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0/04/12 18:18:27
Name 툴카스
Subject 엔트리 예고제 폐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전 이것때문에 프로리그가 4라운드부터 급(!) 재미없어졌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뭐랄까, 경기가 있는데, 관심이 안가요. 사실 게임리그의 광적인 팬이 아니고서야, 자기가 응원하는 선수, 응원하는 팀의 경기가

아니면 거의 챙겨보지 않는게 사실이고, 다른 팀의 경기를 보는 경우도, 가끔 네임벨류 있는 선수들의 대박 경기 혹은

뭔가 떠들어댈 떡밥이나 소스가 있는 경기만 찾아보는 경우가 보통이죠,,


근데 엔트리 예고제가 폐지되니까, 제가 응원하는 팀의 경기 이외에는 그냥 관심이 뚝 끊겨버렸습니다.

혹시 대박 매치가 나올까 멍하니 처음부터 끝까지 보고 있기도 그렇고,,

그냥 한마디로 너무 재미가 없어졌어요,, 프로리그가,,

엔트리 예고제가 있을때는, 그 주에 있는 대박매치들 다 체크하고, 매일 그런 경기들을 챙겨보는 재미, 그 경기를 기다리는 재미가

있었는데,,

이젠 그런 재미가 사라졌으니,,



그런데 이게 정말로 심각한게,

이러한 리그 진행 방식의 변화가, 프로리그를 더 재미있고 더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한 변화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사설 베팅 사이트와 관련된 의혹과 논란들 때문이죠,,

즉, 어떤 다른 외부적인 요인에 의해, 프로리그의 '재미'라는 요소를 포기하게 된 셈인데,,

이게 겹으로 닥치게 된 위기라서 보통 심각한게 아니예요.



승부조작 문제 자체도 심각하지만, 그걸 수습하고 정리하는 과정에서 프로리그는 리그 운영의 또 하나의 중요한 요소인 '재미'를

잃어버린 겁니다.

물론 좀 과장이긴 하고, 이러한 방식의 변화에 대해 저처럼 느끼는 사람이 다수가 아닐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만약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변화에 의해 프로리그에 대한 흥미를 어느정도 잃게 된다면,,

승부조작 같은 어떤 윤리적인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말그대로 '재미없어서 망하는' 사태가 초래될 위험이 충분히 있다는 거죠,,



승부조작의 예방 차원에서 이루어진 타당한 조치라지만,,

이렇게 스타판이 망하네 어쩌네 하는 얘기가 나오는 판국에서

팬들이 스타판에 애정을 가지는 가장 중대한 요인-재미-을 (어느정도)포기하는 조치를 취한 것은 상당히 치명적인 실책이 되지 않을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4/12 18:21
수정 아이콘
오히려 반대로 생각하시는 분이 많던데요.

저는 재미를 떠나서 경기력을 생각하자면 경우의 수 3가지를 고려하고 나온 선수의 경기력 보다는 정해진 한 경우의 수만 갖추고 나온 경기력이 더 우위에 있다고 보는 입장이라서 엔트리 예고제 폐지는 아쉬웠습니다만...

다른 분들의 경우에는 오히려 현장에서 개봉되는 엔트리가 긴장감도 있고 감독 코치분들의 머리싸움도 있기에 환영하시는 것 같습니다.
절대마신
10/04/12 18:22
수정 아이콘
저도 엔트리 예고제 폐지 정말 싫습니다
응원하는 선수가 안나올지도 모르는데 계속 TV 앞에 하루종일 앉아있을수도 없고...
가끔그래.^^
10/04/12 18:24
수정 아이콘
전 약간 생각이 다른데요..
오히려 예전에 엔트리 예고제를 왜 도입했는지가 의문이었습니다..
지금이라도 없어져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팀대팀의 대결이라면 용병술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엔트리 예고제는 감독의 용병술 발휘를 제한한다고 생각해서요..
감독들의 머리싸움도 보고 싶었습니다.
예고제로 인해서 경기의 질이 높아진 것은.. 사실 잘 모르겟고.. 위너스의 경우도 모든 맵 모든 상황을 연습하지는 못했을 건데
경기의 질이 예고제보다 떨어진다는 생각도 안들고요..
무엇보다 많인 팬들이 응원하는 에이스급 선수들은 거의 무조건 나오게 되있다고 생각해서요...
10/04/12 18:27
수정 아이콘
승부조작 때문에라도 사전 예고는 안돼요
10/04/12 18:28
수정 아이콘
경기력 저하는 선수들의 즉석 엔트리 적응기+위너스리그 포스트시즌으로 인한 실전경험이 떨어져서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앞으로 몇주 후 정도면 지금보다 나아진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 싶고요.

