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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10 14:54
1라운드는 우정호백업이 탄탄했었고.. 2라운드는 우정호가 5할이였지만 KT저그의 상향평준화로 버텼죠.
3라운드 초반의 박지수의 선봉필승과 김대엽선수의 활약.. 후반은 없어서 이영호역3킬... 4라운드 시작됬는데 요번엔 누가 투펀치 역활을 해줄까요. 원투펀치는 고정인데 KT는 원펀치만 고정이라 불안불안하네요. 고강민선수의 테란전... 음;;
10/04/10 14:56
확실히 느낀건데, 화승은 이번시즌 무리하게 포스트시즌 갈 생각보단, 그냥 신예 육성하면서 리빌딩하면 어떨까 싶어요. 선수들 실력이나 그런걸 떠나서 선수층이 너무 얇네요...
10/04/10 14:57
자.. 정말 작년 화승과 올해 KT가 비슷한 느낌이 3라운드 오면서부터 들었죠.
4라운드 5라운드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이제동은 과연 잔인한 4월?? 어떨지 지금 나오겠네요. 2승을 해야하는데
10/04/10 14:59
자 kt는 예전부터 지적되던 문제점을 그대로 노출하고 3:1로 패배 할것인지, 아니면 팀원들이 1승 에이스 이영호 선수의 2승으로 승리를 이어 갈것인지 기대됩니다. 사실 kt 입장에서는 1:3으로 지나 3:2로 이기나 고질적인 문제점이 고치지 않는다는 점이 변함은 없습니다만 그래도 승리가 가장 중요할테죠.
10/04/1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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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준 해설 위원 유대현 으로 이름 바꿨나요???? ==============================================
10/04/10 15:02
그러고보니 위메이드가 용병술 하기 적합한 팀인것 같습니다.
테란 라인 만들어도 괜찮지만 저그라인도 괜찮거든요 상대팀들은 그런점을 생각해서 맞춰가야 될텐데 그리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10/04/10 15:06
만약 이제동 선수가 4경기,에이스 결정전까지 다 승리하면
오늘의 테마는 KT의 소년가장 이영호,화승의 청년가장 이제동 이렇게 되겠네요.
10/04/10 15:06
특히 계속 박지수선수에 대한 기다림은 더욱더 KT팬으로써 흥미를 잃게 만듭니다.
광안리의 우승은 이영호 선수 덕택이지만 타선수가 없다면 광안리 우승은 먼 시궁창으로...
10/04/10 15:06
kt는 정말 심각하네요. 위너스 리그도 사실 이영호의 팀이였지 kt 가 아니였습니다. 이영호 선수 제외 kt 팀선수들은 정말정신차릴 필요가 있습니다. 언제까지 이영호 선수에게 묻어갈것인지 속타네요.
10/04/10 15:07
뜬금 없지만 위메이드 응원하는 사람은 저 밖에 없는듯..
다 KT팬분들이시네요 ㅠ.ㅠ 여기는 상해 NVIDIA 토너먼트...잠깐 몰래 접속했습니다~^_^ 이 곳도 스타 무대경기 하는데 꽤나 관심 받고 있습니다. 참고로..A조 박준vs김성식 2:0, B조 장재호vs엄효섭 2:0(조별 풀리그중) 회장님 유부버프 받으셨는지 인기가 더 높아졌네요..함성이 스카이 선수를 압도.. 경기도 회춘모드이시고..
10/04/10 15:09
위너스 마지막 4경기를 면면히 살펴보면 3경기는 이영호선수의 역 3킬로 이겼고, 나머지 한 경기는 신상문선수에게 올킬 당했죠.
결국 나머지 선수들은 거의 한 게 없다는 얘기입니다. 위너스 우승한거 가지고 헬렐레 거릴 때가 아니라 죽어라 연습할 때 입니다. 아 정말 안타깝습니다. 이영호선수 개인리그까지 영향을 안 줬으면 좋겠는데요. 리플 다는 사이 이제동선수 극상성 빌드 걸렸네요-_- 리쌍의 수난시대 ㅠ_ㅠ
10/04/10 15:09
상대전적에서 밀리는 진영수 선수나 아직 A급 이상 선수에게는 강한 모습을 못 보이고 있는 김동건 선수 보다는
김윤환 선수가 경기에 못나오는 이상 확실히 김현우 선수가 STX가 이제동 선수를 잡을 가장 가능성 있는 카드는 김현우 선수가 맞는것 같군요.
