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4/09 18:34
다들 놀러가셨나... 불판이 조용하네요..
아니면 일련의 안좋은 소식들때문인가...ㅠㅠ 근데 정말 루머이든 뭐든 뭔가 안좋은 소리를 듣고 보는스타리그라 그런지 예전처럼 흥이 나지않네요..
10/04/09 18:57
============================================
아무리 봐도 이건 '조작' 입니다. 11시에 오버로드랑 히드라가 그리 많았는데 다크에 거의 한부대가 썰리다뇨? 읭????? ============================================
10/04/09 19:02
진영화선수는 오늘 지면 탈락이고 전태양 진출 확정,송병구선수는 져도 희망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정말 필사적인 경기가 나올듯. 송병구선수 오늘또지면 천적또한명 등장할수도 있어요;;
10/04/09 19:05
올드보이까지 1시간을 한다니요. 중간에 뿌셔뿌셔 사러 가야하나요.
진영화 선수가 2:0으로 송병구 선수에게 앞서고 있다네요.
10/04/09 19:07
송병구선수 MSL 경기력은 정말 실망그자체였습니다.
아무리 송병구선수가 MSL에서 연패중이라지만 최근 송병구 경기력중 그경기들이 제일 형편없었거든요!!! 이제는 승리를 거둘때가 되었어요~~~
10/04/09 19:19
심지어 진영화는 앞마당까지 거의 비슷하게 따라가고 있습니다.
송병구는 프로브로 다크를 보긴 했지만, 어느 정도 피해는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10/04/09 19:29
아 조작설이 많이 퍼지긴했나보네요.
온게임넷 라이브중계방에서 이건 조작이라고 송병구 선수가 100%진다고 어떤분이 진상을 부리고있네요 짜증이...
10/04/09 19:38
택뱅 시대의 막을 내리는 경기일지도 모른다고 생각이듭니다..
물론 클래스는 여전하다고 택뱅이 앞으로도 활약을 해줄 수도있지만 이제 그들의 다른 선수들 위에 설 일은 없을것이라고 생각되네요..
10/04/09 19:38
확실히 세대교체가 맞군요............. 진영화 선수는 준우승후 많이 까이기도 했지만 양일간 보면 확실히 준우승 할만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0/04/09 19:39
근데 이 게임으로 생산력 멀티태스킹이 진영화가 앞서나갔다는건 쫌 의문인게 송병구 선수가 애초에 멀티가 뒤져있을뿐 생산력이 뒤쳐질건 없었쬬. 오히려 계속 불리한 상황에서 이만큼 싸워주는것만 잘한것 같은데..
멀티가 적은데 물량이 부족한건 당연한거죠. 이건 생산력이 부족했던 게임이 아니라 그냥 전체적인 운영이.. 특히 멀티가져가는 타이밍이 진영화쪽이 계속 한발자국씩 앞서서 이긴겜이지.. 생산력떄문에 벌어진 차이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0/04/09 19:40
송병구 선수의 정말 열혈팬인데..
왠지 송병구 선수의 시대가 가는구나라는 느낌이 듭니다.. 우승이 필요한데요......8,16강은 뱅에게는 의미가 ㅠㅠ (8,16강을 폄하하는게 아닙니다..)
10/04/09 19:40
이 아수라장인 와중에 CJ는 그래도 조금씩 일어서는 분위기네요....CJ팬으로 어제저녁부터 하루종일 아스트랄합니다. 아직 정우선수 남았네요;;;
10/04/09 19:40
아 이런 빵꾸똥꾸;; 스타리그보는거 접던가 해야지 진짜 응원하는 선수들 다 져버리니 볼맛 안나네요 참..
제가 정말 서연지님때메 스타 봅니다 요즘
10/04/09 19:41
태양이 뜨면 별들이 빛을 잃는군요...
전태양선수 이번시즌 4강정도 찍고 프로리그에서도 활약한다면 기존의 이윤열선수의 팬덤도 얻고 택뱅리쌍급 인지도도 쌓을수 있을거 같네요.
10/04/09 19:42
송병구선수 탈락 아닙니다...
송병구선수가 진영수 선수 잡고, 전태양선수가 진영화 선수 잡는다면.. 송병구,진영수,진영화 셋다 1승 2패가 되면서 재경기 하게 됩니다... 만약 송병구선수가 진영수 선수를 잡고, 요즘 전태양 토스전 기세 생각하면 오히려 재경기가 될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되지네요.
10/04/09 19:42
배짱있게 먼저 멀티 늘리기 시작한 자신감이 승리를 가져다 주네요.
송병구 선수가 못했다기 보다는 진영화 선수의 배짱과 일꾼 빼기가 훌륭했다고 봅니다.
10/04/09 19:43
송병구 선수 아직 탈락은 아니지만..
테란/토스를 압도하던 그 탑클래스 선수가.. 너무나 스무스하게 2패를 했다는게 너무 충격입니다.. 전투력은 좋더라도..운영에서 밀리는느낌.. 원래 송병구하면 운영인데.. 정말 송병구의 시대가 가는건가?라는 그런느낌 ㅠㅠ
10/04/09 19:43
2패인 선수가 재경기를 가기위해서는 운이 따라야 합니다
즉 1선수가 3승을 해주고 나머지 3명이 물고 물려서 1승2패가 되야하는거죠... 즉 2패인 상태면 탈락확정은 아니지만 상당히 어려워진건 맞죠
10/04/09 19:44
송병구도 참 오랫동안 최고급에서 살아남은 선수인데, 이제 다시 그 자리에 오를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3회 준우승 할때도 이런 불안감은 아니었는데....
10/04/09 19:44
택뱅이 모두 무너진 것은 분명 충격이지만...그래도 송병구 선수는 어제 김택용 선수보다는 경기력이 더 나았다고 생각합니다...불리한 자원상황에서도 전투는 훌륭했죠...반면 어제 김택용 선수는 자신의 장기였던 멀티태스킹이 완전히 녹슬어버린 듯한 모습이어서 참 안타깝던데요
10/04/09 19:44
음 다크에 별피해가 없긴 했지만 프로브 3기 잡히고 앞마당 일꾼이 본진으로 피난오기도 했고
반면에 진영화선수는 전혀 자원피해가 없었는데 약간 후부터 인구수가 계속 10정도 진영화선수가 앞서나가더군요. 어제 경기만 봐도 프프전은 참 애매해서 멀티 먼저 먹었다고 유리하다고 할수는 없는거 같아요.
10/04/09 19:59
진영화선수나 박세정선수는 프로리그보다 개인리그를 훨씬 잘하는듯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얄밉네요...진영화선수보다는 김정우 선수가 잘했음 좋겠어요...
10/04/09 20:24
정명훈 선수는 확실히 토스전은 본좌급이네요.
저그전이 보통테란인게 좀 아쉽네요. 저막은 극복 못하는건지... 저막을 극복한 예는 없을려나요?
10/04/09 20:50
CJ팬이지만
김정우선수는 힘들겠네요;; 정말 좋은 멀티테스킹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좋아했는데;;; 폼이 위에서 지하 땅끝까지 뚝 떨어진 경우 다시 위로 올라가기가 어려운데..
10/04/09 20:52
아무래도 CJ는 이번 프로리그 4라운드에 한정해서
12개 구단중 최상위의 성적만 낼수있다면야 더 바랄것도 없겠는데.. 적어도 위너스에서의 손해만큼의 이익을 남겨야 본전을 찾는거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