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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20 14:24
저저전으로 맞불을 놓았네요.
근데 마찬가지로 김현우 선수가 김민철 선수를 못 잡으면 stx도 김윤환을 꺼내냐 진영수를 꺼내냐 고민되거든요. 정말 재밌어지고 있습니다.
10/03/20 14:26
윤용태선수와 이재균감독님께서 입이 마르도록 김민철선수 잘한다고 칭찬을 하셨었는데... 이제야 그말이 이해가 가네요.
모든종족전 다 잘한다고 했으니 저그전도 기대해도 될꺼같아요. 아.. 전 웅진팬입니다. 웅진의 플레이오프진출을 더 나아가 결승진출을 더 나아가 우승을 기원합니다. 웅진 화이팅!
10/03/20 14:28
이제 주구장창 저저전만 나오겠군요...ㅠ.ㅠ
두 팀 다 저그 강세라... 김윤환,조일장에 한상봉, 김명운... 저저전만 보게 생겼군요;
10/03/20 14:29
으음 저저전 전문투수 김현우라......
오늘 한명만 삼진아웃시켜도 판은 STX껍니다. 여기서 웅진이 토스를 내면 이후에 김윤환 카드가 바로 노리러 나올수가 있는거거든요~ 저저전으로 내보내자니 이후카드도 장담할수없지만 당장 눈앞에있는 김현우선수의 저저전도 무시할수가 없어요~
10/03/20 14:43
STX는 어려워지는데요. 김현우 선수는 1승카드인데 김현우 선수가 무너지면 STX는 김윤환,진영수,김윤중 선수가 남아있지만 웅진은 김명운,한상봉 선수와 윤용태,김승현 선수가 모두 남은 상태에서는 쉽지 않은 승부를 할것 같습니다.
10/03/20 14:48
허나 아직 방심하면 안될듯 싶습니다~ 남은 stx의 카드도 워낙 위력적이기때문에.,. 갑자기 마지막 '한빛'의 플레이오프에서 3:1로 이기고있다가 4:3으로 엠히에게 역전패당한 기억이 나네요
10/03/20 14:52
김민철이 만약 이번경기까지 이긴다면 stx에선 상당히 부담스럽겠네요 김구현 선수전을 통해 프로토스전 분위기를 업시켰고 저그 스나이퍼 김현우 선수를 잡아 자신감도 올라간 상태라면 김민철 선수같은 신예선수는 무서울게 없죠~ 개인적인 생각으론 테란이 나와 이 분위길 상쇄시켜야 되는데 뒤에 버티는 윤용태, 김명운선수의 테란전이 워낙 막강하다 보니 쉽게 선택을 못하는것 같습니다.
10/03/20 14:54
저프 중심의 팀이 이래서 싫어요.. 비슷한 팀컬러를 가진 팀들이라..주구장창 저그전일듯 싶군요..
테란으로 저그를 막을 카드가 양쪽팀 아무도 없다니........
10/03/20 14:55
STX는 아무래도 김민철 이후까지 생각한듯 하네요. 웅진 남은카드는 토스인데 조일장이 토스전을 잘하니까...
아, 쓰고보니 한상봉, 김명운이 있었군요...진짜 저저전의 향연일듯 ㅠㅠ
10/03/20 14:57
오늘은 테란은 안나올 듯 하네요. 김민철 선수가 조일장 선수를 잡는다 치면 남은 카드는 무조건 김윤환이죠. 저저전 변수와 막강한 토스전을 통해 윤용태-한상봉-김명운 중 둘을 잡을 수 있으니까요. 기타 테란 카드로는 윤용태-김명운을 연속해서 잡아내길 기대할 수가 없죠...
반대로 조일장 선수가 이긴다고 쳐도 최근 불안한 임진묵 선수를 내보내느니 최근 강력한 저그전을 보여준 김승현 선수나 아니면 역시 그냥 저그 카드로 스나이핑 할 것 같아서...
10/03/20 14:57
그런데 웅진에서 영입한 김영진 선수는 아직 페이스를 못 끌어올린건가요 이적된지 한참됬는데 아직 드림리그에서 뛰네요 생각보다 한몫해주진 못하는건가요
10/03/20 15:06
조일장선수 왜 저글링2기에 드론을 다 내주나요-_-
그냥 드론다해서 어택땅하고 했어도 이길싸움인거 같은데.... 아....... 답답하네요
10/03/20 15:07
결과론이지만 2경기에서 진영수선수를 왜 안썼는지 참...
stx엔트리는 두껍다 못해 넘치는 수준인데.. 스나이핑을 너무 못해줬네요..
10/03/20 15:08
조일장선수는 드론이 털리니까 아 안되겟다 저글링도 내가 많은거 같은데 이거 한타치면 이기겠다 싶어서 드론컨도 안하고
바로 들어갔는데 뮤탈싸움에서 밀리면서 결국 끝나네요
10/03/20 15:10
뭐 지나고 나서 하는 이야기입니다만,
2경기에 진영수 내보내고 웅진에서 토스내보낸다해도 김윤중이 요즘 잘해주고 있기 때문에 해볼만한 상황이었고 김윤환이 마지막에 버티고 있는데... 폼이 엉망인 조일장을 내보내다니...
10/03/20 15:16
결과론입니다만 제가 김은동감독이었다면
김구현-진영수(저그잡고 윤용태한테 막히면)-김현우or조일장-김윤환 이런 수순으로 가도 충분했을텐데 진영수선수 안쓴게 너무 아쉽네요
10/03/20 15:16
테란카드를 쓰기 힘든게 김명운 / 윤용태 선수가 워낙 테란전이 좋고 프로토스 카드를 내자니 김민철 선수가 김구현선수를 워낙 압도적으로이겻고 한상봉선수역시 플토전 승률이 괜찮아서 내기가 그렇고 그렇다면 저저전이 안좋은 웅진 저그들과 윤용태/김승현 선수를 겨냥해서 저그카드를 계속 낸건데 김민철이라는 조커가 나와서 다때려잡고 있어요.. 이재균 감독님도 김민철 선수가 1~2킬만 해줘도 제몫했다 싶엇을텐데 3킬까지 하니 웃음꽃이 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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