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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4/12 22:39:38
Name 언데드네버다
Subject 걱정이 되서 몇 자 적어봅니다.
게시판 글쓰기 버튼이 무겁다는 말이 실감 나네요. 몇 년간 질게를 제외한 다른 게시판에 처음 올려보는 게시물입니다.

승부조작 의혹이 불거지며 거품처럼 커져나가다가 마침내 기사가 뜨며 루머가 확실시되어 터져버린 상황입니다.

수많은 프로게이머들의 본명이 거론되고, 기타 이스포츠 관계자들도 여럿 거론되고 있습니다.

얼마나 많은 선수들이 연루되어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마 한 두명 보다는 많겠지요.


예전 워3 맵 조작 사건이 기억나시나요?

한 해설이 오크의 우승과 흥행을 위하여, 오로지 리그의 안위와 시청자들의 재미를 위해서 맵을 조작해 오크를 우승시켰습니다.

오크 우승자가 그 사실을 알아내고 언론에 공개했으며,

그 뒤의 한국의 워3 프로게임계가 어떻게 되었는 지는 잘 아실겁니다.


그래서 무척이나 걱정이 됩니다.

이번에는 하물며 스타 판을 위한 것이 아닌, 자기 잇속을 채우기 위한 방편으로 승부조작이 벌어졌습니다.

스타 판이 그 시절의 워크 판보다 더 크다고는 하나, 결국은 팬들의 신뢰가 깨진 것이고, 또 그만큼 사건의 경중도 높습니다.

한국의 이스포츠가, 이 스타 프로게이밍이 절대 망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 사건과 연루된 모든 관계자들이 까발려지고, 떠나가주길 바랍니다.

얼마나 많은 탑 클래스 프로게이머들이 떠나갈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거짓으로 이 규모의 스타판을 유지하는 것 보다는

스타 초창기처럼 판이 작아지더라도,

무명 프로게이머들이 경기만 볼 수 있더라도,

그 누가 경기하고 해설하던 간에 '진실된' 경기만 볼 수 있으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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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12 22:41
수정 아이콘
사실 워크 때는 제가 워크를 안보는 입장이라 팬분들의 반응이 왜 그랬는지 잘 몰랐습니다.
이제 당해보니까 알겠습니다.
로즈마리
10/04/12 22:42
수정 아이콘
솔직히 장조작사건은 이번사건에 비하면 애교죠...;;
오랫동안 스타리그와 프로리그를 즐겼지만 이정도 위기감은 처음느껴보네요.
10/04/12 22:43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 이게 본격적으로 사실로 드러날 경우 스폰 철회할 기업들 여럿 될거 같은데요. 그렇다고 다시 들어올려고 줄 설 기업이 있을리도 만무하고......아마 몇군데만 스폰 철회한다고 나서도 이 판 유지하기는 무척 어려워질듯 합니다..
붉은악마
10/04/12 22:44
수정 아이콘
장조작사건은 새발의 피...
이번 사건이 전방위로 퍼진거라.....팀 해체도 될수 있습니다. 아마 공군은 일찍이 발 빼지 않을까 싶네요...
그럴때마다
10/04/12 22:44
수정 아이콘
맘 같아서는 프로리그 개인리그 할 것 없이 싹 다 중단하고 (올드보이 열외)

미꾸라지 색뀌들 싹다 색출해서 검찰에 고이 모셔드리고 싶지만,

리그가 한 번 멈추면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까 새삼 두려워지네요.
대구최강호야
10/04/12 22:44
수정 아이콘
스타판이 망할수도 있다는 위기감도 들지만
이제껏 봐왔던 살떨리던 명경기 역전승부들중에
조작된게 있을수도 있다는게 뭔가 배신당한기분이네요.
Psy_Onic-0-
10/04/12 22:46
수정 아이콘
이렇게 무너져서는 안됩니다;; 절떄 안되구요...

인생의 즐거움 중 하나였는데..

제발 최소한의 피해 내에서 끝냈으면 좋겠습니다..
아류엔
10/04/12 22:46
수정 아이콘
장조작 사건과 이번사건은... 많이 다른거 같습니다.
둘다 굉장히 나쁜일이지만...
목적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당시보다 더 충격이라 잠도 안오네요
선수들에게 실망을했기 때문입니다.
다른것은 더러워도 선수들의 열정만은 순수하다고 믿었습니다.
칼잡이발도제
10/04/12 22:46
수정 아이콘
저도 이판이 망하지 않길바랍니다. 10년동안 여기에 들인 정과 올드선수들이 기울인 노력을 생각하면 망하는 꼴은 죽어도 못보겠네요. 설령 처음부터 다시시작하는 한이 있더라도 몇몇 쓰레기들때문에 다수의 죄없는 사람이 피해본다면 그게 더 큰 죄악이라고 생각합니다.
와이숑
10/04/12 22:48
수정 아이콘
어차피 스타판도 끝물인데 스폰서들부터 발 빼겠죠.

