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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4/03 23:32:30
Name 4EverNalrA
Subject MBC게임의 건승을 기원하며.

오늘 엄위원님께서  염보성이 3킬로 우승하는거 아니냐, 는 의견이 나왔을 때


'택도없는 소리'라고 말씀하셨는데요.


이 때 불현듯 떠오른 가정 하나.




엠겜에 김택용이 있었다면?




'역사'와 '사랑'에서 가정을 하는 것은 어떤 의미도 없다는 것은 알지만,


오늘 엠겜을 응원한 저로서는, 저 가정이 아직까지 멤도네요.


김택용선수까지는 아니더라도, 6룡급 토스 한명만 있었다면


7경기 스나이핑도 가능하지는 않았을까...(판을 굉장히 잘 짜와서)




개인적으로 저는 6경기 전략을 이렇게 예상했었습니다.


원질럿으로 입구막고,


전략인척 하면서 3게잇 사업드라.


결과론입니다만, 엠겜 패배의 원인은 날빌 실패에 있다고 봅니다.


실질적으로 이재호, 염보성선수 데리고 프로리그 준우승한 하태기 감독 정말 대단하네요.




그리고 이영호선수의 끝이 어디일지 정......말 궁금합니다.





모쪼록 MBC게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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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스심시
10/04/03 23:36
수정 아이콘
이영호의 한계점을 알고싶네요 저도 과연 이영호는 스타1의 종말속에 최강 정점을 어디까지 찍을까요 하하
10/04/04 00:04
수정 아이콘
엠히 수고했습니다.
그리고 하태기감독님도 정말 대단하십니다!
一切唯心造
10/04/04 00:04
수정 아이콘
마지막 경기는 정말 육룡급이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SK의 팬이고 테란유저라서 이영호선수를 더 응원했지만 엠히는 7경기가 많이 아쉬웠을겁니다.
아비터가야죠
10/04/04 00:17
수정 아이콘
엠히 선수들 하태기 감독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아기돼지
10/04/04 00:21
수정 아이콘
엠히 선수들 및 모든 코칭 스텝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그파에는 꼭 우승할수 있다고 믿습니다.
10/04/04 01:24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 스나이핑까지는 좋았는데, 너무 날빌로 승부를 보려한다는 느낌이 강하더군요..
저는 차라리 날빌인척하면서 다 대비하게 시켜놓고 실제로는 무난하게 간다면 그걸로도 충분히 이득을 보고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면에서는 좀 아쉬운 면도 있었습니다.

분명히 이영호 선수는 7경기만큼은 염보성 선수와의 경기를 생각했을 것이기 때문에 토스전 연습을 덜 했을 거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날빌로 가면 그런거 다 쓸모 없죠;

이번에 진건 광안리에서 갚읍시다!
10/04/04 07:35
수정 아이콘
무난한 빌드 상성 이득은 중반 이후에 그냥 역전 시키는 이영호 선수의 경기가 많았기에 !!
Karin2002
10/04/04 12:28
수정 아이콘
이영호 상대로 박수범 김재훈정도의 토스가 운영했다 지면 욕 엄청 먹었을걸요. 왜 날빌 안썼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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