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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20 13:48
해설 비교해서 보는것도 잼있어요. 1경기는 엠겜쪽이 더 잘했군요.
김구현선수의 드라군 리버가 처음에 테란앞마당쪽으로 돌아들어갈때, 강민해설은 이건 김구현선수가 독이 된 플레이였다고 해설을 한 반면, 이승원해설은 정종현선수가 테란의 조이기가 허술해졌다고 빨리 사수해야한다고 해설을햇죠. 또 드랍쉽을 자꾸 사용할때도 이제는 드랍쉽 고만쓰고 조이기 라인을 굳건히 해야한다고 했지만 결국 벌쳐가 시간이 갈수록 안먹히기 시작했죠. 결국 김구현선수가 이승원해설 말처럼 조이기를 풀어냈고 그때부터 경기가 김구현선수에게 승기가 조금씩 넘어오기 시작했죠. 그 외에는 양쪽다 비슷했구요. 똑같은 경기를 양쪽 해설 돌려가면서 듣는것도 플옵의 묘미 같아요! 잼있어요!!
10/03/20 13:49
드림리그 성적인데.. 1위 김민철(저, 웅진) 10승 1패 91%
실력도 있는듯 하고 신인선수 큰 무대 경험도 주고 괜찮은것같네요..
10/03/20 13:50
김승현-윤용태-한상봉-김명운 중 두 장의 카드가 그러면 빠져야 하는데...
설마 김명운 선수 어제 스타리그 경기를 배려해줘서 오늘 출전을 안하는 건 아니겠죠?
10/03/20 13:50
전담했을듯. 김승현 윤용태 선수는 저그 잡으러 나오는 상대 테란 연습만 전담했을꺼 같네요.
나머지 저그 선수들은 저그전이랑 프토전 연습만하구요 웅진에선 김승현 윤용태 한상봉 김명운중에 어떤 카드 두장을 버렸을까.. 솔직히 이벤트전이라 생각하고 4,5 라운드 대비 신인 키우는 생각도 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김민철 선수 상당히 잘하는 저그이고 정종현 선수도 팀내에서 상당한 위치에 있는선수라 큰경기에서 써먹으면 4,5라운드에선 한방에 치고나갈수가 있으니까요.
10/03/20 13:51
STX도 웅진과 비슷한 팀컬러여서 저그로 오늘 경기를 이기겠다는 것인가요. 지금 엔트리는 진짜 의외입니다. 김명운 선수 바로 나와야 할만할것 같은데요.
10/03/20 13:52
제가 볼때 남은 두장은 김명운 한상봉일듯 합니다.
조일장 김윤환에 박성준까지 버티고 있는 STX라 김승현 윤용태를 굉장히 제한적인 용도로만 사용하기로 한 것 같네요.
10/03/20 13:54
최근 경기력만 보면 김구현선수가 토스 원탑처럼 보이네요;;
사실 토스가 최근에 좀 개인리그에서 별로 성과가 없는 상태에서(그나마 진영화선수의 준우승정도) 원탑따지는게 의미가 없을지도 모르죠;;
10/03/20 13:57
STX와 상성과 상대전적을 예상하면 김민철-김명운-한상봉 이렇게 나올 확률이 높은데 2세트에서 김구현 선수가 무너진다고 했을때 김현우 선수가 나올 확률이 높고 그 다음에 스나이핑으로 윤용태 선수를 나올수도 있을것 같군요.
10/03/20 14:02
노성큰에 정찰 잘 짜르고 질럿이랑 일꾼도 두마리 잡고 해처리도 잘 늘어나고 드론도 잘 붙었네요.
토스도 포토 두개로 자원낭비 없구요. 둘다 손해는 안봤는데 저그가 기반은 잘 깔아놨네요.
10/03/20 14:11
속업,아드업 저글링에 드라군 조공... 리버 추가하는 김구현 선수인데 이거로 본진 못밀면 게임 꽤나 위험합니다;;
하지만 러쉬거리가 짧아서 허무하게 뚫리면 거기서 겜 끝날수도 있습니다. 셔틀 세개 띄웠는데 저글링이 봤습니다.
10/03/20 14:18
김민철선수를 김현우 선수로 스나이핑 하긴엔 너무 아까운거같긴 한데요(김민철 선수를 비하하는게 아니라 뒤에 버티는 한상봉, 김명운 선수에 비해 비중이 떨어지는 선수이긴 하니까요) 김윤중이나 진영수를 예상합니다.
10/03/20 14:19
방금 리플레이에서 봤는데...김민철 선수 본진 첫드랍 다크 정리하자 마자 바로 크립 펴네요...
다음 드랍 예방용 성큰 박으려는 거 같은데...김구현 선수 견제 플레이를 막으려는 연습을 엄청 했나봅니다....
10/03/20 14:24
윤용태선수와 이재균 감독님께서 그렇게 칭찬하던 김민철선수... 정말 기대했었는데... 제대로네요.
모든종족전 다 잘한다고 들었는데 저그전도 기대하겠습니다. 아.. 전 웅진팬입니다.
10/03/20 14:25
김현우 선수가 나와서 웅진은 다음 카드에 고민이 많을것 같습니다. 김현우 선수가 김민철 선수를 잡으려면 저그보다는 프로토스로 스나이핑이 나아보이는데 다음에 윤용태선수가 나올 가능성 있을것 같습나다. STX는 김현우 선수가 무너지면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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