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0/03/29 10:00:17
Name 삭제됨
Subject 프로토스 뭐하~~~니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3/29 10:03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 다음 라운드에선 네오 문글레이브와 로드런너는 제거해줬으면.. (2)
....이상 저그빠였습니다.

참, 글 잘 읽었습니다.
완성형폭풍저
10/03/29 10:03
수정 아이콘
대테란전 김구현선수는 정말 강력한 모습이더군요.
종합적으로 볼때 이번 개인리그에선 김윤중선수에게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도재욱 선수의 첫 활약때와 비슷한 모습을 보여줄 것 같아요.
임이최마율~
10/03/29 10:12
수정 아이콘
최근에 김구현, 송병구 선수가 그나마 잘 나간다고 하는 토스라지만.
어찌보면, 그 두선수도 그냥 자기 체면치레정도 인것 같아요.....
(특히 송병구선수는 지금 성적보다는 훨씬 잘 나와야되는데...쩝....
고수들 상대로는 환상적인 경기력을 여전히 보여주고있습니다만)

예전에는 훨씬~~~~잘 나갔었죠...

나머지 선수들은 전혀 자신의 이름값을 못하는것 같아서안타깝습니다.
특히 택선수 보면 그냥 보통토스느낌....
예전에는 가장 토스답지 않은 토스였는데........

아 토스의 Golden Age는 재작년말이 정녕 끝이었던건가요....
이번 시즌 병구선수와 구현선수가 날아올라주길(영무선수도..).....젭알....
10/03/29 10:47
수정 아이콘
흥행에는 토스가 좋은만큼 어려운듯해요
10/03/29 11:0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도재욱 선수팬으로 이번 MSL이 도재욱 선수에게는 좋은 기회라 보입니다. (아니 더 발전하려면 꼭 도약해야죠)
MSL의 특성상 8강에 올라가도, 상위랭커 (저그 or 이영호 선수일 확률이 높겠죠)와 붙어야 하는 점이 아쉽긴 하지만...
생각해보면, 이는 타 토스들에게도 해당되는 상황이네요. 왠만한 토스들은 케스파 랭킹이 낮기 때문에, 8강에 가도 저그 or
이영호 선수(상위랭커)와 만나야 하네요. 정말 로얄로더가 나오기 힘든 MSL이군요... (이영호 or 이제동과 8강이라...)

삼천포로 빠졌는데, 아무튼 이번 시즌이 도재욱 선수에게는 큰 기회라 보입니다.
토스전은 원래 잘하던 선수고 잘 뽑고 잘 싸우는 선수가 아무래도 극복하기 쉽기 때문에, 극복하리라 봅니다.
아무래도 저그전이 가장 걸리네요. 그래도 테란전은 확실하기에, 정종현 선수를 잡고, 2경기중 한 경기 따내야죠.
김택용 선수의 부진으로 두 선수 많은 연구와 연습을 같이 병행했으리라 믿습니다. T1토스가 MSL 결승에서 만나길 바라네요.
10/03/29 11:36
수정 아이콘
김윤중 선수는 저도 눈여겨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물량으로 뜬 선수들은 대체적으로 롱런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만큼 기본기가 뛰어나다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의미에서 박지호 선수가 참 아쉽네요. 그래도 쉽게 몰락하지 않을 선수라고 생각했는데, 최전성기 때 4강에서 머문 점과 마재윤 선수에게 압살당헀던게 자신감을 많이 잃어버리게 한 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니 전상욱 선수도 그러네요.)

김윤중, 도재욱, 김택용 선수가 이번 시즌에 살아난다면 좋은 모습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0/03/29 12:12
수정 아이콘
허영무선수가 2연속우승 했었으면 부진 같은거 안 겪었을 것 같은데 그게 참 아쉬워요.
2연준때문에 심적으로 꽤나 충격이었을 것 같네요.
pullbbang
10/03/29 12:29
수정 아이콘
언젠가 sylent님 글에서 읽은 글귀가 생각나는군요.
"훌륭한 테란은 프로토스를 짓밟을 수 있고, 뛰어난 저그는 테란을 압살할 수 있지만, 프로토스는 저그를 이길 수 있을 뿐이기 때문이다."
이보다 세종족을 잘 대변해주는 글귀가 있을수 있을까 합니다.
10/03/29 14:54
수정 아이콘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물량' 자체로만 본다면 김윤중선수는 도재욱선수 그 이상이라 봅니다. 또한 도재욱 선수를 언급하실때 '영리함'을 말씀하셨는데. 아무래도 그런 측면에서 김윤중선수가 도재욱선에게 약간 못미친다는 생각이랄까요 도재욱선수가 분명 힘이 쎈 토스이긴 하지만 영리할땐 무척이나 영리하게 한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윤용태선수 팬인데 참 새가슴 증세라는게 팬입장에서 똥줄이 다 타들어갈만한 일이죠..
8강이상만 되면 이상하게 저하되는 경기력.. 중요한 순간에 결단을 못내리는 모습을 보면 답답하기도 한데..
전투를 보면 이상하게 그런 느낌이 싹풀립니다~ 6룡의 특징이라면 병력운용에 있어 굉장히 딱딱 떨어진다는
느낌이 드는데 윤용태 선수는 굉장히 투박합니다 컨트롤이 굉장히 뛰어난 선수냐? 그건또 아니고
마치 다른 5선수가 굉장히 훈려을 잘받은 무사같다면 윤용태선수의 전투스타일은 스티릿 파이터와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쓰다보니 팬심이 이렇게 많이 들어간 글을..
천재여우
10/03/29 15:09
수정 아이콘
토스선수들 제발 퓨전 좀.........
태연사랑
10/03/29 15:47
수정 아이콘
맵도 맵이고 하지만 사실 프로토스 종족의 한계가아닌가싶습니다 얼마전 뒷담화였던가요