딱히 수익이 나는 사업도 아니니깐 더더욱요.
10/04/12 22:48
수정 아이콘
망한건 기정사실이죠..
대기업스폰, 대기업창단팀들.. 막을수 없을테니까요..
10년이나 푹빠져있던 e스포츠인데.. 너무아쉽네요
운체풍신
10/04/12 22:48
수정 아이콘
아 제발 망하는 것만은 면했으면 좋겠네요.
붉은악마
10/04/12 22:48
수정 아이콘
이판이 망하길 바라는 팬은 없을것입니다. 다만...데일리기사보다 훨 충격적이라, 프로게이머 색출해서 엄단만으로는 안될거 같습니다. 너무 전방위적으로 퍼져 있는거라...기분이 얼얼 하네요. 해설자, 코치, 감독출신 언론인, 방송사 관계자..진짜 충격적..
10/04/12 22:49
수정 아이콘
e스포츠에 여러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 때에도 위기설이 많이 나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처럼 진짜 큰 위기였던 점은 처음인것 같습니다. 전직,현직 프로게이머만 포함될줄 알았는데 포모스 기사를 보고 생각이상이라 놀랐습니다.
Psy_Onic-0-
10/04/12 22:50
수정 아이콘
근데 스타판이 끝물인가요??;;;(저 밑에글 부터 해서 몇몇분 반응이...)

전 전혀 그렇게 느끼지 않았는데.....
아비터가야죠
10/04/12 22:51
수정 아이콘
스타2 리그에 미칠 파장도 걱정이 되네요..
스타카토
10/04/12 22:51
수정 아이콘
어떻게 스타판이 끝물인가요?
끝물이라서 대한항공과 대투가 스폰을 붙었나요?
끝물이라서 시청률이 유지되고있고요?

설령 끝물이라고 한다고 해도...그것이 뭐가 어떻다는거죠?
끝물인데 왜 스타보고계시는거죠?
위기의 시점이고 어수선한 분위기라고 너무 쉽게 막말하시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샤르미에티미
10/04/12 22:52
수정 아이콘
미꾸라지 한 마리가 물을 흐린다. 역시 옛 말은 틀린 게 없습니다. 한 마리는 아니지만, 소수가 물을 다 흐려서 깨끗한 사람들까지도 전부 더럽히는 결과를 낳는군요. 이 시간에도 끊임없이 연습하고 노력할 선수들, 연습생들 생각하면 참 안타깝네요.
이 판이 모든 걸 덮어버릴 정도로 크지 않다는 걸 감안, 또 다음에도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은 쉽다고 할 때 확실히 존속이 가능할 지는
점점 부정적이 되어가네요. 스타크래프트2리그의 활성화까지 의심이 갑니다.
로베르트
10/04/12 22:52
수정 아이콘
예전의 스타리그가 그립기도 하네요.
개인리그 하나밖에 없어서 몇달동안 준비해서 예선에서 떨어지거나 본선에서 어이없이 패하면 피씨방에서 담배의 쓴맛을 음미했던 조정현선수도 기억나고 뭐.......거대화된 이스포츠가 다시 쪼그라드는건 기정사실일듯 합니다.
10/04/12 22:52
수정 아이콘
케스파의 영향력이 급속도로 약화되는 동시에
블리자드의 영향력이 급속도로 강화되는 결과가 되어서
결국은 한국의 이스포츠의 실질적인 운영권이 블리자드쪽으로 넘어가게 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우리나라 자체의 이스포츠의 판이 적어지는 것은 피하지 못할 결과이지만,
세계화에는 도움이 될 것으로 봅니다.
개인적인 바램이지만, 대기업(KT, SKT, CJ)정도는 팀을 축소하더라도 어느정도의 로스터를 유지시켜서
해외리그 진출에도 적극적으로 되었으면 합니다.
블리자드가 이스포츠의 절대적인 주체가 된다면 프로리그가 세계화되겠죠.
칼잡이발도제
10/04/12 22:53
수정 아이콘
스타판 끝물이라는 얘기는 최연성선수가 본좌던시절(03~04)때부터 있던 얘깁니다. 그냥 스킵하셔도 될듯.
10/04/12 22:54
수정 아이콘
만~약에...

