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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09 01:08
사실 이스포츠 협회가 이 사안에대해서 크게 할수 있는건 없죠. 더 큰 축협도 어쩔수 없이 보고있는 사안아닌가요. 막아도 나오고 계속 나옵니다.
10/04/09 01:10
지금 거짓말이 아니고 핑하고 정신이 왔다갔다 하네요. 이 판도 큰 돈이 걸려 있고 게다가 승부조작까지 이뤄지고 있다니..
그리고, 박찬수 선수와 신희승 선수의 엔트리 말소의 사실이 겹치면서 갑자기 현기증이 나네요.
10/04/09 01:18
불법배팅업체를 사전에 파악해서 차단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하지만 이판이 무너질 것을 우려해서 이렇게 엔트리 말소 정도의 가벼운 처벌로 넘어갈 문제가 아닙니다. 오히려 요란스럽게 시범케이스를 만들어 놔야 된다고 봅니다.
철저한 조사와 관련자 영구제명, 형사소송 및 손해배상 소송, 팀 차원의 제재 및 협회 차원에서의 스폰서 이미지 손상에 대한 배상을 해주어야 된다고 봅니다.
10/04/09 02:42
어차피 불법베팅이란 게 이스포츠에만 있는 것도 아니고 협회 차원에서 막을 수 있는 성질의 것도 아닙니다. 사실 큰 문제는 승부조작 의혹이죠... 협회가 이것만큼은 철저히 조사를 해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대충 덮어두고 넘어갈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이런 일을 그냥 쉬쉬하고 넘어가면 결국 암세포를 키우는 것밖엔 안 되고, 언젠간 터질 수밖에 없거든요. 이미 그 정도로 퍼져버렸는지는 물론 알 수 없습니다만, 아니 그런 일이 그냥 없었기를 바라긴 합니다만, 만약 있다면 나중에 수습 불가능한 지경에 이르기 전에 터뜨려 버리는 게 차라리 낫다고 봅니다... 적어도 어떻게든 수습하고 얼마나 시간과 고생이 들든 복구가 가능은 할 때 말이죠.
10/04/09 02:43
엔트리 말소로 쉬쉬 하고 넘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면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입니다. 발본색원해야죠.
안 그러면 몇 안되는 팬들도 다 떠나버릴 겁니다.
10/04/09 06:33
불법배팅을 없애는 것은 케스파의 권한에서 벗어난 듯 보이고
(다른 종목에도 많다니 완전히 없애는 것은 불가능해보이네요) 중요한 것은 승부조작 여부인 것 같네요. 혹시라도 승부조작이 있었고 그것이 선수나 다른 관계자 들이 가담했다면 제대로 징계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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