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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13 03:50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 망연자실할 뿐입니다.
아직 어리고 힘도 없는 선수들을 지켜줘야할텐데.. 이대로 이판을 접어버리는 사태가 발생할까 두렵네요,...
10/04/13 03:56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도 꼭 지키고 싶습니다... 전 아직도 그 수많은 올드 게이머들의 눈물을 환희를 잊을 수 없습니다.. 월드컵보다.. 올림픽보다.. 더 아꼈던.. 스타크래프트가 몇몇에 의해 망하는 것을 지켜볼수가 없습니다.
10/04/13 04:27
침묵은 선수들 실명을 거론하면서 실망했다느니 이런 이야기에 대한 침묵이 필요하고
사건의 진상규명을 촉구하는것은 소리를 높힐때라고 생각을 합니다.
10/04/13 04:58
스폰서만 버텨준다면, 여기서 실명을 거론하든 말든. 얼마 지나면 단순한 사건으로 치부되고 잊혀질 가능성은 있지만.
이렇게 기사로 나오고, 공론화된 상태에서 버틸 수 있는 기업들이 얼마나 될까 염려스럽네요.
10/04/13 05:01
저도 님과비슷한 의견입니다. 참고로 어저께 기사가 올라오고 난후부터 우리는 많은 글들을 올렸지만
정작 쓸데기있는 글은 몇개 안되고 서로 싸우기만 누구일까라는 의혹들만 남긴채 서로 지금 망했다 어쨌다 팬들이 이렇게 동요를 한다면 과연 어떤 누가 스폰을 하고 이스포츠에 대해서 좋게 생각할까요 뿌리썩은 나무는 잘라버리고 작게 시작하더라도 진상규명을 확실히 하여 아직도 애정을 가지고 있는 많은 팬들에게 보답을 하여야 할것입니다. 그러기에 팬들입장에서 너무 확실하지 않은 특정선수를 욕하거나 비방하거나 스타가 어쨋네 저쩃네는 오히려 독과 같이 변해버리는것 같습니다. 그것이 진정한 팬심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버리기엔 너무나 소중한 추억이 많습니다.
10/04/13 08:01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진실규명을 얼른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팬들이 납득할 수 있는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사랑했던 만큼 그 배신감이 더더더 커질 겁니다. 지금도 참 답답하고 갑갑해서.. 새벽에도 어찌나 잠이 안오는지.. 지난 세월을 함께 지켜봐온 사람으로서 울컥이는 마음을 잠재우느라 고생했네요.
10/04/13 09:06
힘을 모으는거는 좋은데 도대체 무엇을 할수 있을까요.. 팬들의 의견이 존중되어야 하는거는 옳은데 과연 케스파나 검찰에서 관심이나 줄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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