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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21 17:28
지금 시즌 4 A조 조편성 격투게임 갤러리에서 봤는데요;; 사실이라면 진짜 답이 없네요 ㅠㅠ
슈퍼스타,스페셜리스트,리저렉션이 한조랍니다. 나머지 한팀은 소울헌터님의 팀이라는데...... 사실이라면 진짜 조편성 답이없군요 ㅠㅠ 제발 저게 사실이 아니였으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통발사랑선수 우승좀 시켜줬으면 좋겠어요 홀맨선수 ㅠㅠ
10/03/21 17:30
개인적으로 철권열전에서도 홀맨선수를 봤습니다만 반하게 된건 시즌 1때 카즈야로 플레이할때였던것 같네요. 짧은머리로 미스티,썬칩,나락호프선수를 차례로 격파할때가 정말 멋있었던것 같아요.
정말 그경기는 인간파훼의 절정이죠;; 홀맨선수는 게다가 표정변화가 없어서 더더욱 매력적인것 같아요.경기중에 이기고 있을때도 지고 있을때도 그 표정이 그표정이니.....
10/03/21 17:39
텍크3결승전의 히어로이며 이번 드림팀(무릎 통발)의 한일원.
이 드림팀이 뿌셔뿌셔 텍크4의 최고인기 팀이 될것이라 확신합니다. 하지만 이벤트 우승이라는점에서 점점 콩발의 느낌이 강하게 엄습해 오는데...
10/03/21 18:38
응원하던 레인+한쿠마 선수도 우승했으니 (것도 홀맨 선수랑;)
콩발러브 이번엔 맘편히 응원할 수 있겄어요. 홀맨선수는 정말 격투게임에 있어선 천재성을 유감없이 보여주는거 같아요.
10/03/21 18:38
요새 철권리그에서 가장 눈이가는 플레이어네요.. 나오시는 분들이 다들 "초고수급" 이다 라고 하시는 분들만 나오셔서 플레이를 해주시지만.
게임에서 묻어나는 느낌이 홀맨선수는 타 선수랑 좀 다르다는 느낌입니다. 분명 나와서 지지 않을것 같은 포스(?) 그런것은 아닌데.. 오히려 이런것은 썬칩선수가 강한것같고.. 무언가 단단한.. 라운드가 진행될수록.. 눈에 보이게 상대에 맞춰나가는 플레이가.. 놀라운 선수라는.... 라는 느낌이 듭니다.
10/03/21 18:51
근데 홀맨선수 저번에 인터뷰에서 봤는데 상당히 헝그리한 게이머인것 같네요;;
거의 상금을 생계비로 쓴다던데;; 대회가 열리면 무조건 상금을 목적으로...... 거의 생계형 게이머군요. 저런 절박함이 이선수의 원동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맨날 대회나가면 무조건 상금을 탄다고 목표를 맞춰놓고 거기에 맞춰 돈을 쓴다는;;
10/03/21 21:59
철권 조문제는 원래 엠겜이 그렇습니다해설자인 닌과 상대되는 팀 스페셜리스트 슈퍼스타 같은 팀은 항상 한조에 넣으려고하지요 지난시즌에도 그랬고 안켕기면 선수들이 공개추첨을 해야지 왜 피디와 해설자가 밀실추첨을 하나요 뭐 엠겜이니 그러려니합니다 그나저나 이번 msl스폰이나 잘구했으면 하네요 아직 못구했다는 이야기가 있으니 못구하면 철권처럼 천만원스폰받고 천만원어치 뿌셔뿌셔현물로 받아서 뿌리실건지요
이번시즌도 지난시즌처럼 스튜디오에서 결승하면 더이상 스폰 못받을겁니다
10/03/21 22:25
전 철권은 잘 모르고, 스트리트파이터를 더 좋아하지만, 처음으로 철권크래쉬라는 프로그램을 보고 저 홀맨 선수한테 빠졌네요. 이건 다른 얘기지만, 방송은 철권이 확실히 재밌는듯 해요.(철권 기술도 모르면서 이렇게 재밌으니...)
홀맨 선수는 참 특이한게 저 위 동영상처럼 무표정으로 다진 게임을 역전해 버리고, 반대로 2:0으로 앞서 있다가도 본인이 본인 수에 말려서 역전을 허용하기도 하고, 다른 선수와 달리 매라운드마다 상대에 맞춰가는 플레이 정말 최고네요. 이상한게 방송을 볼때도 그랬지만, 결승에 간 선수보다 이 선수가 가장 기억에 남고, 눈에 들어오네요. 그리고 해설하시는 분이 nin이라던 선수라든데, 우승도 많이 한것 같은데, 해설자로만 봐서 아쉽네요.
10/03/21 22:53
중학교 때 답십리 투투 게임장 , 구의역 환타지아 왔다갔다 거리며 프리스타일 초창기 멤버 분들이랑 게임했던 때가 생각나네요.
아직 철권 4 나오기 전 태그 막바지 시절이었죠. 홀맨님은 그냥 와 잘한다~ 하고 지켜보기만 했었고 나락호프님이랑은 형 형 하면서 말도 많이 했었는데 그땐 제가 워낙어려서 그 뒤로는 연락도 두절... 뭐 제가 철권 4로 넘어가면서 게임을 아예 안한 것도 있었구요. nin 님 , 그리고 요즘엔 닉이 잘 안보이는데 꼬마진이라는분도 참 게임 잘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는 철권이라는 게임이 방송이 될지도 몰랐었는데.. 참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태그에서 4로 넘어 갈땐 참 실망 많이 했었는데 요즘 방송보면 참 재밌겠다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10/03/22 00:56
요즘 제일 잘하는 선수가 누구냐고 묻는다면 저는 홀맨선수라고 말하고 싶어요.
텍크 3기 결승과 오늘 네임드 경기보면서 와- 정말 잘한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른 잘하는 선수들을 보면 압도적이네.. 어떻게 이기지?.. 뭐 이런 느낌이 드는데 이 선수는 그런 말보다는 그냥 침착하고 차분하게 경기를 풀어가는 느낌이랄까요.. 그다지 압도적인 포스는 없는데 어느새 이겨버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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