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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13 22:28
스타판이 소멸되지만 않았으면 좋겠네요..
간절히 바랍니다.. 최악의 경우에 대기업 창단팀들 스폰 철수하고.. 프로리그,개인리그 스폰 접히고 4U, GO, KOR.. 무스폰 팀으로 돌아가고 용산에서 메가웹으로 회귀하더라도.. 스타판이 소멸되지 않기만을 간절히 바랍니다..
10/04/13 22:40
협회및 게임단에서 입막아버리고, 이미 문제있었던 선수는 짤라겠다 그냥 헤프닝으로 끝날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현재 밝혀진 정도에서 더 크게 커지진 않을거 같은...
10/04/13 23:19
왠지 공군은 접을거 같다는 생각이 계속 드네요...쩝
요새 드라마틱한 경기를 봐도 두근거림이 아니라..'봐주나' 하는 생각도 들것 같습니다... 그저 이영호 선수와 임요환 선수를 보면 참 안타까운것이. 얼마나 속상할까요 이렇게 까지 판을 이끈 한명과 현재 훨훨 날아 오르고 있는 한명,, 저희 보다 더 속상하겠죠?
10/04/14 01:06
어떤 스포츠 종목이 형성되고 그것이 자리잡는 과정을 지켜본 게 이스포츠 판이 거의 유일합니다. 학창시절에도 군대 가서도 존경하는 인물에 임요환의 이름을 뺀 적이 없습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해낸 그들이 멋있었고 또 응원해왔습니다. 그리고 대개 그들은 저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던게 사실입니다. 이 판이 위기를 맞았던 크고 작은 사건들 속에서도 꿋꿋히 이 판을 지탱해준 그들이 아직도 자랑스럽습니다.
솔직히 원망도 합니다. 만약 이 일들이 사실이라면... 대체 무슨 자격으로 선구자들이 다져놓은 이 판을 돈 몇푼에 엎어버리려 하는지 당사자들에게 따져묻고 싶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사실이 아닌 지금은 그저 바라볼 뿐이죠. 어떤 결과라도 저는 이 판을 지지할 생각입니다.
10/04/14 09:31
잘 마무리 됐음 좋겠습니다..스폰서 다 떠나가도 선수들이 정정당당하게 재밌는 경기만 해준다면 볼겁니다.
시장이 작아지면 미디어 서비스가 많이 불편하겠지만요...그래도 볼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담자들을 발본색원해서 퇴출하지 않는다면 결국 스타를 보지 않을것 같네요... 선수들의 경기에 대한 열정과 짜릿한 유닛들간 전투의 묘미를 느낄 수 없을테니깐요....
10/04/14 10:28
담을넘어님// 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제발............... 지금이라도 잘못한 사람들이 .......... 인정하고........... 하루빨리 ........... 안정을 되찾았으면 좋겠네요......... PS: 임요환 선수 축하드려여~ 두분 사이에 행복만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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