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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27 17:34
KT의 오래된 숙원인 올드들의 한인 우승을 꼭 볼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2)
위너스는 우승하지 못하도 좋아요. 제발 광안리만큼은... 물론 둘 다 우승하면 그게 최고지만요
10/03/27 17:47
엠비시팬은 정말 기분좋은 시즌이네요. 문제는 투테란 의존도가 너무 높다는건데... 고석현선수가 좀 안정적인 승률 내주고 3라운드 뜸했던 박수범의 적극 기용, 김재훈의 선전만 있다면 4,5라운드 최강팀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엠비시 오랜만에 우승으로 가죠 그런데 박지호 선수는 ㅠㅠ
10/03/27 18:04
MBC게임에서 KT의 경기 예고를 봤는데; 김정민 해설 눈물흘리는건 봐도 봐도 찡하네요;;
진짜 선봉 이재호선수에게 3킬당해서 그때의 그림을 반복하면 안됩니다. 자꾸 저 동영상보면 이재호선수가 선봉에 나와서 KT가 3킬 당할것 같아요 ㅠㅠ
10/03/27 18:41
엠비시게임히어로는 오늘 경기로 테란의 의존도가 높다는 단점을 보여준것이 KT입장에서는 괜찮을것 같습니다. KT는 최근 저그가 부진하지만 이영호,박지수의 투테란과 우정호,김대엽 두 프로토스를 엠비시게임히어로가 어떻게 막을지 기대를 해 봐야 할것 같습니다.
10/03/27 19:17
어차피 KT와 엠히는 바로 2~3주전에 경기를 했는데요 뭐....
염보성선수가 3킬하고도 이영호선수에게 3킬 당해서 졌었죠. 엠히가 이영호를 잡을 수 있느냐가 승패를 가름하겠지요
10/03/27 20:34
KT의 오래된 숙원인 올드들의 한인 우승을 꼭 볼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3)
왠지 이렇게 강한팀이 지금까지 있었나 싶은 케티 모태팬이지만 그래도 재밌는 경기 기대합니다. 팬심 가득담아 박지수 선발에 올킬 기대합니다. 충분히 가능성 있는 선수죠... 그리고 이영호 선수까지 안갔으면 좋겠네요. 광안리에서 쓰게..워낙 큰경기에 강해서.... 다시한번 10년 응원한 케티 화이팅...
10/03/27 23:59
KT가 우승했으면 좋겠지만 마지막 세트까지 가는 접전이 펼쳐지길 바랍니다 ^^; 일방적으로 끝나면 허무하기도 할 뿐더러, 치열한 명승부가 더 오래 기억되니까요 흐흐. 근데 하태기 감독님을 보면 자꾸 엠히를 응원하고 싶어지는....; 개인적으로 왜케 정이 가는지 모르겠네요. 한참 경기가 팽팽하게 진행될 때 갑자기 하태기 감독님의 얼굴이 화면에 비춰지면 순간 직전까지 화면을 보고있던 제 표정과 똑같아보여서 흠칫 놀라곤합니다 크크크.
10/03/28 12:30
이영호를 잡고 염보성이 남는다면 mbc승
이재호 염보성이 둘다 5라운드 전에 잡히면 KT승 이영호가 차봉으로 나온다면 mbc우세 나머지는 경우의수는 케이티가 유리해 보이네요.
10/03/28 14:07
하태기매직을 기대해봅니다.
테란전력는 서로 비슷한데(박지수/이영호 vs 염보성/이재호) 주전력인 테란을 보조하는 종족(우정호/김대엽/박찬수 vs 김재훈/박지호/고석현)의 무게에서 KT쪽으로 무게가 실립니다. 상대팀의 테란에이스를 제압할 수 있는 토스라인에서 앞서는 KT가 이길 듯 하지만 역시 큰경기는 '미친 선수'가 나타나 변수를 만들 가능성이 있으므로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습니다.
10/03/28 14:38
KT를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위너스리그마저 준우승 한다면.. 프로리그 준우승 / 팀리그 준우승/ 그랜드파이널 준우승... 거기다 위너스리그 준우승에 광안리결승에 진출했는데 거기서도 준우승 한다면.. 이건 뭐 준우승계의 그랜드슬램을 뛰어넘는 큰 획을 긋길?? 바라며 내심?? 기대해 봅니다...
10/03/28 18:02
지난번 MBC vs KT 위너스 마지막 경기에도 했던 예상입니다.
아주 단순하지만 MBC가 이영호 선수 잡으면 우승, 못 잡으면 준우승.. 이영호 선수가 대장전 나오는데 거기까지 못가더라도 마찬가지구요.. KT 입장에선 이영호 선수는 그냥 대장전에 넣어놓고 앞 경기들 신경써야 할 것 같습니다.
10/03/28 22:00
저는 사실 김재훈은 포텐 터지기전 전태양과 비슷한 상태라고 보고있고 ..
차라리 이영호 스나이핑 내지 박지수 잡기용이라면 박수범 선수가 낫지 않을까 싶네요. 저그전도 꽤 탄탄한편이고 김재훈 선수에 비해서는 방송적응을 잘 하고 있다고 봅니다. 저는 조금 다르게 엠겜쪽에서 염보성 이재호 외의 나머지 선수중 하나라도 포텐이 터진다면 히어로 아니라면 무난히 이영호가 있는 KT의 승을 예상해봅니다. 1,2,3라운드를 보며 확신했습니다. 이영호는 지금 다른 테란들과는 급이 다릅니다. 그게 아무리 위너스리그 2,3위인 이재호 염보성이라도 말이죠. (전 히어로 팬입니다.)
10/03/29 09:25
'쉬나영'... 과연 어떻게 될 것인지.. KT가 무난히 우승할 거라는 예측이 지배적이긴 한데 그때 보란듯이 MBC게임 히어로가 우승한다면 이것보다 더한 드라마는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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