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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03 19:20
강민해설의 의견도 여기 계신분들과 크게 다르지 않네요.
KT의 삼봉은 정벅잡니다. 만약 이 경기를 엠히가 가져가면, 그래도 전 50:50이라도 봅니다.
10/04/03 19:20
정벅정벅 박지수가 잡아줘야해요. 이영호 대장이면 염보성,고석현,김재훈. 등이 이영호를 작정하고 물어뜯을것이거든요.
뜯길지는 미지수이지만. 정크벅크
10/04/03 19:21
근데 박지수선수가 염보성선수 이긴건 그나마 개인리그가 전부거든요. 단체전에서는 전패입니다.
이 징크스를 벗어나야 할텐데 글쎄요;;
10/04/03 19:21
염보성 8 vs 3 박지수 군요. (하지만 실제로는 '프로리그의 염보성' 8 vs 0 박지수 입니다)
일자 경기 승자 패자 맵 2010-03-16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3R KT vs MBC게임 3세트 염보성 Terran 박지수 Terran 투혼 2009-01-29 로스트사가 2009 32강 H조 4경기 박지수 Terran 염보성 Terran Carthage 2008-11-03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1R MBC게임 vs 르까프 1세트 염보성 Terran 박지수 Terran Medusa 2008-06-07 아레나 2008 16강 E조 2경기 박지수 Terran 염보성 Terran Athena 2008-05-31 아레나 2008 16강 E조 1경기 박지수 Terran 염보성 Terran Othello 2008-05-27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르까프 vs MBC게임 1세트 염보성 Terran 박지수 Terran Othello 2008-04-12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MBC게임 vs 르까프 2세트 염보성 Terran 박지수 Terran Colosseum 2007-07-28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플레이오프 1세트 염보성 Terran 박지수 Terran Geometry 2007-06-09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MBC게임 VS 르까프 5세트 염보성 Terran 박지수 Terran Geometry 2007-06-09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MBC게임 VS 르까프 2세트 염보성 Terran 박지수 Terran Python 2007-03-10 2nd KeSPA 4강 MBC게임 VS 르까프 4세트 염보성 Terran 박지수 Terran Blitz X 그런데 약 3주 전에 투혼에서 졌었는데... 4경기 맵도 투혼이군요.
10/04/03 19:23
제가............ KT감독이었으면.......
분명 김대엽을 보냈을거 같네요...... 두려울 카드는 없는데.. 물량의 김대엽이 낫지않았을까 싶군요.
10/04/03 19:23
근데 김대엽선수 내보내자니 뒤의 맵이 걸리긴 하군요. 박지수선수가 엠히 서브카드를 잘 상대해줄만하죠.
염보성만 잡는다는 가정하에.
10/04/03 19:24
위에 Xian님 자료에도 있지만 정벅자가 프로리그에서 염선생에게 워낙 약한데요...
전 김대엽선수가 좀더 낫지 않을까 했는데 KT의 선택은 정벅잡니다.
10/04/03 19:24
자음 키윽 연타를 뭐라고 읽으시나요? 크크크크크 인가요. 저는 키키키키키 로 읽은데.. 그래도 PGR에서는 크크크로 쓰고
정크벅크 하고쓰지만 정키벅키가 입에 붙은데..
10/04/03 19:28
생각해보면 KT의 용병술은 너무 통속적이예요
어느정도 승률은 안정될수는 있으나... 뭔가 크게 한방해줄만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이영호 선수 역량 때문에 그럴필요가 없겠지만
10/04/03 19:28
요즘 박지수 선수 페이스도 좋고 하니까요.
사실 KT에서 이영호를 제외한 선수 중 염보성 선수에게 대적할 만한 선수는 박지수 선수 외에는 안떠오릅니다;;;;
10/04/03 19:28
온겜으로 보고 있는데요. 현 시국상황 특히 시신이 발견된 상황인데
저렇게 농담하고 웃고 떠들어도 되나 싶네요. 케이블이란 상황상 용인이 된다고 해도 수위가 조금 위험하다 싶어요. 이건 아니다. 이 정도는 아니더라도 뭔가 불편합니다...
10/04/03 19:29
중견인 세 번째 선수로는 큰 대회에 여러 번 서 본 박지수를 믿는 것 같네요. 아직 김대엽 선수는 큰 대회에 서 본 적이 없어서 염보성처럼 여우같은 선수에게 한 번 휘둘리면 너무 흔들릴 거라 생각한 것 같습니다.
10/04/03 19:33
그나저나 박지수 선수가 꼭 이겨야 할 텐데요. 혹시라도 지면 이영호 선수가 염보성 선수를 이기더라도 나머지 선수는 분명 듣도보도 못한 날빌을 가지고 왔을 가능성이 커요. 그걸 노리고 이재호-염보성 라인을 짠 걸테고요.
10/04/03 19:35
듣도 보도 못한 날빌이라 적절한 말이네요 크;;
박지수 선수가 잡아야 하는데... 이영호 선수라도 세 명을 결승에서 작정하고 나온 선수들을.. 이기는게 쉽지는 않을거거든요.
10/04/03 19:36
사실 박지수가 진다해도 이제까지 KT가 해온 승리를 생각해보면 우정호가 1승, 그것도 이재호를 잡아준 1승을 했으니 이영호 입장에서는 평소보다 더 수월할지도 모르겠네요. 어제 뒷담화에서도 3승은 자신있다 그랬고.
