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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4/10 16:43:57
Name 선생엄마
Subject 위너스리그 말부터 보였던 kt의 문제점이 드러나는군요
위너스리그 마지막 4경기 에서 이영호선수가 역3킬하면서 3승,

이영호선수가 졌던 vsHite전에서는 올킬패.

3라운드부터 보였던 kt의 고질적인 문제점이 4라운드의 시작과함께

명확히 드러나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영호 선수야 워낙에 잘해주고 있다고야 하지만

2라운드 후반부터 쭉 부진하는 우정호,

요즘뭐하는지 잘 나오지도 않는 김대엽

로스터에서도 말소된 박찬수와 토스만 아니면 맥을 못추리는 고강민

그나마 박지수선수가 어느정도 기량회복이 된모습을

스타리그에서 보여줘서 안심했지만 오늘 vs전태양전에서

처참한 판단력을 보여주며 완패..

이대로라면 무난할것같아보였던 광안리직행은 커녕 3위안에들기도 간당간당할것같아

심히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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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10 16:45
수정 아이콘
kt빠는 아니지만 공감합니다.. 그냥 포모스평점만봐도 경기결과과 훤히 보일정도네요..ㅜㅜ

그리고 스크빠로서...

제발 힘내라 스크트..ㅜㅜ
슬픈눈물
10/04/10 16:49
수정 아이콘
워낙 벌어논 승점이 많아서 쉽사리 1위에서 내려올 것 같지는 않지만 확실히 오늘의 KT는

이영호 소년가장 시절 KT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긴 하더군요.

P.S 제발 힘내라 스크트..ㅜㅜ (2)
10/04/10 16:56
수정 아이콘
굳이 또 글로 이끌어내시는건 좀..
또 싸우자 하고 달려드는 사람 많아서 북적될듯~
10/04/10 16:59
수정 아이콘
저야 KT빠지만 다른팀팬분들이 더 약오를듯 싶군요;;


너네는 1위하는데도 이런엄살이냐 이런식의......

근데 KT빠로써 걱정이 되는건 어쩔수없는거죠.
비공개
10/04/10 17:01
수정 아이콘
저도 다른 팀 팬인 데 공감이 가는군요.
다른 선수들의 분발이 필요할 거라 생각합니다~.
밤톨이
10/04/10 17:12
수정 아이콘
에이.. 약오르긴요.. 그냥 눈에 보이는 문제점이 있으니 보완했으면 좋겠다 하고 얘기드리는거죠. 타팀팬이건, kt 팬이건 누구건 말이죠.

그건그렇고..

제발 힘내라 스트크..(3) ㅠㅠ
2초의똥꾸멍
10/04/10 17:13
수정 아이콘
오늘 우정호 선수 경기 보니까 폼 심각하게 망가졌더군요..
칼잡이발도제
10/04/10 17:23
수정 아이콘
한선수만 이겨주면 에결에 이영호 있으니까 어지저찌 될거 같은데, 믿었던 벅자마저... 이대로라면 설령 광안리 가더라도 7전제 승부에서 이영호 말고 경기를 이겨줄 두명의 선수조차도 없어보입니다. 최악의 시나리오였던 위너스 우승 - 광안리 우승실패가 나올지도 몰라요. 아울러 4,5라운드에서는 테란라인이 강력한 위메이드, MBC게임과 전반적으로 상향평준화된 STX의 상승세가 예상되네요.
Psy_Onic-0-
10/04/10 17:25
수정 아이콘
아 1승만 하라고....
스카이하이
10/04/10 17:27
수정 아이콘
제가 더 걱정되는건 또 프로리그에서 다른선수들이 부진하면서 이영호선수의 부담이 커지면서 소년가장시절처럼 프로리그는 잘하나 개인리그는 부진을 겪는 상황을 반복하지 않을까입니다. 확실히 동료선수들이 프로리그에서 같이 잘해줬을때는 부담이 사라지면서 양대리그결승에 동시에 올라갈정도로 개인리그 성적이 많이 좋아졌었죠.
도달자
10/04/10 17:37
수정 아이콘
투펀치가 고정이 아니라 돌아가면서 그래서 문제입니다;
1라운드 우정호는 2라운드 반타작이고.. 대신 저그가 상향평준하로 대체로 반타작이상해주고 했죠.
3라운드.. 초반엔 선봉필승 정벅과 김대엽선수의 선전이였지만 후반가서는 그냥 이영호역3킬이였죠;

