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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27 12:34
흠... 김민철선수가 전략적인 카드를 가지고 왔을지, 아니면 무난한 운영전을 준비했을지 기대되네요.
엠히 화이팅! 아 순간 헷갈렸네요 크크크 수정하였습니다
10/03/27 12:39
나초랑 콜라 사놨어요. 하악하악
개인적으로 mbc게임이 올라가서 KT랑 다시 한 번 붙었으면 좋겠네요. 이재호 선수가 너무 허무하게 져서 아쉬웠거든요. 오늘 이재호 선수 올킬하고 결승에서 3:3 상황에서 이재호vs이영호 이 댓글을 성지로~
10/03/27 12:39
KT롤스터는 어느팀이 올라와도 할만할것 같은데 종족과 선수상성 관계로 봤을때에는 엠비시게임히어로가 올라오는 것이 할만 할것 같은데 어떤 결과가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10/03/27 13:02
kt팬으로써 맨윗자리에 있으니 좀 많이 어색하네요;; 08~09때는 6위를 노리고 하늘만 쳐다보고 있다가 갑자기 1위로 올라가서 땅을 내려보라고하니 많이어색합니다~
10/03/27 13:30
이재호 베슬 지키는 능력은 진짜 이영호보다 뛰어난것 같습니다.
저번에 박준오선수와의 경기에서도 베슬 지키면서 사용하는건 정말 토나왔거든요
10/03/27 13:31
와 개인적으로 이런 테저전 경기 양상은 또 오랜만에 보네요;;
이재호 선수 무난하게 하는데 무난하게 잡네요. 와~ SK도 안하고 그냥 탱크 뽑아서 밀었는데 이야~ 이재호 선수! 이영호 선수와는 어떤 다른 느낌의 포스를 보여주네요
10/03/27 13:34
kt 연습실에서 이영호선수가 팔짱을 끼고 지켜보는 모습이상상되네요;; 지금 경기보니;;
좀뭔가 심각한 눈빛으로 지켜볼것 같은데요;;
10/03/27 13:37
웅진 팬인데 오늘 이재호선수 기세가 장난이 아니네요 많이 걱정됩니다
과연 오늘의 포인트는 이재호네요 엠히는 이재호가 어디까지 해주느냐 웅진은 이재호를 얼마나 빨리 끌어내릴꺼냐 개인적으로 저그입장에선 2가지가 아쉬운데 뮤탈이 테란 본진에 난입을해서 탱크를 1기까지 잡았습니다. 이떄 사실 조금 멈칫한 타이밍이 있었는데 뮤탈이 지속적으로 활동했다면 탱크 2기가 다잡히지 않았을까 조심스럽게 말해봅니다. 중간 드랍쉽이 나왔을때 스커지가 좀더 기민하게 움직이지 못하게 아쉽네요 물론 빠른타이밍에 당해서 대응하기 쉽지 않았겠죠. 드랍쉽에 스커지가 2기다 자폭이 성공이 됬다면 저그가 어떻게든 꾸역꾸역 멀티를 늘릴수 있었는데 아쉽네요 결과론적인 얘기긴 하네요 제가 써놓고 보니.. 그나저나 예상대로 차봉은 한상봉이군요
10/03/27 13:39
포모스 전적검색 결과 상대전적 : 한상봉 5 vs 0 이재호 입니다.
일자 경기 승자 패자 맵 2010-01-07 NATE MSL 2009 8강 C조 3경기 한상봉 Zerg 이재호 Terran Odd Eye 2010-01-07 NATE MSL 2009 8강 C조 2경기 한상봉 Zerg 이재호 Terran 투혼 2009-12-31 NATE MSL 2009 8강 C조 1경기 한상봉 Zerg 이재호 Terran Match Point 2007-10-20 곰TV 2007 3rd 16강 E조 2경기 한상봉 Zerg 이재호 Terran Blue Storm 2007-10-11 곰TV 2007 3rd 16강 G조 1경기 한상봉 Zerg 이재호 Terran LokiⅡ
10/03/27 13:41
차봉 윤용태선수,중견 한상봉 선수 예상했는데....
