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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29 19:12
송병구선수는 자신의 이름값에 맞는 값어치는 해주고 있네요...
(물론 더 올라가주기를 바라고 있지만...) 최근 토스중에 김구현선수가 토스 원탑이다라는 얘기가 나오는데.. 김구현선수 저그전이 딱 반타작이라는게 안타깝네요..테란전 승률은 엄청 좋은데 말이죠.. 그래도 아직은 송병구군요.....승률상으로 말이죠... 그나저나 택용선수가 없다는게....참...
10/03/29 19:32
순위가 거의 케스파랭킹 순위랑 같네요.
이영호 선수가 진경기를 다 기억할수 있다는게 유머인듯 테란 : 조병세 신상문 박상우 토스 : 도재욱 송병구 손석희 진영화 저그 : 고석현 한상봉 김명운 김윤환 이제동3 음 저만 기억하는 걸수도;;
10/03/29 20:18
다시 살펴보니 이영호의 현재 전적은 80전, 저그전은 40전, 테란전은 20전, 프토전도 20전이네요.
우연치고는 참 딱 들어맞네요.
10/03/29 20:38
송병구 선수 팬인데 이정도면 생각보다 잘했네요. 양대리거에 3종족전 다 60%이상~
그리고 무엇보다 이제동선수의 대 플토전 100%를 무너뜨린게 제일 기특합니다! 그날 경기는 진짜 클래스 대폭발이었는데 아흑....
10/03/29 20:45
그나저나 세대교체는 정말 안이루어지는군요.
옛날에는 매년 신규세력들이 팍팍 치고 올라왔는데 요즘은 항상 익숙한 사람들이에요. 영호선수는 그냥 신.. 제동선수는 70퍼라도 뭔가 허전한느낌.(워낙 대단한 선수다보니) 그리고 송병구선수의 꾸준함은 정말 대단한 것 같네요. 김택용선수는 부진한 거 같으면서도 또 일낼거 같은 기분도 들고 그렇네요.
10/03/29 20:59
상위권 저그들에게 토스는 그저 한끼 식사에 불과하네요.
이제동,김윤환,김명운,김정우,한상봉 이 다섯 선수는 프로토스 6룡처럼 뭔가 이름 붙여줘도 될듯한데요?
10/03/29 21:31
이영호, 이제동선수 정말 대단합니다만..
아무래도 송병구 선수 팬이다보니.. 송병구선수에게 자연스레 눈이 가는데... 스타판 역사상 송병구선수처럼 이렇게 몇시즌째(대략 6년정도 됐나요??) 클래스를 유지하면서 꾸준함을 기록하는 선수는 찾아보기 힘들듯하네요..
10/03/29 22:18
최근 6개월 이영호 선수의 패배를 다 기억하고 있다는게 유머네요.
보통은 6개월이면 일일이 기억할 수 없어야 하는데 전부 기억납니다. 테란전: 박상우, 조병세, 신상문 토스전: 도재욱, 송병구, 진영화(결승전 3경기), 손석희(!!?) 저그전: 정전록 3전, 김윤환, 김명운, 한상봉 다전제에서 1전, 고석현(에스급 판독기)
10/03/29 23:52
넘사벽의 위치에 있는게
1. 이영호의 존재자체-_-; 2. 이제동, 김윤환, 한상봉의 플토전 3. 김구현의 테란전 정도를 들 수 있겠네요. 6개월동안 승률 트리플 80 이건 역대 누구도 이룩하지 못한 정말 엄청난 전적인 듯 싶습니다. (혹시 있다면 누군가 정보를..)
10/03/30 00:44
섣부른 예상입니다만...
개인리그는 양대8강통과에 (개인리그는 다음 리그도 포함되나요...) 프로리그는 4,5라운드에서 20승정도한다면 이영호선수 09-10시즌 100승 찍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0/03/30 01:40
전체 승률로만 보면 이번 시즌엔 프저전 밸런스가 가장 나은데(물론 전적수가 제일 적습니다)... 상위권 선수들의 프저전 승률이 무지막지한 걸 보면 상위 저그가 되기 위한 조건이 프로토스전인 것 같기도 하고...
10/03/30 02:50
100전 트리플 80.. 택신 ver 2.0 시절에 간발에 차로 못했었는데 이영호선수가 이루어내기 직전이군요. 아직 20전이나 남았지만 그냥 할 것같은 이 기분..
10/03/30 03:29
위 저그 5선수들의 토스전 승률이 81.3333%네요...
상위 저그의 경우 상위 토스를 만날 확률이 높다고 본다면, 상위 저그의 토스전과 중위권 저그의 토스전은 넘사벽인가 보네요. (프로리그는 주전제 느낌이라 오히려 스타리그보다 하위권저그들의 경기가 적다고 봐야 하기 때문에...) 프저전 밸런스가 좋다는 것은, 타 저그 선수들이 못했다고 봐야겠죠.(5명밖에 안되지만, 경기수도 많은 선수들이니 전적도 많죠) 10위권 선수들도 한 종족씩은 약점이 보이네요. 고르게 잘하는 선수는 이영호, 김명운, 송병구 선수 정도... 이제동 선수 테란전이 이렇게까지 지는 해는 올해밖에 없는 듯... 그나저나 저그전을 하도 진다 진다 하고 저그전 부진이니 뭐니해도, 3판에 2판씩은 이기는 군요.
10/03/30 03:56
이제동 선수 명불허전이네요. 전체 프로게이머 중 유일한 70%대 선수군요.
요즘들어 이제동 선수 부진하다는 소리도 나오곤했는데.. 다 이영호 때문인듯 -,.-
10/03/30 13:15
이영호 선수가 너무 잘해서 드러나지 않은 것일뿐 이제동 선수도 아직 무너졌다고 할 건 아니네요. 근데 확실히 테란전, 저그전은 좀 기세가 떨어진 거 같긴 합니다 (생각해 보니 이영호 선수, 전태양 선수 말고는 테란전에서 치명적인 패배는 별로 없는 거 같기도;). 더구나 1패 우승의 네이트 msl도 저 시즌 전적에 들어간 거니까 프로리그만 놓고 보면 역시 부진했다고 봐도 될 거 같아요. 이제동 선수도 얼른 조금만 더 분발해서 다시 리쌍시대를 만들어줬으면 좋겠네요. 뭐.. 지금도 리쌍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상대적으로' 좀 부족한 게 사실이니 ^^;
10/03/30 13:22
세상에... 70%의 이제동이 강해보이지 않는 기록이라니.
저 표에서 이영호만 쏙 빼놓으면 이제동 찬양글이 될 뻔 했는데 말이죠.. 이영호 이 기세로 이번 시즌 독식해버리는 걸 보고 싶네요.
10/03/30 21:37
승률만큼 경기 수를 봐도 이영호 선수는 정말 기가 차네요. 승률 70%면(이제동 선수) 개인 리그로 치면 우승권이고, 승률 60%(송병구 선수)라고 해도 4강권인데 80%면 대체...
이제동 선수나 송병구 선수 성적도 무척 준수한 것인데 이영호 선수 때문에 억울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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