워낙 1,2,3라운드를 잘해놓은데다 어쩌다 1승 못해줄 엔트리는 아니기에 이영호2승으로 정규시즌은 커버된다고 해도
7전4선승제로 가면 진짜 위험해보입니다.

이기는 법을 잃어버린 우정호, 되다마는 박지수, 토스전의 통쾌함과 반비례하는 저,테전 고강민,나오면 잘하던데 안나오는 김대엽(msl2패탈락) 본지 오래된 배병우.. 당최 출전을 안하는 박재영,김재춘,남승현,황병영...

이영호는 에결에만 투입하고 이영호를 뺀다음 다른선수 기량을 살려주는게 낫지 않을까요?
우정호,박지수 고정에 이선수,저선수 활용해봐야할것같아요. 선수기용을 4경기 해야지 3경기만 하기 아쉽네요.
운체풍신
10/04/10 17:47
수정 아이콘
오늘 이영호 선수 외 KT 선수 경기력은 답답했습니다.
특히 박지수 선수는 정말 실망스럽더군요. 보다가 짜증나서 욕한 경기는 정말 오랜만이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저번 2라운드와 패턴이 정말 비슷하네요. 이영호 선수에게 논개로 박성균 선수를 내준 뒤 나머지 세 선수를
잡고 위메이드가 이겼었는데 그 때도 박지수 선수 경기력이 최악이었죠.
민죽이
10/04/10 18:03
수정 아이콘
전 항상 고강민선수 출전에 의문을 부여합니다.
토스전에 맞춰서 엔트리를 잘 짜주는것도 아니고..
KT는 저그라인이 박찬수선수도 부진하고 현재 게임팀들 중 약체로 보입니다.
1위하고 있는 KT로서 다른 팬분들은 약오르는 기분이 드실지 모르겠지만
이영호 한명에 의존하는 팀이라는건 여전히 약점이고 걱정거리입니다.
물론 이영호가 있으니까 상관없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10/04/10 18:06
수정 아이콘
우정호, 김대엽 선수의 분발도 중요하지만,,

박지수 선수,, 이 정도 활약을 기대해서 영입한건 아닐텐데요...
지난주에 뒷담화에서 이영호 선수 플레이 따라하라고 해서 마음상했다는 식의 발언이 기억나네요..
이영호 선수를 카피할 필요는 없지만, 이적한지 꽤 시간이 지났는데 이제는 결과물로 보여줄 때입니다.
요즘 박지수선수는 초중반 슬쩍슬쩍 밀리다가도 역전하는 이영호 선수의 플레이와 정반대로
초중반에 조금 기대하게 만들다가 중후반가면 무난하게 밀리는 모습입니다. 올드도 아닌데...;;
승리의기쁨이
10/04/10 18:09
수정 아이콘
그래도 전 믿습니다 요즘 문제가 좀 대두되고있지만 조만간 다들 각성하고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듯합니다 .파이팅
러브투스카이~
10/04/10 18:20
수정 아이콘
위너스때부터 이영호선수를 제외하고는 불안불안했죠.. STX나 웅진 MBC, T1, 위메이드등 강팀들과 경기할때도 계속 밀리다가 이영호선수가 마지막에 나가서 승부를 지었던거죠 위너스방식이 끝나면 어떻게될까 불안했었는데 결국은 일이 터진;
비형머스마현
10/04/10 18:29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도 그동안의 문제가 위너스 리그의 특성 때문에 잘 무마되고 있다가 이제 위너스 리그가 끝남으로 인해서