그리고 어차피 일반적인 시청자들 입장에선 매경기마다 엔트리 찾아보면서 시청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라푼젤
10/04/12 18:30
수정 아이콘
경기력.뭐 이런걸떠나서
이런 방식이면
너무 테테전만 나오는군요.
1~4경기에 거의 테란만 나오는듯합니다.
플토보기가 더욱힘들군요.
10/04/12 18:30
수정 아이콘
엔트리예고제의 장점은 경기력의 향상과 경기전 기대심리 상승(오늘 누구누구 붙는다 식의..)으로 기억합니다.

아직 몇경기 안했지만,, 엔트리예고제의 장점이 그리워질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엔트리예고제 도입 후에는 선수들 경기가 잔실수가 많이 줄어들고 깔끔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고,
한주의 엔트리를 예고하면서 이번주 대박매치를 미리 짚어주시는 친절한 정보글들도 좋았습니다.

다만, 지금은 이 판의 근간을 뒤흔들 비리와의 전쟁중이니, 그런 그리움 따위 접어두겠습니다.
팬들 입장에서 만족할만한 수사와 응당한 처분(협회차원의 조사는 믿지 못하지만, 검찰수사가 시작됐으니 가급적 뿌리까지 캐려 할 듯)이
이루어진 후에는, 다시 엔트리예고제 도입을 주장할 수 있겠죠..
survivor
10/04/12 18:30
수정 아이콘
예전부터 본 사람으로 전 예고제 폐지 환영입니다. 03 04 05 06 프로리그도 충분히 좋았습니다. 적응의 문제라 봅니다.
10/04/12 18:32
수정 아이콘
지금 같은 방식보다는 1경기 엔트리 공개할 때 전부 공개했으면 하네요. 이러면 미리 대박경기도 볼 수 있고..
베팅 문제는 그 짧은 시간에 다 해버릴지 어쩔지는 모르겠지만..
라구요
10/04/12 18:34
수정 아이콘
엔트리 없어지고 재미없어진건 사실인데요.

잠실구장에........ 오늘 야구합니다....... 많이들 와주세요..

누구랑 누구합니까? 기아나 삼성이나 한화중 한팀하고 vs 롯데 엘지 두산중 한팀입니다.

정말 박진감 넘치고 기대되는 경기입니다........와서 확인하세요..


다를게 뭐가있나요? ...... 상당히 흥미가 떨어진게 사실입니다.
절대마신
10/04/12 18:37
수정 아이콘
엔트리 예고제가 있었다면
김택용 vs 홍진호 매치업이 뜨면 몇일간 설레일수 있는데
당일 갑자기 뜨면 글쎄요
10/04/12 18:38
수정 아이콘
그냥 위너스만 5라운드 했으면 좋겠어요~
트레제디
10/04/12 18:40
수정 아이콘
차라리 위너스리그가 훨씬 낫겠네요;
아비터가야죠
10/04/12 18:41
수정 아이콘
1,3,5라운드 프로리그, 2,4라운드 위너스리그 했으면 좋겠네요.. 위너스리그 플옵은 4라운드 끝나고..
프로리그는 나올선수 4명 공개한뒤 순서는 감독 마음대로 매경기마다 배치하는 식이었으면 하네요. 에결은 아무나 나오고요.
개념은?
10/04/12 18:42
수정 아이콘
예전에 엔트리 예고제가 없을때부터 봐왔던 사람이라 그런지...
오히려 상당히 반갑고 재미있습니다.
도달자
10/04/12 18:42
수정 아이콘
종족의무출전제를 왜삭제했는지 모르겠네요.
1경기 테란 2경기 토스 3경기 저그로 하면 4경기가 자유롭겠지만..
1,2경기 테란 강수라면 3경기따라 4경기 종족도 결정되고.... 이래저래 심리전이 훨씬 더 추가될텐데요.
89197728843
10/04/12 18:47
수정 아이콘
위너스리그와 기존의 프로리그 방식이 어울러져 좋긴한데 게임진행이 너무 느리네요...
라구요
10/04/12 18:51
수정 아이콘
좋아하는쪽이랑 싫어하는쪽 투표도 한번 해봤으면 하네요.

