57
혹은 설마 작정하고 이영호를 8강에서 떨굴 각오로 임하고
일부러 2위할 사람이 있는거 아닌가 모르겠다만... 웬만하면 다 이기려고 들겠죠....
10/04/16 18:58
대한항공 오프닝에서 이영호와 송병구가 서로 웃으면서 쳐다보면서 얘기하는 scene을 보면서
이번 대회 결승은 호뱅록이 될거라고 믿은 1人.... 과연 예감이 맞을지..
10/04/16 18:59
제가 설레발치면서 경기보면 꼭 병구선수가 지거나 안좋은 상황이 나오길래....
한 30분후쯤 다시 와서 똥줄타면서 스크롤바 내려볼랍니다..
10/04/16 19:00
전썬을 조금 견제하는 의미로 이영호가 8강에서 전태양 선수를 만나서 이겼으면 좋겠네요. 전썬의 포텐이 아무리 터졌다 해도
이영호는 미리 싹을 밟아야 해요. 넘보지 못하도록!
10/04/16 19:03
진영화선수 준우승 이후로 행보가 나쁘다가 요즘 다시 살아나는 분위기던데,
각 종족을 대표하는 신흥세력인 만큼 재밌는 경기가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10/04/16 19:04
뭐 근데 어제 전태양선수 테테전보니 아직 이영호선수에게는 한참 멀었더군요;;
중장기전 경험을 더많이 쌓고와도 이영호선수의 상대가 될 테란게이머가 될수있을지는 미지수일텐데.....
10/04/16 19:05
아까 미리보는 스타리그에서 전태양 vs 진영화 예전 프로리그 경기를 보여주던데 그 때도 전태양선수의 전광석화같은 견제플레이가
눈부시더군요. 결국 경기는 캐리어를 모은 진영화선수가 이겼지만 전태양선수의 싹을 볼 수 있는 좋은 경기였습니다. 다시 한 번 이윤열, 신상문 선수로 대변되는 현란한 드랍쉽 + 벌쳐 견제가 나올 것인지!!?
10/04/16 19:11
그나저나 스타리그 16강이 너무 인기가 없네요. 금요일 저녁인데도-_-a
이거 또 뒷담화 + 올드보이 콤보에 불판댓글수 밀리는 거 아닙니까? 흐흐
10/04/16 19:11
혹시 재경기 일정 아시는분 계신가요 8강추첨은 아무래도 재경기 끝나고 하겠죠?
저번스타리그때 리쌍이 8강에서 붙을때 정말 경악이었는데 말이죠.
10/04/16 19:13
Vassili Zaitsev님// 포모스 기사에는 일요일 오후 4시30분으로 나왔습니다. 8강추첨은 재경기 끝나고 8강 멤버가 확정돼야 하겠죠.
10/04/16 19:18
배틀넷에서 토스로 하는데 이정도 진행되면 진짜 질수없다고 스스로 생각을 많이 할법한 상황인데요... 전태양 선수 별로 조급해하진 않는군요. 이게 약이 될지 독이 될지...
10/04/16 19:19
전태양선수 마인박는위치라던지 터렛수라던지 이영호플레이를 그대로 따라하듯하는 느낌이네요. 후반에도 그런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되네요.
10/04/16 19:23
워 저 좁은 지형에서 ............ 시즈 넘기기 하다가 탱크잃는 실수 안하면 [송병구 VS 이영호 신청풍명월] 좋을거 같습니다.
10/04/16 19:26
전태양 선수 오늘 심시티를 열심히 하네요. 좁은 길목에다가 서플 잘 짓네요.
1시는 탱크 드랍해서 공격!! 진영화 선수 저기 날라가면 큰 일 나죠.
10/04/16 19:27
아무리 벽타고 올려와도 2가스로는 한계가 분명히 있습니다. 그리고 해설 말대로 지금 본진 리콜 한번 꼽히면 테둥지둥 나오면서 상당히 휘둘릴수가 있거든요. 근데 때마침 떨어지는 1시 견제...