터져 나온 것 같습니다.
Vassili Zaitsev
10/04/10 18:29
수정 아이콘
위너스리그 결승준비때문에 신맵에 대한 준비도 다른팀에 비해서 늦게 시작했을테고 우승한 기분때문에 전체적으로 긴장이 풀렸을거 같네요.
앞으로 연패만 하지않는다면 광안리 직행은 무리없어 보이는데 결국 7전제승부는 지금상황으론 힘들어보입니다.
박지수선수는 시즌초반에비해서 어느정도 해주는거 같기도한데 우정호선수와 김대엽선수가 잘해주다가 부진하는게 제일 큰 문제인거 같습니다.
이 두선수말고 다른선수가 살아나는거 같지도 않고요.
10/04/10 18:33
수정 아이콘
저도 윗분처럼 위너스결승준비와 우승이후에 조금 풀어져서 그런게 아닌가 싶네요.
죽음의 일정이었다고는 해도 그 완벽해보였던 이영호 선수조차 경기력이 조금 흔들린감이 있었는데.. 다른선수들은 오죽할까요.
앞으로 잘 추스리면 될 것 같네요.
아직은 좀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WizardMo진종
10/04/10 18:35
수정 아이콘
전 그냥 보렵니다;; 개개인의 차이겠지만 크게 걱정은 되지 않네요.

오히려 조작게임 논란과 박찬수의 엔트리 말소가 엉켜서 선수들의 동기나 사기에 악영향을 끼칠까 걱정됩니다,,
Hypocrite.12414.
10/04/10 19:49
수정 아이콘
고작 한판했는데 이런글은 설레발이 아닐까 싶네요. 시즌 우승팀이라고 매경기 이길수는 없죠.
롯데09우승
10/04/10 20:13
수정 아이콘
한경기 졌다고 헤이해졌다는둥.. 불안요소가 들어났다는둥.........
으허허허...

옛말처럼 사공이 많아서 배가 산으로 가는군요...
다음경기 지면 KT 이대로 좋은가 글이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Grateful Days~
10/04/10 20:19
수정 아이콘
한경기 졌을뿐인데. ㅠ.ㅠ

타팀팬입장으로 너무 하네요. -_-;;
폴아둔!!
10/04/10 20:31
수정 아이콘
이제 한경기 한겁니다.
우리 부정적인 생각과 시선으로 KT를 바라보지 말고
경기수가 많이 남아있으니 좀더 지켜보기로 하죠.
큭큭나당
10/04/10 20:32
수정 아이콘
이영호 원맨팀이죠 솔직히;;
현재는 이영호 뒤가 너무 허전합니다.
10/04/10 20:37
수정 아이콘
이제 한경기를 진게 아니죠. 위너스리그 후반부터 KT 승의 대부분은 이영호 역3킬이였습니다
그게 이재호처럼 선봉 나와서 3킬 올킬이면 다른 팀원들이 잘하는지 못하는지~ 그저 그 선수가 잘한다는 좋은 현상이지만
'역'3킬이 자주 나왔다는건 다시 말해 앞에 팀원들은 나가서 내내 졌다는 소립니다.
이영호의 극한 능력+3명이서 기껏 1승... 양날의 검을 동시에 증명하는 결과죠.
이녜스타
10/04/10 20:53
수정 아이콘
지금 우정호 선수가 경기력이 하락한게 가장 큰 원인이라고 봅니다. 예전 부진할때의 새가슴 모드로 돌아온거 같아요. 마인 밟는거 보면
긴장하고 있다는걸 확실히 느끼겠더군요. 이선수 나이도 송병구와 동갑인데 더 크지 못하고 이러고 있는거 보면 정말 안타깝습니다.
칼잡이발도제
10/04/10 20:53
수정 아이콘
미유_님말씀에 동의합니다. 단순결과만보고 하는 얘기가 아니라 위너스리그 후반부터 이어진 선수들의 경기력을 고려해서 하는얘기죠. 특히 오늘 같이 경기했던 위메이드와 STX가 신인급 선수(+올드)들 활약으로 승리한터라 더욱 불안해보이는거라 생각합니다.
치명타적중
10/04/10 21:12
수정 아이콘
분명 1라운드때 우정호 선수를 보면 '아 택뱅이후에 진짜 제대로 된 토스가 나오는구나' ... 했는데
어느세 다시 폼을 잃어버린게 정말 안타깝네요.;;
그 1라운드 한창 잘나갔을때 개인리그 본선에를 올라가지 못하지 않았었나요?
그 시점 부터에선가 어느세 점점 패가 쌓여가던데...;
근데 워낙 기본기가 있는 선수라마음만 다시 추스리면 다시 예전 처럼 잘 할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근데 그 매치포인트에 이재호선수가 발견한 2시즈탱존은 정말 사기인듯 -_-; )
붉은악마
10/04/10 21:13
수정 아이콘
한경기 가지고 뭐라 하는건 아니라고 하지만, 이영호 외엔 잘한다는 선수는 잘 안보이네요.
위너스 우승도 사실 이영호 역올킬로 이룬거라, 이영호 우승..이런말도 나오는 실정이죠.
스누피
10/04/10 21:21
수정 아이콘
좀 뜬금없긴 하지만
전태양선수의 경기는 볼때마다 놀라움을 금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박지수 선수가 못한것도 작용했겠지만
애초에 빌드상 너무 불리하게 시작햇는데도
어찌어찌하고나서 보니 전태양선수가 이겨있네요
사실 오늘 경기는 위메이드 선수들이 잘해서 이긴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MiniAttack
10/04/10 22:01
수정 아이콘
한경기라고 하긴 하지만