누가 투표폴 한번 진행해보실분 찾습니다........
팬투표 그렇게 자주하던 케스파 방송사들은....... 왜 이런중요문제 하나 투표로안하고.
자기맘대로 하는지 모르겠군요.
절대마신
10/04/12 18:58
수정 아이콘
종족의무출전제가 없어지니
위메이드처럼 테테테테 전술도 가능해졌죠
이루까라
10/04/12 19:04
수정 아이콘
03년 KTF EVER컵 온게임넷 프로리그부터 본 사람으로서 엔트리 예고제 폐지가 그리 충격이나 실망은 아닌데요. (오히려 반기면 반겼지..)
솔직히 매 게임마다 엔트리를 공개하는 방식은 좀 답답합니다.
예전 프로리그 방식에서는 경기 직전 엔트리가 공개되는 짜릿함이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최소한 경기 직전에는 커뮤니티에 들어가서 엔트리 확인하고 대박매치가 성립되면 그 경기를 기대하곤 했었죠.
그런데 매 경기마다 엔트리를 공개하다보니, 결국 본방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보고 있어야만 엔트리 공개의 묘미를 느낄 수 있어서 좀 아쉽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무 예전 방식은 경기 전 1~4경기 엔트리 공개의 형식을 취하면 좋을듯 싶네요.
(어떻든 엔트리 예고제 보다는 지금이 낫습니다. 감독 간의 지략싸움도 볼 만 하고...)
10/04/12 19:15
수정 아이콘
예고제에 너무 익숙해진 탓인지 매 set마다 공개하는 지금 방식 별로 맘에 안드네요..
위너스리그와 별차이도 못느끼겟고 1~2라운드에 비해 관심도가 뚝 떨어진것이 사실입니다..
10/04/12 19:20
수정 아이콘
지난 3년간 엔트리 예고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아직 적응은 덜 되기는 합니다. 하지만 이 방식도 괜찮은 방식인것 같습니다. 위메이드의 올 테란이나 감독들의 용병술은 더욱 재미있어 진것 같습니다.
오묘묘묘
10/04/12 19:33
수정 아이콘
저도 너무 재미없네요. 오늘은 한가해서 보고있는데, 저번주부터 거의 안보고 있습니다.
기대감이 사라졌다는게 정말 크고요.
저 같은 경우 팀간의 승패는 누가 이기건 관심없고 그저 응원하는 선수 경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안나오거나 3:0으로 끝나버려서
못 보는 경우도 있고..
제발 좀 조작 선수를 다 짤라버리고 본보기를 보여준 후에,선수들 확실하게 관리해서 조작 의혹을 떨쳐버리고 다시 예고제로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대세는탱구
10/04/12 19:42
수정 아이콘
라이트 팬한테는 엔트리 예고제 폐지가 확실히 마이너스 같습니다.
저도 원년 에버프로리그부터 계속 프로리그를 봐왔고, 지금의 입장과는 달리 엔트리 예고제가 처음 생겼을 때부터 줄곧 반대를 해왔습니다. 감독들의 용병술을 극히 제한시키고 단지 선수 매니저같은 역할만 남게 하는 것 같아서요. 나름 매니아 층이던 저는 엔트리 예고를 하건 안하건 프로리그를 자주 챙겨봤기 때문에, 엔트리 예고제는 오히려 대진이 안 좋은 날에는 프로리그를 스킵하게 만드는 역효과만 불러왔어요.