유명했던 현직 프로게이머들이 줄줄이 구속, 혹은 신상이 드러나게되면

많은 팬들이 떠나갈것같습니다..
10/04/12 22:55
수정 아이콘
게임제작사 입장에서도 기가 찰만한 일이네요.
자기들이 만든 게임으로 이렇게 더러운 사건이 일어날줄이야..
운체풍신
10/04/12 22:55
수정 아이콘
진짜 이번 사건이 잘 해결되서 성장을 위한 성장통이 되기만을 바랄뿐입니다.
Frostbite.
10/04/12 22:56
수정 아이콘
음...저기...사실관계가 잘못된 부분이 있는데요.
워3 조작 당시 조작으로 인하여 오크가 우승하지는 않았습니다.
당시 프라임리그 5의 4강전에서 조작으로 인해 나엘인 장용석 선수가 유리한 상황에서 패배하면서 조작 파문이 불거지게 되었죠.
그리고 결승전에서는 조작되지 않은 맵으로 경기를 펼쳐져서 김홍재 선수를 상대로 장재호선수가 우승을 거머지게 됩니다.
전 대회인 프라임리그 4에서는 나엘인 이재박 선수가 우승했었구요.
학교빡세
10/04/12 22:58
수정 아이콘
장조작 사건은 그래도 리그의 흥행을 위해서(그것이 분명 잘못된 일일지라도)한일입니다만......
이번 일은 뭐, 그런 의미조차 없죠
다만, 워3 프라임리그가 철수할때와는 전체적인 시장이랄까, 인프라가 다릅니다. 장조작 사건은 조금씩 불안불안한 워3시장에 피니시를 날린거니까요. 이번 사건으로(아직 정확한 사실이 안밝혀져서 얼마만큼인지 잘 모르겠지만) 이스포츠가 망할거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사건관계자는 소수일뿐이고 대부분의 선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은 순수하게 게임을 하고 있다고 믿기때문입니다.
10/04/12 22:59
수정 아이콘
나름 올드팬으로 자부심을 갖고 응원해왔는데..비참하네요.
10/04/12 23:00
수정 아이콘
응원하는 선수가 패배할때 진심으로 가슴아파했는데
그것이 조작이라면 정말 정떨어질 것 같군요 그동안의 응원이...
사실이 아니길 바랍니다.....
붉은악마
10/04/12 23:00
수정 아이콘
아...임요환 선수는 지금쯤 피눈물을 흘리고 있을지도.....모르겠네요...비참합니다.
10/04/12 23:01
수정 아이콘
진짜 이번시즌까지는 스폰서가 계약서도 있고하니 리그를 후원해줄것같긴 합니다만 문제는 그다음시즌이죠;; 이런분위기라면 그이후 리그가 제대로 열릴지정말 걱정됩니다.
칼잡이발도제
10/04/12 23:02
수정 아이콘
e스포츠 망할거다, 이판도 끝이다. 이런말 하시는분들이 뭐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그건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전 소수의 더러운 인간들때문에 대다수의 선한사람들이 피해보는게 싫어서라도 이판 망할때까지 끝까지 지킬겁니다. 혹시나 이 글 보시는 선수-관계자분들 있으시면 모든 팬들이 망할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네요.
강은백
10/04/12 23:03
수정 아이콘
그런데 몇몇분들은 이런일이 터지길 바라셨던건지 이런일 있었다고 이판이 끝났네 다시는 안보네
명경기들을 의심하네 어쩌네 하시네요. 다른 프로스포츠에서도 있었던 일이고 그 스포츠들은 여전히
활성화되고 있고 계속 진행되는데 이 판이 역사가 짧아서 그런지 아님 판이 작아서 그런지 걱정하는건
좋은데 오히려 잘되었다는 듯 이판이 끝났네 어쩌네 다시는 안보네 어쩌네 이러는건 그동안 이런일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하셨던 듯 합니다. 전 이사태 잘 수습하고 다시 좋은 경기로 팬들한테 보답했으면
합니다
드림씨어터
10/04/12 23:07
수정 아이콘
밑에 글부터 리플 봤는데 고정 몇몇분만 자꾸 스타 끝물이네 스타 망했네 라고 단정적으로 리플다네요.
온풍기 사건에 비하면 사람들이 별다른 관심을 안보이고 있는데 (리플수나 글수만 봐도)
자꾸 끝물이니 이제 망했네 이런 리플 한줄 남겨놓고 빠지는 그런 행동은 자제 바랍니다.

