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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01 17:04
썬이.. 양대 동시 먹으면..ㅡ,.ㅜ
흠냥.. 어제 병구 무너지는것 보고 충격에서 깨어나지도 못하고 있는데.. 제동좌와 또 한판이라닝..ㅡ,.ㅜ
10/04/01 17:17
전태양선수 앞마당까지먹고 삼룡이 멀티까지 확보하기 위해 병력 전진배치하네요.
이제동선수도 멀티 늘리면서 디파일러까지 확보 초장기전 나올듯~
10/04/01 17:25
근데 유병준해설은 어디가고 계속 한승엽해설이 메인자리를(저야 한승엽해설을 더 좋아라하지만;)
다음경기도 곰춘라인이할듯한데 개인사정인가요
10/04/01 17:29
전태양, 테란의 새로운 태양으로 떠오르나요?
현재 플토 중에 가장 폼이 좋은 송병구를 어제 잡아내더니 오늘은 이제동 선수를 궁지에 몰아넣고 있습니다.
10/04/01 17:30
4월징크스라고 하기에는 전태양선수가 너무 잘하네요. 오늘경기력만 해도 지난번에 이제동선수를 잡아낸게 운이아니라는걸 증명해내고 있어요. 전태양 포텐터지나요.
10/04/01 17:32
전태양이 이렇게나 강했었나요.
이영호랑은 전혀 다른 느낌으로 강하네요. 막 강민 전성기 전략 판짜기 보는듯한 느낌입니다. 기본기가 되면서 영리합니다. 압도적인 피지컬은 없는데..
10/04/01 17:33
이맵에선 투햇레어를 갓어야 됫다고 보는데요... 왜 제공권 장악만 하면 가스 확보가 쉬운맵에서 히드라리스크 위주의 운영을 선택했는지..
10/04/01 17:33
프로리그 고석현선수와 OME 혈전 했던 선수맞나요?
이선수는 진짜 경기하면서 진화하는게 느껴집니다.. 상대전적 3:0에서 3연승으로 3:3동률로 만드는군요..
10/04/01 17:34
진짜 무기력 하네요 ; 이건 전태양이 잘한것도 있지만 이제동 경기력이............................
10/04/01 17:35
전 이영호 선수 팬이라 이제동 선수의 테란전을 보면서 테란이 어떻게 이겨 너무 잘한다
이런 생각했었는데 전태양 선수.....그런 제동선수에게 3연승이라뇨 정말 잘하네요 이 선수 이제 이영호 선수와 같이 테란 라인을 이끌 선수로 보이네요!
10/04/01 17:36
이영호선수가 예전 최연성선수같이 압도적이고 묵직한 느낌이라면
전태양선수는 소소한 마이크로컨트롤도 잘하고 판을 부드럽게 끌고가는 이윤열선수같은 프리스타일인것같네요
10/04/01 17:36
와 위너스리그 결승전 예고 진짜 멋있네요!
김정민 선수의 눈물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포스트시즌 문턱해서 좌절했던 순간들 그리고 최종병기 이영호! 간만에 꽤나 괜찮은 드라마가 나온 것 같습니다.
10/04/01 17:36
맵을 자세히 몰라서 모르겠지만 3시 멀티는 반섬멀티 같은데 왜이리 견제를 당하는건지 이해할수가없네요;
멀티태스킹도 안되고 ; 그냥 보통저그네요 보통저그 레이스 대처도 그냥 깔끔하게 스포어 한두개 박았으면 오히려 드론도 덜 잡혔을꺼 같은데
10/04/01 17:38
딱히 이제동이 피지컬상 문제가 생긴 건 없어 보이는데, 상대의 운영법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는지 병력이 우왕좌왕 하는 사태가 많이 일어났죠. 중반에 히럴을 많이 생산하면서 자원을 소모 했고 드랍업까지 준비한 상태였는데 아무 타격을 주지못했고, 따라서 테란보다 멀티가 압도적으로 빠르지도 못했으며 그후 멀티를 늘리고 드론을 보충하는 사이 테란에게 시간을 다시 줬고 하이브는 갔는데 중반에 히럴로 승부를 볼려다 보니까 스파이어에서 뮤탈리스크 업그레이드를 찍어놓지 못해서 병력구성이 단조로워졌고 앞마당 드랍까지 실패해 버린 상태에서 최후로 선택할 수 있는 카드는 울트라리스크 뿐이었죠. 하지만 이미 자원많이 먹은 테란은 업메카 다수를 확보해놓은 상태라 울트라가 힘을 쓰지못했고 덕분에 지지밖에 답이 없었죠.