그런데 최근 1년간 개인적으로 바빠서 티원 경기 외엔 거의 못챙겨보게 되었는데, (저는 티원팬입니다) 라이트 팬으로 변모한 상황에서 엔트리 예고제가 사라지니까 받는 느낌이 예전과 확 다르더군요. 예전엔 티원 경기 외에도 이제동, 이영호, 송병구 등 유명 선수간의 빅매치 예고가 나오면 타 팀간의 경기도 챙겨보곤 했는데, 이젠 예고가 없어지니 나올지 안나올지도 모르는 빅매치를 기대하고 화승, KT, 삼성 간의 경기를 볼 이유가 전혀 없게 되었습니다. 위너스 방식이면 빅매치가 결국 마지막엔 나올 확률이 높지만, 프로리그는 그게 아니잖아요?

제가 예전처럼 팀과 무관하게 프로리그 본방의 대부분을 사수하는 매니아로 남았다면 아마 이번의 엔트리 예고제 폐지를 환영했을 듯 합니다. 하지만 한 번 라이트 팬이 되보니 생각이 달라지네요. 안 그래도 스타2 베타테스트 하느라 -_-; 스타1에는 관심이 약해지고, 스타2 리그가 본격적으로 출범하면 그쪽으로 더 관심이 쏠리느라 스타1 프로리그에는 더욱더 라이트 팬이 될텐데요. 이대로 예고제가 부활하지 않으면 영영 티원 외의 타 팀 경기는 스킵할 것 같습니다. 아니 티원 경기도 자주 스킵할 것 같네요. 이런 심정은 아마 저 외에도 많은 분들이 느낄거라 생각합니다. 게다가 스타팬의 상당수는 아무래도 연령 상으로 볼 때 자기 일에 바빠서 점점 라이트 팬이 될 수 밖에 없잖아요? 스타2까지 성공한다면 확인사살일테구요. 지금의 스타1 팬들은 극소수를 제외하면 앞으로 더욱더 라이트해지면 해졌지, 아마 절대로 매니아의 숫자가 늘어나진 않을겁니다.

그래서 엔트리 예고제가 돌아왔으면 합니다. 승부조작이 우려되는건 분명합니다만 그건 어떻게 다른 방법을 모색했으면 좋겠네요. 엔트리 예고제 덕분에 전략적인 스나이핑의 빈도가 줄어들고, 특정맵 전담 선수나 동족전이 많아지는 문제는 다른 시스템의 추가로 얼마든지 보완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과거에 존재했던 동일 종족 연속 출전 금지 조항의 부활도 있겠고, 각종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수많은 리그 제도 관련 글에도 괜찮은 의견들이 많죠. 당장 기억이 나는 인상깊은 제안은 다른 스포츠처럼 선수 교체를 허용하자는 의견이 생각나네요.

p.s. 단, 포스트 시즌에서의 엔트리 예고제는 예나 지금이나 반대합니다. 어차피 포스트 시즌쯤 되면 엔트리와 관계없이 많이들 볼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거든요. 단기 승부라는 측면에서 감독의 용병술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점이기도 하고, 포스트 시즌에 올라오는 강팀들은 소위 ome 경기를 별로 양산하지 않기때문에 엔트리 예고를 통한 경기 질 향상도 크게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The)UnderTaker
10/04/12 19:52
수정 아이콘
엔트리 예고제 폐지

스타를 거의 10년 가까이 시청해온 입장에서

예고제 폐지는 대찬성입니다.

덧붙여서 예전처럼 당일날 엔트리 공개하는식으로 하였으면 하네요
임이최마율~
10/04/12 20:21
수정 아이콘
생방으로 프로리그를 시청하게 된 이유가 사라진것 같습니다.
누가 언제 나올지도 모르고....나올지 안나올지도 모르고..
그냥 결과만 확인하고...빅매치만 찾아보게 되더라구요.......(물론 이제 이틀됐지만...)