진짜 협회와 방송국측에서 연루된 모든 사람을 스타판에 두번다시 발을 못들여 놓도록 엄중하게 처벌하고
한사람의 예외없이 깔끔하게 처리한다면 다시 예전의 영광을 누릴수 있을거라 봅니다.
로베르트
10/04/12 23:07
수정 아이콘
판의 축소가 이뤄지더라도 뿌리뽑을건 뿌리뽑고
나갈팀은 나가고 있을팀은 있고 그리고 e sports의 새로운 가능성을 시험할 시간이기도 합니다.
지금 상황에서 한방에 골로간다 어쩐다고 말할수도 있지만 결론적으로 파멸이 아닌 쇠락의 길은 피할수 없을겁니다.
그렇다면 그 과정에서 새로운 컨텐츠를 협회와 관계자 방송국이 어떻게 만드느냐도 중요할듯 합니다.
이미 엎질러진 물입니다.
계속 유지된다고 이야기하는건 무리겠죠.
이런 위기 상황에서 기지를 발휘해야 e sports가 살아나겠죠.
가장 걱정이건 이 쇠락의 길에서 승부조작이 무한루프로 도는거 이게 걱정입니다.
10/04/12 23:09
수정 아이콘
이번일 아니면 끝물이라고 말도 못꺼낼꺼였으면서
옳다구나 하고 나와서는 말만 툭툭뱉어내네요

하나대투는 그럼 멍청해서 후원하나요?
다음스타리그떄 온겜이 스폰서 늦게잡을떄도 스타가 끝물이었나요?

이상황에저런말이나 한다는게 참.......
드림씨어터
10/04/12 23:27
수정 아이콘
스타1이 어떻게 끝을 향해 달려가나요. 이분 참;;

저번 스타리그 결승때 7천명이 왔고 수천명이 자리없어서 돌아갔는데 이게 어떻게스타판의 끝이라고 단정지어서 말할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그냥 단지 내 생각이다 이딴거 빼고 사실이나 객관적인 증거로 대답해주시지요.
전에 pgr에 몰아쳤던 아님말구요 이런거 말고요.
그저바라보다
10/04/12 23:31
수정 아이콘
스타1이 끝물이란 얘기는 실수 하신듯 하지만 이 일이 스타계의 존폐 위기를 불러 일으킬 수 있다는 해석은

저도 동감합니다. 한번 사건이 터지면 정말 깨끗하게 수습한다손 치더라도 가슴 한구석엔 미심쩍은게 사람 심리 아니겠습니까.

그러다보면 스타판에 대한 애정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식어가고 .. 뭐 아무튼 정말 큰 사건임에는 틀림없는거 같네요 .
와이숑
10/04/12 23:53
수정 아이콘
드림씨어터님// 더 이상 한 리플에 답변이 더 안 달리네요.

님 리플 보니깐 진짜 스타판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시는군요.
최소한 뉴스게시판에서 블리자드나 협회로 검색해보시든지요.

솔직히 알지도 못 하시면서 이렇게 열내시니 어이 없네요.
인생 뭐 있어?
10/04/13 00:02
수정 아이콘
슬프고도 답답하네요.....................
결국 팬들마저............
이런식으로 와해 되는군요............
제발!!!
팬들... 아니........
스덕후들 만이라도............
믿고 지켜 봅시다.....
제발요..............................
10/04/13 00:10
수정 아이콘
이런 큰 사건이 터졌을때 게시판에 글쓰는 것말곤 할 수 없으니 답답하고 속터지고 무력감마저 느껴지네요.
정말 어쩌다가... 그래도 아직은 희망의 버리진 않겠습니다. 크게 고생하겠지만 툭툭 털고 일어나리라 믿습니다.
와이숑
10/04/13 00:39
수정 아이콘
드림씨어터// 더 이상 리플이 안 달리네요. 새로 적습니다.

님은 블리자드가 한국에만 게임파는 회사인줄 아시나보군요. 그리고 이스포츠가 한국에만 있다고 생각하시구요.
그리고 워크래프트 한 번도 안 해보셨다는걸 인증하셨네요.
중국 유럽 이스포츠 규모도 모르시는 분이랑 리플을 달았다는게 시간이 너무 아깝네요. 이건 상식입니다. 공부 좀 하시길
BraveGuy
10/04/13 00:53
수정 아이콘
것참 시국이 이러다보니 피쟐에서도 키배란걸 보게 되네요
파일롯토
10/04/13 01:21
수정 아이콘
키배하면안되는데... 운영자분들이 정신이없다보니 경고가없군요
Thanatos.OIOF7I
10/04/13 03:56
수정 아이콘
여기가 피지알이야 디씨야--
10/04/13 04:19
수정 아이콘
끝물이라는 단어는 잘못된게 맞긴 하지만 스타 시장이 예전보다는 못하고 위태위태 한건 엄연한 사실이죠 -_-;
진리는망내
10/04/13 09:00
수정 아이콘
이런건 쪽지로 좀 -_-
두 분 다 처음부터 쪽지로 하시지 뭡니까 이게
10/04/13 09:57
수정 아이콘
저도 뜻은 드림시어터 님 쪽이지만

말하는게 좀 억지 스럽네요 -_-;; 이런식으로 할거면 쪽지로 하시는게 날듯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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