10/04/01 17:38
vs 이영호 (2010년 3월 7일) : 공격적인 드랍쉽 플레이. 하지만 타이밍 잡은 이영호에게 압살당함.
vs 송병구 (2010년 3월 31일) : 드랍쉽 한 방으로 유리함 가져옴. 이후 침착한 운영으로 캐리어 막으며 승리. vs 이제동 (2010년 4월 1일) : 투스타 이후의 메카닉 플레이. 압도적으로 이기며, 이제동에게 또다시 뼈아픈 패배 안김. 급성장인데요?
10/04/01 17:39
이제동 선수의 경기력이 안 좋게 보일정도로 전태양 선수가 잘 한 것일수도 있죠. 솔직히 이제동 선수 방금 전 경기에서는 딱히 잘못한게 없었습니다.
10/04/01 17:39
3시 멀티는 테란의 앞마당이 저그의 앞마당 보다 가깝죠. 병력집결지가 앞마당이니까 테란이 견제해주기 쉬운위치죠. 뭐 성큰을 안박아준건 아쉽긴하지만 어차피 탱크드랍떨어지면 답이없으니까.
10/04/01 17:40
애초에 이제동은 중반에 히드라를 조금만 생산해주고 멀티를 빠르게 늘리면서 스파이어에서 업그레이드도 눌러서 후반을 도모하든지, 아니면 그타이밍에 히럴 드랍이나 돌파로 승부를 봤어야 됬다고 봅니다. 하지만 히럴이 우왕좌왕 하는 바람에 굉장히 애매해졌죠.
10/04/01 18:03
msl에서 로열로더 후보는 맞는거 같은데
로열로더라는 말을 msl에서 들으면 왠지 어색해요. 태양을 무너뜨리는 투신이되자~ 박성준 화이팅~
10/04/01 18:12
뻔히 막힌다고 생각했던건 저뿐인가요. 엔베 올라가는 타이밍이나 원해처리에 나올 뮤탈 수나 드론 숫자나 저그가 좋을 것이 전혀 없었다 싶었는데 해설들은 저그가 뭔가 할 수 있을 것처럼 흥분하는군요...;
10/04/01 18:13
오...정말로 "나는 태양계에 있다"를 외치게 만드네요...썬느님...잘하는데요?
이제동과의 리매치는 상위 라운드에서나 기대해야 할 듯합니다.
10/04/01 18:17
썬느님 위엄쩝니다.덜덜... 진짜 어떻게 한달만에 선수가 이렇게 바뀔수가 있죠. 아직도 고석현선수와의 초ome경기가 눈에 선한데....
10/04/01 18:18
양대는 이영호가 버티고 있어서 안될걸요 크크. 이영호선수가 위메이드 테란 또 죽일려고 준비하고 있을지도;; 박성균이 그랬듯.......
10/04/01 18:21
이제동선수가 진출하면 좋겠네요. 1경기는 잊어버리고 남은 경기에 집중하면, 잘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잘은 모르지만.. 딱히 1차전 경기를 못해서 진건 아닌 것 같아서요. 전태양 선수가 정말 잘한 것이라고..(생각해도 되죠?) 흠음....
10/04/01 18:21
이러다 정말 2010년이 이영호가 아니라 썬느님의 해가 된다면..
주영달에게 털리던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동 3번 송병구 한번 박성준 한번.. 스타리그에서 전태양이 다음으로 만날 선수는 누구인가요.. 심적 부담감이 장난 아니겟네요..
10/04/01 18:25
테테전보다야 훨씬 괜찮은데 ..
그나저나 이제동 선수 4월 징크스 + 포텐터진 전태양선수 때문에 많이 힘드네요. 남은 경기 잘 됐으면 좋겠어요.
10/04/01 18:28
MSL 전썬의 16강 상대가 송병구가 될 확률(조2위)도 있군요..ㅡ,.ㅜ
이거 제동이 털리는것 보니 병구도 16강은 조1위로 올라가야 할텐데라는 생각이 문득..ㅡ,.ㅜ (절대 병구팬으로써 쫄아서 그런건 아님눠다 험험..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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