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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31 18:30
다음 스타리그 2007 오프닝 이후 괜찮은 오프닝인 것 같습니다. 에버스타리그 2007 오프닝도 괜찮았지만 선수들이 등장하는 오프닝중에는 최근 오프닝중에서 제일 깔끔한것 같습니다.
10/03/31 18:31
승자베팅 사이트 와이고수에 현재 스코어 1위는........
AAAB 군요...... 누구나 무난하게 예상하던데..... . 전 매정우의 테란전부활을 기대합니다 AAAA
10/03/31 18:33
스타에 대해 득도한 이영호선수 오늘은 어떤 경기를 보여줄것인지 궁금하네요
만약에 웅진이 위너스리그 결승올라왔다면 오늘도 결승전 판짜기가 나왔을거 같네요..크크
10/03/31 18:38
저번 로드런너에서 한상봉선수 다잡았던 경기를 내줬거든요~
진짜 그때 초반 빌드심리전에서 이영호선수가 완전 한상봉선수에게 속았는데 이후 메카닉병력의 화염에 저그 울트라들이 정말 거의 몇백기 가량 녹았거든요~
10/03/31 18:56
사실 이영호선수는 그냥 3탱크 따닥 갖추고 1베슬 타이밍에 딱 나왔을뿐이거든요~
예전에 어느분인가 이선수를 불멸의 게이머라는 스타소설의 지옥테란이라는 게이머(사실은 컴퓨터)에 비유해주신것 같은데오늘경기는 딱 그렇습니다~
10/03/31 19:00
이번 경기는 디파일러와 울트라의 선택이 포인트가 아니라 9시 전투가 포인트죠. 디파일러를 갔어도 아홉시 전투에서는 쓰일수 없었습니다. 3탱크 타이밍에 디파일러가 나오지 않는건 다들 아시는 사실이고 거기다 이영호 선수는 초반에 터렛마저 배제한 상태였으니 타이밍은 더 빠르다고 볼수있죠. 한상봉 선수는 뮤탈을 배제해서 모든 가스를 러커로 돌린만큼 9시에서 무조건 이겼어야 합니다. 적어도 비기는 싸움을 했어야 했는데 오히려 이영호 선수가 이겨버렸죠. 여기서 끝난 경기라고봅니다. 디파일러는 갔어도 9시는 깨졌을테고, 그럼 의미가 없죠...
10/03/31 19:02
이영호 선수.. 와;; 멀티멀티 마다 알맞은 방어병력이 있고....
컨트롤, 물량 뭐 하나 빠지는게 없으니... 답이 안나오네요...
10/03/31 19:05
한상봉선수 9시 전투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두었어야 했는데 말이죠..
웅진 저그들이 근래 디파일러를 배제하는 경기들을 보여주었는데 결과는 모두 패배로 끝났습니다.
10/03/31 19:06
..방2업 저럴이 저정도 수였는데 저정도의 병력을 못잡다니;;
리플을 보니까 테란 병력의 우측에서 들이받았으면 저 전투는 잡았을지도 모르겟는데요;;
10/03/31 19:07
일렬로 가려고 일렬로 가는게 아니고 마린들 배치 맞춰서 일렬로 버로우 시켜놨더니 마린 뒤로 빼서 옆으로 치는 형상이 되버렸네요;;;
아예 우회를 했어야 될테인데..
10/03/31 19:08
더이상 3가스 하이브와 4가스 울링의 승리공식이 먹혀들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레어단계의 힘싸움으로 승부를 보려는 빌드가 나오고 있는데 아직까진 딱히 기존에 비해 효과적이지 않은 것 같네요.
10/03/31 19:25
옵저버로 일단 보는데 성공했거든요 송병구선수. 송병구선수의 테란전에서 가장 장점은 옵저버로 먼저 본다라는 좀 간단한건데;;
(그리고 대단히 기본적이고요.) 과연 그 장점이 이번에도 빛을 발할지~
10/03/31 19:31
캐리어는 캐리어 자체보다는 캐리어로 어떻게 넘어가느냐는
김캐리의 명언이 확실히 맞긴한데요.. 전체적인 화면을 못봐서 아쉽긴하지만............ 캐리어가 무리수가 될런지.....판을 뒤집는 한수가 될런지.. 왠지 느낌상으로는 전자인데..젭알~!
10/03/31 19:33
인구수는 테란이 역전했네요.
송병구 선수가 얼마나 시간을 잘끄느냐가 관건입니다. 4시멀티 시도 실패하네요. 캐리어 나왔어요~ 캐리어 모르고 있는데요.
10/03/31 19:41
전태양선수가 유리한거같은데요
정말잘하네요 전태양 언제 이정도 레벨까지 올라온건지 송병구와 대등한 게임이라니... 와... 아쉽습니다 ㅠㅠ 송병구
10/03/31 19:43
아..금같은 캐리어가...
전태양이 잡긴하겠네요..ㅠㅠ 아 송병구... 너무 아쉽네요 정말 잘했는데.. 전태양선수 발전속도 장난없네요 진짜
10/03/31 19:43
아 ..요즘 완전 야근모드에 피곤하고..감기걸리고..
송병구 선수 경기만 기다렸는데..에휴.... 예전 문성진선수한테 패배할때가 계속 생각난게 역시..에휴
10/03/31 19:45
초반부터 한번도 유리한적은 없었죠. 이거 뒤집히면 안되고,,,
그 게임을 여기까지 끌고온 송병구도 대단하지만(옛날 같았으면 전태양선수도 졌을겁니다) 딱 거기까지였습니다.
10/03/31 19:46
전태양 선수 테란의 힘을 제대로 보여주네요~!! 택뱅리쌍 중에서가 아닌 선수 중에서는 전태양 선수가 이영호 선수의 대항마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0/03/31 19:46
캐리어를 더이상 찍을 자원이 없었다는 점이 패착이네요. 그리고 캐리어를 뒤늦게 봤고 6시 멀티는 더욱 늦게 봤지만 끝까지 침착하게 싸운 전태양 선수 대단합니다. 정말 엄청나게 성장했네요.. 송병구를 상대로 이런 경기력을 펴칠수 있는 테란은 이영호 정명훈 두선수밖에 떠오르지 않을 정도로 말이죠.
10/03/31 19:48
2셔틀 정도는 운행했었어야 했지 않았나.. 싶네요 드랍쉽에 너무 휘둘려서 자원도 못캐고 병력도 야금야금 잃고
이정도 상황 만든것도 정말 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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