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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03 21:19
KTF에게 KT에게 준우승의 망령이란게 있는게 아니면 이영호가 지는일은 없는것같네요.
아무튼 강민해설이 어깨잡으러 광명으로 간다네요. 크크크크크크
10/04/03 21:21
아...
하태기감독의 마지막은 정석적인 수군요 참 다양하게 전략적으로 사용하네요... 처음은 기세수 다음은 변수 그다음은 의외수 마지막은 정수 군요
10/04/03 21:23
후아.. 4시간 30분이라니 뜨겁습니다!! 진심으로 재미있네요... 다만 박수범의 대놓고 작전태클은 좀 너무 속이 보이지 않았나? 싶다는
10/04/03 21:24
이영호이기려면 일단 정상운영으로 출발한다음에 전혀 예상치못한 전략으로 끝내는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갑자기 리버나 다크같은.. 아 말은 쉽지 ...
10/04/03 21:24
앞마당가져간거 처럼 페이크주고 4게이트에 질롯셔틀에 태워서 타이밍러쉬나오기만 기다리다가 싸먹고 한방에 팩토리점령정도는 나와줘야;;
10/04/03 21:26
2.69%때와는 좀 다른게..
김택용선수의 가능성은 그당시 무궁무진 지금 김재훈(춘 죄송합니다 ㅠㅠ)선수의 기량에 대해 거의 모든분들이 알고 있는...
10/04/03 21:27
마본좌시절의 스타판을 보는것 같네요. 그때도 마본좌를 이기는 법이라는 글로 스타커뮤니티가 도배됐었는데, 지금 이영호를 이기는 법을 해설들을 말하곡 있네요.
10/04/03 21:30
심판의날에서 테프전이라..
같은팀의 이재호,염보성이랑 연습했을때 해법이 나온게 있나요.없다면....................
10/04/03 21:30
크..만약 KT가 우승하게된다면.. 이제동 선수의 존재가 너무 미워지게 될거같습니다..
이제는 한물간 본좌론에 상당히 열광했던 저에게는..
10/04/03 21:30
이영호 팬이긴한데 하감독님이나 엠히팀도 좋아해서 왠지 오늘은 하태기감독이 박수를 치고 염보성이 만세부르는것을 보고 싶기도 하네요. 황신은 내무실에서 어떤맘으로 보고있을지..
10/04/03 21:31
마지막 경기~~~~ 시작~~합니다~~!!!! 심판의 날! 과연 이영호는 KT를 우승으로 이끌 수 있을 것인가
현실은 이미 우승한 분위기 OTL
10/04/03 21:31
강민해설이 멘트를 할때만 경기가 시작하는듯한...
포모스의 황신드립 이후로 중계진들이 전부 황신을 들엇다놧다 하는군요;;
10/04/03 21:31
노겟, 원겟더블 후 묻지마다크가 나올 것 같습니다...(손석희 선수가 썼던) 그나마 테프전에서 빌드로 이영호를 눌렀던 유일한 경기로 보이는데 말이죠.. 그 후 패비터.. 문제는 못끝내고 후반가면 이영호가 이길 듯..;;
10/04/03 21:32
어 가로네요?? 심판의 날.. 이라 플토가 좋으나 이영호도 이 맵에서 성적이 좋고.. 참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설마 이번엔 이영호가 하나 걸려나?
10/04/03 21:32
사실 현재 이영호를 잡으려면 테테전 맞불이 제일 낫다고 생각되는데... 테테전이라면 빌드간 상성이란게 존재하기 때문에 노배럭 더블이나 초중반 병력운용으로 우위를 점하면 굳히기로 이길수 있지만 테프전은 어차피 원팩더블이나 fd를 하면 왠만하면 기량 싸움으로 이어갈 수 있거든요.
10/04/03 21:36
더블먼저하고 엔베짓는 빌드가 있긴있는데..
사장된 빌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상대가 초패스트 탁템 리버가 아니면 별 필요가 없으니깐요..
10/04/03 21:37
무난하게 가는데.. 문제는 이영호는 배럭더블이라는거에요.... 빌드싸움에서 지고 이영호를 이길 선수가 현재 스타계에는 없을텐데 말이죠..
10/04/03 21:38
패스트 캐리어!!!!!!!!!!!!!!!!!!!!! 김정민선수의 눈물이 기억나는 전략입니다!!!!!!!!! 이게 무슨 운명의 장난이란 말인가~~
10/04/03 21:48
토스가 안좋아보이는데요?
이거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토스가 소심해보여요 -_-;; 끝판 대장 잡으려면 배에 힘주고 해야 하는데... 이영호는 10시까지 먹으면서 자원 압박 전혀 안느껴요!!
