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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13 19:49
차라리 그냥 최대한 빨리 붙었어야했는데 미적미적 거리는 바람에 김윤환선수가 많이 따라붙었다고봅니다.
제가봤을때 아까분명 고강민선수가 바로 밀어붙였으면 오히려 저글링 많이남기면서 밑에 해처리깰수있었는데말이죠.
10/04/13 19:54
오늘은 화요일이니 화토가 이기겠죠???
아 정말 의심하게 만드는 뭔가가 있나봐요... 화토 웅테 티저.... 뭐 웅테는 확실히 많이 좋아지긴 했다만...
10/04/13 19:55
김태균 선수가 이 정도로 유리한 적은 매우 많았습니다.
전부 역전패 당해서 지금의 이미지가 생긴건데, 오늘은 과연 어떨지요~
10/04/13 20:00
막더블이 상대 초반병력을 깔끔하게 막고 이렇게 지면 같은 프로게이머로서 굴욕입니다.
왜 아까 대규모 전투 때 스테이시스를 안 기다렸나요. 한타 막았는데 두 번째 타를 막을 수 없을 것 같은데요.
10/04/13 20:04
군대기간 텀이 있어서 잘은 모르겠는데..
옛날에는 캐리어 띄우는 기간의 줄다리기는 플토입장에서는 정말 살떨리는수밖에 없었는데.... 지금의 아비터 운용으로 인한 줄다리기가 캐리어에 비해 덜 위험해서 그런가요?? 제가보기엔 아비터도 만만치않게 위험해보이기까지 하는데..... 왠지 초보적인 제 시각으로는 위력은 선수입장에서 체제전환인 캐리어가 좋은것 같은데 아무래도 위험부담이 너무 커서 서포터적인 아비터운용으로 기존 지상군을 유지해가며 싸우는 형태로 전세를 조금씩 갉아먹어가는걸로 보이는데... 기원권 카운터 이후 초풍으로 띄우냐 3단 연계기로 안전하게 띄우냐 차이로 보이는... 뭐 어디까지 초보시각이니 불쌍한 예비군 1년차 계몽을 좀 시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0/04/13 20:08
전상욱선수 진군하는 전차군단이 예전에 프로토스를 씹어먹던 그시절을 연상하네요 물론 그때는 수면류라고도 욕먹었지만 제가 볼때는 너무 테란스러워서 플토빠입장에서 치가 떨렸거든요 오늘은 그런 수면류도 아니고 트리플컴의 판단은 정말 신의 한수였네요.. 더불어 김태균선수 한번의 병력운용실수가 대참사를 불렀네요..,
10/04/13 20:11
참 모르시는 분들 있는가보네요. 요즘 곰TV에서 다시 프로리그 해줍니다.
엠비씨, 온게임 넷 다나오고요. 화질도 최상급입니다. 곰플레이어는 거의다 설치하셨을테니, 그냥 곰티비로 프로리그 보시면 되요 +_+ 그나저나, 불후의 기록을 세우려나.. 김태균선수... 설마 이대로 2군가면... 뭐 이제동 보는 건 반갑... 또 전태양이랑?
10/04/13 20:13
에결 박지수 같습니다.이영호는 안나올거 같아요.오늘 이지훈 감독 기용스타일로 보니.....지더라도 테스트하는 의지가 있는듯 합니다.
아직은 여유가 있으니.
10/04/13 20:15
신노열선수가 나왔나요? 이제동선수의 저저전페이스가 예전만 못하긴하지만 전태양선수가 나아보이는데 의외네요.
근데 KT는 박지수선수가..;;;
10/04/13 20:16
이건 또 무슨 엔트리인지 (...)
상대가 이영호 예상하고 스나이핑 하려고 냈다고 하더라도 이쪽이 내놓은 종족이 같으면 그냥 연습한 대로 할 수 있잖아요.
10/04/13 20:20
KT는 김윤환선수를 예상하고 한번 꼰 엔트리같은데.. 악수가 된 듯 합니다.
김윤환, 김윤중 선수 모두 이영호 선수의 타이밍러쉬도 감안하고 준비를 했을테니까 박지수선수의 타이밍러쉬가 얼마나 먹힐지도 의문인데다가,, 그나마 김윤환 선수였다면 좀 더 나았을텐데,, 플토전이라면 3대7정도로 STX가 좋아 보입니다. 한 가지 변수는 박지수 선수가 준비된 경기에 강하다는것(위너스 선봉전에서 승률이 괜찮았죠)
10/04/13 20:27
신노열선수도 참 이제동선수 치가 떨러겠네요.
제가 에결에서 위메이드가 신노열선수대 이제동선수가 붙어서 화승이 이긴게 이거포함해서 4번은 본거같네요;
10/04/13 20:57
전태양 선수가 요새 누가봐도 가장강력한 테란 두명중 하나인데
왜 신노열선수를 내보냈는지 모를일입니다 전태양선수라면 승리확률이 패배확률보다 높았다고 보여지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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