10/04/10 15:10
이제동 선수;;; 빌드가 너무... 엇갈렸네요....
김현우 선수 저글링 나오기 일보직전인데 이제동선수 스포닝 지금 들어가네요;;;
10/04/10 15:11
이영호 선수는 계속 잘해주고 있는데 대체 다른 선수들은 뭐하는 겁니까. 이영호 선수보다 뭘 대단히 얼마나 잘했다구요.
정말 이 팀 갑갑합니다.
10/04/10 15:14
드론을 전부뺄게 아니라 1~2기는 다른저글링과 같이 디펜스를 했어야했는데 아쉽네요.. 이제동선수 페이스도 살짝 좋지 못한듯합니다
10/04/10 15:15
그나마 고강민선수는 원래 테란전 못했지만..;;
요즘 테란강세 분위기에서 박지수선수가 최근 프로리그에서 이렇다할 테테전 승리가 없네요... 플레이스타일이 너무 읽혀요... 한방병력 위주로 치고나가다가 중후반에 지는 시나리오... 지난번에 뒷담화에서 이영호스타일 강요받는다고 투덜대던데,, 발전이 없으면 퇴보하는 겁니다..
10/04/10 15:15
오늘 한탄만 하고 가네요. 조정웅 감독님이 생각을 조금만 더 하셨다면 이제동 선수를 4세트에 배치하는 실수를 하지 않으셨을텐데.
3세트까지 안나오면 4세트에 나올 확률이 거의 100퍼센튼데 스나이핑 당할 수 있잖아요.
10/04/10 15:16
사실 뭐 지는게 당연한 빌드긴 햇는데 김현우 선수가 오버가 안마주치니 대각으로 확신하고 달려가서 살려줄뻔 한걸 이제동선수가 날려먹엇네요.
10/04/10 15:17
STX는 카드별로 정말 강한 팀입니다. 각팀에스 다제외하고도 정말 서브에이스가 이만큼 많은 팀은 없습니다.
거기다 신트리 작렬하면 거의 안질만한 팀이거든요. 플토의 김윤중, 저그의 김현우, 조일장, 테란의 이신형, 김경효 등 가용자원이 너무 풍부합니다.
10/04/10 15:21
아 KT팬으로서 짜증나는 날이고
이제동선수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도 아쉬운 날이군요..-_- 근데 고강민은 왜 계속 쓰는건지.. 경기력이 한심한수준인데 그만큼 카드가 없다는 말인가요? KT안타깝네요
10/04/10 15:34
게시판에 올라온 몇몇 글들에서 종족의무출전제 폐지에 대해 우려하는 분들이 많던데 저는 오늘 경기로 프로리그 엔트리 변화에 있어
이번 결정이 좋은 영향을 끼쳤다고 느꼈습니다. KT vs 위메이드 경기에선 위메이드의 4테란의 막강 화력으로 밀어붙이는 직선적인 엔트리를 보여줬다면, STX vs 화승 경기에선 STX의 저-테-프-저로 이어지는 다채롭고 변화를 주는 엔트리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특히 4경기의 2:1 상황에서 화승의 이제동 카드를 예측하고 김현우로 스나이핑한 용병술은 최고였습니다. 이는 엔트리 예고제 폐지와 의무종족 출전폐지 두개가 없었다면 힘들 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엔트리 예고제가 폐지 안되었더라면 4경기는 이미 예고된 엔트리로 진행될 것 이기 때문에 변화를 줄 수 없었습니다. 엔트리 예고제가 폐지됨으로써 얻는 효과가 바로 이런 용병술 활용의 자유가 주어졌다는 것입니다. 엔트리 예고제가 있으면 실제 경기에 나섰을때 현재 스코어 상황, 선수 컨디션, 기타 변수 등에 대처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의무종족출전폐지 또한 용병술의 자유에 도움이 됩니다. 의무종족출전 제도로 인해 엔트리는 단순해지고, 새로운 수의 등장 또한 힘듭니다. 결국 테란 하나, 저그 하나, 프로토스 하나 고정에 변수를 둘 수 있는 자유선택지는 한번뿐이고 그나마 3종족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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