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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13 08:29
그런 어리고 노력하는 선수들을 위해 빨리 승부조작에 연루되었던 자들의 명단을 공개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이 사건 때문에 억울하게 의심받는 선수들은 당당하게 입을 열어 자신은 한 적이 없다고 기자회견이 되었든 미니홈페이지가 되었든 밝혀야만 한다고 생각됩니다. 케스파가 e스포츠 유지를 위해 그들의 입을 막고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과연 입을 막는 것이 이 사건을 해결하는데에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네요. 협회가 생각하는 e스포츠라는게 선수들과 팬들이 만든게 아니라 스폰서들이 만든 것이였다면 이 방법이 현명할 것 같긴 할 것 같네요.
10/04/13 10:18
"축하해, 2승으로 일찌감치 8강 결정지었던데"(전직 프로게이머 브로커 A). "뭘, 생각보다 이번에는 잘 풀렸네"(프로게이머 B).
"부탁이 있는데. 다음 경기 한 판 져줄래. 너 요즘 일정도 많고, 8강도 올라갔는데 큰 부담 없잖아. 내가 사례는 톡톡히 할게"(전직 프로게이머 브로커 A). "생각 안 해봤는데"(프로게이머 B). "그러지 말고 부탁 좀 들어줘. XXX 알지. 어머니가 편찮으셔. 그 형 도와주는 셈 치고 이번 한 번만 져라. 너한테도 좋고 그 형 한테도 좋은 일이야"(전직 프로게이머 브로커 A).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109&aid=0002096915 아..전직 프로게이머 브로커 누군지 궁금하네요..진짜 매장시켜버리고 싶은데......
10/04/13 11:11
진정성을 의심받는다는것 자체가 이미 상처가 될수도 있겠죠.
이럴때 일수록 프로라면 실력으로 인정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린선수들이라지만 프로인만큼 보여줄 수 있을꺼라고 믿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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