가뜩이나, 그놈의 승부조작건때문에 보는맛이 엄청 사라졌는데.
엔트리예고제폐지까지 하니..라이브로 볼 이유가 더 사라짐..
10/04/12 20:26
수정 아이콘
저는 괜찮던데요. 시간이 끌리는 감은 있지만 누가 나올지 모른다 하더라도 대략 예상가능 하잖아요?
그것보다도 저그, 플토, 테란 세종족이 다 나와야 하는 규정은 좀 있었으면...
영웅과몽상가
10/04/12 20:3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시간을 너무 많이 잡아먹는 것 같아서 좋지는 않습니다.
차라리 예고제나 위너스리그가 나을 듯 합니다.
10/04/12 21:08
수정 아이콘
저는 보는재미가 있어서 더좋던데...
한승연은내꺼
10/04/12 21:10
수정 아이콘
아직은 더 지켜봐야알겟지만 지금까지만 보면 별로 엔트리예고제 폐지가 썩좋은것같지는않군요..
용접봉마냥눈
10/04/12 23:04
수정 아이콘
의외로 좋던데요..
PianoForte
10/04/12 23:15
수정 아이콘
일단 경기 외적인 이유로 급히 바꾼 거니까, 선수도 게임단도 충분히 준비가 되어있지는 못할 공산이 크죠. 좀 더 두고봐야 할 것 같습니다.
10/04/13 01:17
수정 아이콘
이놈의 동족전때문에 문제지요.
명경기도 많긴 하지만 대부분 지루한 판짜기가 대부분이니까.
10/04/13 09:54
수정 아이콘
더 재미있던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0906 침묵은 답이 아니다!!!... [9] forgotteness6472 10/04/13 6472 3
40904 어느 무명회원의 편지 [2] DeepImpact4338 10/04/13 4338 0
40903 지금은 침묵해야할 때 [32] 롯데09우승5514 10/04/13 5514 1
40902 관련자들의 추방과 영구제명을 요구합니다. [25] 언덕저글링8470 10/04/13 8470 1
40901 전 이판 이렇게 못 버립니다. [40] 풍운재기6454 10/04/13 6454 2
40900 프로스포츠와 베팅 그리고 e스포츠 [2] PianoForte4995 10/04/13 4995 0
40899 현 상황이 더 슬픈이유 [15] noknow6394 10/04/13 6394 0
40898 드림팀 팬을 그만둘 때인가 봅니다. [15] 교회오빠6221 10/04/13 6221 0
40897 지금 시점에서 리그를 지속하는게 의미가 있을까요? [50] mandy6684 10/04/12 6684 0
40896 죄송합니다. 염치불구하고 조언을 어기고 10대가 글을 한번 써보고 싶습니다. [6] Modasikyung4780 10/04/12 4780 0
40894 당신에게 들려주고픈 마지막 이야기 [4] Cand4645 10/04/12 4645 0
40892 소문이란 게 정말 무섭습니다. 뭐가 그렇게 급하십니까? [45] 빵pro점쟁이8290 10/04/12 8290 6
40891 속에서 끓어오르는 답답함이라는 Add on [15] 박루미4200 10/04/12 4200 0
40890 [쓴소리] 모든 것을 뒤덮은 먹구름 - e스포츠 승부조작설 [25] The xian9232 10/04/12 9232 6
40889 Tekken Crash 최고의 스타 통발러브(Tekken Crash Season 2편) [5] SKY926077 10/04/12 6077 2
40888 걱정이 되서 몇 자 적어봅니다. [111] 언데드네버다6745 10/04/12 6745 0
40887 현재 루머들에 대한 팩트 위주의 정리 [182] kapH16150 10/04/12 16150 0
40886 진영화, 김윤중 새로운 플토의 희망이어라. [9] 영웅과몽상가4943 10/04/12 4943 1
40883 [09-10(4R)] 프로리그 이스트로 대 MBC // 하이트 대 CJ (2층) [141] 박루미4058 10/04/12 4058 0
40882 엔트리 예고제 폐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42] 툴카스4985 10/04/12 4985 0
40881 [09-10(4R)] 프로리그 이스트로 대 MBC // 하이트 대 CJ (1층) [229] 박루미4135 10/04/12 4135 0
40879 왜 특정 개인의 잘못으로, 다른 사람들까지 피해를 보아야 하나요? (승부조작과 관련하여.) [87] 마르키아르10268 10/04/12 10268 0
40878 스타판 조작은 결국 전부 다 사실이었네요.. [51] 람파드13924 10/04/12 13924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