송병구선수도 토스가 힘들다는 듯한 발언을 조금했고 확실히는 하지않았습니다 뭐 징징거린다고 할까봐 그런걸수도 있지만요

김구현선수도 msl조지명식이었나요 어디에선가 토스가 약하다고 한적있구요

응원이야하지만 토스가 우승하기는 앞으로는 패러독스? 정도의 섬맵이 있지않은한 힘들지않을까 싶습니다
도달자
10/03/29 17:09
수정 아이콘
딱 고만치 해주는 윤용태... 가슴에 비수로 꽂히는 말씀이네요. 윤용태선수 참 기대했는데 딱 고만치..
해줄때 보면 해주는 선수인데 오 용태 잘하네.. 하다가도 용새가 되어버리고.. 아직 희망적인 부분(?)은 온겜무패(?)라는 점이죠.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천운한번 타고 쫙 나갈지도 모르니까요.

김구현선수는 진짜 잘하는데 아직까지는 눈에 안띄네요..

그 외 이영호랑 연습게임하다 이기는법을 잊어버린 우정호(...)
왜 프로리그에서 잘나갈때 팍치고나가면서 개인리그 예선을 못뚫는지...
또 뭔가 될싹을 보여주는 김대엽선수..

등광이 다음예선에 한껀 안해주려나요.
Korea_Republic
10/03/29 18:33
수정 아이콘
MSL에선 2003 스타우트 강민, 2007 곰TV 2 김택용 이 두명의 선수가 시즌 첫리그 우승을 한적이 있지만 스타리그에선 프로토스가 시즌 첫리그에서 우승한적이 없습니다. 이번엔 어찌되련지.
Karin2002
10/03/29 23:08
수정 아이콘
3.3이후로 프로토스로 종족탓하면 안된다 생각합니다.. 운이 없어서 그렇지 곧 할거라 봐요.
정문연
10/03/30 00:32
수정 아이콘
도재욱으로 대동단결!!
10/03/30 00:57
수정 아이콘
KT 팬이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신예(?) 중에서는 김대엽선수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스타일이 투박하면서도 해야할건 다 하고 세세한건 놓치지 않는게 송병구 선수도 생각나고 그러네요.
나이가 나이이니만큼 계속 성장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날카로운비수
10/03/30 13:06
수정 아이콘
우정호선수와 이경민 이 두선수가 참 아쉽네요..두선수다 엄청 클거라고 생각햇는데
순규그거슨진
10/03/31 16:28
수정 아이콘
저도 송순신을 응원하지만 우정호 선수도 많이기대했었는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0811 PGR21 블리자드 스타2 토너먼트 -전경기 생방송 중 canoppy4740 10/04/07 4740 0
40810 대한항공 2010 스타리그 16강 3회차(2) [100] SKY924615 10/04/07 4615 0
40809 신대근 vs 이영호 짧은 리뷰. [24] becker7769 10/04/07 7769 0
40808 대한항공 2010 스타리그 16강 3회차 [362] SKY925915 10/04/07 5915 0
40807 특별히 응원하는 팀,선수가 없다는 것이 좋은 점도 있네요. [7] 인격4516 10/04/07 4516 0
40806 (방송종료)오뚜기 뿌셔뿌셔 2010 TEKKEN CRASH S2 16강 A조 [206] o파쿠만사o5543 10/04/07 5543 0
40805 프로리그 4라운드 방식 변경 [25] xeno4846 10/04/07 4846 0
40803 재미삼아 보는 10년간 이어진 본좌론 이야기 [50] 고지를향하여10568 10/04/07 10568 19
40802 PGR21 블리자드 스타2 토너먼트 - 금일 예선 20:00 전경기 방송 예정 [1] canoppy5018 10/04/07 5018 0
40801 이제동의 본좌론의 정리와 그의 호칭문제. [57] 그레이티스트5157 10/04/07 5157 1
40799 이번 시즌 홈런왕과 통산 홈런왕 [32] 마바라4145 10/04/07 4145 0
40797 이제동은 본좌는 아니지만 본좌만큼 대단합니다. [53] 그레이티스트4508 10/04/07 4508 0
40796 당대최강자로 가는길은 여러가지가 있다. [36] 케이윌4666 10/04/07 4666 0
40795 본좌론의 모순 [52] 정전5337 10/04/06 5337 6
40793 본좌란 칭호는 10년후에도 불가능합니다 [120] 파일롯토6668 10/04/06 6668 1
40792 2010 MBC게임 스타리그 Season 1 32강 G조불판입니다 [292] 승리의기쁨이5108 10/04/06 5108 0
40791 본좌론이 싫은 이유. [25] ROKZeaLoT5661 10/04/06 5661 1
40790 역대 KeSPA 3위내 선수들 합산 순위비교 [18] Roro5479 10/04/06 5479 0
40789 2010 MBC게임 스타리그 Season 1 32강 C조 불판입니다. [363] 승리의기쁨이4807 10/04/06 4807 0
40788 택뱅리쌍과 본좌들의 역대 kespa랭킹 합산 순위비교 [10] 아비터가야죠7302 10/04/06 7302 2
40787 [일정변경] PGR21 블리자드 스타2 토너먼트 화요일 예선 -> 목요일 20:00 canoppy5372 10/04/05 5372 0
40786 본좌 논란이 재미 없는 사람의 글 [23] SNIPER-SOUND4555 10/04/06 4555 0
40785 본좌론이 까이는도구라고 말한 이유는 [148] 본좌위에군림6006 10/04/06 6006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