10/04/03 21:52
아 김재훈....
진짜-_- 답답해 미치겠네요. 이건 이영호보다 김재훈 쪽 요인이 훨씬 큰 것 같습니다. 이런 운영이라면 차라리 박지호 선수가 나와서 하든지... 선수가 감당할 수 없는 옷을 입고 나왔네요.
10/04/03 21:53
진짜 케리어활용능력이 너무 안타깝네요.
싸울때도 같이 싸워주지도 않고, 따로 테러를 하는것도 아니고... 큰경기 대장전이란 부담인가요? 아~~~~~~~~~~~~~~~~~~~~~~~~~~~~ 너무 안타깝네요. 그렇게 잘짜온 판인데.
10/04/03 21:53
그는 전설이네요. 임요환선수에 이어 황제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저에겐 스타판 끝까지 황제는 임요환 혼자만일 예정이었는데요... 이제 진짜 빠돌이가 될것 같아요. 저 이영호 빠돌이임.
10/04/03 21:53
와아!!!!!!!!!!!!!!!!!!!!!!!!!!!!!!!!!!!!!!!!!!!!!!!!!!!!!!!!!!!!!!!!!!!!!!!!!!!!!!!!!!!!!!!!!!!!!!!!!!!!!!!!!!!!!!!!!!!!!!!!!!!!!!!!!!!!!!!!!!!!!!!!!!!!!!!!!!!!!!!!!!!!!!!!!!!!!!!!!!!!!!!!!!!!!!!!!!!!!!!!!!!!!!!!!!!!!!!!!!!!!!!!!!!!!!!!!!!!!!!!!!!!!!!!!!!!!!!!!!!!!!!!!!!!!!!!!!!!!!!!!!!!!!!!!!!!!!!!!!!!!!!!!!!!!!!!!!!!!!!!!!!!!!!!!!!!!!(죄송합니다 한번만 용서해주세요ㅠㅠ)
10/04/03 21:54
이 영 호 ! ! 이 영 호 ! ! 이 영 호 ! ! 이 영 호 ! ! 이 영 호 ! ! 이 영 호 ! ! 이 영 호 ! ! 이 영 호 ! !
10/04/03 21:54
대 저그전은 sk에서 레이트메카닉으로 이어지는 반땅싸움..
대 테란전은 그 누구도 따라올수 없는 속도전.. 대 프로토스전은 안티캐리어로 시작하여 업메카의 진화형인 배럭더블 이후 니가 뭘 하든 나에겐 안된다는 식의 플레이.. ..뭘로 잡아야 하나요..?
10/04/03 21:54
캐리어인터셉터를 찍고 나갔어야죠.... 거기서 탱크 4~5기는 잘라먹엇어야 김재훈이 게임을 유리하게 이끌어나갈수있었는데 그렇게 보여줄거면 패스트캐리어갈 이유가없엇죠.
10/04/03 21:55
이게 뭐... 아 김재훈 선수 빙 돌아서 캐리어로 언덕 이용해서 멀티 2개 다 털었어야 되는데.
시간을 너무 줬어요... 공격 막고 바로 달려들었어야죠.
10/04/03 21:57
위너스리그 이영호 빠진 KT의 승률이 보고 싶네요..
그리고 김재훈 선수가 못했다기보단 이영호 선수가 잘한 거죠. 캐리어 활용으로 이영호 잡을 선수는 송병구 선수 밖에 없을 겁니다. 그나마 그것도 나중엔 안 통했구요.
10/04/03 21:58
아우~~~~~~~~~~~~~ 김재훈선수는 진짜 너무 안타깝네요. 그렇게 잘짜온판을...
스스로 겁을 먹고 유닛활용을 못해서 지네요. 참... 그만큼 이영호선수가 잘해왔다는 소리긴 하지만. 그래도 너무 아쉽네요 이렇게 질 경기는 아닌데. KT 드디어 위너스리그이긴 하지만! 드디어!!!!!!!!!!!!!!!!! 축하합니다. 축하해요. 황신의 허락은 역시 대단한 것이었습니다. 더불어 이영호선수, 진짜 대단하네요. 이영호라면은 명불허전입니다.
10/04/03 21:59
MBC게임은 이재호가 너무 쉽게 무너진게 크네요. 우정호도 큰 건 하나 중요한 순간 해줬네요. 그리고... 이영호는.. 뭐 할 말이 없네요.
10/04/03 22:01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
피지알 리플에서 봤는디...크크.. 제 글에 리플을 달아주신 김철민 해설이라 더욱 친근감이...흐흐흐....