10/04/16 19:29
진영화 선수 12시 멀티까지 날아가면 많이 힘드네요.
리콜을 좀 안쪽으로 했어야 되는데 미네랄 멀티 뒤에 되서 별로 효율이 좋지 않았어요.
10/04/16 19:30
아비터가 바로 본진으로 들어갈수 없는점이 크네요. 리콜로 흔들긴 해야 하는데 본진으론 못가니 계속 멀티지역에 시도하는데 테란은 멀티지역에 항상 병력이 조금씩은 있거든요... 6시 멀티를 먹은게 정말 훌륭했네요.
10/04/16 19:30
이 맵 혹시 테란이 유리한 맵인가요? 제 눈에는 프로토스가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생각이 안나네요. 저렇게 벽타고 쳐들어가면;;;
10/04/16 19:32
진영화 선수도 되게 선전하고 있는데요. 아직까진 드라군들 많이 나오고...
하지만 멀티 더 못 먹으면 힘이 떨어질 수 밖에 없거든요. 6시만 날리면 됩니다. 전태양 선수도 자원이 없어요.
10/04/16 19:32
진영화선수도 마냥 절망적인건 아닌게 아비터가 많고 어쨌든 돌아가는 멀티가 현재는 2곳 입니다. 테란도 마냥 좋다만 할수 없을듯.
10/04/16 19:33
두 선수 진짜 재밌게 하네요!! 결국은 진영화선수가 잡을 것 같습니다.
1시쪽 멀티 2개 활성화되기 전에 막지 못하면 진영화선수가 8할 이상 잡습니다!!
10/04/16 19:33
진영화의 소모전이 무리하게 보였겠지만 꾸준히 탱크를 줄였고 2가스에 불과했기때문에 본대병력이 그렇게 강력하지 않거든요. 떨어지는 6시리콜! 에스시비 많이 잡네요.
10/04/16 19:33
이영호 선수가 테란에 미치는 영향이.. 이렇게 컸나보네요. 물론 선수마다 능력이 다르겠지만 이렇게 이영호스러운 경기력만으로도
시작이 좋았던 프로토스를 밟네요.
10/04/16 19:35
아니 진영화 왜 멀티를 방어 안하나요? 프로브 다 털렸어요!! 9시 리콜한 것도 커멘드 못 깨면서 결국 병력 낭비가 되었구요.
진짜 재밌긴 하네요. 순간순간 유불리가 왔다갔다 하는게 장난이 아닙니다~~
10/04/16 19:37
아.. 전태양선수 탱크 2기만 드랍쉽으로 1시 따라왔으면 1시 뚫었을텐데요. 근데 드랍쉽 뜨죠!!!
서로 자원줄만 죽어라 끊네요. 대박 경기입니다. 크크
10/04/16 19:39
scv 주위에 온통 마인밭입니다. 리콜떨어지면 유닛도 순간에 녹겠지만 scv도 다 녹거든요. 어쨌든 떨어지면 토스가 이득볼것 같아요.
10/04/16 19:41
진영화선수는 어느정도 자원줄 2개가 안정화가 됐어요.
전태양선수 9시 커멘드 리페어도 못하고 본진 커멘드 날릴 정도로 헝그리하구요. 리콜이 6시나 9시에 성공해서 커멘드만 날리면 프로토스 필승 분위기입니다.
10/04/16 19:43
무리한 리콜 실패는 진영화 선수도 망하는건데요.
물론 자원줄만 끊으면 진영화 선수 필승... 이제 하템 추가 되네요. 두 선수 인구수 어느새 160까지 늘렸습니다.
10/04/16 19:44
진영화 선수는 이제 무리한 리콜보단 멀티를 늘려 몸집을 늘리는게 더 나을꺼 같습니다. 전태양 선수가 이젠 탱크도 꽤모여 진형을 끼고 수비를 하기때문에 공략이 쉽지 않거든요.