(이영호선수를 제외한) 그 한경기의 경기력들이 다들 처참했죠.

그것도 아주 많이요....
용접봉마냥눈
10/04/10 22:29
수정 아이콘
벌어둔게 많아서 반타작만 하더라도 정규 시즌 1위는 문제 없겠으나, 광안리 파이널에서는 글쎄요... 예전의 화승꼴 나지 않으라는 보장 없을 것 같네요. 진정 팀리그 무관의 오명 (위너스는 좀...약하죠)을 지우려면 타 선수들이 받쳐줘야 합니다.
임이최마율~
10/04/10 22:30
수정 아이콘
한경기 졌다고 이러시면..

삼칸팬같은 저는 뭐 어쩌란말인가요........... 엄살이 너무 심하십니다..

저뿐만 아니라 중하위권에 있는 팀들의 팬분들은 요번시즌 내내 눈물만 흘린다구요..
한승연은내꺼
10/04/10 22:37
수정 아이콘
위너스에선 오히려 박지수선수는 제몫을 충분히햇죠..
10/04/10 22:43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수의 부담이 커지게된 위너스리그 후반경기는 위너스리그 결승경기를 포함해서 4경기 입니다.
상대팀 선수를 보면..
염보성 3킬, 신상문 올킬, 김윤중 3킬, 결승에선 염보성 2킬+이재호 1킬
염보성 선수와 신상문 선수는 상대팀 에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영호 선수가 3킬을 하듯이 왠만한팀에게 3킬정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선수입니다.
김윤중 선수는 요즘 한창 포스를 뿜고있는 중이죠..
이제 위너스리그는 지나갔습니다.
이영호 선수가 에결을 제외하고 4경기중 1경기밖에 나올 수 없듯이.. 상대팀 에이스도 그럴 수 밖에 없습니다.
이영호 선수를 제외한 다른선수가 상대팀 에이스를 만나는 비중이 줄어든다는 얘기죠.
오늘 KT 선수들의 경기력이 좀 처참하긴 했지만.. 우승이후 조금 풀어졌을 긴장감을 생각하면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앞으로 잘 추스리면 될듯 싶어요.
가만히 손을 잡
10/04/10 22:53
수정 아이콘
지금 케이티 성적이면 리그 압살수준입니다. 한 경기 졌는데요. 한 5연패 하면 그때부터 걱정하겠습니다.
현실은 어쨌든 영호가 우승시켜줄 분위기..
10/04/10 23:05
수정 아이콘
음... 홍진호 선수 잘나가던시절 6번째 준우승을 했을때 "준우승도 잘한거야"라고 하면 위로가 될까요...?ㅠㅠ
배부른 소리일수도 있지만,, KT에게 준우승은 유난히 가혹합니다... 두고두고 까이는 생각만 하면..;;
이영호 선수도 선수생활에 가장 중요한 시기가 될 수 있다는게 더더욱 신경쓰이기도 합니다.
유심히 지켜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이영호선수는 몸이 약해서그런지 일정에 치이거나 부담이 가중되면 유독 패배가 늘어납니다.
귀얇기2mm
10/04/11 00:19
수정 아이콘