토스카드를 아예 안쓸건 아니라 생각하는데...순서 다 틀려버릴것 같은 예감이;;
10/03/27 13:42
아 마지막으로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앞마당 교전에서 뮤탈이 이정도 숫자면 마린을 잡아먹을수 있겠다 싶어서 컨트롤을 안하고 마린위에서 싸웠는데 이게 패착중 하나가 되겟네요. 뮤탈이 살아남은 상황에서 마메를 컨으로 잡아먹고 탱크를 좀더 수월하게 끊어냈다면 괜찮았을텐데요
아.. 팬이다 보니 왜이런 결과론적인 이야기만.. 어쨋든 오늘 웅진 화이팅..
10/03/27 13:44
사실 한상봉선수 차봉은 신용오름이 맵인데다가 전적상의 차이를 봐도 가장 유력해서 전에도 리플을 남긴적이 있습니다. 허나 오늘 이재호 선수 기세가 장난이 아니라 한상봉선수도 위험해 보이네요.. 과연 한상봉의 환상의 한수냐 쓰러지지 않는 이재호의 역습이냐..
10/03/27 13:52
그런데 정말 김승현카드하나는 안쓸것같은데요. 하긴 mbc게임은 플토카드중에 정말 1승을 보장할만한 카드가 없는 대신
테란 2카드는 정말 강하니까요.
10/03/27 13:57
한상봉선수가 준우승이후 솔직히 안터질것 같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적후 분위기 쇄신이 엄청 잘된 케이스라고 생각되네요 정말 바람직한 이적생 교본이에요...
10/03/27 14:06
와 이재호 선수 정말 잘하네요. 이야 솔직히 저는 이재호 선수의 포스를 느끼기 보단 성적이 너무 대단해서
이 선수는 잘하는 선수인데 특징이 없구나 했는데.. 정말 단단합니다. 경기도 스타일리쉬하구요 오늘 와~~~
10/03/27 14:07
다음 맵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웅진은 윤용태 카드를 꺼내야 될 것 같습니다. 지금 이재호 선수의 저그전 경기력은
김명운 선수가 나와도 장담 못하겠는데요.
10/03/27 14:09
아 다음 맵이 매치포인트인가요? 매치포인트 2인용 맵.. -_-; 장기전 하면 또 이재호 선수인데 이거 토스가 나와도 어찌될지
모르겠는데요. 왠지 자원 다 먹고 테란이 이기는 시나리오가 그려지네요 토스가 나와도
10/03/27 14:11
와.. 이건 뭐. 이영호 인가요-_-
재호스리그가 과장된 표현이 아니네요; 한상봉선수 잘했는데.. 한 번 경기 템포 끌었다가 난전에 휘둘리고 지지-_-;;아쉽습니다..
10/03/27 14:12
자꾸 투명이라 하지마!! 오늘의 난 분노폭발 크레이재호야!!! 라고 외치는 듯한 무한 공격 플레이 너무 멋집니다. 오옷 멋있다.
10/03/27 14:13
한상봉 선수 요즘 테란전을 보면 초중반까지 특유의 공격력이 발휘되면서 주도권을 잡으나
중반 이후 (정확 말하자면 소수 러커로 브릿지를 놓고 퀸즈네스트 건설후 레어 - 하이브 넘어가는 시점) 넘어가면서 몸이 많이 굳네요. 그렇게 유동적이던 병력움직임이 너무 정적으로 바뀝니다. 요소요소 찔러 주면서 시선을 분산시키던지 해야되는데 어떻게든 디파일러까지만 버티면 나는 할만해진다는 생각이 패착을 불러온거 같네요. 물론 테저전의 일반적인 양상이긴 하지만 워낙 분위기가 좋은 이재호 선수이기 떄문에 또 전경기에서 저그를 만나 이미 몸을 한참풀어버린 이재호선수이기 때문에 좀더 유동적으로 움직일 필요가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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