10/04/16 19:48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전태양선수 참 게임을 재밌게 합니다.
견제나 아기자기한 플레이가 예전 임요환 선수를 보는 느낌입니다. 아무튼 한 15분째 인구수가 110에서 거의 변동이 없네요.
10/04/16 19:49
아 어제 정종현 vs 전태양 선수 경기 1분 남겨놓고 도서관때문에 나갔는데
오늘도 지금 나가야 되는데 왠지 제가 나가면 경기가 끝날거 같네요 ㅠㅠㅠㅠ 이제 진영화 선수가 좋나요!!
10/04/16 19:50
드디어 진영화선수가 인구수도 전태양선수를 뛰어넘었고 거의 승기 잡았네요. 하템 드라군만 유지시키면 됩니다.
캐리어 선택은 최선의 수였네요!! 김캐리가 확신하지 못했던 캐리어가!!
10/04/16 19:52
하지만 골리앗 수가 너무적습니다. 결국 테란이 먹은 멀티는 4개에 불과하지만 토스는 6개를 먹었었거든요.. gg 나오네요.
10/04/16 19:53
빠르고 경쾌한 만큼 가볍다. 전태양 선수의 스타일인 것 같네요.
여기저기 산발적인 교전 컨트롤과 견제플레이는 정말 일품이지만 결국 막고 막으면서 몸집을 불려가는 스타일에는 조금 약해보이네요.
10/04/16 19:53
진짜 이래서 이영호가 사기입니다. 멀티를 토스보다 테란이 두개나 적개 먹은 상황에서도 센터에서 안밀리고 캐리어 뜨면 멀티 다박살내고...
10/04/16 19:53
송병구 선수의 탈락은 아쉽지만 최근 그보다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프로토스가
대신 올라갔다고 생각하렵니다. 진영화선수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를!!
10/04/16 19:54
으아 정말 재밌었네요! 전태양 선수는 6시가 날아가버린게 결국 꼬여버린것같습니다 어떻게든 그쪽을 거점 삼아 계속 이득보면서 멀티 저지시키고 이기려 했던것같은데 결국 6시가 날아가면서 꼬여버렸네요~
10/04/16 19:55
전태양 선수는 어제 경기도 그렇고 장기전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는 군요. 이렇게 되어서 위메이드 입장에서는 모두 재경기를 해야 팀킬이 나올확률이 없군요. 박세정 선수나 이영한 선수가 1위하면 8강에서 전태양 선수를 만날 확률이 굉장히 높아졌습니다.
10/04/16 19:56
이와중에 한상봉선수는 귀엽게 인터뷰를 했군요. 크크;;
이영호선수에게 재경기를 안하게 해줬으니 다음 시즌에는 양대리그에서 안 만나고 싶다네요.
10/04/16 19:56
아~ 누가이기든 기분이 좋네요.
한쪽이 이기면 응원하는 선수들이 재경기 없이 진출해서 좋고, 다른 한쪽이 이기면 재경기해서 재미있어서 좋고.. 다만 B조는 반드시 재경기 하길 바랬는데.. 아쉽습니다.
10/04/16 19:56
지속적인 리콜로 병력 손해는 많이 봤지만 상대방 일꾼이랑 많이 교환해줬던 것 같습니다. 전태양 선수는 업그레이드가 왜 중간에서 멈췄는지 잘 이해가 안가네요
10/04/16 19:59
역시... 테란에서 정말 믿어야 할 선수는 이영호 선수네요. 전태양 선수도 잘했습니다. 이영호 선수의 플레이스타일을 잘 보고 흡수했지만
거기까지네요 장기전에서 어떤 마인드로 싸워야 하는지도 충분히 생각했어야 했는데 진짜 4인용 맵에서 이영호 선수만이 가능한 플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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