승점과 승수 모두 많이 벌어놓은 상태이니 이영호 선수는 경기 감각 익히는 정도로 출전시키고(즉 에이스결정전은 되도록 제외하고), 지금 경기감이 다소 떨어진 선수들을 더 출전시키며 자극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대체로 다들 긴 휴가 다녀와서 감을 잃은 것처럼 보였습니다. 이런 것만 잡히면 4~5라운드는 별 걱정이 안 될 것 같아요.
배추열포기
10/04/11 00:32
수정 아이콘
이영호선수의 의존도가 너무 높았던게 결국은... 둑터지듯 이런 결과로 나타나네요...
LastWeapon그분
10/04/11 00:45
수정 아이콘
예전 이윤열 원맨팀이었던 팬텍이 떠오르는군요.

왠지 씁쓸 하구만...
파블로 아이마
10/04/11 01:01
수정 아이콘
케이티의 테란라인은 이영호 선수가 있으니 괜찮고 플토라인도 우정호 선수랑 김대엽 선수가 있으니 안정적이라 볼 수가 있습니다. 비록 최근에 부진하더도 말이죠. 하지만 제일 큰건 저그라인이 총체적으로 쭉 가라앉아있다는 것이 큰 마이너스 요인 같습니다 이cj빠가 보기엔 말이죠...;;
CJ 잘좀하자......;;
앵콜요청금지
10/04/11 01:56
수정 아이콘
정규리그전승에 연승신기록세우고도 우승못했던 KT의 팬들이니 이런 우려도 이해가 가지만 지금 멤버로 이정도 하고 있는게 대단하다고 생각되네요. KT가 완벽한 팀은 아니지만 지금처럼 한경기 졌다고 이런대우받을만큼 팬들에게 못하고 있지는 않은것 같은데 말이죠. 문제가 없는팀이 어딨겠냐만은 그 문제점이 제일 적으니 아마 독보적인 1위를 유지하고 있겠죠.
10/04/11 09:43
수정 아이콘
오늘 같은 모습이면 절대로 kt우승 못합니다. 다른 선수들 제발 분발합시다. 요즘 연습 안하나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오늘 우정호 선수 경기력은 ..1승 11패 시절과 다를바가 없었습니다. kt간판급 토스 선수가 신인에게 벌처로 그렇게 휘둘리는게 말이 됩니까....
돌아와요! 영웅
10/04/11 09:46
수정 아이콘
워낙 벌어놓은게 많고 이영호가 버티고 있는 이상 웬만하면 광안리는 직행 할거같지만 정작 광안리에서 승리를 거두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1라운드에서는 우정호,박찬수 선수가 활약하면서 무적함대가 분명했습니다만 2라운드부터 두 선수가 부진하면서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고 2라운드 성적은 실제로 썩 좋지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 3라운드는 이영호 선수를 위한 리그였기에 말할 것도 없고 지금 이대로 우정호선수나 박지수 선수가 백업해 주지 못하면 4,5 라운드는 쉽지 않은 승부가 될 거 같습니다.
분명한 것은 케이티 우승의 키는 이영호 선수가 아니라 우정호 선수가 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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