10/04/03 19:37
생각해보니... 이번 염보성 선수가 져도
박지수 선수도 테란이고... 이영호 선수도 테란이니 이영호 선수한테 쓸것 박지수 선수한테 미리 쓸수도 있겠네요
10/04/03 19:43
이와중에 1시멀티까지 가져가는 염보성 선수
완전 밀봉 분위기에요 탱크로 라인 밀어내는 시도 중인 박지수 선수네요. 이제야 스타포트 올리고 있습니다.
10/04/03 20:02
결승전에서의 KT는 왜 이렇게 약한건지 모르겠습니다. 이영호 선수가 남아있고 여기서 3킬을 해도 전혀 이상할 것 없는 선수지만
정규시즌에 10승 1패를 할 정도로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좋은 팀이었는데 3:1까지 핀치에 몰리네요..
10/04/03 20:02
이제부터 이영호 선수는
염보성 고석현 김재훈 선수의 준비된 전략을 막아야 되겠네요.. 하태기 감독진심으로 무섭네요.... 이게 감독의 역량인가요;;
10/04/03 20:02
과연 엠히의 수호신은 염보성이네요 큰경기에서 너무 강합니다.
과연 큰 경기에서 힘이 솓아나는 염보성이냐 절대무적의 최종병기 이영호냐! 이 싸움이 되겟네요 PS. 한승엽해설 진짜 갈수록 해설실력이 괄목상대하는 것같습니다 오늘은 마치 김동준 해설이 다시 돌아와서 해설을 하는 기분이에요!
10/04/03 20:02
김대엽선수보다 굳이 테란의 정벅자선수를 낸것은 많은 분들이 짚어주신것처럼 큰경기 경험 유무의 차이겠지요.
KT는 이영호라면 끓이며 차분히 기다려봅시다. 하태기감독의 엔트리가 지금까진 정말 신트리네요.
10/04/03 20:03
염보성의 차봉은 진짜 누가 생각했을까 싶습니다. 지금 이렇게 되고나니 최고의 수이고 좋은 수이긴한데 하태기감독 진짜 대단한 승부사라고 생각되네요. 이젠 이영호를 이겨라가 본격적으로 시작이네요.
10/04/03 20:03
하긴 그토록 이영호 선수 덕분에 KT가 정규시즌에서 질 뻔한 경기를 승리로 거둔 게 몇번 이었습니까!!
셀수 없이도 많았어요!! KT가 이영호에 대한 의존도는 감히 말하지만 거의 절대적입니다!! 지금 이제 이영호 원맨팀이냐 아니냐는 중요하지 않아요! 이제 이영호가 지느냐 이기느냐의 싸움입니다!!
10/04/03 20:03
염보성선수는 한명만 이기면 되는 상황, 이영호선수는 염보성선수를 제외하고 2명을 더 상대해야하는 상황. 분명히 이영호저격빌드로 준비해뒀을텐데요. 결승 징크스 또 인가요...
10/04/03 20:03
이지훈감독님은 제2의 정수영감독으로 남고 싶은가봅니다.
상성을 내야지 왜 상대전적도 뒤지고 타이밍만 갈고 닦는 박지수선수를 냅니까??
10/04/03 20:04
엠히쪽에선 전략적 카드가 될수 잇는 카드는 박수범 선수 정도 밖에 안된다는게 아쉽네요. 이건 물론 도박수죠
허나 염보성의 기세도 무섭습니다. 동족전이라는 변수 떄문에 이영호선수도 염보성 선수만큼은 조심조심 플레이 해야 할듯싶어요
10/04/03 20:04
정말 결과론적이지만 그래도 김대엽선수를 내었어야 되었다고 봅니다.
만약 박지수 선수가 이겼다 쳐도.. 어차피 종족이 테란이라 준비된 전략으로 박지수 선수에게 대신 활용할수 있었다고 봅니다. 다만 그렇게 되면 엠히쪽에서는 카드 한장이 아까운거지요
10/04/03 20:05
결국은 카드 두장을 가지고 있는 엠히가 꼬아서
하던대로 하던 케이티를 무난히 3킬했네요 과연 이영호가 하던대로 역삼3킬로 마무리해줄지
10/04/03 20:06
KT가 이영호이고 이영호가 KT가 아니죠. 비록 지금 1:3이지만.. 이영호뺀 KT는 KT가 아니고 이영호가 있는 KT이기에 진짜 KT죠.
고로 이영호가 역3킬해도 저는 근심없이 기뻐할거에요.. 물론 꼭 역3킬을 해야합니다.
10/04/03 20:06
염보성선수 귤까먹는 모습이 여유로워보이네요.;;
이영호선수가 역올킬 경험도 있긴하지만 엠겜에서 대놓고 이영호선수 저격으로 선수들을 준비시켜놔서 이영호선수도 쉬운 싸움은 아닐텐데요.
10/04/03 20:08
정말 눈물납니다. 오늘도 무관의 제왕과 올드들의 슬픔을 보게 될른지, 아니면 기쁨의 눈물이 될른지. 이제 이영호선수에게 모든걸 걸어봅니다.
10/04/03 20:08
09-10 시즌 시작 전에 있었던 경기에서는 염보성의 승리
얼마 전에는 이영호의 승리 상대전적이나 최근의 기세같은 게 있긴 하지만, 무대라는 것도 한 몫... 그나저나 강민 해설의 만담 실력은 일취월장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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