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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3/12/25 19:54:54
Name fOruFan
Subject 너무나도 잔인한..실미도...
오늘..크리스마쓰고 해서... 영화를 보고왔습니다
저는 반지의 제왕,해리포터 등  이런 장르는 싫어하는지라
실미도를 봤습니다..

실미도에 대해 전혀 아는것이 없던..저는
이 사건이 너무나도 억울하고 분합니다!!

3년 4개월이라는 세월을  그 썩은냄새 나는 섬속에서 갇혀 살다니....
와.;; 물론 현실과 다른면이 없지나 않은 영화겠지만..
가히 충격적이었습니다

내용은 중략하겠습니다..
친구들과 헤어져서 지식in 신문기사 등 을 이용해
실미도 사건을 좀 더 자세히 찾아볼수록  가슴속에 차오르는
이 감정은 뭘까요....

실미도 소설을 읽어볼것을 권하더군요 ...(지식in에서)
아무리 실제사건을 배경으로 했다지만
소설은 소설일텐데

살인의추억을 보고 난 여운보다 더 심하네요....

p.s 영화보고 처음 울었습니다
     조중사(허준호)가 사탕을 떨어뜨리던..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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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creepradio
03/12/25 20:00
수정 아이콘
^^ 저랑 똑같으시네요..전 사탕 떨어뜨리던 순간부터..끝날 순간까지..계속 울었습니다..전 그 영화를 보고 684부대를 꼭 그런 방법으로밖에 처리할수 없었냐는..생각이 들더군요..정말 여러가지 생각이 나는 영화였습니다..
03/12/25 20:13
수정 아이콘
전 책으로 읽어볼려고...^^
플토리치
03/12/25 20:39
수정 아이콘
아 저도 보려고하는데.. 살인의 추억보다 더 심한가요 ^^;;
저 살인의 추억 보고 돼게 흥분했었는데..-_-;;
권호영
03/12/25 20:41
수정 아이콘
이런식의 네타도 싫어요 ㅡㅡ;;;; 클릭한 제가 잘못이지만 미리보기로는 스포일러성이 아닌 글이라 생각 했건만
세현사장님
03/12/25 20:50
수정 아이콘
방금 실미도를 보고 왔는데요, 어디까지가 사실인가요?
많은 부분이 사실이라면...정말 비극적이네요.
GiveMeAHellYeah
03/12/25 20:58
수정 아이콘
영화를 못봐서 영화내용은 잘 모르겠는데 실미도는 정말 끔찍 했죠. 속칭 김정일 목따기 위해 조직되어 인간이 아닌 인간으로 엄청난 훈련만 받다가 북한 침투명령도 받지 못한체로 시간만 흘러가다보니 억울해진 이들이 억울함을 알리기 위해 실미도를 탈출 한거죠.그리고 나중엔 대방동 근처까지 와서 수류탄으로 자결을 선택했죠.훈련정도의 예로 연고없는 무덤의 인육을 나누어 먹었다고 합니다.
동동주♡사랑
03/12/25 21:26
수정 아이콘
영화는 아직 못보고 소설로만 봤습니다.. 상당히 기억에 남았었죠
우아한패가수
03/12/25 22:25
수정 아이콘
예전에 kbs에서 유동근이랑 최수종이 나온 드라마에서 처음으로 북파간첩을 다뤘던 기억이 나는군요... 남파간첩만 있다고 배운 우리로선 충격이였죠... 빨리 영화 보고싶네요...
03/12/25 22:55
수정 아이콘
역시 강우석(감독님)이란 말이 나오는 영화인가요? 빨리 봐야겠군요ㅠ.ㅠ
03/12/25 23:03
수정 아이콘
실미도. 저도 방금 보고 왔습니다.
저도 이제껏 영화보면서 한번도 울지 않았는데...
하마터면 울 '뻔'했습니다.

조중사(허준호 분)께서 사탕 떨어트리는 장면,
모두 함께 노래부르는 장면,
그 외 기억은 나지 않지만 많은 장면들이 찡한 감동을 줬습니다.

그나저나, 잔인하긴 정말 잔인하더군요 ;ㅁ; 잔인급으로 따지면 지구를 지켜라와 맞먹던것 같은데... 얼레리꼴레리한 장면도 있고 -_-;; 생각보다 위험수위가 높은 영화입니다.
해피엔딩
03/12/26 00:21
수정 아이콘
실미도 책으로도 보고.. 영화 오늘 두번째 봤습니다..
일단 많은 분들이 실화와 얼마나 근접한지 궁금해하시는데..
책이 만약 사실에 가깝다면 영화역시 거의 사실에 근접하다 봐야 합니다..
영화에서 훈련하는 모습은 실제보다는 덜 하다고 많이 말씀하시더군요..
저는 영화를 보면서 한편의 다큐멘터리를 보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어째든.. 강력추천이네요!!
FeelSoGood
03/12/26 05:05
수정 아이콘
영화는 어디까지나 각색입니다.
물론 실미도 사건은 실화지만 영화는
기대치 만큼은 아니였습니다. 첫째로 사병들의 훈련과정을 왜 그렇게
밋밋하게 설정을 하였는지 저로서는 도저히 이해할수가 없더군요.
너무나도 흔히 볼수 있는 훈련과정을 조금더 주의를 기울였다면 실화
그대로의 모습을 생생하게 느끼게 할수 있엇을 터인데 그게 좀 아쉬웠구.
둘째로 영화가 너무 정형적 이더군요.
대박을 노린점도 있겟지만 그래도 딱딱한 감을 지울 수 없더군요.
마지막으로 계기를 거의 대화로 처리한건 정말로 아쉽더군요.
대사로 모든 계기를 발생시키더군요
아직 안보신분들을 위해서 세부적인 내용은 언급안하겠습니다(__)
참고로 마지막 버스씬이 자결로 나오는것은 어디까지나 각색이고 실제로
는 버스가 강제폭파 당하는것입니다.
백년째초보
03/12/26 17:52
수정 아이콘
FeelSoGood님// 작은 딴지입니다. 저로썬 훈련과정도 흥미있고 실감나는 장면이었습니다. 훈히 볼수 있는 훈련이라..고 하셨는데 대체 어디서(어떤부대에서?) 철조망 격투라든지 인내심(XX로 지지는 장면)훈련이랄지.. 숨을 참거나, 맨몸으로 눈덮힌 산을 뛰는 훈련을 볼수 있는지 의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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