10/04/03 22:02
위에분들~ 제가 말한 건 대장전에서 순수한 승패를 말한겁니다. 지난시즌 위너스까지 합쳐셔요~
예를 들면 오늘은 대장으로 나와서 3승 0패했죠. 제가 알기론 신희승선수에게 유일하게 역올킬 실패하면서 대장전 1패를 한 걸로 알고 있어요. 다비드빌라(?)님 자료를 보면 알 수 있을텐데 귀찮아서 못 찾겠네요;;;
10/04/03 22:02
정말이지 마재윤이 스타리그 우승할 때 앞으로 이런 선수가 또 나올지 의문이라던 김캐리의 말에 공감하곤 했었는데
이젠 그런 선수가 한명 나왔다고 말해야 할 것 같아요.
10/04/03 22:02
이영호 선수... 참.. 대단한 선수입니다. 역사상 위대한 선수에 이름을 올린 임요환, 최연성, 이윤열, 마재윤, 이제동.. 그 옆에 나란히 서도
뒤지지 않을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뷰도 참 깔끔하게 하네요. ace of best 입니다. 이번에야 말로 양대 리그 석권을 기원합니다.
10/04/03 22:03
이재호, 염보성 선수 상대로 3명이 1승 거둔거면 잘한 거라고 봐야죠
그 어떤 팀이 ace를 제외한 3명의 선수로 이 두선수들을 이길 수 있을까요? KT 우승 축하합니다 ㅜㅜ 이 기세를 살려서 광안리까지 가서 마지막 한을 풀기를!!
10/04/03 22:04
김재훈선수 초반 캐리어를 너무 쉽게 보여줬어요 조금 조이기를 당한다 싶더라도 캐리어 2기타이밍에 출동이라뇨..
4기정도는 되서 등장해야 쏠쏠히 탱크끊어먹고 역습도 생기는건데 너무 성급했습니다. 또 중반에 조금 넒은 자리까지 테란의 병력이 나왔을때 그 병력을 전부 괴멸 시키진 못하더라도 캐리어를 살리는 선에서 스톰 난사와 지상병력 + 캐리어를 통해서 병력을 줄여줄 필요가 있엇습니다. 그래야 후속 멀티던 타이밍이던 생각을 할수 있죠.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김재훈선수가 감당하기엔 너무 힘든 전략이었다 생각됩니다. 송병구선수 정도되는 테란전에 통달한 선수들이 쓸법한 전략이죠. 조합, 멀티, 지상병력, 빌드 모두 좋았습니다만 김재훈선수 어떻게 싸워야 될줄 모른다는 점에서 너무나도 영악하게 게임을 풀어간 이영호선수에게 완패했습니다. kt팀의 우승을 축하하면 이번 위너스리그로 인해 풀어야 할 과제 역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에이스 카드 이영호의 포스는 여전하고 또 나날이 성장해가고 있지만 서브카드들의 무력함 역시 위너스리그처럼 승자 연전 방식이 아닌 프로리그 방식은 이영호선수에게 지고 다른 카드만 잡자라는 심산으로 나오는 다른 팀에게 무너질 위험성도 많이 보입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우정호, 박찬수 선수같은 준에이스 카드들의 기량이 다시 올라와야 겠죠. 4라운드 전까지 필히 보강해야할 부분이라 보입니다.
10/04/03 22:07
오늘 중계 정말 재밌었습니다. 겜도 재밌었지만 게임 막간이 이렇게 재밌기는 오늘이 첨이네요.
예능프로에서 집단mc체제를 하는 이유가 알것같기도 한 시간이었네요. 현장중계아닌 중계를 본게 오늘이첨이기도 하네요 ^^
10/04/03 22:08
강민해설님.. 그동안의 울분이.. 풀려나갔나보네요. ㅠㅠ
강민해설님은 나약한 남자가 아닙니다. 지금이나마 풀렸으니 다행인거죠.
10/04/03 22:10
오 이 음악은 그레미 노미니티 수상작이네요. 혹여나 찾으실 분들을 위해 제목은
Use Somebody - Kings Of Leon 입니다.
10/04/04 01:15
복습 결과 엠겜의 옵저빙이 좀 나은데...
특히 마지막 경기에서 하이템플러 스톰 못 쓰나요~ 할 때, 엠겜은 벌쳐가 올라가서 하템 잡아주는 장면을 보여주는데 온겜은 못 보여줬습니다. 그 외에도 몇 가지... 엠겜 옵저빙이 좀 좋은 것 같아요. 결론은... 복습은 유익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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